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곳곳에서 즐기는 가을 축제… 이번 주말엔 문화로 떠나요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0월 셋째 주를 맞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도내 지역 축제 정보를 소개하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가을 정취 속에서 충남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공익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축제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10월 3주차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충남 지역 축제로는 △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 빵빵데이 천안 △ 판교도토리묵축제 △ 연산대추문화축제 △ 심훈상록문화제 등이 있다. 해당 축제들은 모두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일부 판매 및 체험 부스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는 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특산물 시식과 김밥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되며 ‘빵빵데이 천안’은 대표 콘텐츠인 빵마켓을 비롯해 연령별 베이킹 체험존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향토 음식 도토리묵을 주제로 한 ‘판교도토리묵축제’,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는 ‘연산대추문화축제’, 문학과 예술을 아우르는 ‘심훈상록문화제’ 등이 충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 이지원 문예진흥본부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지역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문화현장에서의 사용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숲의 축제, 경북의 미래를 담다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 일원에서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의 가치와 미래를 공유하는 도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 등 22개 시군,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는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 22개 시군과 산림관련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형 축제이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제24회 산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 등 기념식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참여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특히 개막식에서는 경북의 산과 포항의 바다가 어우러저 경상북도의 화합과 상생을 염원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여 개막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 22개 시군, 관계기관·단체, 산림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산림관광, 임산물, 산림휴양·치유, 목재문화,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임산물 판매·홍보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포레스트 미디어타워 22개 시군 홍보관 산림 기업관 관계기관 홍보관이 있으며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DIY 원데이 클래스 에코플리마켓 가로세로 숲속 퍼즐왕 경북 in 자연 울려라 그린벨 암벽등반 독도홍보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경품 응모권 룰렛도전 스탬프랠리 등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부대행사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스트리트 게릴라공연 로컬 포레스트 스테이지 안동윤의 버블쇼 어린이 숲사랑 올림피아드 속 힐링존 마련 등으로 포항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호공원 특화 무대와 연계한 공연·이벤트를 통해 박람회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포항시립 미술관, 스페이스워크, 영일대 등 관광과 휴양을 겸할 수 있는 포항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박람회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셔틀 버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림과 관광이 어우러진 경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며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산림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는 10월 15일(수) 오후 2시 교내에서 ‘2025학년도 재난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화재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행된 것으로, 화재 발생 시 학교 구성원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동중] 2025학년도 재난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1 □ 훈련에는 교직원과 전교생을 비롯해 영천동부소방서 119센터 소방관 3명과 소방차 1대가 참여하였으며, ‘과학실 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되었다. 훈련은 대피 방송 송출을 시작으로 화재 신고, 부상자 구조 및 응급이송, 인원 점검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고, 모든 참여자가 지정된 대피 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하며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였다. [영동중] 2025학년도 재난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2] □ 대피 훈련 이후에는 소방관의 지도로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화재 진압 요령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소화기를 조작하며 평소 배운 안전 교육 내용을 몸으로 익히는 기회를 가졌고, 교직원들도 화재 발생 시의 행동 요령을 점검하며 안전의식을 다졌다. □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1학년 학생 한 명이 대표로 나서 소화기 사용 시범을 보였다. 시범을 마친 학생은 “소화기를 실제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있어야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며 “이제는 화재가 나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할 자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안명환 교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나주시가 시청 누리집에 ‘새올 전자민원창구’ 임시 페이지를 개설해 민원을 신청받고 있다. 사진은 누리집 화면 캡처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민신문고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임시 운영한다.