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1천여 학생이 만드는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 30일간의 열전 돌입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3일부터 한 달 동안 도내 일원에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2025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체육이 곧 미래다’라는 비전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쟁을 넘어 협력하는 스포츠문화 조성과 교육구성원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일반학생이 주도하는 학교 스포츠 행사이며 희망하는 종목에 팀 단위로 참여해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5팀 735명이 늘어 총 18개 종목 880개 팀 11,09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특히 여학생 참여가 크게 늘었다. 모든 경기에서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참가 학생들이 낭독하며 경기 중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존경 캠페인을 펼쳐 존중·배려·정직·규칙 준수 등 스포츠 인성을 실현한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해 1회용품 사용 자제, 개인 텀블러 사용, 전자현수막 활용,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에코 캠페인을 독려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기량 발휘와 스포츠 인성 함양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 “분당구미중 농구부 창단, 학교 브랜드가 되고 학생 성장 터전이 될 것”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분당구미중학교에서 성남 여자 농구 명맥을 잇고 건강한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농구부 창단식을 열었다. 성남 지역 중학교 여자 농구부 운영 중단으로 명맥이 끊길 위기였으나, 이번 분당구미중의 창단을 통해 성남수정초, 분당경영고로 이어지는 여자 농구 인재 육성 체계를 복원했다. 창단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농구협회 이종석 회장과 지역 체육계 인사, 도교육청 체육 장학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농구부 출범을 축하했다. 분당구미중학교 농구부는 향후 정기 훈련과 각종 대회 참가로 학생 선수들의 체력·협동심·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코치 지도와 체계적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연계 스포츠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분당구미중 농구부는 재학생들의 자긍심이자 애교심을 키우는 소중한 터전이 될 것”이며 “운동부가 학교의 차별화된 브랜드가 되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성공으로 이어질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은 학생들의 생활 역량을 키우는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체육과 학교 운동부 모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온품 학부모교육’ 5차 운영 성찰하는 학부모, 행복한 자녀 성장 지원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8일 ‘성찰’을 주제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5차 특강을 용인 ICT밸리컨벤션에서 진행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성찰’을 주제로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부모의 지원과 소통, 부모 자신의 감정과 행동 관리에 대해 스스로 성찰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정책 이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 △정우열 원장의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성찰’ 특강 △부모 역할과 자기 관리 관련 강사와의 대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결심’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8일부터 안내문의 큐알코드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여 학부모에게는 추첨을 통해 작가의 저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참여를 높이고자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문자로 사전 안내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는 당일 채널GO3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부모가 스스로 자녀 이해와 소통에 대한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고 자녀가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좋은 부모의 상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와 각종 자료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사 특강은 실시간 보기로 강사와의 대화 및 질의응답은 행사종료 후 7일 동안 다시 볼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9월 독서의 달 맞아 학생, 지역주민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0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독서 연계 체험활동 △예술·문화 공연 △온·오프라인 원화 전시 등 총 14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작가와의 만남’은 20여명의 작가가 교육도서관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 지역주민과 함께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은 오는 13일 10시부터 경기교육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도서관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은선 평생교육과장은 “경기교육도서관은 학생과 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독서 활동을 도와주는 교육 특화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9월 독서의 달에 준비한 이번 행사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 독서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대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주최한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대상 수상자는 경기과학고등학교 2학년 송주한, 전지민 학생으로 학생부문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일반인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을 수상한 ‘접이식 고양이’팀은 ‘머신러닝을 이용한 늘봄학교 도입 이후 출생아 수의 예측’이라는 작품으로 탁월한 데이터 분석 능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대회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학생 부문에서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기획 분야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각각 2팀씩 선정됐고 일반부문의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도 도교육청 소속 교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사가 공공데이터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으로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경기교육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과 교사의 아이디어가 다양한 교육 정책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데이터 품질 향상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화성교육도서관, ‘4차 산업시대 미래 인재 양성’ 하반기 로봇스쿨 공유학교 운영 [금요저널]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이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화성·오산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로봇스쿨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봇스쿨 공유학교’는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4차 산업시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경기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지역 수요와 교육도서관의 특색을 결합해 총 8회로 마련됐다. 