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강초등학교(교장 이명주)는 지난 7월 7일(월), 책놀이봉사단 소속 학생 8명이 돌봄교실을 찾아 동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날 봉사단 학생들은 『알사탕』,『강아지똥』,『슈퍼거북』, 『구름빵』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동화책을 낭독했으며, 책 속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힌 동생들에게 작은 선물도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다. 돌봄교실 동생들은 이야기와 퀴즈에 몰입하여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 봉사단의 6학년 학생은“살짝 긴장도 되었는데 동생들이 이야기에 집중하며 잘 들어주고 퀴즈도 신나게 맞혀서 긴장도 풀리고 마치고 나니 뿌듯했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책을 읽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명주 교장은“책놀이 봉사단의 활동은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용강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활성화와 봉사활동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