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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하수도분야’점검 및 홍보 실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하수도분야’점검 및 홍보 실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일원에서 중구청과 합동으로 하수도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하고 불법 빗물받이 덮게 제거를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를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저지대 및 전통시장 등 하수도 취역 지역에 대해 구·군과 합동으로 빗물받이 점검, 준설 및 보수를 시행, 여름철 우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하수 역류 및 배수 불량 등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대구시는 9개 구·군과 협력해 여름철 이전부터 빗물받이 및 맨홀 점검·청소, 하수관로 준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점검 및 홍보활동은 5월 14일 오후 3시부터 중구 방천시장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빗물받이 청소와 함께 빗물받이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불법덮개 설치하지 않기 등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특히 전통시장 일대는 하수도 관리 취약지역으로 악취 차단을 목적으로 설치된 덮개가 장마나 집중호우 시, 우수 유입을 방해해 침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상인회를 통해 덮개 제거를 유도하고 관련 안내문을 배부해 지속적인 관리와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주요 사거리 전광판, 전자게시대, 구·군 소식지, 홍보전단지 등을 활용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장마와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도시 침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특히 전통시장 내에는 악취를 막기 위한 불법 덮개가 많이 남아 있는 실정으로 상인 대상 홍보와 협조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이·통장, 행정수도 완성 공감대 확산 동참

세종시 이·통장, 행정수도 완성 공감대 확산 동참 [금요저널]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가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세종시는 14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5월 정기회의에서 지부가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소통 창구로서 서명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목적과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고 서명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김성호 수석 부지부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이번 서명운동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의 정책적 결단을 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민적 염원과 정부의 정책적 추진력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달까지를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의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동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봉화로타리클럽, 봉화군노인복지관에 차량 기증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봉화로타리클럽, 봉화군노인복지관에 차량 기증 [금요저널]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경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기증은 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봉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경차 ‘레이’를 마련했다. 차량을 전달받은 봉화군노인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노인복지관의 이동서비스 제공에 꼭 필요한 차량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주신 차량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로타리클럽 서인교 회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화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바탕으로 한 민간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 “고향 발전 함께 열어가자”

윤병태 나주시장, “고향 발전 함께 열어가자” [금요저널] 14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이 최근 제주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제57주년 재)제주호남향우회 호남인의 날 대축제’에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윤병태 시장은 ‘제57주년 재)제주호남향우회 호남인의 날 대축제’ 및 ‘제45주년 호남 새마을금고 창립 기념대회’에 참석해 출향 호남인들에게 고향 나주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에 정착한 호남 출신 인사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고 문화공연, 전통놀이, 체험활동, 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3천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제26대 장정환 회장의 취임식이 열려 재)제주호남향우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고 새로 취임한 장정환 회장은 향우회 57년 역사상 첫 나주 출신 회장으로 주목받았다. 장정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향 나주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향우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와 제주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재)제주호남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우회원을 비롯해 자녀 세대들과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 고향 나주의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출향 향우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우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 지역 발전 외연을 확장하고 문화와 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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