신청 접수는 8월 7일부터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평생교육담당으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내용은 △로봇의 개념 이해 △탄성 자동차를 활용한 기계·속도의 원리△팽이와 쇼핑카트를 통한 기어와 바퀴의 원리 등 로봇키트를 활용해 다양한 로봇 조립 및 미션 해결하기로 구성됐다. 진경미 경기화성교육관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룰 수 없는 주제를 도서관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 사고를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학생의 안전 우리가 지킨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일까지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교원 2차 연수’를 진행한다.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교육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이번 연수는 1일에 시작해 총 4회에 걸쳐 경기아트센터와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열린다. 모두 280여명의 교원이 참여해 학생 마약류 예방을 위한 교육 전문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중 1차 심화 연수를 운영한 바 있다. 최근 10대 마약사범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약물 오남용 중심 교육을 마약 예방 중심으로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2차 연수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연수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소속 강사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청소년 관련 범죄 사례 △체험형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학교와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로 담당교원 여러분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에게 효과적인 예방 교육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 외에도 △전문기관 연계 예방 교육 전문강사 지원 △초등학교 연극·인형극 지원 △중·고등학교 연극 프로그램 운영 △유관기관 예방 교육 협의체 운영 △퇴직 교원 강사 양성 및 활동 지원을 추진해 학생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노력에 적극 힘쓰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학교예술창작소, 학생 전문예술 교육으로 공교육 책무성 다한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예술영재교육’ 운영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으로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고 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전문예술교육을 운영하고 학교 안팎을 잇는 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 2019년 문을 열었다. 2023년부터는 △학생 1:1 맞춤형 예술영재교육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 △시공을 초월한 학생 성장 과정 자료 제공 등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술창작소는 공교육 책무성 구현을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공동교육과정 운영 △전공교과 내 심화과정 운영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모델 개발 등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에 선제적으로 나서며 학교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예술영재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국 단위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회 △도교육청 전문예술정책실행연구회 △예술영재 교육과정 지원단 운영 등 연구와 현장 적용 모델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안팎을 잇는 전문예술 교육의 확대 필요성을 인식하고 양주시에 전국 최대 규모의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양주시가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재원을 공동 부담하며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운영하는 전문 분야 융합예술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교를 도울 것”이라며 “도내 학생이 예술창작소에서 자신의 미래를 향해 한 발 더 다가가고 예술과 학습이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창작소는 오는 2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창작소가 진행한 학교 밖 예술교육 우수사례를 선보이고 전문예술교육 추진 성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학교예술창작소, 학생 전문예술 교육으로 공교육 책무성 다한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예술영재교육’ 운영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으로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고 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전문예술교육을 운영하고 학교 안팎을 잇는 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 2019년 문을 열었다. 2023년부터는 △학생 1:1 맞춤형 예술영재교육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 △시공을 초월한 학생 성장 과정 자료 제공 등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술창작소는 공교육 책무성 구현을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공동교육과정 운영 △전공교과 내 심화과정 운영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모델 개발 등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에 선제적으로 나서며 학교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예술영재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국 단위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회 △도교육청 전문예술정책실행연구회 △예술영재 교육과정 지원단 운영 등 연구와 현장 적용 모델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안팎을 잇는 전문예술 교육의 확대 필요성을 인식하고 양주시에 전국 최대 규모의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양주시가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재원을 공동 부담하며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운영하는 전문 분야 융합예술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교를 도울 것”이라며 “도내 학생이 예술창작소에서 자신의 미래를 향해 한 발 더 다가가고 예술과 학습이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창작소는 오는 2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창작소가 진행한 학교 밖 예술교육 우수사례를 선보이고 전문예술교육 