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의 달’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의 달’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8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객을 대상으로 4.16세월호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사의 희생자를 기억하며 공감하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탐방하고 개인 계정에 ‘#단원고4.16기억교실’, ‘#잊지않고기억한다’를 게시한 후, 게시물 링크를 네이버폼에 업로드하면 된다. 두 번째 참여 방법은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있는 ‘기억한다’를 이용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네이버폼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구독해야 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261명에게는 소정의 편의점 상품권이 발송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단원고 4.16기억교실이 여러분과 더욱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단원고 4.16기억교실 관련 홍보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2025년 하반기 도서관 현장체험학습’ 참여 기관 모집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4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2025년 하반기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은 수원, 용인, 화성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서관 이용 습관 형성 및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이용 예절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그림책 읽어주기 △도서 대출·반납 체험 △책 읽어주는 로봇 체험 △ 독도체험관 전시 및 해설 등 유아 및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4일부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은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직접 문화를 체험하며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회”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 대상 지역별 컨설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외국어교육 △인공지능 기반 영어 수업 △주제 중심 융합 프로젝트 등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외국어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기획했다.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은 ‘언어를 통해 미래를 여는 교육’을 목표로 학생 주도성과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 활용,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핵심 가치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교별 특화된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하이러닝, 펭톡, EBS 콘텐츠, 특수외국어 수업, 영어 기자단 운영, 지역주민 연계 수업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창의적인 외국어 프로그램을 다룬다. 컨설팅은 도내 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경기외국어교육정책 실행지원단’ 이 협력해 진행하며 수업 공개 후 질의응답, 운영 성과 공유, 향후 발전 방향 토론 등으로 구성해 실질적 전문성 향상과 정책 확산을 마련한다. 이번 컨설팅의 일환으로 수원외국어고등학교는 17일 ‘자율살상무기 기준과 국제 규제’를 주제로 모의 유엔 총회를 열고 이를 실시간 중계했다. 이번 행사를 참관한 도내 60여명의 영어 교사는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공유하며 외국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학교급별 외국어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실에서부터 미래형 외국어교육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컨설팅을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천 중심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늘봄을 지역에 담다’ 경기 거점형 늘봄센터, 지역 특화 교육 박차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8개 거점형 늘봄센터의 ‘1센터 1브랜드’ 기반 지역 특화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컨설팅을 운영한다. 올해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한 거점형 늘봄센터는 교육지원청이 운영 전반을 맡아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질 높은 교육 활동 보장과 학교의 늘봄 행정업무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어린이 대표 아카데미’ △ ‘키즈가드닝’△ ‘웹툰 스쿨’ 등이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한다. 또한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1센터 1브랜드’ 전략으로 센터별 특화 주제에 따라 영역별 대표 프로그램을 정해 통합적·유기적인 운영을 강화한다. 영역은 △체육활동 △문화예술활동 △지역연계활동 △융합교육활동 △초등돌봄교실이다. 도교육청은 18일부터 고양, 군포의왕, 성남, 시흥 등 4개 권역에서 센터 운영 현황 공유와 ‘1센터 1브랜드’ 전략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 모델을 다양화하고 타지역 확장과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거점형 늘봄센터 활성화, 체계적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늘봄공유학교’ 체제 내실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 만들기’ 경기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 위해 현장 속으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6일 용인 언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교육지원 정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도교육청 김영진 기획조정실장을 대표로 부서 관계자 6명이 함께 참여했다. 방문 일행은 학교장과 교감, 행정실장, 교사 등 학교 주요 관계자를 만나 현장의 지원 요청사항을 경청하고 학교업무 개선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방문단은 학교업무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학교의 정책 체감도를 모니터링했다. 대표적으로 △학교업무개선 과제 발굴 △공문 게시제 및 공문서 불편 신고제 운영 △학교업무지원 자동화프로그램 개발 및 발굴 △학교업무 자가진단 프로그램 개발 △웹 기반 업무추진 길라잡이 개발 △학교업무 효율화 연구학교 운영 △학교업무개선 이슈페이퍼 보급 등 현장 교육활동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이에 따른 학교업무 감축과 효율화 여부를 진단했다. 학교 측은 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학교업무 개선 지원 노력이 학교 교육구성원에게 여러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업무개선책 발굴로 학교가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상반기에 교원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학교업무개선 과제 발굴의 일환으로 학교 방문 소통 간담회, 학교업무개선 권역별 콘퍼런스, 학교업무개선 지원단 운영 등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확대 운영한 바 있다. 