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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숙_의원_곽미숙_경기도의원_보육은_미래를_키우는_투자_현장_중심_제도개선에_최선_다할_것(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노인복지관 기능 재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 경기북부 지역사회복지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 모색’가 11월 05일 고양시덕양노인종합사회복지관 작은마당에서 개최됐다.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주제발표를 맡은 민경연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관장은 경기북부의 고령화 심화와 재정 열악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인력 정원화와 정신건강 지원체계 확대를 강조했다.이어진 토론에서 공상일 덕양노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관 과밀 문제와 추가 설치의 필요성을, 원종범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노인복지관의 권역별 확충 및 교통 접근성 개선을, 이지택 SW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이동형 서비스 등 지역 맞춤형 복지체계 강화를, 김가람 경민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돌봄 조정자 제도 도입을, 호미자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운영비 지원 및 종사자 처우 개선의 지속 추진을 제안했다.좌장을 맡은 곽미숙 의원은 “노인복지관은 단순한 여가공간이 아니라 지역 통합돌봄의 핵심 인프라로 재정립되어야 한다”며 “열악한 경기북부의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 △인력 정원화 △권역별 복지관 확충 △전문화된 돌봄 기능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또한 곽미숙 의원은 “경기북부는 인구 구조와 생활권이 다르기 때문에, 행정의 형평성보다는 실질적 복지 접근성을 기준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가 북부 복지체계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윤경_부의장_도민의_삶_속에서_답을_찾는_의정_끝까지_책임_다하겠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대집행부 질문 인사말씀에서 “도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고 책임과 신뢰로 응답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인사말을 전했다.정윤경 부의장은 “2025년의 첫 회기를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회기를 맞았다”며 “올 한해 도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156명 의원님 한분 한분의 헌신이 경기도 곳곳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이어 “복지와 교육, 산업과 환경, 안전과 균형발전 등 모든 분야에서 의원들의 열정이 실질적인 별화를 만들어냈다”며 “지역의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학교와 복지시설의 안전망을 강화하며 청년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운 것은 의원들의 치열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정례회는 2025년의 마지막 회기로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 심의가 이어진다.정윤경 부의장은 “한 해 도정을 꼼꼼히 점검해 정책이 도민의 삶을 얼마나 개선했는지를 살피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입장에서 세밀히 살피는 의원들의 통찰이 경기도 행정의 신뢰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약 39조 9천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 심의와 관련해 “예산의 크기가 아니라, 그 돈이 도민의 삶을 얼마나 바꾸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도민이 기대하는 진정한 의회의 역할은 바로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운영”이라고 피력했다.정윤경 부의장은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한정된 재원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 쓰이도록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율하고 효과를 함께 고민해 달라”며 “여러분의 통찰과 헌신이 경기도를 지탱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아울러 “의정활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이 신뢰하는 의정, 도민이 체감하는 행정으로 뜻깊에 한 해를 마무리하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다음 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곁에서 묵묵히 함께 걸어온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도 따뜻한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해 따뜻한 울림을 더했다.정윤경 부의장은 도민 중심의 현장 의정과 따뜻한 소통으로 “경기도의회의 품격을 세우는 대표적 여성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명규 의원, ‘통곡의 벽’을 ‘희망의 문’ 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통곡의 벽’ 수도권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이 14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재 ‘국가재정법’ 제3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도로 철도 등 대규모 공공투자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되고 있으며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분석’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타당성을 평가한다. 그러나 2019년 5월 제도 개편 이후 수도권 사업의 경우 ‘지역균형발전 분석’ 항목이 제외되고 경제성 비중이 과도하게 적용되면서 해당 제도가 오히려 역차별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 내 주거 밀집지역과 교통 취약지역을 포함한 다수 노선이 경제성을 주요인으로 분석하는 제도의 특성상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 내 교통 낙후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종합평가항목 중 경제성 분석 비중 하향, △수도권 사업에도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포함한 지역균형발전 분석항목 신설, △실제 통행행태 및 특성을 고려한 통행시간 절감효과 반영 현실화, △수도권임에도 교통낙후지역으로 분류되는 시·군에 대해 지역낙후도를 반영한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안명규 의원은 “각 지역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통곡의 벽’ 이라 부르며 절박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제는 이 제도가 ‘희망의 문’ 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낙후지역 주민들의 교통권 보장과 대한민국의 핵심 가치인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정부와 국회,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등 관계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말산업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문화·경제 아우르는 제도 기반 구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4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가 에코팜랜드 조성 등을 계기로 새롭게 부상할 말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문화·역사적 