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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에서다양한 현장의 관점으로 장학을 바라보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을 운영했다.장학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교육구성원이 함께 참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교원, 교육전문직원, 연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개최한 1차 리더십 포럼에 이어지는 연속 기획 행사다.특히 학교와 장학을 둘러싼 현장의 여러 분야를 하나의 여정으로 소개하는 ‘인사이트 포럼’형태로 구성했다.이번 포럼은 장학을 바라보는 △관점 △실천 △협력 △연구 △대화를 연속된 다섯 단계로 설계해 하나의 흐름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장학을 바라볼 때 필요한 관점과 질문을 공유하고 방향을 여는 ‘생각의 여정’△학교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율장학의 실제 운영 경험, 교원의 실천 이야기를 나누는 ‘실천의 여정’△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만나는 지점, 협력과 지원이 이뤄지는 장학의 관계 측면을 살펴보는 ‘협력의 여정’△연구를 통해 경기미래장학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경기미래장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경기미래장학 다음 장을 열다’순으로 구성했다.포럼에서는 ‘정답을 말하는 자리’가 아닌, 구성원 각자의 위치에서 바라본 장학의 의미를 연결하고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했다.이에 따라 교원은 학교 안에서 이뤄지는 장학의 경험을, 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접하는 장학의 고민과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또한 연구자는 경기도 장학 체제의 관찰과 분석 내용을 제시하며 경기미래장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교육구성원 모두가 자연스럽게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도교육청은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사이의 장학 이해도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이와 함께 학교 현장의 장학 운영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향후 경기미래장학 추진과 학교 자율 운영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10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컨퍼런스’개최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0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호텔에서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학생맞춤통합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내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해 온 현장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경기도형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을 위한 의견 수렴과 향후 방향을 모색한다.1부에서는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이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성과와 시행착오, 학생 중심 관점에서의 실천 경험과 성찰 등을 발표한다.발표 사례는 △학교 조직·문화 조성 경험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 과정 △교육지원청의 운영 및 지역사회 협력 경험 등이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운영 방식과 변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경기대학교 김효정 교수의 ‘경기도 학생맞춤통합지원 리더십 길을 묻다’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 등을 주제로 한 의견의 장 ‘라운드 테이블’로 이어진다.선도학교 교원, 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 지자체, 지역사회 복지기관 담당자 등 총 5명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과 제도적 보완점을 논의한다.특히, 학생 중심 학교 내 협력 조직 표준화와 교육지원청의 중간 지원 역할, 지역 연계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박현숙 도교육청 복지협력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실제로 운영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협력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나누고 경기도형 모델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말했다.이어 “학생의 삶과 배움을 중심에 둔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연대·협력해 공교육 확장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해 공교육 확장의 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학교 밖 학점 인정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과목 개설로 고둥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한다. 기존 학교 중심으로 이뤄졌던 공동교육과정과 달리 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수요와 요구를 분석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과목을 개설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2025학년도부터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9개 교육지원청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지역사회 기관 및 과목개설에 대한 심의 절차를 마쳤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일반고 2·3학년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수강 신청이 시작된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려운 과목 중심으로 운영된다. △반도체 제조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의 기초와 활용 △항공기 일반 △경찰학 △만화 콘텐츠 제작 △반려동물 관리 △영상 제작 기초 △서양 조리 등이 개설된다. 강사로 참여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교수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시설을 갖춘 실험실에서 체계성 갖춘 과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학습 경험에 초점을 맞춘 도전”이라고 말했다. 만화 콘텐츠 제작 파일럿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일반고에서 배울 수 없던 과목을 대학의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해 배우는 기회였다”며 “경기공유학교가 나의 진로를 도와주고 있어 감사하고 내년에 과목으로 운영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도체 제조 파일럿 프로그램 교사 지원단은 “교수들이 고등학생 수준에 맞게 과학적 개념을 묻고 물리학과 반도체의 연결고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방진복을 입고 반도체소자 공정청정실에서 실습하는 경험은 반도체를 실제 느끼는 과정이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이 학교 교육의 보완재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올해는 초·중학생 중심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많았다”며 “2025년에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학교와 사회의 환경교육 이음 지역 중심 환경교육으로 생태감수성 키운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사회의 환경교육 연계 강화와 지역 중심 환경교육을 위해 오는 26일 북부청사, 27일 남부청사에서 ‘경기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운영한다. 