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가’ 등급 달성 [금요저널] 안동시는 8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상수도 분야에서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경영혁신 촉진과 지역발전, 주민서비스 제고를 위해 상·하수도 분야를 격년제로 실시하는 제도다. 2025년 평가는 2024년 결산을 기준으로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공사·공단·광역상수도 분야 168개 기관은 행정안전부에서 각 지자체의 기초상수도 분야 113개 기관은 도에서 평가했다. 기초상수도 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로 진행되며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등급으로 최종 확정된다. 특히 올해는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건전 경영 지표 강화 등 주요 정책의 확산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안동시는 경영관리 분야의 9개 세부 지표에서 모두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리더십과 경영혁신 △조직·인적자원 관리 △윤리경영 △지역상생발전 △재난·안전관리 △소통 및 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경영성과 분야의 주요 사업성과와 고객만족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2021년과 2023년 연속으로 ‘나’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가”등급을 획득, 전국 상위 8%에 올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상수도 취·정수장 신설, 급수구역 확장,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맑은물 상생수 공급 및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동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일 정상만찬에 오른 지역명이 담긴 음식은 ‘안동 美食의 힘’ [금요저널] 안동시는 향토 음식이 가진 인지도와 가능성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으로 지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한일 정상만찬에도 오른 안동소주와 안동찜닭은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지역적 이점뿐 아니라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향토 음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시는 향토 음식이라는 이색적 콘텐츠와 다양한 지역자원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K-미식 4대 어울림 전략’을 추진한다. 첫 번째 전략은 ‘특화공간’과의 어울림이다. 시는 작년 말부터 지역 미식의 진흥과 관광 자원화를 위한 전초 기지인 특화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식진흥원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며 수시 교류하고 향후 연계가 가능한 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시는 안동이 가진 전통주와 종가음식이라는 전통적 K-푸드의 킬러콘텐츠를 활용한 상설 전시 공간과 안동간고등어, 안동찜닭, 안동헛제사밥 등 지역명이 담긴 각종 향토 음식의 과거와 현재를 활용한 기획전시 공간, 지역에 전승되는 한국 음식문화의 4대 식경을 활용한 아카이브 공간 등 특화공간을 채울 다채로운 자원과 스토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특화공간을 월영교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체험실, 시음회, 고즈넉한 휴식공간의 운영을 지원해 관광과 미식이 결합된 이색적인 체험전시 융복합 시설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두 번째 전략은 ‘공연’과의 어울림이다. 시는 지역 미식과 공연이 결합된 이머시브 다이닝을 통해 K-미식의 활용 범위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이머시브 다이닝 :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음식도 즐기는 새로운 장르공연을 맡은 안동시립공연단은 창립 이래 첫 작품으로 지역의 전통음식, 접빈문화가 어우러진 ‘더 레시피 - 안동의 맛과 흥으로 접빈하다’를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의 특성에 맞게 향토 음식을 즐기고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정기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날 ‘더 레시피’ 와 같이 오감을 자극하는 이색적 공연을 지속 발굴해, K-콘텐츠의 홍수 속에 안동만의 생존전략을 다각화해나갈 계획이다. 세 번째 전략은 ‘축제’ 와의 어울림이다. 시는 대규모 도심 축제를 이끄는 콘텐츠의 한 축으로 지역 미식을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먼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 역대 최다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인,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대규모 푸드존 운영을 활용해 향토 음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운잡방, 종가음식 등을 활용한 전통음식을 공연과 함께 이색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향토 음식의 전승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향토 음식을 축제장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 자연스럽게 펼쳐 놓음으로써 지역 미식에 대한 관심과 호감이 지역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한 축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 전략은 ‘관광’과의 어울림이다. ‘한국 속의 한국’ 이라 불리는 안동은 전통문화를 활용해 여행의 3대 즐거움을 제공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시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미식을 바탕으로 관광자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한식진흥원,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K-미식 전통주 벨트 팝업열차 안동 더 다이닝’을 운영, 미식 관광과 교통수단이 결합된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숙박형 헤리티지 관광상품’을 개발해 전통가옥, 전통 놀이와 결합된 패키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지역명이 담긴 대중화된 향토 음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그 하나하나마다 역사와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특별하다”며 “지역의 우수한 미식 자원을 확산할 4대 어울림 전략을 통해 안동 곳곳에서 누구나 이색적인 향토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K-컬처의 지평을 열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년 7월 9일(수), 관내 초등학교 교원 3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본청 3층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에서 운영하였다. [– 2025학년도 학생 생성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 실시 –1]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함께 만드는 수업, 교사가 설계하는 교육과정’을 주제로,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A반과 