□ 부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이중만)은 2025년 10월 14일(화)에 유·초 연계 목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 돕고 배우며 창의적 사고와 협동심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 부남초병설유치원, 유·초 이음 목공놀이 체험 실시-1] □ 이날 체험활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자동차 연필꽂이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사포질과 조립, 오일칠 등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나무의 질감과 향기를 느끼고, 손끝으로 완성되는 작품에 큰 흥미를 보였다. 초등학교 선배들은 유아들의 손을 잡고 도와주며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동의 시간을 가졌다. [- 부남초병설유치원, 유·초 이음 목공놀이 체험 실시-2] □ 완성된 자동차 연필꽂이를 손에 든 아이들은 “내가 직접 만들었어요!”, “집에 가져가서 책상 위에 올려둘 거예요!”라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교사들은 “유아들이 목공체험을 통해 성취감뿐 아니라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부남초병설유치원, 유·초 이음 목공놀이 체험 실시-3] □ 이중만 교장은 “부남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초등학교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유·초 이음교육의 실천을 이어가며, 놀이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할 것이라며 말했다. [- 부남초병설유치원, 유·초 이음 목공놀이 체험 실시-4]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인문학이 흐르는 따뜻한 행복학교, 학생-선생님-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경주여자중학교(교장 조재형)는 2025년 10월 2일 탄소중립 실천 도시 경주를 구현하기 위한 공동체 협력의 일환으로 SDGs·ESG 교육 및 체험 활동 방문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을 통해 익히도록 기획되었다. [20251014_경주여중_SDGs·ESG 방문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_보도자료_사진1] □ 행사는 멘토단의 안내로 진행되었으며 SDGs·ESG 실천단 소개와 인사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배우는 강의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방법을 경험 하였다. 또한 지구 지킴이 퀴즈와 실습을 통해 환경 문제를 이해하는 동시에 생활 속 작은 습관 변화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20251014_경주여중_SDGs·ESG 방문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_보도자료_사진2] □ 이번 교육은 경주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도시 정책과 맞물려 학생들이 미래 세대의 주체로서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아울러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시켜 학생, 학부모, 지역이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주여자중학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ESG 가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지난 10월 14일(화) 영천시민회관에서 ‘2025 청도·영천교육 소통대길톡’을 개최하여 청도·영천 교육가족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2025 청도, 영천 소통대길톡 행사 개최1★ □ ‘소통대길톡’은 2024년까지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였던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현장소통토론회’를 한층 발전시킨 형태로, 기관별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영상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질문하는 ‘이슈톡’, 현장에서 즉석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는 ‘고민종식톡’, 그리고 AI 기법을 활용한 행사 내용 요약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된 첨단 타운홀 미팅 형태의 행사이다. ★[영천교육지원청] 2025 청도, 영천 소통대길톡 행사 개최2★ □ 이번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최기문 영천시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윤승오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청도·영천 지역 유·초·중·고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교육감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학부모와 지역민 320여 명이 참석하였다. □ 행사에서는 청도교육의 주요 현안인 중앙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각남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 사업과 함께, 영천지역의 영천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전환, 영천중앙초 화남분교장, 화산중학교 통폐합 추진 등 지역 현안 사업이 공유되었다. □ 또한 영상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이슈톡에서는 영천지역 고등학생들이 “지역 내 진로체험 기회 확대 방안”을 제안하고, 청도지역 교사들이 “디지털 기기와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사례 공유 활성화”를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임종식 교육감은 이에 대해 “학교 공간의 재구조화와 폐교를 활용한 체험시설 조성 등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주체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청도·영천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화목초등학교(교장 김경숙)는 2025년 10월 13(월)전교생 29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감은산밭농원에서 ‘사과 농업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우리 마을 직업 체험하기’를 주제로 한 2025학년도 제3차 지역연계교육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농업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사과체험1] □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인프라를 