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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간 싱가포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현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글로벌 영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_싱가포르 어학연수 프로그램_ 실시 사진(1)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에서 6일간 어학원 교육, 실전 영어 체험, 바이오제약 연구소 탐방, 평가회 운영으로 1학년 20명, 2학년 6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어학원 교육은 영어 듣기, 스피치, 문법 및 문맥 파악 3개의 클래스로 구분하여 원어민 영어 교수와 1:1 강의 및 그룹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이 끝난 후 실전 영어 체험을 통해 싱가포르 인근 지역 현지인들에게 한국과 학교를 홍보하는 인터뷰를 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_싱가포르 어학연수 프로그램_ 실시 사진(2) 싱가포르 폴리테크닉(SP)에 속한 바이오제약 연구소에 방문하여 해외 바이오 실무 지식을 학습하고, 평가회를 통해 어학원, 실전 영어 체험, 바이오제약 연구소 탐방 활동지를 작성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학부모와 선생님이 시청할 수 있었으며, 소감을 발표하는 학생을 응원하는 학부모의 모습도 보였다. 이에 참가한 학생은 “현지인과 영어로 소통하며 언어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과 학교를 소개할 수 있어 좋았고 해외 바이오 실험실을 직접 볼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미정 교장은 “영어 성적은 우수하지만, 외국어 의사소통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현지인가 대화하면서 자신감 있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예천군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2월 11일(화)에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마술 인형극 ‘꾀돌이 토끼와 돌떡’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인형극은 유아들에게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아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타인을 배려하고, 친구들과 더 잘 어울릴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새벗유] 마술인형극 (꾀돌이 토끼와 돌떡) (1) □ ‘꾀돌이 토끼와 돌떡’은 욕심 많은 호랑이에게 음식을 빼앗긴 꿀돼지가 꾀돌이 토끼에게 하소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꾀돌이 토끼는 지혜를 발휘하여 호랑이를 혼내주고, 돕는 마음을 가진 친구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이 인형극은 전래동화의 교훈을 현대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게 각색하여, 유아들에게 주변 친구들과 사이좋게 어울리고 배려하며 양보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교훈을 전한다. [새벗유] 마술인형극 (꾀돌이 토끼와 돌떡) (2) □ 체험이 끝나고 4세 000은“호랑이가 나쁜 일을 해서 토끼가 지혜롭게 혼내는 게 멋있었어요. 나도 친구랑 사이좋게 지낼 거예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토끼가 돼지를 도와주고 호랑이를 혼내서 정말 멋있었어요. 친구들이랑 함께 놀 때 양보도 해야겠어요!”라고 말했다. □ 우수경 원장은 “이번 마술 인형극은 유아들이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양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11일(화)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청렴다짐식」을 개최하였다. [멘토멘티결연식(1)] □ 이번 후견인제는 신규 공무원 4명이 대상이며,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4명을 후견인(멘토)으로 선정하여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장 경험의 공유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빠르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멘토멘티결연식(2)] □ 이날 결연식에 참석한 멘토, 멘티들은 직접 선서문을 낭독하며 공직로서의 올바른 자세에 대하여 되새겼으며, 청렴 도장 제작 및 청렴 서약 등 청렴다짐식을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 서민성 행정지원과장은“후견인제 운영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신장하고 공직 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의곡초등학교(교장 정영숙)는 2월 5일(수) 돌봄교실 대상 학생 및 희망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돌봄교실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학습은 경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하여 신세계 백화점 및 9층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둘러보고 다시 기차를 타고 경주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20250210_의곡초_겨울방학 돌봄교실 체험학습 실시_보도자료_사진1] □ 영하의 차가운 날씨였지만,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하는 체험학습이라 의곡초등학교 학생들은 기대와 설렘을 안고 누리로 열차에 올랐다. 