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탄생했다. 김천시 대신동(동장 이해정)이 주최하고 대신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진옥철)이 주관하여 민관이 서로 손을 맞잡고 만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인증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대신동,‘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벤트’두 마리 토끼를 잡다-대신동(사진1_인증사진)] 이번 이벤트는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따라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 대상)을 사용한 시민이 인증사진을 대신동 공식 밴드에 올리면 선착순 10명에게 김천사랑상품권(2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신동 온기회복 페스타’의 일환으로 대신동 골목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활용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대신동 단체협의회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신동,‘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벤트’두 마리 토끼를 잡다-대신동(사진2_대신동단체장협의회)] 또한 다양한 홍보 방안(보도자료 배포, SNS 홍보, 직원 메일 발송,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연계 등)을 통해 8월 13일 기준 김천시 전체 소비쿠폰 지급률 96.5% 돌파에 기여했다. [대신동,‘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벤트’두 마리 토끼를 잡다-대신동(사진3_증정용상품권)] 아울러 골목상권 매출 증가와 대신동 상권 내 유입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며 단순한 소비 장려를 넘어 인증 이벤트를 통한 재미 요소 추가로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대신동,‘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벤트’두 마리 토끼를 잡다-대신동(사진4_카드뉴스)] 대신동 단체장협의회 진옥철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소비를 장려하는 것을 넘어, 지역 공동체 내에서 상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일선 행정복지센터 최초라는 상징성과 함께 혁신적인 주민서비스 모델을 제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대신동 이해정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 김동배 대장과 대원들은 지난 14일(목) 지례면 교 1리와 상부1리 마을 일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8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새마을 교통봉사대원들은 지례면 교1리와 상부1리 마을 110여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태극기와 거치대를 달아드리며,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과 관리 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실천 앞장-지례면(사진1)] 김동배 대장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 정신이 우리 이웃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져갈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실천 앞장-지례면(사진2)] 지례면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거치대와 태극기를 달아준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실천 앞장-지례면(사진3)]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각종 행사 시 교통질서 유지 활동, 교통질서 캠페인, 안전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 2025 초등 학생생활기록부 점검 실시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8월 한달간, 관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기록부 점검을 실시한다. 학생생활기록부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과 교과 및 창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하는 중요한 기록 문서로서 교사들과 학생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공식 문서이다. 이번 점검에는 관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기록부 기록의 적정성과 정확성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생활기록부 기록 시 애로점과 문제점에 대해 경청하고 해결하는 장으로 활용된다. 신봉자 교육장은 "학생생활기록부는 교사들의 전문성이 그대로 나타나는 문서로서 학생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하여 정확하면서도 긍정적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도 조언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8월 12일, 경남 의령군 일원에서 관내 학교 및 영천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일반직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의 변화 방향과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육행정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천교육지원청] 2025년 일반직공무원 역량강화 현장체험연수 실시1 연수에 참가한 일반직 공무원들은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의 다양한 교육공간과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인공지능·메타버스·스마트러닝 등 최신 교육기술이 적용된 수업 환경을 체험했다. 또한,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 관계자로부터 미래교육 정책 방향과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영천교육지원청의 교육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교육지원청] 2025년 일반직공무원 역량강화 현장체험연수 실시2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반직 공무원들이 미래교육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현장에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 [영천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상담역량강화 연수1 이번 연수는 Wee클래스 및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백용매 라온혜윰 대표(前 대구가톨릭대학교 부총장)를 초청해 ‘사례와 실습을 통한 심리평가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총 14시간 동안 진행됐다. [영천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상담역량강화 연수2 연수에서는 △심리검사의 목적 △심리검사의 선택 기준 △심리검사 사용 윤리 △MMPI-2 △MMPI-A △PAI-A △TCI △심리검사보고서 작성 방법 등을 다루었으며, 검사 필요성부터 선택, 실시, 해석, 보고서 작성까지 심층적으로 학습했다. 