워크숍에는 학교,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자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특색에 맞는 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청과 협력하며 경기도교육청 환경교육 진흥협의회를 통해 학교를 직접 지원하며 지역 중심 환경교육을 실천한다. 올해는 교육지원청별 환경교육 거점교로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27교를 지정하고 △지역 자체 환경교육 협의체 △교육과정 컨설팅 △수업 나눔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생태교육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보다 나은 환경교육으로’라는 주제로 △미래세대 환경교육 현황과 과제 △경기도 환경교육사업 성과와 2025년 추진방안 △학교-사회 이음 성과와 과제 △학교-사회 이음 현황과 과제 발표가 펼쳐진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국가의 정책 방향, 경기도의 사회 환경교육 방향과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지자체와 학교가 어떻게 학교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협력해야 하는지 제안하는 형태로 이어진다. 이어 교육청, 지자체, 학교 대표의 토론과 2025년 정책 추진 및 아이디어에 대한 분임 토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동 논의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삶에서 시작하는 환경교육에서 생태감수성을 증진한다는 정책 방향에 맞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실천 중심 환경교육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2024년 정책연구를 통해 경기형 탄소중립교육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차년도 경기 환경교육 정책 방향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지역이 중심이 되는 환경교육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며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의 협력, 지역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에 대해 지역과 협력할 수 있는 자리”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대한로봇스포츠협회 인공지능·로봇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22일 인공지능 교육 및 로봇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박정행 원장과 김종환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바탕으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지역 학생과 교원을 위한 양질의 인공지능 및 로봇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공지능·로봇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 및 학생 교육 활동 협력 △강사 양성을 위한 초·중·고 교원 및 전문 인력풀 지원 △인공지능·로봇교육을 위한 기반 시설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 사업 지원과 협력 활동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여낼 것”이라며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해 경기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2024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총 8회기 운영 성료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이 22일 8회기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수원에서 열린 여덟 번째 학부모교육은 ‘나눔’을 주제로 운영했다. 도서 ‘학교폭력 인지 감수성을 키워라’의 저자 오해두 학교폭력예방 상담사와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가수 션이 강사로 나섰다. 올해 마지막 교육에는 200여명의 학부모와 교육가족이 현장에 참여했다. 현장 미참여 학부모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로 교육에 참여해 2024년 온품 학부모교육의 성료를 축하했다. 올해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와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이뤄졌다. 주제는 △소통 △가족 △학습 △이해 △성찰 △진로 △관계 △나눔까지 모두 여덟 가지를 선정해 경기 북부와 남부를 고르게 찾아가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 조작 영상, 학교폭력 예방, 사춘기 자녀 이해, 자기주도학습과 진로교육 등의 주제 강연은 사회변화와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이뤄져 더욱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부모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 명사의 특강뿐만 아니라 현장 참여 학부모의 분임 토의, 비대면 생중계 등 다양한 참여형 교육 방법을 활용해 학부모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오전, 오후, 저녁으로 운영시간을 다양화하고 참여 방법도 현장 외에도 실시간 생중계, 일정 기간 다시 보기 등을 병행했다. 그 결과 총 8회기 동안 도내 학부모 1만 3,0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매회 교육마다 경기교육정책 소개 시간을 마련해 △인성교육 △디지털시민교육 △경기공유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을 도교육청 담당 부서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학부모의 경기교육 정책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썼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소중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성장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품 학부모교육 각종 자료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서영 의원, “경기교육청, 민간위탁시 의회동의 받을 것”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19일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 사무를 민간에 위탁할 때에는 반드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방자치법 및 조례에 따라 교육청 사무를 민간에 위탁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민간에 위탁한 사무는 모두 638건이다. 총 위탁금액은 143억여원이다. 1억원이 넘는 위탁사무도 28건이였다. 이 가운데 의회에 보고한 위탁사무는 1건이다. 이서영 의원은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이 민간위탁을 진행하면서 단 한 차례만 보고한 것을 두고 ‘의회 경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교육감이 자신의 사무를 민간에 맡기는 것이 낫다고 판단할 때에는 민간위탁할 수 있다”며도 “법이나 조례에서 규정한 교육청의 사무는 국민 또는 주민이 교육감에게 직접 처리할 것을 명령한 사무이기 때문에 교육감이 민간위탁하는 경우에는 주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의회의 동의를 받거나 보고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물론 현행 경기도교육청 조례에는 동의나 보고규정이 없어 경기도교육청이 민간위탁하면서 의회에 보고를 하지 않는 것은 법을 위반한 사안은 아니다”며도, “교육청 사무를 민간에 위탁할 때에는 의회가 알아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고 말했다. 