가치까지 포괄하는 말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성란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말산업은 경제적 잠재력은 물론, 교육·관광·복지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될 수 있는 융복합 산업”이라며 “도민이 말과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속에 지속 가능한 말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된 조례안에는 △ 말산업 발전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사항 정비 △ 도지사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정비 △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 등 말 관련 문화행사 추진 조항 신설 △ 도민 대상 말산업 교육·홍보 사업 추진 근거 마련 △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말산업을 단순한 축산업의 일환이 아닌, 문화·교육·관광이 융합된 미래형 산업으로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에 끝까지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승호 경기도의원, 성남문원중 통학로·학교시설 안전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14일 성남문원중학교를 방문해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 류원현 성남문원중 교장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과 교육 여건 확보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학교 측은 △경사로에 위치한 통학로 안전시설 부족, △등하교 시간대 반복되는 불법 유턴 및 주정차 문제, △지반 침하로 인한 농구장 구조 결함 등 학생 안전과 학교 운영에 직결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설명하며 개선을 요청했다. 문승호 의원은 먼저 “통학로는 특히 겨울철 차량 미끄럼 사고 위험이 큰데, 가드레일이 상단에만 설치돼 정작 더 위험한 하단부는 무방비 상태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며 “학생 안전을 위해 하단 구간까지 가드레일이 추가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등하교 시간대 학교 앞 도로에서 불법 유턴이 빈번하게 발생해 학생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현장의 우려에도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학교가 자체적으로 이동식 분리대를 활용 중이지만, 한계가 있는 만큼 보차분리대 연장 등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새벽 시간대 정문 앞 주차로 인해 급식물품 배송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상황은 학교 운영에도 심각한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해당 구간을 최우선 단속 지역으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개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문 의원은 통학로 외에도, 학교 내 문원관 옆 농구장의 구조적 결함도 확인했다. 해당 시설은 과거 폐기물 매립 지반 위에 조성된 것으로 현재까지도 바닥 침하, 경계석 밀림, 고저차 등 복합적인 구조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학교는 현재 농구장 평탄화 및 플라스틱 바닥재 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도 대응투자사업으로 신청을 준비 중이다. 끝으로 문 의원은 “학교 통학로와 교육시설의 안전은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교육청과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효성 있는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것이 도의원의 책무이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오수 경기도의원, 경기도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4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김치산업의 품질 향상과 산업 경쟁력 제고 도내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김치 품질 향상과 우수 상품 발굴을 위한 품평회 및 경연대회 개최 조항을 신설했으며 △우수 김치재료 사용을 촉진하고 경기도산 농산물의 활용을 장려하고 △김치산업진흥위원회의 위원장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으로 변경하고 위원회 존속 기한을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이오수 의원은 “김치산업은 단순한 전통식품 산업을 넘어, 수출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전략산업이며 우리 식문화의 상징이자 정체성을 담고 있다”며 “중국산 김치 수입 확대와 일본의 ‘김무치’ 등 외국산 김치와의 경쟁 속에서 우리 김치를 보호하고 새로운 소비자 수요에 맞춘 품질 향상과 상품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때”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 G푸드 전략, 세계 속의 김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김치 개발과 경기도 농산물 연계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김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업의 상생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김치산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반영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김치산업 관계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향후 시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2025 청소년참여기구연합활동 인준식’에서 감사장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4월 12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5 청소년참여기구연합활동 인준식’에서 청소년 성장과 활동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번 감사장은 윤 의원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활발한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 특히 원도심 내 노후 청소년시설의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여된 것이다. 정재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윤태길 의원은 청소년시설 환경 개선에 꾸준한 관심과,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 기반 확장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 정책은 단기 성과보다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이 중요한 분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전반에 걸쳐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허원 건설교통위원장,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 조례안’ 이 14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물차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주박차난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앞서 허원 위원장은 ‘경기도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지난 3월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화물차 운수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대응의 필요성이 공통된 목소리로 제기됐다. 