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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초청전시, 행복을 찾아가는 모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청전시는 현대미술을 전공한 어머니 홍지연 작가와 한국화를 전공한 딸 김정민 작가가 준비한 세 번째 모녀전으로 장지와 분채, 아크릴을 재료로 한 ‘행복을 찾아가는 꿈틀이’, ‘My Planet 시리즈’ 등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붙임 2. 리플렛 이미지] 어머니와 딸이 창작활동을 함께하며 선후배이자 동료로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행복을 찾아가는 현대인들의 내면과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이 작품 곳곳에 나타나 두 모녀만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경북도교육청문화원 박민아 원장은 “모녀 작가가 함께한 이번 전시에서 과거와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진 미학적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지난 3일(월)부터 21일(금)까지 3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개학 이전, 학생 안전·건강 등 준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사진] 점검 주요사항은 △공기청정기와 정수기의 정상 작동 여부 △필터 청소와 교체 주기 준수 여부 △주변 청소 여부 △교실 위생 환경상태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올바른 관리 방안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이우식 교육장은 “교육환경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2월 12일(수)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 관내 초·중학교 및 경산자인학교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활동지원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2025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실시(1)] □ 이날 직무교육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고광석 복무지도관의 강의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갖춰야 하는 올바른 자세와 복무규정 등 복무에 꼭 필요한 정도를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기본 복무교육을 비롯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및 효율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무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은 “근무규칙과 유익한 정보를 얻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남은 기간 병역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2025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실시(2)] □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현장에서 지원하느라 힘쓰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직무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즐겁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2월 20일(목)부터 3월 4일(화)까지 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구미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1] □ 경상북도 주소지를 둔 거주자라면 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3월 11일(화)에 첫 개강하여 새롭게 개설된 인문교양, 디지털 문해력 분야를 비롯, 유아, 경제, 어학, 취미 등 7개 분야 총 26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 구미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2] □ 구미도서관장 최선지는 “배움에는 끝이 없고, 그 길에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도서관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www.gbelib.kr/gm)를 확인하거나 평생교육 담당자(054-450-7009)에게 문의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화랑교육원(원장 이광우)은 2월 10일(월)~2월 12(수), 사춘기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2025년 교육가족 화랑풍류체험 캠프 – 부모 자녀 소풍(부모와 자녀의 소통 공감 풍류 캠프)’을 운영하였다. [교학부-184 (첨부)] 사진 1(부자 축구) □ 이번 캠프는 급격한 성장기를 겪는 사춘기 자녀와 부모 간 소통을 증진하고 새해를 맞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1박 2일 간의 체험 일정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천년고도 경주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따뜻하고 뜻깊은 세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교학부-184 (첨부)] 사진 2(입교식) □ 캠프는 2기로 나누어 1기는 아버지와 아들(2월 10일~11일), 2기는 어머니와 딸(2월 11일~12일) 가족 각 20팀이 참가하였으며, 가족 친교마당 - 화랑 운동회, 부자 축구, 패밀리 셰프, 엄마와 함께 K팝 댄스, 국궁과 모둠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풍성하게 운영되었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마술 콘서트 관람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온(溫) 편지쓰기' 시간을 통해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되었다. [교학부-184 (첨부)] 사진 3(패밀리 셰프) □ 이광우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사춘기 자녀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 구미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2025년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관련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구미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낭독극) 1] 지난해 11월 1일, 구미시로부터 생활문화센터 위탁운영을 시작한 구미문화재단은 설문조사 및 강의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프로그램 수요도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내 20~60대 여성들의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부작 공방 클래스’ ▲무용, 음악, 미술 등 분야별 특색있는 생활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계절클래스’ ▲세대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구미시민클래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봉사활동’까지 총 4개 분야 약 25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구미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어반스케치) 2]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구미지역 설화를 각색한 연극 수업, 골목길 건축물 드로잉, 어르신들의 삶을 담은 그림책 만들기 등 특색있는 ‘기획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만들기, 뇌종양 어린이를 위한 손수건 만들기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봉사활동’ 및 어린이 발레반, 어르신 통기타반 등 세대별 특화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부작 공방 클래스’는 가죽공예, 퍼퓸 공예 등 공예 분야 3개 반이 개강할 예정이며, 이론 및 기술 습득을 위주로 하는 기초반과 공방 창업 및 문화예술기획자 양성을 위한 심화반으로 나누어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구미문화재단 구미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 프로그램 개설 내용 및 신청 방법, 수강료 등 세부 사항은 구미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www.gumi.go.kr/gcc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025. 2. 12.(수) 15:30 중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들과 선배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청렴 다짐식을 실시하였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 사진1] 이날 행사는 신규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과 업무 지식을 전수받아 새로운 근무 환경과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결연 증서 전달, 청렴 다짐식, 효율적 멘토링제 운영을 위한 멘토-멘티간 대화시간을 가짐으로써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실 사진2] 박경종 행정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현장에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선배공무원들은 그리스 신화의 오디세우스의 친구인 멘토와 같은 자세로 따뜻하고 애정어린 마음으로 후배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후배들은 열린 마음과 열정으로 공직생활에 임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학생 안전 최우선.