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곳곳에서 즐기는 가을 축제… 이번 주말엔 문화로 떠나요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0월 셋째 주를 맞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도내 지역 축제 정보를 소개하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가을 정취 속에서 충남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공익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축제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10월 3주차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충남 지역 축제로는 △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 빵빵데이 천안 △ 판교도토리묵축제 △ 연산대추문화축제 △ 심훈상록문화제 등이 있다. 해당 축제들은 모두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일부 판매 및 체험 부스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는 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특산물 시식과 김밥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되며 ‘빵빵데이 천안’은 대표 콘텐츠인 빵마켓을 비롯해 연령별 베이킹 체험존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향토 음식 도토리묵을 주제로 한 ‘판교도토리묵축제’,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는 ‘연산대추문화축제’, 문학과 예술을 아우르는 ‘심훈상록문화제’ 등이 충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 이지원 문예진흥본부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지역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문화현장에서의 사용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숲의 축제, 경북의 미래를 담다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 일원에서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의 가치와 미래를 공유하는 도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 등 22개 시군,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는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 22개 시군과 산림관련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형 축제이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제24회 산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 등 기념식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참여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특히 개막식에서는 경북의 산과 포항의 바다가 어우러저 경상북도의 화합과 상생을 염원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여 개막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 22개 시군, 관계기관·단체, 산림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산림관광, 임산물, 산림휴양·치유, 목재문화,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임산물 판매·홍보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포레스트 미디어타워 22개 시군 홍보관 산림 기업관 관계기관 홍보관이 있으며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DIY 원데이 클래스 에코플리마켓 가로세로 숲속 퍼즐왕 경북 in 자연 울려라 그린벨 암벽등반 독도홍보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경품 응모권 룰렛도전 스탬프랠리 등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부대행사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스트리트 게릴라공연 로컬 포레스트 스테이지 안동윤의 버블쇼 어린이 숲사랑 올림피아드 속 힐링존 마련 등으로 포항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호공원 특화 무대와 연계한 공연·이벤트를 통해 박람회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포항시립 미술관, 스페이스워크, 영일대 등 관광과 휴양을 겸할 수 있는 포항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박람회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셔틀 버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림과 관광이 어우러진 경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며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산림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예정 고지도(아시아 지도) [금요저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유홍준 교수 기증 유물전 ‘대동여지도 읽기’ - 고지도에서 배운다”를 오는 10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두 달간 부여문화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부여군과 유홍준 교수의 첫 인연은 2006년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에 휴휴당을 지으면서 시작됐고, 2009년부터 매년 두 차례 이상 부여문화원 주관으로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 답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봄까지 모두 56회를 시행했다.본격적인 인연은 2016년 6월 24일 체결된 협약에서 시작됐다.당시 협약은 “유홍준 교수가 기증한 소장 유물을 전시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라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이번 ‘‘대동여지도 읽기’ - 고지도에서 배운다’ 전시회가 열두 번째이다.유홍준 교수의 부여군 기증 작품은 백제 관련 유물과 부여를 주제로 한 그림, 부여 출신 서화가의 작품, 그리고 조선백자와 민속 미술품 등 현재 기증 완료된 작품만 865점이다.그중 대표적인 작품은 ▲한국화가 운보 김기창, 고암 이응노, 남농 허건, 취봉 김종원, 소송 김정현, 현암 정성원, 두산 정술원 등과 ▲현대화가 이종구, 이호신 등의 그림 ‘낙화암’과 ‘백마강’이 있으며 ▲부여 출신 서화가 우당 유창환, 일창 유치웅 부자, 백하 김기승, 원곡 김기승의 서예 작품, 그리고 ▲회화가 산동 오태학, 운정 김종필, 김인중 신부의 작품 등이 있다.그 밖에도 백자달항아리를 비롯해 조선시대 순백자 문방구와 현대 도예가 한익환, 김익영, 박영숙의 작품, 팔도반닫이를 비롯한 생활 민속품과 고건축에 걸려 있던 다양한 현판 등이 있다.지난 10년간 기증 완료된 865점의 감정 평가액은 모두 27억원에 달한다.부여군은 현재 이 기증 작품을 기반으로 부여군립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이번 열두 번째 전시 개막식 날에는 유홍준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부여문화원이 주관하는 ‘유홍준 교수 기증 유물전’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개최되어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올해 제12회 전시회는 ‘‘대동여지도 읽기’ - 고지도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조선의 위대한 지도 제작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비롯해 조선과 세계의 고지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대동여지도’는 22첩으로 구성된 목판본 화첩으로 이어 붙이면 높이 6.7m, 폭 4m에 달하는 장대한 규모를 자랑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정밀 복사본을 통해 일반 관람객도 그 웅장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와 함께 ‘동여도’ 서울역사박물관 소장본 복사본도 전시되어 두 대작 지도를 비교 감상할 수 있다.또한, ‘천상열차분야지도’, ‘혼천전도’ 등 조선시대 천문도와 15~19세기 서양 고지도, 한국 지도도 함께 전시된다.특히 1900년 영국 군함 사마랑호가 제주와 다도해 해심을 측량해 제작한 ‘한국 다도해 지도’는 제국주의 시대의 역사적 맥락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다.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며 개막식은 10월 24일(금) 오전 11시 부여문화원 로비에서 열린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중한 유물을 기증해 주셔서 지역의 문화적 자산이 한층 더 풍요로워졌다”라며 “교수님의 고귀한 뜻과 마음을 깊이 새기며 앞으로 부여군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2025년 감염병관리 민·관위원회 [금요저널]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15일 감염병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2025년 감염병관리 민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및 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학회·교육·소방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며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해촉에 따른 신규 공동위원장 선임 ▲당진 및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 보고 ▲예방·관리 사업 추진 방향에 관한 토론과 자문을 진행했다.