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8월 12일(화) ~ 13(수) 초․중등 영재교육원 학생 및 영재교육 담당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 캠프를 운영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영재캠프 메이커, 코딩, 환경교육 삼박자 결합 영재교육원 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영재 캠프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찾아 ‘즐거운 여름, 신나는 창의․융합 영재 캠프로 Go! Go!’를 주제로 하여 영재 리더십을 비롯한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찾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보다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들로 진행되었다. 벌집 구조와 밀랍 양초 만들기, 천체투영관 4D 관람, 모빌리티움 체험 등을 비롯한 메이커 교육 및 코딩교육과 암석나무 관찰, 자외선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 환경교육의 내용도 포함되었다. 이번 영재캠프에서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학생들의 잠재력 개발, 심화학습 및 연구 경험 제공,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신봉자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 지식 및 미래 역량을 습득하여 리더로서의 자질과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2025 안동미래교육지구 마을연계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 교육 전문 강사와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획됐다. [교육지원과] 2025년 안동미래교육지구 마을연계진로교육 여름방학 진로캠프 프로그램 운영 사진 □ 이번 진로 캠프는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며, 각각 ▲ ‘미래를 여는 눈: 4차 산업 미래 기술 진로 체험’(8월 11일) ▲ ‘꿈을 꾸는 손: 미용 관련 유망 직업 체험’(8월 12일)으로 구성된다. 4차 산업 미래 기술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AI), 코딩 등 미래 기술 체험이 이뤄지며, 미용 체험에서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특수분장 등 미용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형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체험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탐색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된다. □ 안동교육지원청 김미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진로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설계의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길주초등학교(교장 김교일)는 8월 11일(월)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방학 특강 「신비하고 즐거운 과학 세상!」을 운영하며, 1~6학년 학생 30명이 2개 반으로 나뉘어 5회기 활동에 참가해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의 교육 기부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험을 결합한 맞춤형 활동을 제공한다. [길주초등학교] 신비하고 즐거운 과학 세상! 특강 운영 사진 1] □ 8월 11일 첫 회기에는 저학년은 꼼짝마, 열에너지 수업을 통해 열전도 현상과 단열의 필요성을 배우고, 타일 컵 받침대를 제작했다. 고학년은 지레의 원리, 탄성, 마름모의 특성을 배우고 로봇팔을 만들었다. [길주초등학교] 신비하고 즐거운 과학 세상! 특강 운영 사진 2] □ 지도 강사는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에 대해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하였고 학년 구분 없이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남은 수업도 활기찬 수업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하였으며 6학년 김00 학생은 “5회 기의 짧은 수업이 아쉬울 것 같다며 더 많은 활동을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하고, 5학년 송00 학생은 “방학 중 이 수업을 통해 학교에 처음 나오게 되어 기분이 좋고 친구들을 만나서 즐겁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 업무 담당자는 “방학 동안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또래와 협력하며 소통하는 과정에서 사회성 향상과 보람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될 거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헤드(리드) 지난 8월 8일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에서 성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노OO, 김OO 학생(지도교사 장OO)이 대상을 수상했다. [성주여자고등학교_한화사이언스 대상 수상 사진 1] 본문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강조하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과학경진대회이다. 올해 대회의 경우, 작년도 대비 30% 증가한 756팀(15212명) 가량의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합을 진행하였다. [성주여자고등학교_한화사이언스 대상 수상 사진 2] 올해 주제는 지난해와 같은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와 경제위기 등 전 지구적 위기가 상시화된 양상을 반영한 것이다. 4월 1차 예선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4팀이 5월 2차 온라인 PT 예선을 거쳐, 2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은 아이디어 토론과 쇼케이스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성주여자고등학교_한화사이언스 대상 수상 사진 3] 이렇듯 치열한 경합에서 성주여고 2학년 노OO, 김OO 학생(이하 춤추는 소나무팀)은 기온, 습도, 비 등 날씨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소나무 재선충 유인 트랩의 개폐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해충 포획 장치를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날씨와 해충의 활동 시간에 맞춰 유인 효율을 높이고, 자원 낭비는 줄이는 똑똑한 방제 방법으로 주목을 받았다. [성주여자고등학교_한화사이언스 대상 수상 사진 4]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기존 솔수염하늘소(재선충) 유인 트랩의 문제점 및 한계점을 보완한 고효율 유인 트랩 제작’을 발표하여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과학고, 민사고 등 특목고에서 주로 상을 휩쓰는 대회인 만큼 일반고에서 이뤄낸 대상이라 의의가 더 크며, 성주여고 장영규 지도교사는 2회 대회(2023 동상, 2025 대상)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우수 교사상 및 공로상을 수상하는 퀘거를 이루었다. - 마무리 해당 대회의 입상은 상금(4,000만원)과 해외탐방(유럽) 함께, 취업시점까지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단계별 멘토링과 커리어관리 프로그램 참여 혜택 및 해외 유수의 과학 기관과 유명 공과대학 및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장 견학 등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학교상(200만원)과 한화그룹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의 혜택이 주어지기에 수상의 의의가 크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용황유치원(원장 강성애)은 2025년 8월 13일,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우리도 새싹 독립군'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나라를 지켜주신 독립운동가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20250813_용황유__우리도 새싹 독립군_ 나라 사랑 마음 함양하는 아이들_보도자료_사진1] ○ 유아들은 교실에서 광복절이 어떤 날인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그 중요성을 깨달았다. 우리나라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아들은 광복절 기념 만들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직접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나라 사랑의 마음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20250813_용황유__우리도 새싹 독립군_ 나라 사랑 마음 함양하는 아이들_보도자료_사진2] ○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광복절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겼다. 