교원관리와 학교 안전대책 대폭 강화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을 애도 기간으로 운영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원 관리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고 늘봄학교 안전시스템을 대폭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원 직무수행심의위원회’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이 위원회는 의료와 법률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교직단체와 학부모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원의 직무 수행 가능 여부를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단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질병 휴직과 복직 절차를 한층 엄격하게 운영한다. 질병으로 인한 장기 휴직 시에는 의료법 제17조에 따른 공식 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하며 복직 시에도 완치 여부를 명확히 입증하는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교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검토하고 학생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질병 휴직 교원은 유치원 10명과 초등학교 83명, 중학교 34명, 고등학교 25명, 기타 5명 등 총 157명에 이른다. 경북교육청은 전수 조사를 통해 질병 휴직 교원의 복직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와 과중한 업무로 인한 교원 소진 문제 해결을 위해 심리상담과 치료 지원을 확대한다. 피해 교원이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통해 지원을 신청하면, 심사 절차를 거쳐 1년 동안 최대 100만원 상당의 심리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교원의 정신적 건강을 보호하고 원활한 학교 복귀를 돕는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 학생 안전을 위한 ‘늘봄학교’ 안전시스템 강화… 물리적 보안 조치와 교육 확대 경북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늘봄학교’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우선, 2월 말까지 도내 467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각 학교에서는 정규수업 전후로 진행되는 늘봄과정에서 귀가 안전교육과 소방·생활·교통 안전, 실종·유괴 예방 교육 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내 물리적 보안 조치를 확대한다. 안전 지원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CCTV 및 화상 인터폰을 추가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개선해 학부모가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 귀가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학부모 동반 귀가를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 학부모가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가 동행하도록 하는 ‘대리인 사전 지정제’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 앱과 문자 알림서비스를 통해 학생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통보하는 시스템 운영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깊이 애도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철저한 관리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교원 관리 체계를 정밀하게 운영하고 학교 안전 시스템을 지속해서 점검해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 발명교육센터에서는 2월 11일(화)부터 2월 15일(토)까지 5일간 특허출원반을 운영한다. ■ 이번 특허출원반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발명품을 구상하고, 이를 특허명세서로 작성해 실제 특허출원을 진행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특허라는 권리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식재산권을 이해하고 발명품 구상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허출원반1] ■ 특허출원반은 관내 초 5학년 ~ 중 2학년까지 신청을 받은 후 15명을 선정하여 5일간 교육한다. 1일차는 TRIZ(이론적 발명 문제 해결법) 기법을 활용해 창의적인 발명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며, 2일차는 자신이 구상한 발명 아이디어를 실제 도면으로 표현하고 발명품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도면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게된다. [특허출원반2] 이를 토대로 3~4일차에는 자신의 발명아이디어를 특허명세서 형태로 작성하고, 아이디어를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며, 실제 특허 출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5일차는 자신이 작성한 특허명세서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함께 특허 출원 절차를 직접 경험하며, 실제 특허 출원을 진행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 이 과정을 진행하는 담당교사는 방학 중에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 있는 학생들이 실제로 특허출원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명품을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 남정일 영덕발명교육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의 개념을 실제로 체험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로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발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식재산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흥해중학교(교장 정원동)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1.21.(화)경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행사에 참석한 도교육청 관계자 및 각 학교 학교장,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지역어르신과 학생들이 함께 공연을 펼쳐 열화와 같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 흥해중 ] 지역과 함께 4-1 오늘 공연은 교감(정은정)이, 지역의 중심학교로서 지역과 연계, 상생하는 흥해중학교를 경북 전체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에서 기획되었다. 이에 이팝하모니(13세대 하모니)의 신나고 화려하며 정감 넘치는 공연에서는 참석자들의 힘찬 박수와 응원, 함성이 끊이지 않았고, 공연 중간 교감의 학교 소개 멘트에선 많은 분들이 감동의 눈시울을 붉혔다. [ 흥해중 ] 지역과 함께 4-2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주 참석 대상은 근엄하신 교장들로, 지금까지는 대체로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것이 관례가 되듯 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학생과 어르신, 교감이 직접 댄스를 함께 함으로써 근엄하신 교장들이 음악에 맞춰 박수와 환호는 물론, 앙코르까지 요청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 주어 아주 활기차고 획기적인 공연이었다. [ 흥해중 ] 지역과 함께 4-3 오늘의 공연을 위해 본교 교감과 교직원은 포항과 흥해를 수 차례 오가며 연습했으며, 중창과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연주, 어르신과 학생의 하모니카 합창 그리고 교사학생어르신의 댄스 공연은 학교가 지역의 중심학교로서 지역과 상생하고 또 지역과 학교 간 협력의 모델 학교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 흥해중 ] 지역과 함께 4-4 이번 성과공유회 식전 공연은 본교를 포함, 총 3팀이 공연에 올랐는데 '흥해중 공연이 최고였다.'는 후기와 함께, '이례적인 공연으로 두고두고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 같다.'고 입을 모으는 등 어르신과 학생의 호흡이 아름다워 좋은 영향력이 되었다는 호평도 있었다. 또한, 공연을 마치고 퇴장하는데 모 학교 교장이 '공연은 이래야지!' 할 정도로 대 성공적인 공연이었다. 본 공연에 앞서 본교는 2년 전부터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손잡고 본교 학생들에게 ‘효 실천,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지역 어르신과 본교 학생을 1:1 매칭, 두 세대 간의 세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13세대 간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을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인사도 잘했으며,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꾸준히 가지게 됨으로써 효와 예를 배운 귀한 시간에 감사할 줄을 알게 되었다. 흥해중학교 교감(정은정)은 “오늘 공연을 통해 학교가 잘 알려진 것 같아 기쁘고, 공연이 대 성공적으로 마쳐져서 뿌듯하고 보람이 크다. 그동안 댄스와 노래 연습에 열심히 참여한 흥해중학교 학생들, 힘을 모아준 선생님들 그리고 공연 때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 마지막으로 포항시노인복지회관 관계자 및 어르신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