박광일 교육지원과장(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심리상담에서 심리검사는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영역”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8월 12일(화) ~ 13(수) 초․중등 영재교육원 학생 및 영재교육 담당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 캠프를 운영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영재캠프 메이커, 코딩, 환경교육 삼박자 결합 영재교육원 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영재 캠프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찾아 ‘즐거운 여름, 신나는 창의․융합 영재 캠프로 Go! Go!’를 주제로 하여 영재 리더십을 비롯한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찾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보다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들로 진행되었다. 벌집 구조와 밀랍 양초 만들기, 천체투영관 4D 관람, 모빌리티움 체험 등을 비롯한 메이커 교육 및 코딩교육과 암석나무 관찰, 자외선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 환경교육의 내용도 포함되었다. 이번 영재캠프에서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학생들의 잠재력 개발, 심화학습 및 연구 경험 제공,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신봉자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 지식 및 미래 역량을 습득하여 리더로서의 자질과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2025 안동미래교육지구 마을연계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 교육 전문 강사와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획됐다. [교육지원과] 2025년 안동미래교육지구 마을연계진로교육 여름방학 진로캠프 프로그램 운영 사진 □ 이번 진로 캠프는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며, 각각 ▲ ‘미래를 여는 눈: 4차 산업 미래 기술 진로 체험’(8월 11일) ▲ ‘꿈을 꾸는 손: 미용 관련 유망 직업 체험’(8월 12일)으로 구성된다. 4차 산업 미래 기술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AI), 코딩 등 미래 기술 체험이 이뤄지며, 미용 체험에서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특수분장 등 미용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형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체험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탐색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된다. □ 안동교육지원청 김미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진로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설계의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길주초등학교(교장 김교일)는 8월 11일(월)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방학 특강 「신비하고 즐거운 과학 세상!」을 운영하며, 1~6학년 학생 30명이 2개 반으로 나뉘어 5회기 활동에 참가해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의 교육 기부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험을 결합한 맞춤형 활동을 제공한다. [길주초등학교] 신비하고 즐거운 과학 세상! 특강 운영 사진 1] □ 8월 11일 첫 회기에는 저학년은 꼼짝마, 열에너지 수업을 통해 열전도 현상과 단열의 필요성을 배우고, 타일 컵 받침대를 제작했다. 고학년은 지레의 원리, 탄성, 마름모의 특성을 배우고 로봇팔을 만들었다. [길주초등학교] 신비하고 즐거운 과학 세상! 특강 운영 사진 2] □ 지도 강사는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에 대해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하였고 학년 구분 없이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남은 수업도 활기찬 수업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하였으며 6학년 김00 학생은 “5회 기의 짧은 수업이 아쉬울 것 같다며 더 많은 활동을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하고, 5학년 송00 학생은 “방학 중 이 수업을 통해 학교에 처음 나오게 되어 기분이 좋고 친구들을 만나서 즐겁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 업무 담당자는 “방학 동안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또래와 협력하며 소통하는 과정에서 사회성 향상과 보람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될 거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헤드(리드) 지난 8월 8일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에서 성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노OO, 김OO 학생(지도교사 장OO)이 대상을 수상했다. [성주여자고등학교_한화사이언스 대상 수상 사진 1] 본문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강조하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과학경진대회이다. 올해 대회의 경우, 작년도 대비 30% 증가한 756팀(15212명) 가량의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합을 진행하였다. [성주여자고등학교_한화사이언스 대상 수상 사진 2] 올해 주제는 지난해와 같은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와 경제위기 등 전 지구적 위기가 상시화된 양상을 반영한 것이다. 4월 1차 예선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4팀이 5월 2차 온라인 PT 예선을 거쳐, 2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은 아이디어 토론과 쇼케이스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성주여자고등학교_한화사이언스 대상 수상 사진 3] 이렇듯 치열한 경합에서 성주여고 2학년 노OO, 김OO 학생(이하 춤추는 소나무팀)은 기온, 습도, 비 등 날씨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소나무 재선충 유인 트랩의 개폐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해충 포획 장치를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날씨와 해충의 활동 시간에 맞춰 유인 효율을 높이고, 자원 낭비는 줄이는 똑똑한 방제 방법으로 주목을 받았다. [성주여자고등학교_한화사이언스 대상 수상 사진 4]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기존 솔수염하늘소(재선충) 유인 트랩의 문제점 및 한계점을 보완한 고효율 유인 트랩 제작’을 발표하여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과학고, 민사고 등 특목고에서 주로 상을 휩쓰는 대회인 만큼 일반고에서 이뤄낸 대상이라 의의가 더 크며, 성주여고 장영규 지도교사는 2회 대회(2023 동상, 2025 대상)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우수 교사상 및 공로상을 수상하는 퀘거를 이루었다. - 마무리 해당 대회의 입상은 상금(4,000만원)과 해외탐방(유럽) 함께, 취업시점까지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단계별 멘토링과 커리어관리 프로그램 참여 혜택 및 해외 유수의 과학 기관과 유명 공과대학 및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장 견학 등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학교상(200만원)과 한화그룹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의 혜택이 주어지기에 수상의 의의가 크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용황유치원(원장 강성애)은 2025년 8월 13일,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우리도 새싹 독립군'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나라를 지켜주신 독립운동가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20250813_용황유__우리도 새싹 독립군_ 나라 사랑 마음 함양하는 아이들_보도자료_사진1] ○ 유아들은 교실에서 광복절이 어떤 날인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그 중요성을 깨달았다. 