한 유아는 "8월 15일에 태극기를 꼭 달거에요"라고 말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러냈다. 다른 유아는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해요"라며 진심 어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잘 보여주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도고등학교(교장 이수근)는 2025년 7월 말, ‘하늘마루 다목적실’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8월 2학기 개학과 함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활동 다양화를 목표로 2024년 하반기 경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2025년 4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서 완공됐다. [청도고]청도중고등학교, 하늘 마루 다목적실 개관1 □ 하늘마루 다목적실은 기존 다목적실 ‘다이룸’ 공간 위에 증축된 복합 공간으로, 학습과 활동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넓은 내부 구조와 최신 시설을 갖춰 수업, 토론, 워크숍, 동아리 활동, 교내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동시에 분리하여 소화할 수 있다. 주간에는 교과 수업과 프로젝트 학습, 토론 수업, 비교과 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이 협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청도고]청도중고등학교, 하늘 마루 다목적실 개관2 야간에는 하늘마루 다목적실이 자기주도학습실로 개방되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쾌적하고 집중도 높은 환경을 제공한다. 동시에 교실 및 특별실에서는 야간수업, 공동교육과정, R&E 활동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정규 수업 외에도 심화·확장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시간 중 질의응답과 심화학습은 4층 홈베이스에서 병행 운영되어, 교사와 학생 간의 즉각적인 상호작용과 학습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청도고]청도중고등학교, 하늘 마루 다목적실 개관3 □ 학교 측은 공간 명칭인 ‘하늘마루’에 대해 “학생들이 높은 꿈과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마루(터전)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단순한 건물 증축이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핵심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청도고등학교 이수근 교장은 “하늘마루 다목적실은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주도하는 복합 공간으로, 교육활동과 자기주도학습, 심화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학습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 개관을 계기로 학교는 학부모, 졸업생, 지역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하늘마루 다목적실을 활용한 공개 수업, 진로 특강, 문화·예술 행사 등을 통해 청도고등학교가 지역 교육의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도도서관]하반기 평생교육 및 늘봄도서관 수강생 모집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8월 20일(수)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및 늘봄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배움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스마트폰 100% 활용법 △여행 중국어(야간강좌) △바른 자세 스트레칭 △포근포근 뜨개 시간 등 총 6개 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늘봄도서관 프로그램으로는 △로비코와 생각 코딩 △트랙을 지배하라! 그래비트랙스 △로블록스 O.S.T.로 배우는 영어 △그림책 읽는 꼬마 요리사 등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8개 강좌가 마련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모집 및 강좌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사무실(☎370-76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과 늘봄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별 맞춤형 학습과 돌봄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교육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되며, 특히 비상시 공무원의 행동 요령을 숙달시켜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2025을지연습’연수 실시 1] 이에 따라 과학원은 직원들의 임무 확인과 비상시 대응 절차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실전에 가까운 연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각자의 임무를 명확히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재서 원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력과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을지연습에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2025을지연습’연수 실시 2] 또한, 과학원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경북교육청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조기에 사태를 수습하고 정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도교육청에서는 올해로 57번째 을지연습을 맞아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관련사진(특색사업 시인의 길에서 독립을 만나다)] □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반선자)은 오는 9월 5일(금) 오후 1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육사 문학관에서「시인의 길에서 독립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안동 출신의 저항시인 이육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 도서「육사, 걷다」의 저자 김태빈 작가의 특강, ▲ 이육사 문학관 탐방, ▲ 이육사 시 마그넷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육사의 문학과 지역 역사, 독립운동의 의미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참가 신청은 8월 20일(수)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 자세한 사항은 안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4-840-8482)로 문의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교직원 대상 ‘슬기로울 AI생활’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슬기로울 AI생활’ 메일링 서비스를 8월 말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교직원들의 관심은 높지만, 실제 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많았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교직원 간 AI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업무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슬기로울 AI생활’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실생활·업무 적용 팁을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메일링 서비스로 신청한 교직원은 매주 수요일 오전, 업무용 내부메일을 통해 간단하고 실용적인 정보 팁을 받아볼 수 있다. 정보 콘텐츠는 교육청 ‘데이터리더 그룹’ 소속 교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며 초급 개념부터 심화 활용까지 폭넓게 다룬다. 복잡한 매뉴얼 대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A4 1~2쪽 분량의 핵심 내용으로 구성해 실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연말에는 그간 제공된 콘텐츠를 모아 E-BOOK으로 제작하고 경북 누리집을 통해 전 교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슬기로울 AI생활’ 이라는 메일링 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교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실천형 서비스”며 “앞으로도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