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가’ 등급 달성 [금요저널] 안동시는 8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상수도 분야에서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경영혁신 촉진과 지역발전, 주민서비스 제고를 위해 상·하수도 분야를 격년제로 실시하는 제도다. 2025년 평가는 2024년 결산을 기준으로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공사·공단·광역상수도 분야 168개 기관은 행정안전부에서 각 지자체의 기초상수도 분야 113개 기관은 도에서 평가했다. 기초상수도 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로 진행되며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등급으로 최종 확정된다. 특히 올해는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건전 경영 지표 강화 등 주요 정책의 확산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안동시는 경영관리 분야의 9개 세부 지표에서 모두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리더십과 경영혁신 △조직·인적자원 관리 △윤리경영 △지역상생발전 △재난·안전관리 △소통 및 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경영성과 분야의 주요 사업성과와 고객만족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2021년과 2023년 연속으로 ‘나’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가”등급을 획득, 전국 상위 8%에 올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상수도 취·정수장 신설, 급수구역 확장,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맑은물 상생수 공급 및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동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일 정상만찬에 오른 지역명이 담긴 음식은 ‘안동 美食의 힘’ [금요저널] 안동시는 향토 음식이 가진 인지도와 가능성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으로 지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한일 정상만찬에도 오른 안동소주와 안동찜닭은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지역적 이점뿐 아니라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향토 음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시는 향토 음식이라는 이색적 콘텐츠와 다양한 지역자원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K-미식 4대 어울림 전략’을 추진한다. 첫 번째 전략은 ‘특화공간’과의 어울림이다. 시는 작년 말부터 지역 미식의 진흥과 관광 자원화를 위한 전초 기지인 특화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식진흥원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며 수시 교류하고 향후 연계가 가능한 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시는 안동이 가진 전통주와 종가음식이라는 전통적 K-푸드의 킬러콘텐츠를 활용한 상설 전시 공간과 안동간고등어, 안동찜닭, 안동헛제사밥 등 지역명이 담긴 각종 향토 음식의 과거와 현재를 활용한 기획전시 공간, 지역에 전승되는 한국 음식문화의 4대 식경을 활용한 아카이브 공간 등 특화공간을 채울 다채로운 자원과 스토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특화공간을 월영교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체험실, 시음회, 고즈넉한 휴식공간의 운영을 지원해 관광과 미식이 결합된 이색적인 체험전시 융복합 시설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두 번째 전략은 ‘공연’과의 어울림이다. 시는 지역 미식과 공연이 결합된 이머시브 다이닝을 통해 K-미식의 활용 범위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이머시브 다이닝 :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음식도 즐기는 새로운 장르공연을 맡은 안동시립공연단은 창립 이래 첫 작품으로 지역의 전통음식, 접빈문화가 어우러진 ‘더 레시피 - 안동의 맛과 흥으로 접빈하다’를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의 특성에 맞게 향토 음식을 즐기고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정기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날 ‘더 레시피’ 와 같이 오감을 자극하는 이색적 공연을 지속 발굴해, K-콘텐츠의 홍수 속에 안동만의 생존전략을 다각화해나갈 계획이다. 세 번째 전략은 ‘축제’ 와의 어울림이다. 시는 대규모 도심 축제를 이끄는 콘텐츠의 한 축으로 지역 미식을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먼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 역대 최다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인,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대규모 푸드존 운영을 활용해 향토 음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운잡방, 종가음식 등을 활용한 전통음식을 공연과 함께 이색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향토 음식의 전승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향토 음식을 축제장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 자연스럽게 펼쳐 놓음으로써 지역 미식에 대한 관심과 호감이 지역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한 축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 전략은 ‘관광’과의 어울림이다. ‘한국 속의 한국’ 이라 불리는 안동은 전통문화를 활용해 여행의 3대 즐거움을 제공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시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미식을 바탕으로 관광자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한식진흥원,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K-미식 전통주 벨트 팝업열차 안동 더 다이닝’을 운영, 미식 관광과 교통수단이 결합된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숙박형 헤리티지 관광상품’을 개발해 전통가옥, 전통 놀이와 결합된 패키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지역명이 담긴 대중화된 향토 음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그 하나하나마다 역사와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특별하다”며 “지역의 우수한 미식 자원을 확산할 4대 어울림 전략을 통해 안동 곳곳에서 누구나 이색적인 향토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K-컬처의 지평을 열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문초등학교(교장 이유경)는 7월 7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스마트수산기술자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전교생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과학실에서 4차시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수산업이 융합된 미래 유망 직업인 '스마트수산기술자'를 주제로 한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씨몽키 키우며 스마트수산업 진로탐색 -] 특히 학생들은 씨몽키 생물 키트를 활용해 염수 생물을 직접 부화시키고 성장 과정을 관찰하면서 스마트 양식 기술의 기초 개념과 생물 생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더불어 프로그램에는 수온·산소량 측정 장비 시연, 수산자원 모니터링 시스템 소개 등 스마트 수산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활동도 포함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 학생은 “씨몽키가 실제로 