우리나라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아들은 광복절 기념 만들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직접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나라 사랑의 마음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20250813_용황유__우리도 새싹 독립군_ 나라 사랑 마음 함양하는 아이들_보도자료_사진2] ○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광복절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겼다. 한 유아는 "8월 15일에 태극기를 꼭 달거에요"라고 말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러냈다. 다른 유아는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해요"라며 진심 어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잘 보여주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도고등학교(교장 이수근)는 2025년 7월 말, ‘하늘마루 다목적실’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8월 2학기 개학과 함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활동 다양화를 목표로 2024년 하반기 경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2025년 4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서 완공됐다. [청도고]청도중고등학교, 하늘 마루 다목적실 개관1 □ 하늘마루 다목적실은 기존 다목적실 ‘다이룸’ 공간 위에 증축된 복합 공간으로, 학습과 활동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넓은 내부 구조와 최신 시설을 갖춰 수업, 토론, 워크숍, 동아리 활동, 교내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동시에 분리하여 소화할 수 있다. 주간에는 교과 수업과 프로젝트 학습, 토론 수업, 비교과 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이 협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청도고]청도중고등학교, 하늘 마루 다목적실 개관2 야간에는 하늘마루 다목적실이 자기주도학습실로 개방되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쾌적하고 집중도 높은 환경을 제공한다. 동시에 교실 및 특별실에서는 야간수업, 공동교육과정, R&E 활동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정규 수업 외에도 심화·확장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시간 중 질의응답과 심화학습은 4층 홈베이스에서 병행 운영되어, 교사와 학생 간의 즉각적인 상호작용과 학습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청도고]청도중고등학교, 하늘 마루 다목적실 개관3 □ 학교 측은 공간 명칭인 ‘하늘마루’에 대해 “학생들이 높은 꿈과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마루(터전)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단순한 건물 증축이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핵심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청도고등학교 이수근 교장은 “하늘마루 다목적실은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주도하는 복합 공간으로, 교육활동과 자기주도학습, 심화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학습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 개관을 계기로 학교는 학부모, 졸업생, 지역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하늘마루 다목적실을 활용한 공개 수업, 진로 특강, 문화·예술 행사 등을 통해 청도고등학교가 지역 교육의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국정기획위원회는 최근 두 달여간 대통령 대선 공약을 바탕으로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대통령 지역공약 구체화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13일 대국민 보고회를 통해 123개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지원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국정위 발표에 따르면, 시도별 지역공약은 ‘7대 공약, 15대 추진과제’ 체계로 반영되어 향후 지방시대위원회가 범부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이행지원 컨설팅, 제도·규제 개선 등 종합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에 지역공약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그간, 대구시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국정위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박수현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장 및 각 분과위원장 등 국정위 핵심 인사를 대상으로 대통령 지역공약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TK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등 대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주요 사업들의 새정부 지역공약 반영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 차원의 재정 및 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늘 발표에 따라 대구시는 대통령 임기 내 지역 숙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통령 지역공약의 이행을 뒷받침할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반 문제는 지역 정치권 및 소관 부처와 지속 소통해 신속히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새정부 5대 국정목표 및 123개 국정과제와 관련된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동북아 최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 신산업 분야와 5극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대구·경북 공동협력TF를 통해 광역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구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해 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함으로써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TK신공항 등 핵심 사업들이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최종 채택 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전방위로 노력중”이라며 “공식 발표 이후에는 관련 국비 확보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