도교육청 김영진 기획조정실장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학교업무 개선 노력과 함께 학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는 시스템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에이드 연천”으로 저경력 공무원의 빠른 공직 적응 돕는다 [금요저널] 경기도연천교육청이 저경력 공무원의 빠른 공직 적응을 돕고 주거·적응·역량의 3대 분야 종합 지원을 위해 ‘에이드 연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에이드’는 공동체의 협력과 성장을 중심으로 연천의 미래지향적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기반 교육을 바탕으로 ‘정서적 지원’과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앞장서 마치 에이드 음료처럼 교육공동체의 욕구와 목마름을 상쾌하게 해소해 주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에이드’의 주요 내용은 △사택 확보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임용 전후 공직 적응 및 정서 지원 △디지털 실무역량, 맞춤형 교직 적응 프로그램을 활용한 직무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 최근 5년간 연천 지역의 전입 공무원 중 신규공무원은 교사 75%, 지방공무원은 62%에 달한다. 저경력 공무원의 관외 전출도 2021년 이후 신규발령자 기준으로 교사 48%, 지방공무원 81%에 이르는 등 저경력 공무원의 안정적 근무 환경과 이에 따른 밀착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천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곡읍에 일반실 40실 규모의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을 추진 중이다. 앞서 2025년 본예산에 11실의 공동주택 임차 예산을 확보해 신규 발령자 우선 배정과 입주 대기인원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설 노후로 입주 수요가 적은 사택을 2026년까지 리모델링해 입주 수요 분산 및 교직원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발령에 따른 불안 해소와 현장 공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현장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발령 전·후 ‘온보딩 적응 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해 신규 공무원의 불안감 해소와 정서 지원에 힘쓰고 직무아카데미를 비롯해 선배와의 대화, 지역탐방 등 다양한 공직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저경력 공무원이 미래 교육환경 변화와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능동적·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공지능 활용 교육, 데이터 분석 교육을 제공해 교직원이 디지털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신규교사를 대상으로는 임용 전후 연수, 멘토링, 토크콘서트,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등 정서적·실무적 지원을 병행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단위학교 동행교사제’를 통해 학교별로 신규교사를 1:1로 지원하고 교직 생애 설계 특강, 선배 교사와의 만남, 비교과교사 간담회 등 대상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급별, 비교과 교과목별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주제 발굴을 통한 역량 강화 연수와 멘토지원단과 함께하는 하반기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해 저경력 교사의 현장 적응력 강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근무 안정성 확보와 연속 근무를 희망하도록 힘쓸 계획”이라며 “주거 안정, 공직 적응, 핵심 역량 강화의 3대 분야 맞춤형 지원으로 저경력 공무원이 연천에서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도록 따뜻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학교 밖 수업, 학교 안 학점으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1학기 운영 성료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1학기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과목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 내 대학, 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이다. 학생이 이수한 과목을 학점으로 인정하며 교육과정 다양화와 진로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이 핵심인 정책이다. 올해 1학기는 △항공기 일반 △반려동물 관리 △반도체 제조 △서양 조리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기초와 활용 등 총 12개 과목을 개설했으며 참여 학생 169명 중 144명 이수, 만족도는 92.73점을 기록했다. 이는 학점인정형 과목 운영이 학생의 학습 욕구와 진로 설계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을 보여준다. 2학기는 학생 수요 반영과 연속성 유지를 위해 기존 과목과 함께 △만화 제작 △바이오 분석기술이 포함된 11개 과목을 추가로 운영한다. 특히 2026년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50여 개 과목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졸업 필수 192학점 중 일부를 학교 밖 과목으로 이수할 수 있다. 이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지역 기반 미래형 공교육 체제 전환을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 과목 적절성과 수업 질, 교육기관 시설과 전문성 등을 점검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목별 평가체계와 운영기준을 검증해 학교 교육과정 수준에 맞는 체계적 수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외국어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 39개 대학·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정책을 통한 학생의 학습 선택권 보장으로 공교육을 학교 밖까지 확장하는 새로운 교육 체계를 내실화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내 유·초·중등 교사 5,000여명이 참여하는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운영하고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학생을 위한 땀방울’을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는 총 100시간 혼합연수로 도교육청 남·북부 연수원, 미래과학교육원, 고려대, 대진대 등에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연수 내실화를 위해 연수기관 및 대학과 사전 협의를 거쳐 연수 과정과 운영 방식을 설계했다. 과정은 강의, 토론, 액션 러닝, 사례 발표, 실습 등 현장 문제해결 중심으로 구성해 교사의 실질적 성장과 협력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교과연구회 교사로 구성한 컨설팅·모니터링단을 통해 연수 과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질과 현장 적합성을 한층 강화했다. 상담교과는 교사들의 수요를 반영해 대상관계이론을 교육과정에 편성하고 분임 토의, 심리검사, 미술 치료 등을 통해 학생들을 파악하고 상담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했다. 