창밖으로 보이는 겨울 경치도 즐기고, 옆에 앉은 친구와 수다를 떨다 보니 동대구역까지 가는 50분이 금세 지나가 버렸다. [20250210_의곡초_겨울방학 돌봄교실 체험학습 실시_보도자료_사진2] □ 신세계백화점 9층 딤딤섬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 야외에 있는 쥬라지테마파크를 둘러보고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거북 먹이 주기 체험을 비롯한 안녕 인어, 바다친구 맘마쇼, 앵무새 이야기 등의 공연을 보고 거북이, 해마 등의 다양한 바다생물과 미어캣, 사막여우 등의 동물들도 구경하였다. □ 약 3시간의 아쿠아리움 체험활동을 마치고, 다시 동대구역으로 이동하여 SRT를 타고 경주역에 도착, 기다리는 스쿨버스를 타고 의곡초등학교로 돌아왔다. [20250210_의곡초_겨울방학 돌봄교실 체험학습 실시_보도자료_사진3] □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체험학습이었지만, 안전하고 즐겁고 보람된 여행이 되도록 인솔한 교사들의 세심한 지도에 힘입어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질서정연한 참여가 잘 이루어졌다. [20250210_의곡초_겨울방학 돌봄교실 체험학습 실시_보도자료_사진4] □ 체험학습에 참가한 6학년 박○○ 학생은 “졸업식 하고 더 이상 체험학습을 못 갈 줄 알았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6학년까지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다음 주에 있는 영화관 체험학습도 함께 가고 싶은데, 울산으로 이사를 가서 너무 아쉽네요. 의곡초등학교는 언제나 제 마음에 남아있는 가장 멋진 초등학교일 겁니다.” 라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의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영숙)은 2월 7일(금)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세찬 눈보라가 날리는 날씨 속에 참석한 학부모, 교직원 10명이 급식소에서 백설공주 오므라이스, 사자 미트볼 스파게티 만들기 요리체험을 하였고, 오후에는 원아 5명이 햄버거 만들기 요리체험학습을 하였다. [20250210_의곡초병설유_의곡가족, 함께하는 요리체험활동 실시_보도자료_사진1] □ 학부모와 교직원은 아동요리지도사의 재미있는 요리 설명과 시연을 듣고 보면서 달걀 지단으로 백설공주의 치마를 예쁘게 만들어 오므라이스를 완성하고, 스파게티에 김과 치즈로 사자의 얼굴을 꾸며 맛있는 미트볼 스파게티를 만들었다. [20250210_의곡초병설유_의곡가족, 함께하는 요리체험활동 실시_보도자료_사진2] □ 요리교실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요리를 가정에서 만들어 주면, 자녀들의 편식 습관도 고칠 수 있고 영양소도 골고루 들어간 음식을 먹을 수 있겠다며 힘들게 운전해서 학교에 온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210_의곡초병설유_의곡가족, 함께하는 요리체험활동 실시_보도자료_사진3] □ 오후에는 유치원 교실에서 5명 원아들이 햄버거 만들기 요리활동을 했다. 오전에 내린 눈이 바람에 다 날려가 풀이 죽은 원아들은 햄버거를 만들면서 다시 신나는 분위기를 찾았다. [20250210_의곡초병설유_의곡가족, 함께하는 요리체험활동 실시_보도자료_사진4] 자신이 만든 햄버거라 그런지 평소에는 잘 먹지 않는 채소들을 맛있게 오후 간식으로 먹었다. 갑작스런 눈보라와 영하의 날씨 속에 진행된 의곡초병설유치원 요리교실은 학부모와 교직원, 원아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상운초등학교(교장 강남순)는 지난 2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5일간 경북 김천에서 개최된 '2025 김천오픈 전국 유소년 탁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봉화군 상운면 소재 상운초등학교 소속 1학년 학생 2명이 출전하였으며, U-8부에서 권00 학생이 준우승을, 김00 학생이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50211상운초, 2025 김천오픈 전국유소년탁구대회 (상운초) (1)] 이러한 성과는 탁구 라켓을 잡은 지 10개월 만에 이룬 놀라운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정규 교육과정 및 방과 후 활동 등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이루어낸 결과로써, 선진 운동부 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강남순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1상운초, 2025 김천오픈 전국유소년탁구대회 (상운초) (2)] 학생들을 지도한 선생님은 "일반 학생들도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전국 엘리트 선수들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정책혁신아카데미 7기 수료식 성공적으로 완료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경산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합숙 과정으로 운영된 ‘정책혁신아카데미 7기 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정책혁신 아카데미는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천적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교육혁신을 위한 배움과 성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5일간의 연수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교육을 바꾸는 시간’ 세션에서 두 명의 교사가 발표자로 나서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임종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연수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료식의 마지막은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되며 참가자들은 배움의 시간을 기념하고 교육혁신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6개 팀의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혁신적인 교육 정책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팀은 실질적인 교육 변화 가능성을 탐색하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교육 정책 혁신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1일 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경상북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전문상담·보건·영양·사서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임용시험에는 국어 등 총 28과목에서 280명 선발 예정에 1,914명이 지원해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59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 90명, 여자 169명으로 나타났다. 