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12. 5. 화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홍 부면장의 퇴임식을 개최하였다.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35년간 헌신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주시정 발전에 기여한 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홍 부면장은 1990년 공성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사벌국면, 동문동, 중동면, 화서면 등을 거쳐 다양한 행정․복지․농업 등 전 분야업무를 수행하였고, 2016년 6급으로 승진하여 환경관리과, 문화예술과, 사회복지과 등 여러 부서에서 근무하다 2024년 7월 1일 화서면 부면장을 맡아 공직자로서의 소임을 다해왔으며 2026년 1월 1일부터 공로연수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온화하고 성실한 품성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솔선수범의 봉사정신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는 물론 동료 공직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김영홍 부면장은 “35년이라는 기나긴 공직생활 동안 한결같이 함께해주신 동료들과 주민 여러분의 믿음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한 사람의 상주시민으로서, 상주시와 특히 제가 마지막으로 몸담았던 화서면을 잊지 않고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