B반, 두 개 분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봉성초 이응석 교사와 의성초 최동관 늘봄지원실장이 각각 ‘학생 주도성, 생성 교육과정으로 함께 찾아봐요’와 ‘왜? 2022 개정 교육과정일까’를 주제로 강의하였다. [– 2025학년도 학생 생성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 실시 –2] 교원들은 각 분임을 교차 수강하며 실습과 사례 중심의 활동을 통해 수업 설계 방안을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방안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 수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적 전략을 함께 모색하였다. [– 2025학년도 학생 생성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 실시 –3]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교사가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현장 중심 연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원의 교육과정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학생 주도형 수업이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7월 8일(화) 07시 50분부터 의성초등학교 정문에서 의성초등학교 학생자치회, 교직원,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등과 함께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예방(1)] 이번 캠페인은“서로에게 힘이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예방은 먼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교폭력예방(2)]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 라고 적힌 문구류 선물을 받으니, 글씨를 쓰고 공부를 할때마다 학교폭력 문구를 한 번 더 읽어보며 마음을 다지게 될것 같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작은 메아리가 모여 큰 울림이 되듯이 이러한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폭력이 없는 행복한 교육의 장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학부모, 학생 모두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단촌초등학교(교장 백경애)는 7월 9일(수),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흥미를 키우기 위한 ‘창의융합교실 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체험 ▲전시 관람 ▲신나는 과학쇼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온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단촌초,‘체험버스’로 떠나는 과학여행1]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쉽게 익히며,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실생활과 연결된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호기심은 물론, 탐구심도 한층 더 자극되었다.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체험버스와 과학 전시물 관람을 번갈아가며 참여했다. 전시물에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적용한 체험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과학이 일상 속에서 얼마나 가까운 존재인지 느끼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단촌초,‘체험버스’로 떠나는 과학여행2]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신나는 과학쇼’에서는 마치 마술처럼 펼쳐지는 화려한 실험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눈을 반짝이며 실험 하나하나에 놀라움과 감탄을 쏟아냈고, 과학의 매력에 흠뻑 빠진 채 체육관을 가득 채운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다. [단촌초,‘체험버스’로 떠나는 과학여행3] 백경애 교장선생님은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길러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융합교실 체험버스 운영은 아이들이 과학을 즐기고, 배우며, 꿈꾸는 소중한 하루가 되었으며, 단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7월 8일 본관 1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 초, 중, 고등학교 통합(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 경북남부권 통합(특수)교사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 실시(1)] □ 이날 연수는‘통합(특수)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교사로서의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에서 사례와 교사들의 고민을 공유하며, 교육적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 경북남부권 통합(특수)교사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 실시(2)] □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장애이해교육이 단순한 이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다”라며“앞으로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혜옥(교육지원과장)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특수교육대상자가 일반학교에서 또래와 함께 적합한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특수교사뿐 아니라 통합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번 연수가 지속 가능한 통합교육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또 다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양남중학교(교장 김광중) 영어자율동아리(The Local Is Global) 소속 학생들은 지난 7월 5일(토) 경주 대릉원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놀이와 지역 문화를 영어로 소개하는 한국문화 홍보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20250709_양남중_영어자율동아리, 대릉원에서 외국인 대상 한국 전통문화 소개 프로젝트_보도자료_사진1] □ 이번 프로젝트는 경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딱지치기, 공기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외국인들에게 가르쳐주었다. 