움직이는 걸 보니까 신기했고, 수산업에 이렇게 다양한 기술이 쓰인다는 게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경 교장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 기반 진로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사동초등학교(교장 진현식)는 2025학년도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어울림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17개 학급, 41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진행 중이다. [- “아이들이 집중하고 변화하는 모습에 감동” 담임교사들 감탄 이어져 -1] 해당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인 김은선 예술치료 센터장(음악 치료사)이 직접 학급에 방문하여 진행하며, 아동의 정서 안정, 자기 표현력, 자존감,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아이들이 집중하고 변화하는 모습에 감동” 담임교사들 감탄 이어져 -2] □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 악기는 처음 봐요!”, “우리 반 친구들이랑 다 같이 연주하니까 진짜 멋있어요”라며 신기함과 즐거움을 표현했다. 평소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도 음악치료 시간에는 지휘자의 신호에 따라 핸드벨을 연주하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 리듬을 주고받는 등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교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한 담임교사는 “산만하던 학생이 연주 순서를 기다리고, 친구의 연주를 귀 기울여 듣는 모습에 놀랐다”라며 “음악이라는 매개가 아이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놀라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 “아이들이 집중하고 변화하는 모습에 감동” 담임교사들 감탄 이어져 -3] □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고, 자기 인식 및 표현을 돕는 악기 탐색 및 연주 활동이 핵심이다. 수업에서는 핸드벨, 젬베, 터치벨, 리듬악기, 컵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감정표현 및 상호작용 능력을 자연스럽게 끌어냈다. 학생들은 단순히 악기를 연주하는 그것을 넘어, 자신의 감정을 노래하고 표현하며, 친구들과 함께 소리를 만들어내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이 향상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도 유연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감정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협동적 음악 활동을 통해 자기조절능력, 집중력, 공동체 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교육복지 우선 지원 학급과 정서 행동 특성 검사 관심군 학급을 중심으로 우선 배정함으로써, 심리적 회복과 통합적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사동초등학교 진현식 교장은 “음악치료라는 창의적 접근이 아이들에게 정서적 울림과 성장을 동시에 가져다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부림초등학교(교장 박진서) 는 7월 7일(월) 본교 강당에서 교내 건강줄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게 되었다. [- 교내 건강줄넘기 대회 실시 -1] □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한 것을 바탕으로 줄넘기 대회를 실시하였으며 1도약 1회전, 2단 뛰기 종목으로 나눠서 대회를 실시하였다. □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학교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 행사 후 6학년 김모 학생은 “예전에는 줄넘기를 하면 금세 체력이 떨어졌는데 몇 년 간 꾸준히 줄넘기를 하니 체력도 좋아지고 다른 운동까지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사동중학교(교장 이승연) 행복두드림자원봉사단은 7월 5일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생신을 맞이하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채로운 축하 공연을 열었다. [- 사동중 행복두드림자원봉사단 지역 어르신 생신 축하 활동-1] □ 작년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봉사활동은 어르신 생신 축하 공연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손수 만든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오카리나와 리코더 그리고 핸드벨 연주로 생신 축하 노래를 합창하며 무대의 막을 열었다. [- 사동중 행복두드림자원봉사단 지역 어르신 생신 축하 활동-2] 이어서 방송댄스, 민요의 향연 대금 연주와 함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댄스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 이날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처음엔 조금 긴장했지만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어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사동중 행복두드림자원봉사단 지역 어르신 생신 축하 활동-3] □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손주 같은 아이들이 이렇게 멋진 공연으로 생일을 축하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함께 자리한 다른 어르신들도 손뼉을 치며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으셨다. □ 이승연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에게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심어주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격려하겠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유치원(원장 김경숙)은 2025년 7월 7일(월) 5세 유아 31명과 사동초등학교 1학년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사동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연계 특색과정을 운영하여 2025학년도 놀이중심 과학탐구 이음활동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놀이중심 과학탐구 이음활동 실시-1] □ 이번 놀이 중심 과학탐구 이음활동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직접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공하여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놀이중심 과학탐구 이음활동 실시-2] □ 유·초 놀이중심 과학탐구 이음활동은‘간식바구니를 찾아서, 칙칙폭폭 비누기차’코딩 놀이, 에어 로켓, 풍선 헬리콥터, 고무 동력 수레 놀이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 부스에서 유아들에게 체계적인 과학 놀이로 진행되었다. [-2025학년도 놀이중심 과학탐구 이음활동 실시-3] □ 유·초 놀이 중심 과학탐구 이음활동에 참여한 5세 김OO 유아는“유치원에서도 놀이했던 코딩 놀이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어요.”, 5세 이OO 유아는“초등학교 형님들과 함께 과학 놀이를 또 하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경산유치원 김경숙 원장은 “이번 유·초 놀이 중심 과학탐구 이음활동을 통해 유아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과학 놀이에 즐겁게 참여하고, 나아가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유·초 이음 교육에 대한 이해와 협력적 관계가 긴밀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교장 강공웅)는 지난 7월 4일, 영덕군의 무형유산 전승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덕 월월이청청 체인지(體認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영덕여자중학교, 지역 문화 유산 ‘월월이청청’체험 통해 문화 