이 이원은 또 “다른 지자체의 민간위탁 조례에는 의무적으로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 조례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보면, 34곳 가운데 3곳만 동의규정이 없다.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울산, 전남교육청만 민간위탁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규정이 없다. 다른 곳은 모두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만 민간위탁할 수 있다. 이서영 의원은 끝으로 “조례개정전이라도 앞으로 사무를 위탁할 때에는 의회에 보고해 주기를 바란다”며 “그것이 주민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24 중등 신규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11월 선발된 신규 진로진학상담교사 99명이다. 22일부터 30일까지 총 30시간 동안 원격 교육과 집합연수를 병행해 진행한다. 연수는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으로 진로교육의 폭을 넓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 진로교육 정책의 이해 △학생 맞춤형 진로 수업 △학교진로업무 역량 높이기 △학생 진로 설계와 상담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30일에는 지역 진로교육 현장 방문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 진로진학상담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학생 상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수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수감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14일 동안 경기도의회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청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18개 직속기관 및 경기도교육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일 21일에는 김진수 제1부교육감, 홍정표 제2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소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점검, 쟁점 현안 대응 실태 등 교육행정에 관한 사무 전반을 수감했다. 도교육청은 △직속기관 이전 문제의 조속 해결 △폐교의 적법 활용 및 활성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정책에 대한 신중한 접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철저한 준비 △0~2세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 노력 등에 대한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주요 정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임했다. 도교육청 김천희 의회협력과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나타난 여러 문제점과 지적사항을 충실히 검토하고 보완해 개선방안을 찾겠다”며 “경기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11월 22일 이천 효양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교육과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도내 학교 진로전담교사 100여명을 비롯해 학교 구성원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진로연계교육은 학생이 상급 학교 또는 상급 학년 진학을 앞두고 학교생활 적응과 교과 학습 연계,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해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이 이뤄지도록 돕는 교육이다. 효양고는 2023년부터 2년간 교육부가 지정한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자체적으로 진로연계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도내 학교 최초로 고등학교 수준에서 진로연계 교육을 적용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성과발표회의 주요 내용은 △진로연계교육 활동 전시 및 등록 △1부: 1, 2학년 전체학급 진로연계 수업 공개 △2부: 교과연계 성과 발표 △3부: 비교과 활동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학교 진로연계 교육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초·중·고 진로연계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진로교육 담당자 연수 및 도움자료 배포 등을 계획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적용한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연구학교의 성과가 학교 현장에 일반화되고 나아가 학교 진로연계교육이 더욱 내실화를 이루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협력과 현장 기반 유아교육 정책 계획 수립을 위해 ‘2024 심리·정서적 위기 유아 지원체제 구축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22일 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각 부서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교육연구관, 유아교육 정책에 관심 있는 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순서는 △연구 추진 과정 및 결과 안내 △사업 진행 기관의 성과 발표 △2025년도 관련 사업 진행 예정 직속기관과 유보통합 준비단의 내년 계획 수립을 위한 반영 사항 협의 등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실무중심의 연구 결과 공유회 운영으로 현장에 기반한 협력 정책 수립에 힘쓰고 내실 있는 정책 계획 작성을 위해 의견 수렴 및 적용 모델 탐색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유아에게는 처음학교 적응 지원으로 유치원 생활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와 발전 방향 공유로 관련 기관과 부서 간에 든든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나갈 것”이며 “유아의 학습권 보장,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존중 문화 형성 등 유아교육 공동체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유아교육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안전든든 유치원’ 사업을 추진해 본격 진행하고 있다. 도내 유아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표에서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사업 운영에 따른 적절성과 필요성 등을 다양하게 평가해 도내 43개 공·사립 ‘안전든든 유치원’을 선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든든 유치원’은 유아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 유치원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확보된 예산을 지원받아 유아의 등·하원, 보건·건강, 소방, 급·간식, 재난 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환경으로의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환경 개선을 넘어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사업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 안전 강화 사업을 확대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유아의 안전한 환경은 우리가 지켜야 할 매우 중요한 가치”며 “이번 사업을 토대로 도내 모든 유치원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