추진 성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학교예술창작소, 학생 전문예술 교육으로 공교육 책무성 다한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예술영재교육’ 운영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으로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고 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전문예술교육을 운영하고 학교 안팎을 잇는 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 2019년 문을 열었다. 2023년부터는 △학생 1:1 맞춤형 예술영재교육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 △시공을 초월한 학생 성장 과정 자료 제공 등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술창작소는 공교육 책무성 구현을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공동교육과정 운영 △전공교과 내 심화과정 운영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모델 개발 등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에 선제적으로 나서며 학교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예술영재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국 단위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회 △도교육청 전문예술정책실행연구회 △예술영재 교육과정 지원단 운영 등 연구와 현장 적용 모델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안팎을 잇는 전문예술 교육의 확대 필요성을 인식하고 양주시에 전국 최대 규모의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양주시가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재원을 공동 부담하며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운영하는 전문 분야 융합예술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교를 도울 것”이라며 “도내 학생이 예술창작소에서 자신의 미래를 향해 한 발 더 다가가고 예술과 학습이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창작소는 오는 2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창작소가 진행한 학교 밖 예술교육 우수사례를 선보이고 전문예술교육 추진 성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도내 학부모의 86.99%, 교사 85.08%, 교장·교감의 93.16%가 ‘학교 학부모회 자율성 강화’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학교 교육의 발달에 따라 학부모회 또한 학교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 경기도교육청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교 학부모회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13년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이후 현장의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운영 및 인식’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는 학부모 6만6,310명, 교원 9,769명이 참여했다. 그중 학부모 6만4,275건, 교원 9,590건의 유효 응답을 분석했다. 학교 학부모회 운영의 긍정적인 효과를 묻는 설문에는 △학부모 의견수렴 소통 창구의 일원화 △학부모 참여로 학교 교육 활성화로 응답했다. 학교 학부모회 운영의 어려운 점에 대해 학부모는 △학부모회 활동에 학부모의 참여 저조 △학부모 간 소통의 어려움으로 응답했다. 한편 교원은 △학부모회 임원선출 과정을 응답했다. 이 외에도 3월 새 학기 학부모회 임원선출에 따른 행정업무 과중, 다수 입후보에 따른 경선 절차의 복잡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학부모회 구성원 간 갈등으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교사는 16.86%, 학교와의 소통과 협력 과정이 어렵다고 응답한 학부모는 12.06%였다. 학부모 간 소통과 갈등 문제는 설문 응답 학부모도 일부 인식을 같이했다. 학부모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사업 질문에 학부모는 △학부모회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교원은 △학부모와의 소통 방안 연수 지원 △총회 전 업무 담당자 연수 지원으로 응답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난 6월, 교원 대상 학부모 소통 리더 직무연수를 추진한 바 있다. 또한 학교 학부모회 사례 공모전을 운영해 오는 28일에는 ‘2024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설문 결과는 변화하는 사회와 학교 상황에 따라 학부모회 운영 관련 정책이 새롭게 나아가야 함을 시사하는 것”이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제시한 학부모회 운영의 자율성 강화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필요하다면 관련 제도 개선 부분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문조사는 도교육청 인재개발국 행정역량정책과에서 주관해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학부모 ±0.39%p, 교사 ±1.06%p, 교장·교감 ±3.04%p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도내 학부모의 86.99%, 교사 85.08%, 교장·교감의 93.16%가 ‘학교 학부모회 자율성 강화’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학교 교육의 발달에 따라 학부모회 또한 학교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 경기도교육청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교 학부모회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13년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이후 현장의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운영 및 인식’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는 학부모 6만6,310명, 교원 9,769명이 참여했다. 그중 학부모 6만4,275건, 교원 9,590건의 유효 응답을 분석했다. 학교 학부모회 운영의 긍정적인 효과를 묻는 설문에는 △학부모 의견수렴 소통 창구의 일원화 △학부모 참여로 학교 교육 활성화로 응답했다. 학교 학부모회 운영의 어려운 점에 대해 학부모는 △학부모회 활동에 학부모의 참여 저조 △학부모 간 소통의 어려움으로 응답했다. 한편 교원은 △학부모회 임원선출 과정을 응답했다. 이 외에도 3월 새 학기 학부모회 임원선출에 따른 행정업무 과중, 다수 입후보에 따른 경선 절차의 복잡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학부모회 구성원 간 갈등으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교사는 16.86%, 학교와의 소통과 협력 과정이 어렵다고 응답한 학부모는 12.06%였다. 학부모 간 소통과 갈등 문제는 설문 응답 학부모도 일부 인식을 같이했다. 학부모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사업 질문에 학부모는 △학부모회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교원은 △학부모와의 소통 방안 연수 지원 △총회 전 업무 담당자 연수 지원으로 응답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난 6월, 교원 대상 학부모 소통 리더 직무연수를 추진한 바 있다. 또한 학교 학부모회 사례 공모전을 운영해 오는 28일에는 ‘2024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설문 결과는 변화하는 사회와 학교 상황에 따라 학부모회 운영 관련 정책이 새롭게 나아가야 함을 시사하는 것”이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제시한 학부모회 운영의 자율성 강화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필요하다면 관련 제도 개선 부분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문조사는 도교육청 인재개발국 행정역량정책과에서 주관해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학부모 ±0.39%p, 교사 ±1.06%p, 교장·교감 ±3.04%p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