자긍심 높여-1] 체험 활동은 월월이청청 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된 ‘우리 문화재캉 놀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무형문화재인 ‘영덕 월월이청청’의 전통과 가치를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날 프로그램에서 ▲월월이청청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강의 ▲의상과 음악을 통한 전통 춤 체험 ▲학생 참여형 퍼포먼스 등의 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몸소 익히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 영덕여자중학교, 지역 문화 유산 ‘월월이청청’체험 통해 문화 자긍심 높여-2]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전통춤이라고 해서 어렵고 지루할 줄 알았는데, 직접 춰보니까 재미있고 흥미로웠다”며 “우리 고장에 이런 멋진 문화유산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계자는 “유·청소년 시기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는 향후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의 가치를 깨닫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영덕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진로·인성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병곡초등학교(교장 명태수)는 7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1박 2일간 병곡면 메르센트리조트에서 전교생 및 학부모, 유치원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연계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하였다. [가족힐링캠프(1)-병곡초1] 이번 캠프는 따뜻한 행복학교 실현과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정-학교-지역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물놀이 체험, 바비큐 파티, 가족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아침 산책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가족힐링캠프(2)-병곡초2]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발견하며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만족해 했다. 병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배움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지천초등학교(교장 안덕순)는 2025년 7월 9일(수) 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물놀이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지천초등학교_지천초_물놀이1] □ 지천초등학교는 1학기 동안 열심히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위해 '찾아오는 물놀이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 워터 풀장,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학교 운동장에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였다. [지천초등학교_지천초_물놀이2] □ 4학년 김○○ 학생은 "학교에서 이렇게 신나는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특히 워터슬라이드를 타면서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든 시간이 가장 재미있었어요”라고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 안덕순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교육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소년 토털공예 자격증 ’취득으로 자존감을 높이다.1] □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 4월 1일(화)~ 7월 8일(화) 총 10회에 걸쳐서 꿈이음 프로그램으로‘청소년 토털공예 자격증반’을 3학년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 되었다. □ 청소년 토털공예 자격증반 운영은 장곡중학교 교육복지 특색프로그램으로 자존감과 학습 동기가 낮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당 각 10회씩 운영하며, 진로 및 고교입학과 연계하여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운영하였다. [청소년 토털공예 자격증 ’취득으로 자존감을 높이다.2] □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작품 완성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졌고, 자기 계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창석)는 6월 25일(수) 오전 11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역 산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구미 ONBOARD 프로젝트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년 인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육성-채용-정착부터 주거-교통-복지까지 생활 전반 지원 협의] □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인력 매칭을 넘어 청년들이 구미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된 청년 인구 유입 지원 기능을 위한 프로젝트다. □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략은 '현장 실무교육'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교육내용을 지역 고등학교, 대학교에 제공해 청년 인재가 실질적인 현장 역량을 갖추고 자연스럽게 지역 스타트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두 번째 전략은 '스타트업 채용 연계 강화'다. 청년 인재의 정기적인 스타트업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전 인턴십 제공은 물론 즉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청년 인재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청년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취업 경로를 마련한다. □ 세 번째 전략은 '구미시 정착 지원'이다. 단순한 청년 인재 매칭을 넘어 청년 일자리 지원기관과 연계해 인건비 지원은 물론 구미시에서 지원하는 주거·교통·복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정주지원까지 연결한다. □ 이날 협약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소속 8개 유망 기업 ▲(주)디에이치티 ▲(주)에이포랩 ▲(주)엑스빅 ▲(주)알에프온 ▲(주)골든크로우 ▲(주)네스트 ▲(주)컬러렌 ▲(주)에프에스엔 등이 참여해, 산업 수요 기반의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업체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산업 AI 및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 협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및 협약 기업의 현장 견학, 체험, 실습 프로그램 운영 기업 인턴십 및 채용 연계를 통한 취업 활성화 일자리 채용 박람회 등 청년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업 인사 및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시설 제공 및 협조 구미시 정착을 위한 주거·생활정보 제공 등 지역 밀착형 지원 정책 연계 □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현장 실습과 채용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이창석 교장은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은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다. 이번 협약이 교육과 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