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10월 15일 김천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열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뜻깊은 한마당을 펼쳤다. [2025 김천 도전체력인증 한마당 개최 사진1] 이번 행사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체력 측정을 넘어,‘측정–평가–체력인증–누적관리’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자기관리 역량과 체육활동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5 김천 도전체력인증 한마당 개최 사진2] ○ 행사는 초등부(13시), 중·고등부(15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초·중·고 부별로 4개의 체력인증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순발력, 근력, 지구력 등 다양한 체력 요소를 측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11월 22일 경산에서 열리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학교체육 한마당’에 김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2025 김천 도전체력인증 한마당 개최 사진3] ○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건강체력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학교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체력인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별 체력 관리 및 1인 1스포츠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5 김천 도전체력인증 한마당 개최 사진4]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10월 16일(목) 예천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 중학생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독서 퀴즈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문학, 비문학, 고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정도서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독서 편식을 예방하고, 축제형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지원과] 2025 독서 퀴즈 축제 개최 (1) 특히 올해는 『호랑이를 부탁해』, 『적도에 펭귄이 산다』, 『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안네의 일기』 등 5권의 도서를 바탕으로 퀴즈가 진행되었으며, 2인 1팀을 이루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더했다. [교육지원과] 2025 독서 퀴즈 축제 개최 (2) 행사 당일에는 참가 학생들이 배부된 도서를 함께 읽는 시간으로 시작해, 퀴즈 대회,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시상식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독서퀴즈왕’, ‘열정독서상’, ‘즐거운독서상’ 등의 상장이 수여되었다. [교육지원과] 2025 독서 퀴즈 축제 개최 (3)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독서 퀴즈 축제가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사고의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인문교육을 통해 미래를 여는 따뜻한 예천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10월 15일(수) 16시부터 용성중학교(교장 박정화) 정문에서 용성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도박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도박예방 캠페인 실시(1)] □ 이번 캠페인은 경산교육지원청에서 10월 한 달 동안 네 곳의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학생 안전·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캠페인”의 두 번째 순서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건강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마음건강·생명존중 안내도 이루어졌다. 특히, 용성중학교 학교폭력예방 서포터즈 학생 10여명은 귀가하는 학생들을 향해 학교폭력예방과 도박예방을 위한 구호를 외치면서 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나눠주었다. □ 정수권 교육장은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장소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는 장소”라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이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환호여자중학교(교장 강호철)는 지난 1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주 업무인 사례관리의 담당자 전문성 향상과 서비스 질 강화를 통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사례관리 수퍼비전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환호여중]2025통합사례관리 지역협의체 수퍼비전 사진1 □ 포항시 북구 8개 교육복지 사업학교(환호여자중학교, 장흥중학교, 대도중학교, 포항여자중학교, 송도중학교, 양덕중학교, 포항장원초등학교, 양서초등학교) 교육복지사와 포항시가족센터,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입 방향을 의논하였다. □ 이 날 협의는 가족 & 솔루션 정영숙 대표가 수퍼바이저로 함께 하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심층적인 질문과 피드백, 탐색, 검토 등의 수퍼비전으로 학교 교육복지사가 보다 넓은 시각으로 학교 현장의 사례관리자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 이에 환호여자중학교 강호철 교장은“학교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지역 담당자들의 시각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편 환호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례회의와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병행하여 사례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10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교원 대상 학교폭력 대응 컨설팅을 운영하여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학교폭력은 행정적 절차가 아닌 교육적 접근으로 해결해야 한다’라는 인식 아래, 예방 중심의 교육과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2025학년도, 학교폭력 대응의 패러다임 전환! 통제와 관리가 아닌 교육으로 돌아가자_ 사진1] 이에 학생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교폭력 담당 김인경, 오태영 장학사가 4개교 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단순한 강의 중심을 벗어나, 학생 참여형 활동 및 실제 사례 등을 통해 학교폭력을 이해하고 공감 및 존중의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갈등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는 관점이 새로웠고, 친구들 간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고 그 선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5학년도, 학교폭력 대응의 패러다임 전환! 