이번 조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앙정부 민원시스템이 중단된 상황에서 시민이 온라인으로 민원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국민신문고와 안전신문고 기능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청 누리집에 ‘새올 전자민원창구’ 임시 페이지를 개설해 일반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방문, 우편을 통해 시민 민원을 수동으로 처리해왔으나 온라인 창구를 추가로 개설함으로써 민원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시민들은 시청 누리집의 ‘참여민원 ’ 신고센터 ’ 민원상담/불편신고’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민원을 제출할 수 있다.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기존처럼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도 민원 신청이 가능하다.시는 임시 창구로 접수된 민원을 관련 부서가 신속히 검토하고 답변하도록 관리하며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임시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나주시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중단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임시 창구를 통해 생활불편, 건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복구 전까지 시민 불편이 없도록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지난 4월부터 5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마무리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6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혈당, 혈압 등 주요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며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의 효과가 입증됐다.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5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해왔고 10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최종 검진을 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손목형 활동량계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 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운동, 영양, 건강상담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자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했다.참여자들은 사업 시작 전과 종료 시점에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 등 주요 지표에서 뚜렷한 개선이 나타났다.평균 혈당은 119에서 99로 낮아졌고 중성지방 수치는 285에서 157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특히 여성 참여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평균 8cm 줄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상승하는 등 건강 상태가 크게 개선됐다.프로그램은 건강위험군과 자가관리군으로 나뉘어 운영됐다.위험군은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평균 위험 요인 개수가 4개에서 2개로 줄었다.또한 모바일 앱 ‘채움건강’을 통해 매일 걸음 수, 식단, 체중을 관리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해 참여 의욕을 높였다.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52점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이 눈에 띄는 건강 개선 효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나주시 보건소는 사업 종료자들에게도 6개월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동과 영양 관련 콘텐츠와 건강상담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관광 투어버스 안내 리플렛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동안 나주의 주요 관광지와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이 열리는 영산강정원을 순환하는 ‘나주관광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투어버스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저렴한 비용(1일 1000원)으로 편안하게 나주의 대표 관광지와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을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운행 코스는 나주역(송월동)을 출발해 ‘2025국제농업박람회’ 가 열리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산포면)-나주읍성(금남동)-‘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이 열리고 있는 영산강정원(영산동)-황포돛배 선착장(이창동)을 경유한 뒤, 다시 나주역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이다.운행 기간은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이며 매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시는 탑승객의 편의를 위해 각 경유지에 승하차 안내표시를 설치하고 차량 내에는 나주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한다.윤병태 나주시장은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되는 투어버스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나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나주의 가을 정취를 느낄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석포중학교(교장 박경환)는 10월 15일(수) 5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노담! 골든장학퀴즈 체험 행사’를 석포중학교 강당(별솔관)에서 실시하였다. □ 이번 흡연 예방 행사는 봉화군 보건소와 석포중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담배 등 유해 약물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여 일탈행동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20251016 석포중,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 실시(석포중)(1)] □ 행사는 ‘금연 2행시 짓기’, ‘데시벨 게임’, ‘폐기종 체험’, ‘이미지 퀴즈’, ‘폐활량 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금연의 필요성과 건강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학생들은 흡연의 위험성과 폐의 건강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친구들과 함께 게임과 퀴즈를 풀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51016 석포중,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 실시(석포중)(2) □ 박경환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10월 15일(수) 15시부터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진행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시작으로 2026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20251016 봉화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본격 시작(봉화교육지원청)(1)] □ 이번 선발은 오는 10월 16일(목) 공문 발송과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2주간 관찰희망서 제출과 함께 GED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지원이 동시에 진행되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7일(금)까지 교사 관찰추천이 실시된다. □ 관찰추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6일(토)에는 내성초등학교에서 KEDI 영재성검사 및 면접·실기 평가가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월) 이후 봉화교육지원청 누리집 및 GED 시스템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51016 봉화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본격 시작(봉화교육지원청)(2)] □ 이번 선발 과정에서는 ▲초등수과학 ▲초등AI ▲체육영재(소프트테니스) ▲중등융합 등 4개 과정으로 나뉘며, 각 20명씩 총 8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사회적배려대상자(기회균등·사회다양성)를 전체 정원의 2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하여 교육의 형평성과 다양성을 함께 실현할 방침이다.