허원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현재 화물차 운전자들이 불법 주차, 졸음운전 등 위험한 근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현실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며 “운수노동자가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도민 전체의 생명과 교통안전을 지키는 필수 인프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 경기도지사의 책무 규정 △ 5년 단위의 지원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 휴게시설 현황조사와 적정 부지 검토 △ 설치 효과에 대한 평가제도 도입 등 체계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도 차원의 지속가능한 휴게시설 확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끝으로 허원 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교통안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숙 도의원, “지능정보화 조례안,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 강조 [금요저널] 김미숙 경기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능정보화 조례안’ 이 11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김미숙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경기도 지능정보화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며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지능정보화는 경기도의 미래를 선도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은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경기도의 지능정보화 노력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법적 기반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들을 통합하고 중복 투자를 방지하며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례안은 지능정보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구축, 도민과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조례안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능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것이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구현과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경기도-하나은행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도약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4월 14일 하나은행 경기도청점 개점 행사에 참석해 제2 금고의 공식 업무 개시를 축하했다. 이번 개점 행사는 경기도 금고의 기능을 다각화하고 금융서비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도의 금융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하나은행이 경기도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제2 금고의 역할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며 “도의 세입·세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금융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오늘 개점은 단순한 지점 개설이 아닌, 경기도와 하나은행이 함께 추진할 지속가능한 금융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금융복지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이호성 하나은행장, 하나은행 지점장, 광교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식사, 테이프 커팅식, 귀빈 축사 순으로 진행돼 개점을 기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제2 금고 지정 이후 금융 행정의 안정적 운영과 도민의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경기도의회는 이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행정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4일 제383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재훈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 이후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일률적인 보호 종료는 안정적인 자립을 어렵게 할 수 있다”며 “개인의 여건에 따라 보호 연장이나 재보호가 필요하다”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18세 이후에도 보호기간을 연장하거나 보호 종료 후 다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의 근거도 마련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보호 종료 이후에도 충분한 시간과 지원 속에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들의 삶을 안정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경기도-로타리클럽 협업 사례 제1호 즉각 만들어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 국제로타리 3600지구 홍종건 총재, 남양주 지역 사단법인 해밝음장애인복지회 조동표 대표 등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김영희 과장이 “고양시의 한 장애인거주시설이 화장실 환경개선이 절실했지만, 예산 시기와 맞지 않아 지원이 어려웠다”고 사연을 소개하자 홍종건 총재는 “즉시 검토해 바로 지원할 수 있다”며 힘찬 약속을 내놓았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바로 이런 순간이 민간의 기동성과 공공의 역할이 맞닿는 지점”이라며 “개인 장애인거주시설 화장실 개선 사업을 즉각적으로 경기도와 로타리클럽이 MOU를 통해 공동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이처럼 정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빈틈을 민간이 빠르게 채워주시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디에 먼저 손이 닿아야 하는지를 찾아내는 것이 바로 공공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이런 역할을 통해 상호보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아가 정경자 의원은 “지속 가능한 협력을 위해 경기도와 로타리클럽 간 MOU 체결 등 제도화도 함께 고민해야 할 때”며 공식적인 협력 체계 마련을 제안했고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로타리 관계자들 모두가 이에 공감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함께한 자리에서는 △로타리클럽에서 추진중인 스마트팜사업 △2025년도 장애인복지기금 사업에서 선정된 남양주 성교육 및 농업 연계 사업 △광주 은혜동산의 상수도 공급 사업 등이 활발하게 논의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정경자 의원은 “오늘 같은 자리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협력들이 계속해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손잡고 도민 삶에 진짜 변화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은 포부를 전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세계 200개 국가와 지역에 4만여 개 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봉사단체로 보건, 교육, 환경,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가 경기 동북부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며 오는 7월 1일에는 홍종건 총재가 새롭게 취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