특히 올해 들어 당진시에서는 성홍열(30건, 19.2%),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CRE)(27건, 17.3%), 수두(24건, 15.4%) 등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여름철 코로나19 입원환자가 6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감염병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중심의 방역 체계를 확립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감염병 대응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10월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 카드뉴스 [금요저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시민들의 반려식물 관리를 돕고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구장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이 시민이 가져온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를 직접 진단하고 ▲병해충 피해 여부 ▲물주기 및 비료 사용법 ▲햇빛·온도 등 환경 관리 요령 등을 세밀히 점검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한다.또한 화분을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1인 1회 분갈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활동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초보 식집사들에게는 ‘우리집 식물 건강검진의 날’ 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더욱 잘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돌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초보 식집사들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고 반려식물에 대한 애정을 더 깊게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기초번호판 [금요저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수청동 주요 도로변에 220개소의 기초번호판을 제작·설치를 완료해 시민들의 위치 찾기 불편 해소와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기초번호판은 도로명을 기준으로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번호를 표시하는 안내판으로 건물번호판과 함께 도로명주소 체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특히 시는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존 건물 위주에서 벗어나 교통신호등과 가로등에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했다.이를 통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 택배·배달 서비스의 정확한 배송, 외부 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성 제고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효과가 기대된다.그동안 건물이나 담장에 주로 부착돼 시민들의 활용도가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설치 확대를 통해 누구나 도로변에서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설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당진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단순한 행정 주소가 아니라, 시민 생활 전반에 밀접히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 제1회 금산군민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금산군은 오는 25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금산군민 한마당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기존 읍·면별로 개별 진행되던 체육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통합해 군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했다.특히 승부 중심이 아닌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추진되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개회식에서는 초청공연 및 읍·면 소개, 대회사, 축사, 응원 영상 상영,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본격적인 경기에 금산군 10개 읍·면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족구 △탁구 △한궁 등 4개 체육 종목과 △윷놀이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팔씨름 △투호 △힘자랑 등 6개 민속 종목에서 기량과 열정을 겨룬다.또한, 대회장 주변 주차장 등에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즐거운 대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웃고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에서 군민들이 잠시 쉬어가며 활력과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양춘희)는 10월 15일(수)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총 1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교육지원과]2025 하반기 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1 이번 협의회는 Wee클래스 운영 및 위기학생 관리 방안에 대한 협의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경산 소재의 라온혜윰힐링센터에서 푸드테라피와 숲 걷기 명상 등의 내용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청도 관내 학생들의 정서 및 심리 지원을 담당하는 전문상담인력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소진을 예방하고자 시간을 마련하였다. [교육지원과]2025 하반기 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2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사의 소진을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아닌 자신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이 힘써달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제9회 금산군 어린이집 연합 체육대회 개최...아이들 웃음꽃 활짝 [금요저널] 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15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21개소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교직원, 학부모 약 600명이 함께하는 제9회 금산군 어린이집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 참여한 아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이번 체육대회는 연령별 맞춤형 신체활동과 협동 게임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아이들이 넓은 체육관에 함께 모여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화합과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작은 사회활동을 배웠다.김정순 회장은 “모든 어린이집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허창덕 금산부군수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보건소, 두근두근 아이맞이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 개최 [금요저널]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두근두근 아이맞이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임산부의 산전·산후 관리에 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아와 예비 부모의 건강 증진을 도모했으며 이론강의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동반해 흥미도를 높였다.교육 일정은 △10월 21일 - 출산준비 및 힘주기 호흡법 교육 △10월 23일 - 임신, 출산 묻고 답하기, 오가닉 애착인형 만들기 △10월 28일 - 우리아이 통잠 수면교육(모형실습) △10월 30일 - 태교의 비밀코드, 태명 유기농 배냇저고리 만들기로 예정됐다.참여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6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 등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원하는 예비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여성대학, 원예 체험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금산여성대학은 지난 15일 남이면 달봉농장에서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여성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실용적인 원예 지식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또한, 참가자들은 식물 재배와 관리 방법을 배우고 자연과의 소통을 통한 힐링을 경험했다.이 외에도 지역 여성들이 새로운 취미와 관심사를 발견하고 서로 교류하며 더욱 활발하게 지역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적 기회도 가졌다.금산여성대학은 인문, 문화, 생활 등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금산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산여성대학에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신풍면 양성평등 [금요저널] 공주시 신풍면(면장 박우선)은 지난 15일 용수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주시 시민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정복순 강사가 진행했으며 양성평등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특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도 모르게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성별에 관계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우선 신풍면장은 “이번 교육이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등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