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늘봄지원실 역량강화 연수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늘봄 프로그램 위탁운영, 핵심만 콕’늘봄지원실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실무 중심 교육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관내 늘봄지원실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프로그램 위탁 운영 사례와 절차를 중심으로 계약 및 행정실무를 강의했다. 또한 인천형 늘봄학교의 하반기 운영 방향, RISE 늘봄학교 운영 안내, S2B 이용 홍보 등 다양한 정책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교과전담순회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고교학점제 교과전담 순회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교과전담 순회교사는 선택 과목 개설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교육청은 학교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20명의 교사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에 배치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순회교사의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에서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과 평가 방식 변화에 대한 연수, 2부에서는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교수·학습 방향과 학생 선택 중심 수업 사례 공유를 주제로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사례 중심 연수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 이해가 높아졌고 분임 토의로 학생 맞춤형 수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온라인학교, 꿈이음대학 등을 통해 다양한 선택 과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6학년도부터는 고교-대학 연계 학교 밖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성장에세이 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2025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교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라오스 비엔티안에서의 사제동행 캠프에 참여한 학생 45명과 교사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제동행 캠프는 과학·수학 기반의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인천과 라오스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도록 기획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은 △라오스 지형과 인천 기술을 결합한 에너지 개선 방안 △고상 가옥을 활용한 홍수 피해 저감 연구 △긴급구조대 시스템의 수학적 모델링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이를 인천 지역에 적용하는 융합 발표를 진행했다. 성과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집필한 에세이집 ‘낯선 만남, 따뜻한 연결, 함께하는 성장’을 공개했다. 45명의 학생 작가가 참여한 이번 수필집은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4P 학습 과정인 관찰–질문–탐구–행동을 바탕으로 국제교류 속에서의 성찰과 성장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캠프 기간의 활동을 기록한 성장드라마 ‘나는 성장하고 있다’도 상영됐다. 영상에는 무더위와 언어 장벽을 극복하며 협력하고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다양성과 자기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천을 기반으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도성훈 교육감, 백령도 찾아 천안함 위령탑 참배·해병대 국군장병 격려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백령도 해병대 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과 교육청 간부들은 위령탑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46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도 교육감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 위에 서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백령도 해병대 부대에서는 최전방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교육청도 튼튼한 안보 속에서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병원과 도서 지역 학생의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해 5도의 유일한 2차 의료기관인 백령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백령·대청·소청 등 도서 지역 학교의 보건 안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백령·대청도 특수성을 반영한 학교 응급상황 대응 지원 △ 학교 건강관리의 전문의학 자문 지원 △ 건강 평등권을 위한 공공의료 사업 운영 △ 학생 보건의료교육 및 교직원 건강교육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청소년 건강자치단 소속 학생들도 참여해,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과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직접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관리 협력 모델로 학교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역 건강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건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인천교육청 소속 고등학생팀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등 유관기관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교육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INSITE’팀은 ‘공공데이터 기반 통학로 안전지수 시각화 및 최적 CCTV 설치 알고리즘 개발’로 학생 안전을 고려한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을 제시해 대상인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인천진산과학고 ‘SW’팀이 ‘학교별 복합활동지수를 활용한 교육환경 격차 분석과 정책 제안’ 으로 최우수상을, 같은 학교 ‘에듀 익스프레스’팀과 인천하늘고 ‘Youth Point’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전 학년 노트북 보급과 AI·코딩교육 확대 등 디지털 기반 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 정책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경험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데이터 기반 융합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온라인 여름방학 학습캠프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읽걷쓰, 나에게 온 방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급 형태로 진행하며 줌, 유튜브, 패들렛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에게는 교재와 학습꾸러미가 제공되며 4학년은 ‘우리집 물도둑을 잡아라’,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등을 읽고 환경 문제를 시각화해 표현하고 5학년은 ‘나이살이’, ‘국경일에 숨은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 등을 통해 전통 의례와 국경일의 의미를 탐색하며 미니북을 제작한다. 6학년은 ‘지켜보고 있다 너의 디지털 발자국’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민성과 윤리에 대해 캠페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실천 역량을 기른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관찰하며 사회적 의미를 찾아가는 배움의 과정에 중점을 뒀다”며 “방학이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참여자 대상 효과 분석과 발전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방학 중에도 초등학생들의 기초학습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형 유보통합’ 협력체계 본격 시작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형 유보통합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북부청사, 9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한 시군-교육지원청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통합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7월 1일자로 지역교육지원청에 시군 담당자를 1명씩 배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의 보육업무 이관 추진 방향 공유 △도 단위 특별기획팀 및 시군 단위 보육 업무 이관 준비 실무단 운영계획 안내 △시군 및 교육지원청 협력 체계 구축 위한 소통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도 단위 특별기획팀은 본청, 교육지원청, 시군 담당자로 구성되어 시군 보육사업 구조 심층 분석과 이관 모델 설계를 총괄한다. 