통제와 관리가 아닌 교육으로 돌아가자_ 사진2] 한편,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 및 관계개선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컨설팅은 단순한 법·행정 절차 안내에서 나아가, 갈등 이후 관계개선을 위한 생활교육적 접근과 회복적 대화 활용 방법 등을 다루며 학교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한 교사는 “법적 절차 이전에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는 접근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교육적인 개입이야말로 진정한 예방”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한용 교육장은“학교폭력은 제재보다 예방이, 통제보다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앞으로도 학생이 안전하고 교사가 신뢰받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과 관계회복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송도중학교(교장 송택경)는 지난 10월 15일(수), 3학년 학생 6명과 함께 2025년 희망여울 교육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포항교육지원청과 연계한 특별한 프로그램 ‘마음정원’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송도중] 『마음정원』 사진1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우관계 향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원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 그리고 협동심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둔다. ‘마음정원’ 프로그램은 10월 15일(수)부터 11월 5일(수)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송도중] 『마음정원』 사진2 첫 회기에는 ‘긍정적 자아상 형성’을 위한 꽃장식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담아 예쁜 꽃들을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박*서 학생은 “예쁜 꽃을 만들면서 제 마음도 환해지는 것 같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꽃을 꾸미니 더 즐거웠다. 앞으로 남은 활동도 기대된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송도중학교 송택경 교장 선생님께서는 “우리 학생들이 ‘마음정원'을 통해 식물과 교감하며 건강한 마음을 가꾸고, 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시며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셨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중학교(교장 김영진)는 2025년 10월 2일(수) 안동시 탈춤공원 일원에서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친구가 함께하는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다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 이번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문화 이해력과 사회적 관계 형성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안동중학교] 외국인 친구와 함께한 “다문화 탈춤축제 체험” 사진1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버스킹 댄스 관람 △세계창작탈 전시회 관람 △놀이존 체험 △먹거리존 음식 체험 △K-POP 콘서트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 특히, 외국인 학생 3명과 초대 한국인 친구 3명이 한 팀을 이루어 축제장을 함께 탐방하였으며, 한국어 지도강사가 동행하여 탈춤, 음식, 문화 관련 한국어 표현 학습 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언어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안동중학교] 외국인 친구와 함께한 “다문화 탈춤축제 체험” 사진2 ❐ 외국인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해서 더 즐거웠고 많은 사람들 속에서 안심되었고, 직접 체험하니까 한국문화가 더 친숙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인 친구들은 “외국인 친구들에게 탈춤축제를 설명하면서 나도 새롭게 알게 된 게 많았어요. 같이 체험하니까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 김영진 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친구와 함께 배우고 느끼는 참여형 문화체험이었다”며“다문화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학교생활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은 10월 15일(수)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도전! 체력 인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최근 학생들의 체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우려 속에서 학생들에게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소 체육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 2025 도전체력인증 한마당 개최 사진1 □ 참가 학생들은 악력, 제자리멀리뛰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50m 달리기, 순환도전 종목을 측정하며 자신의 체력을 확인할 기회를 가졌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체력 관리에도 힘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런 행사가 매우 뜻깊다"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 2025 도전체력인증 한마당 개최 사진2 □ 홍성중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10월 16일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정창미)와 “스쿨팜(학교농장) 정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쿨팜은 학교(스쿨, School)와 농장(팜, Farm)의 합성어로,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농장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식재부터 재배, 수확, 음식 조리까지 연결되는 과정을 경함하며 학생들은 농업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업무협약체결(농협중앙회) 1] 정창미 영덕군지부장은 “스쿨팜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농업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체결(농협중앙회) 2] 이성호 교육장은 “농업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더불어 성취감도 느끼고 학생들 사이에 존중심이 생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10월 16일(목), 영양 일원에서 ‘2025년 지속 가능한 영천형 마을체험학교 운영을 위한 현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영천형 마을체험학교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우수 사례를 탐방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 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영천교육지원청] 지속가능한 영천교육, 현장에서 배우고 느끼다1]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소속 직원 25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영양의 선바위 관광지(고추전시관·분재전시관)와 자작나무숲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유산과 생태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영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협의회를 통해 마을교육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실질적인 모델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