응시자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본인의 합격 여부와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문계 교과 자격증 가산점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전문교과 실기 능력을 갖춘 교원을 선발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직업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전국 최초 ‘중등임용시험 전용 심층 면접 평가위원 배정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입함으로써 시험의 공정성 확보를 통한 응시자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17일부터 28일까지 원격연수와 집합 연수를 이수한 후, 3월 1일 자로 각급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21일까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관리자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현장 밀착형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 발표된 교육부의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방안’에 따라 기획됐으며 △학교 관리자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예방 중심의 학교 조직 문화 조성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도내 8개 거점지역에서 진행되며 초·중·고와 특수학교 관리자 939명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22명이 필수 참석 대상이다. 연수는 △정신건강 전문가 특강 △학생 위기관리 및 개입 전략 △한국형 사회정서 학습 운영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브란스병원과 영남대학교의료원, 김천신경정신병원 등의 정신건강 전문의와 생명사랑센터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위기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개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이 개발한 ‘마음쉼:마음휴’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심리 안정화 기법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살·자해 위험군, 학교폭력 피해 학생, 특수 장애 학생 등 대상별 맞춤형 명상 콘텐츠를 제공해 위기 학생들의 감정 조절과 심리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외에도 경북교육청은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와 마음EASY 검사 등 다양한 진단 도구를 활용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Wee센터·생명사랑센터·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 교육을 확대해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효과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에서 “학교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켜주는 최적의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돌보는 실천적 노력”이라며 “위기 상황에 대한 학교의 민감도를 높이고 더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학생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1일 칠곡군에 있는 평산아카데미에서 교육전문직원 5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대비 교육혁신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기술의 이해와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탐색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교육전문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교육 중심의 트렌드 코리아 2025 특강 △검색 시대의 한계와 GPT의 혁명 △GPT 모델과의 협업 △교육청 업무에서 GPT 활용법 △RAG를 활용한 신뢰도 높은 자료 작성 △윤리적 접근과 정보 보안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디지털 교육 중심의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이혜원 박사가 특강을 진행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검색 시대의 한계와 GPT의 혁명 △GPT 모델과의 협업 △RAG를 활용한 신뢰도 높은 정책 자료 작성 △AI 활용 시 윤리적 접근과 정보 보안 문제 등이 다뤄졌다. 교육전문직원들은 GPT-4.0과 Claude 등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한 회의록과 공문, 보고서 작성 실습을 진행하며 실무 적용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유나 장학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과 정책 자료 제작을 실습하면서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AI를 활용한 새로운 소통 방식과 행정 혁신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전문직원들이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소통 전략을 습득하고 생성형 AI 기반 업무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전문직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전문성을 갖추고 AI 기반 교육혁신을 주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대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