또한, 한국의 온돌 문화와 신라 천년미소를 소개하고 전통 디저트인 약과와 식혜를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주 지역 특색 디저트인 십원빵과 경주얼굴빵도 함께 소개하였다. [20250709_양남중_영어자율동아리, 대릉원에서 외국인 대상 한국 전통문화 소개 프로젝트_보도자료_사진2] □ 특히, 학생들은 양남중학교 인근의 주요 관광지인 주상절리와 경주 월드 등 지역 명소를 영어로 안내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에도 적극 나섰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실용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면서 지역의 문화 유적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20250709_양남중_영어자율동아리, 대릉원에서 외국인 대상 한국 전통문화 소개 프로젝트_보도자료_사진3] □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교실에서만 배우던 영어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동아리명의 의미처럼 지역적인 것이 곧 세계적인 것임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 활동에 참여한 3학년 신OO학생은 “외국어로써 영어를 배우는 우리나라에서 직접 외국인을 만나서 소통하는 시간이 매우 소중했고,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 문화의 위대함을 새삼 느꼈으며, 우리 지역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에 양남중학교 김광중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함께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7월 8일(화)부터 8월 14일(목)까지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20250709_경주교육지원청_2025학년도 여름철물놀이위험지역현장점검실시_보도자료_사진1] 이번 현장 점검은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인 양북면 대종천, 산내면 청룡폭포, 매곡교 하부, 그린하우스 하부, 태종 계곡 등 5곳을 대상으로 했다. [20250709_경주교육지원청_2025학년도 여름철물놀이위험지역현장점검실시_보도자료_사진2] 현장 점검단은 물놀이 위험지역 표시판 및 안전시설(구명조끼, 구명튜브, 로프, 자동심장충격기 등) 설치 현황,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물 부착 실태,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등을 파악했다. 점검 결과는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문제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수칙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황영애 교육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용강초등학교(교장 이명주)는 지난 7월 7일(월), 책놀이봉사단 소속 학생 8명이 돌봄교실을 찾아 동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50709_용강초_책놀이봉사단 굿데이트 돌봄교실 봉사활동_보도자료_사진1] □ 이날 봉사단 학생들은 『알사탕』,『강아지똥』,『슈퍼거북』, 『구름빵』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동화책을 낭독했으며, 책 속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힌 동생들에게 작은 선물도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다. 돌봄교실 동생들은 이야기와 퀴즈에 몰입하여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 봉사단의 6학년 학생은“살짝 긴장도 되었는데 동생들이 이야기에 집중하며 잘 들어주고 퀴즈도 신나게 맞혀서 긴장도 풀리고 마치고 나니 뿌듯했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책을 읽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709_용강초_책놀이봉사단 굿데이트 돌봄교실 봉사활동_보도자료_사진2] □ 이명주 교장은“책놀이 봉사단의 활동은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용강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활성화와 봉사활동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년 7월 8일(화) 18시 30분,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의성군학부모회장협의회장단 및 단위 학교 학부모 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보도자료(리더교육1)] 이번 교육은 ‘미래 사회의 부모 역할과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부모가 교육의 중요한 주체로서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고 자녀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의성군학부모회장협의회를 중심으로 단위 학교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학부모회의 위상 확립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로 기획되었다. [보도자료(리더교육2)] 강의는 권혜경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장이 맡아,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실질적인 자녀 소통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이우식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 간의 자율적인 소통과 협력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학부모 리더십 함양을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의성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성장과 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권역별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현장에서 직접 훈련한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감염병 발생 시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2025 찾아가는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7월 8일부터 16일까지 권역별로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관내 5개 권역(금성·안계·의성·봉양·점곡)을 순회하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31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맞춤형 훈련으로 운영된다. 훈련은 감염병 상황별 대응 전략을 4단계(예방–대비–대응–복구)로 구분하여 실제 상황에 근접한 도상 훈련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시나리오 기반 토론을 통해 현장 밀착형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최근 감염병 위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이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적용 가능한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권역별 훈련을 통해 학교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보건 안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송군 진보면 진성중학교(교장 이상훈)는 7월 7일(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학교운동부 청렴만족도 우수학교 시상식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운동부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본 -진성중_2024년 학교운동부 청렴만족도 우수학교 선정 사진1] 이번 시상식은 경상북도 초·중·고를 대상으로 운동부 청렴성, 지도자 청렴도, 학부모 만족도, 학교 등급제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한 결과에 따라 시상하게 되었다. 본교 이상훈 교장 선생님은“이번 수상은 학생, 지도자,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학교운동부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사본 -진성중_2024년 학교운동부 청렴만족도 우수학교 선정 사진2]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청렴한 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