또한 시군 단위 보육 업무 이관 준비 실무단은 교육지원청, 시군 보육담당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시군 보육업무 구조 분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이관 모델 자문 및 협조, 현장 의견 수렴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 △현장 수용성 높은 통합 모델 개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정책 연계성 확보가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지역의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기 위해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유보통합의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발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를 학교답게,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선포식’을 개최하고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2025년 정책 방향 실현을 위한 것으로 교원업무지원과 신설 이후 1만 5천여명 대상 설문조사, 과제발굴단, 대토론회, 간담회 등에서 제안된 총 355건의 과제 중 최종 100선과 지속 추진 과제 33선을 확정했다. 지원 방안은 △학교 밖 이관 10선 △업무 경감 및 효율화 30선 △맞춤형 지원 60선의 3대 영역으로 추진된다. 학교 밖 이관은 비본질적 업무를 교육청이나 전문기관으로 이관하는 것으로 미취학 아동 관리, 생존수영 교육,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 실외 놀이시설 소독 등이 포함된다. 업무 경감 및 효율화는 디지털 전환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으로 학기초 업무 꾸러미 제공, NEIS 학교일지 폐지, 정책사업 정비, AI 학교업무도우미 도입 등이 추진된다. 맞춤형 지원은 학교급과 특성에 따라 유치원 통학버스 매뉴얼 개발, 초등 맞춤형 학부모 교육, 중학교 스포츠클럽 강사 지원, 고교 교과전담순회교사 배치, 직업계고 소프트웨어 공동 구매, 도서·다문화 밀집학교 지원 체제 강화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교육과정, 심리·정서 학교 안전,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영역별 지원도 병행된다. 이외에도 학급당 학생 수 조정, 행정 인력 확충, 교복·체육복 공동구매 등 중장기 과제는 법령 개정과 협의체 운영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발표한 학교현장지원 방안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함께 지속해서 이행을 점검하며 변화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여름방학부터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방학 중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코로나19 확산 시기 확대된 원격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방학 기간 민원과 대면 업무가 줄어드는 점을 고려해 지방공무원의 근무 여건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제도가 육아 부담이 있는 공무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출퇴근 시간 절감으로 공무원의 역량 개발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재택근무 등 유연한 근무 형태의 확대로 저연차 공무원의 동기를 높이고 모두가 만족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방학 중 학교 공무원의 재택근무는 저출생, 교통 혼잡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스포츠 스타와 함께 하는 체육 진로 캠프’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인천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 55명을 대상으로‘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체육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Find Your Dream In Sports & 늘 가까이 결대로 딱’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체육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처음 마련했으며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와 진로진학직업교육과, 대한체육회, 인천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했다는 점에서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에는 대한체육회 이진숙 부회장과 대한농구협회 정재용 부회장이 ‘나의 진로 이야기’를 주제로 스포츠 행정가로서의 진로 경험을 공유했고 인천대학교 유창완 교수는 ‘스포츠,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체육계열 진학 및 준비 과정을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유남규 한국거래소 탁구단 감독, 김선형 수원 KT 소닉붐 농구선수, 표승주 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선수가 참여해 진로 이야기를 나누고 원포인트 강습과 함께하는 경기 체험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스포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체육 분야 진로에 대한 꿈을 찾고 스스로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과 특화 진로 캠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저경력 공직자 적응 지원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직 5년 미만의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적응력과 직무 자신감 향상을 지원하는 ‘처음부터 함께行’ 지원단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처음부터 함께行’은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함께 걷는 선배가 있다’는 의미의 ‘同行’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선배 공직자가 저경력자와 함께하며 실질적인 업무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교육청이 발표한 ‘학교현장지원방안 100선’의 주요 과제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약 80명의 경험 있는 공직자가 참여해 신규 및 저 경력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 △실습 중심 집체교육 △전화·원격 상담 등 밀착형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공립학교 신규 지방공무원에게는 급여 실습 중심 교육과 발령 직후 실시되는 1:1 컨설팅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 지원이 필요한 저 경력 직원은 학교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지원단과 매칭해 직접 방문 또는 원격으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며 7월 2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연말에는 성과 분석을 통해 제도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초기 업무 부담으로 인한 인력 소진을 막고 선배 공직자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저경력자의 직무 자신감과 조직 안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