교육 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교과와 연계된 실천 중심의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학교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마을과 함께 교육을 실현하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과 함께 배우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 8시 50분, 간단한 안전 교육과 인원 점검을 마친 후 농원으로 이동했다. [사과체험2] 현장에서는 먼저 사과 농업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서 직접 사과를 수확하고, 선별하고, 세척한 뒤 포장하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손으로 사과를 따는 과정에서 노동의 의미와 자연의 고마움을 느꼈고, 선별과 포장 활동을 통해서는 협동과 책임감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사과체험3] □ 이번 지역연계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사과 농업이라는 직업군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를 높이고, 고장의 산업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청송 군민으로서의 정체성과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화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마을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동반 발전을 도모하는 교육공동체로 나아갈 계획이다. □ 화목초등학교 김경숙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땀 흘리며 체험한 오늘 하루는 교과서에서 얻기 어려운 값진 배움이었습니다. 고장을 이루는 사람들과 직업을 직접 만나고 경험하는 과정은 우리 아이들에게 고장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화목초등학교는 지역과 손잡고 아이들의 교육적 성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 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화목초등학교(교장 김경숙)는 2025년 10월 2일(목)현서문화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화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유치부부터 고학년, 그리고 학부모와 조부모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로, 세대가 함께하는 체육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이 평소 체육 수업에서 익힌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협동심과 자율성, 질서의식을 기르는 교육적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응원하며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시간이 되었다. [-2025학년도 화목 한마음 체육대회, 모두가 주인공이 된 날-1] □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50m 달리기를 비롯해 학년별 릴레이, 컵 쌓기, 색판 뒤집기 등 다양한 종목들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땀 흘리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교사들은 옆에서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학부모와 조부모가 참여한 살림장만 달리기, 복 돼지를 몰아라! 등의 이벤트 경기는 관중의 큰 호응을 얻었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2025학년도 화목 한마음 체육대회, 모두가 주인공이 된 날-2] 줄다리기, 계주, 단체 훌라후프 옮기기 등 단체 경기에서는 서로 힘을 모으고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마지막 ‘대동놀이’ 시간에는 모두가 하나 되어 춤추고 웃으며 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 화목초등학교 김경숙 교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깊은 감동을 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하루,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서로 손을 잡고, 함께 땀 흘리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큰 울림을 느꼈습니다. 특히 학부모님과 조부모님, 그리고 지역사회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셔서 더 뜻깊은 날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025학년도 화목 한마음 체육대회, 모두가 주인공이 된 날-3] 이어 김경숙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교육의 방향성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세대와 세대가 소통하고 지역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 공동체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화목초등학교의 따뜻한 하루는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이 안동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온(溫) 세상을 이음」을 운영한다. 「온(溫) 세상을 이음」은 안동교육지원청과 예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예천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교실 ‘이음’에서 실시한다. 10월 13일(월)부터 10월 27일(월)까지의 기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온溫 세상을 이음」 실시 보도자료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및 직업교육 강화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졸업 후 취업 능력 및 자립생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와 피자마스터에 도전하며, 체험 당일 2개 조로 나뉘어 교차적으로 체험한다. 커피 머신을 비롯한 뜨거운 기계를 사용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만일에 대비하여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지도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할 방침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온溫 세상을 이음」 실시 보도자료 사진2 홍성중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 및 직업을 개발하는 능력이 향상되길 소망한다. 