체육교과의 경우 학생들이 선호하는 피클볼 지도법, 다양한 변형 경기, 배드민턴 등 연수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연수 과정을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과 자질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하이러닝, 대입제도 개편, 고교학점제, 다문화 교육 등 최신 교육정책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기미래교육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1급 자격연수를 학습활동과 학생 지도역량, 변화하는 교육 환경 적응력, 교육정책 및 교과 전문성 등 세 가지 핵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다양한 교수법,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게 되며 앞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임태희 교육감, “삶의 전 과정에 배움이 가능한 새로운 평생교육 모델 만들 것”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화성시청 동탄출장소에서 화성특례시와 2029년 개원 예정인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움과 문화가 있는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협약식은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과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교육청과 지자체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기반 조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부지에 평생교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경기형 평생학습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학교 중심 평생교육 △디지털 미디어 특화 △창작·체험 활동 △지역교육 협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도교육청은 문화원 조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전역에 균형 있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랜 진통 끝에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 교육은 학교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삶의 전 과정에서 배움이 가능하도록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이 새로운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안팎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다름과 공존하는 가치, 경기초등토론교육 단계별 이해 영상자료 제작 보급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토론 교육 실천에 따른 현장 교사의 이해를 돕고자 ‘경기초등토론교육 단계별 이해 영상자료’ 4편을 제작해 도내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4월에 안내한 ‘2025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초등토론교육’ 자료집에 이은 단계별 이해 자료다. 학생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열린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수업에서의 실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영상은 실제 초등 교사의 수업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해 토론 수업의 흐름과 교수 전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교실에서 촬영한 수업 장면을 단계별로 편집해, 교사들이 초등토론교육모형 적용 방안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영상자료는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과 교육과정을 반영한 ‘다름과 마주하기–다름을 이해하기–다름과 공존하기’의 3단계로 구성했다. 각 영상 분량은 10분 내외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초등토론교육의 이해 △다름과 마주하기 △다름을 이해하기 △다름과 공존하기 등 네 편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사가 영상자료를 활용해 토론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토론 수업 절차 및 발문 예시, 실천 방법 등을 상세하게 제공했다. 해당 자료는 유튜브 ‘경기교사온TV’에 탑재해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영상자료 제작과 보급으로 초등학교 교실 안에 토론 문화가 보다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자료 개발과 학교 현장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지역 연계 상생형·하이테크 특성화고’ 10교와 ‘선도지구 교육지원청’ 7곳을 지정하고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경기도만의 고도화된 직업교육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지역 연계 상생형 특성화고로 한국외식과학고 삼일공업고 김포과학기술고 여주자영농업고 경민IT고 세경고 한국문화영상고 하남경영고 등 8교와 ‘하이테크 특성화고’의정부공업고 경기항공고 2교를 지정했다. 또한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는 수원, 광명, 화성오산, 동두천양주, 용인, 의정부, 파주 교육지원청을 지정해 지역 중심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이끌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에 학교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고 지자체, 기업, 대학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초밀착형 5각 연계 모델’을 적용해 직업교육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청년 인구 정주 인식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직업계고의 지역 발전 중심 역할 강화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유치원 방과후 업무지원단’ 중간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방과후 업무지원단 상반기 활동 결과 나눔을 위해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업무지원단은 교육지원청별로 방과후 과정 업무에 특화된 공립유치원 원감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단이 소속된 유치원 방과후 과정과 돌봄 업무지원을 위해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1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중간 성과보고회에는 업무지원단 33명과 도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주요 성과 나눔 내용으로는 △케이-에듀파인 사용법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전반 △기안 및 품의 방법 △배움중심 교육과 방과후 연계 등의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진 소통과 나눔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업무지원단의 컨설팅 활동으로 지역별 맞춤형 방과후 과정 업무지원과 담당 인력의 역량 강화 등 실무 중심의 현장 지원이 적극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중간 성과공유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별로 유·무선 통신과 메신저, 대면 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컨설팅이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