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 공직 역량, 경기도교육청 마이크로러닝이 끌어올려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공직 역량 경기도교육청 마이크로러닝이 끌어올려 행정역량과 포스터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마이크로러닝’ 사업 성과 공유와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2025년 비정형 학습의 중심, 마이크로러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회에는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강, 유공 직원 표창, 디지털·인공지능 체험형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오전에 운영한 인공지능 기반 체험형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역량진단, 인공지능 활용 직무 미션 해결, 인공지능으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크리에이터 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업무방식 경험을 제공했다.오후에는 공직자의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한 특강과 마이크로러닝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직원 표창이 이어졌다. 성과 나눔에서는 마이크로러닝 사업의 비전·성과·개선 방안 제언을 제시하며 향후 사업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또한 공모전 수상작 우수사례와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제작 T/F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학습 콘텐츠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참여자들은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업무 적용 사례를 확인하며 새로운 업무방식에 공감했다. 특히 다양한 우수사례를 통해 마이크로러닝이 실질적 업무 개선에 도움이 되는 학습 방식임을 체감했다.도교육청은 현장의 문제를 구성원들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제작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을 더욱 확대해 자기 주도 학습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아에서 초등으로, 아이의 성장을 함께 잇다’ 어린이집 이음교육 우수 사례 발굴

유아에서 초등으로 아이의 성장을 함께 잇다 어린이집 이음교육 우수 사례 발굴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을 대비한 어린이집 이음교육 운영사례와 결과를 나누기 위한 ‘2025 어린이집 이음교육 운영 공유의 날’을 18일 남부청사에서 진행했다.‘이음교육’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도모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과정이다.이번 공유의 날은 이음교육 시범어린이집 운영 기관의 사례 나눔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컨설팅 지원 결과를 공유해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이음교육 시범어린이집 원장, 교사, 어린이집·초등학교 마중교원, 컨설팅 위원, 이음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공유의 날 운영 성과에 공감했다.이날 행사는 △이음교육의 오늘을 나누다 △이음교육 운영 성과 톡!톡!운영사례 나눔 △함께 만든 결과, 함께 나누는 시간 등 다채롭게 꾸려졌다.어린이집 이음교육 첫해 사업의 운영 성과로 △293개 어린이집 및 95개 초등학교 기관 연계 지원 △어린이집과 어·초 마중교원 157명 네트워크 구축 지원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음교육 운영 내실화 △공교육 이해 증진 지원을 위한 이음교육 보호자 교육 활용자료 개발 등을 공유했다.특히 컨설팅 위원은 그동안의 어린이집 컨설팅 결과를 발표하고, 이음교육 운영 모델을 제언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적 방향성을 함께 제시했다.도교육청은 지역 특성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어린이집 이음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향후 이음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한 학교급식, 자율선택급식 미래 경기교육가족이 함께 그려가요

건강한 학교 급식 자율선택급식 미래 경기교육가족이 함께 그려가요 학교급식보건과 참고자료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자율선택급식 시행 4주년을 맞아 17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교육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된 자율선택급식의 지난 4년간 정책 성과와 평가를 공유하고 미래 학교급식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도약·성장·동행’이라는 주제로 △2025년 성과평가 △교육지원청 추진 사례 △교육연구회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하고 △2025년 자율선택급식 정책연구 결과 보고와 △현장 토론 등이 진행됐다. 자율선택급식이 학교 현장에서 만들어 온 변화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폭넓게 바라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 등 다양한 경기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해 각자의 관점에서 정책의 의미를 나누고 미래 학교급식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그려가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자율선택급식이 학생의 주체적 선택과 참여를 통해 식생활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스스로 메뉴를 고르며 식습관을 형성해나가는 과정인 식생활 학생 주도성 지표에서 운영학교 학생이 4.06점, 미운영학교 학생이 3.81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만족도 94.7%, 잔반 감소율 5.81% 등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 확산이라는 구체적인 교육적 성과가 있었다.이는 급식이 단순한 식사제공을 넘어 학생의 삶과 배움에 연결되는 교육활동으로 확장되고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미래학교급식의 방향이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다는 중요한 정책 성과로 평가됐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예전에는 주어진 대로 담아 먹었지만 지금은 스스로 선택한 만큼만 담다 보니 책임감이 생겼다. 급식 시간이 더욱더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서로 식판을 보며 왜 이렇게 담았는지 이야기하다 보니 건강을 더 생각하게 됐다”고 선택 경험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를 직접 전했다.이승준 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경기교육의 핵심 정책”이라며 “올해 논의된 방향과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해 경기도가 미래학교급식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어 실력 늘어’경기도교육청,‘와이업 스쿨’로 초등 영어 교육 활성화

영어 실력 늘어 경기도교육청 와이업 스쿨로 초등 영어 교육 활성화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에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영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와이업 스쿨’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와이업 스쿨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한 초등 영어 수업으로 2025년에 도내 20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또한 영어리딩, 국제교류, 영어 캠프 등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도 145개 교에서 진행했다.특히 이달 17~18일는 와이업 스쿨 플러스 우수 운영교인 산의초와 차산초에서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푸드트럭’행사도 열렸다.도교육청은 올해 와이업스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와이업 스쿨 선도・연구학교 운영 △와이업 스쿨 프로그램 400교 운영 △유치원 프리 와이업 프로그램 △와이업 영어 공유학교 등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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