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학년도 영재교육 운영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과학·AI 융합 프로젝트, 체육영재 학생별 맞춤형 훈련, 지역사회 연계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력과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크게 높였다. 특히, 학부모님들의 주요 의견으로 ‘학생의 자신감 향상’과 ‘탐구활동 기회 확대’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역 영재교육의 내실을 입증했다. □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일부 학생만을 위한 특별한 교육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봉화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도촌 초등학교에서 `한마음 가을 운동회'가 열려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심어주었다. 이번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운동회가 아닌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지만, 학생들은 오히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더욱 즐겁고 활기찬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며 서로 간의 협력과 배려를 실천했다. [20251016 도촌초, 한마음 가을운동회 운영(도촌초)(1)] 박춘화 교장은 "운동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단순히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나아가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계주 경기, 공 던지기 등의 경기를 하며 팀워크를 발휘했으며, 특히 교사와 함께하는 릴레이 경주에서는 사제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질서정연하게 앉아 다른 반 친구들의 경기를 관람하며 올바른 스포츠 관전 태도를 익혔다. [20251016 도촌초, 한마음 가을운동회 운영(도촌초)(2)] 이날 행사에 참가한 6학년 정OO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뛰고 응원하면서 정말 즐거웠다"면서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실내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용황유치원(원장 김정순)은 10월 15일에 유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경주소방서 소방관들이 직접 방문하여 실제 소방차를 활용한 실감나는 훈련을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원내 방송을 통해 대피 경보가 울리자 교사들의 지시에 따라 유아들이 침착하고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인 용황초등학교 강당앞 운동장으로 이동하였다. [20251016_용황유_실제 소방차와 함께한 소방대피훈련 실시_보도자료_사진1] ○ 훈련에 참여한 한 유아는 “소방차가 이렇게 크고 멋있는 줄 몰랐어요”,“불이 났을 때 안전하게 대피해야해요”라고 말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과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올바른 행동 요령을 설명하며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20251016_용황유_실제 소방차와 함께한 소방대피훈련 실시_보도자료_사진2] ○ 용황유치원 안전 담당자 및 교사는 이번 소방대피훈련을 통해 유아들이 화재 시 대처 방법을 몸소 체험하고, 소방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아들의 안전의식을 꾸준히 높여가겠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계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쌍길)은 10월 15일(화) 유치원아 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진관 체험을 실시하였다. [20251016_계림초병설유_찾아가는 사진관 체험_보도자료_사진1] □ 이번 사진관 체험활동은 유아들의 소중한 유치원 생활 중 빛나는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1016_계림초병설유_찾아가는 사진관 체험_보도자료_사진2] □ 유치원에서 미리 준비한 다양한 소품과 컨셉으로 포토존에서 개인, 그룹, 단체 사진 촬영에 참여했으며 저마다 준비해 온 자세를 취하며 저마다의 개성을 표현했다. [20251016_계림초병설유_찾아가는 사진관 체험_보도자료_사진3] □ 카메라에 담긴 본인들의 모습을 보며 진지해지는 유아들도 있었으며 친구의 장난기 어린 익살스러운 표정을 보며 순식간에 웃음소리가 가득한 스튜디오로 변신하기도 했다. 김OO 유아는 “오늘 멋지게 찍으려고 검은색 옷으로 색깔을 맞췄어요.”라고 했으며 한OO 유아는 “TV에 나오는 시상식에 나오는 주인공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 최쌍길 원장은“오늘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종종 꺼내보며 즐겁고 따스했던 유치원 생활을 떠올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아산 탕정온샘·꿈샘어린이청소년 도서관,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 개최 [금요저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25일(토), 탕정온샘도서관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아산시가 올해 선정되며 추진하게 됐다.‘10월의 하늘’은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시작된 전국 도서관 과학강연 행사다.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50여 개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며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와 시민에게 과학·공학 분야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아산시에서는 탕정온샘도서관(탕정면)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권곡동) 두 곳에서 강연이 열린다.탕정온샘도서관에서는 △기후변화 다음 세상은(오후 2시~오후 3시) △인공지능(AI)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오후 3시~오후 4시) 강연이,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것은 낯설 수 밖에 없어요(오후 2시~14:50)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영웅, 반도체(15:10~오후 4시) 강연이 진행된다.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장영실 과학자의 본관인 아산시에서 과학자의 다양한 재능기부로 과학자를 꿈꾸는 꿈나무에게 좋은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