앞으로도 학생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와 올바른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도기)은 2025년 9월 30일 화요일에 유아 들과 함께‘실내 체험놀이 – 어서 와, 교실 캠핑은 처음이지’프로그램 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실내 놀이공간에서 캠핑 감성과 생태 놀이를 즐기면서 오감 발달과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활동으로 최근 캠핑 문화에 대한 유아들의 흥미와 일상 경험을 반영해 계획한 체 험 프로그램이다. [안동초병설유치원] 캠핑놀이 보도 자료 사진1 □ 체험존으로는 차박 캠핑존, 숲속 생태놀이존, 낚시놀이존, 바비큐 불 멍존, 텐트존 등 유아들이 흥미로워하는 테마로 차박 캠핑존에서 김밥, 샐러드, 어묵꼬치, 바비큐 고기구이 등 야외 요리 놀이를 해보고, 불멍 놀이에서는 불멍에 필요한 장작을 만들어 바비큐를 해보고, 숲속생태놀 존에서는‘최근 유아들이 흥미를 갖기 시작한 다양한 곤충과 나비를 찾아보고, 낚시 놀이로 잡은 물고기를 요리하는 소꿉놀이로 확장해가며 생태 감수성과 사회적 기술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안동초병설유치원] 캠핑놀이 보도 자료 사진2 임OO 유아는“캠 핑 가면 캠프파이어도 해야 재미있어요!”라며 놀이를 주도하고, 한OO 유아는“낚시로 잡은 생선을 구우며 진짜 생선 굽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라며 놀이 속에서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성취감과 기쁨을 함 께 표현했다. □ 정도기 원장은 “유아들의 오늘의 즐거운 경험이,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도기)은 유치원 특색있는 교육 과정 중 유·초이음 프로그램으로 유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형님들이 함께 옛날에는 어떻게 공부하고 시험을 치렀는지 알 아보고 우리도 옛날로 돌아가서 공부하고 시험을 보는 ‘조선 의 인재를 뽑다.’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안동초병설유치원] 역사데이 사진1 □ 유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 옥색 두루마기와 유 건으로 단정히 차려입고 문과와 무과 시험에 참여하였다. 문 과 시험은 화선지에 붓으로 비오는 날을 주제로 시 쓰기와 그 림을 그려보고, 무과시험은 검술 대결, 활쏘기 대결, 기마 대 결을 하였는데 모두 진지하게 임해서 장원급제 어사화를 쓰고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하였다. 유치원 채OO 유아는 “붓으로 글씨를 쓰는 것이 더 어렵지만 활쏘기, 말타기는 정말 재미있 었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안동초병설유치원] 역사데이 사진2 □ 정도기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옛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자연스러운 배움을 기대하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는 유아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중학교(교장 김영진)는 10월 13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K-전통인문교육 시범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음식의 인문학’체험을 안동 전통음식 전수기관 예미정과 함께 실시하였다. [안동중] 학교로찾아가는전통음식의인문학 사진1 □ 녹두다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생활사·의례·가치관을 반영한 인문학적 자산으로, 이를 체험과 결합하여 학생들의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 □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손으로 직접 손으로 빚고 함께 다식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다. 한 학생은 “서양 요리에만 디저트가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 전통 음식에도 다식과 같은 디저트가 있는 걸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안동중] 학교로찾아가는전통음식의인문학 사진2 □ 김영진 교장은“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수업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안기종)의 '상상꾸러미팀'이 제12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초등부에서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주관하며 교육부, 경상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창의 과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동송현초] 안동송현초, 제12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최우수상 수상 사진 - 안동송현초 상상꾸러미팀은 6학년 권00, 임00, 5학년 김00 학생과 지도교사 김00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7월 예선전을 거쳐 8월 23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린 본선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 학생들은 일상 속의 불편함을 과학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하여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식당용 수저서랍'이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식당 수저 서랍의 위생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송현초] 안동송현초, 제12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최우수상 수상 사진2 - 이번 대회에 참여한 권00 학생은 “평소 식당에서 수저를 꺼낼 때 위생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우리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다듬는 과정에서 과학적 탐구의 재미를 느꼈고, 미래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안기종 교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함에서 출발하여 사회적 문제 해결까지 연결하는 창의적인 사고력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이 협력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끊임없이 실험하며 포기하지 않는 탐구 정신을 기를 수 있었던 것이 이번 수상의 가장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