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도교육청 여학생 월경용품 보편지원 근거 마련 조례안 접수 [금요저널] 경기도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서 운영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에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유호준 경기도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이 여학생들의 월경용품 보편 지원 사업비용을 분담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 시절이던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거주기간에 따라 월 1만 4000원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재원의 30%를 부담하고 기초 시·군이 나머지 7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예산이 편성돼 왔다. 그러나 2025년 기준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면서 해당 지역의 여학생들은 월경용품 보편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여학생 월경용품 지원에 참여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대부분의 여성이 청소년기를 지나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걸쳐 월경을 겪는 만큼 교육청에서 월경용품 지원에 동참하는 것은 그 자체로 월경권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평가한 뒤 “이는 ‘안전하게 월경할 권리’로의 월경권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시·군이 부담하던 70% 중 20%를 부담하는 것으로 가정했을 때 비용추계가 약 113억원 정도 소요된다며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서 3,066억원이 재정안정화기금으로 투입되었을 정도로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상태는 양호하다”며 해당 사업에 참여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임태희 교육감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해당 조례 개정안을 심사하게 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경기도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시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이 14명의 위원 중 5명이나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과반이 넘는 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해당 조례 발의에 동참하고 있어, 오는 9월로 예정된 제38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만식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시동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달 해피유자립생활센터와의 만남에 이어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조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안’은 전국 광역지자체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의무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자치법규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전국 최초의 장애아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장 김미경 센터장은 “장애아동뿐 아니라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까지 지원 대상을 폭넓게 포함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2년 제정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 지원 규정이 포함돼 있음에도 센터 설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아울러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와의 유사·중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이번 기회에 관련 조례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조례 제정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조문과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 축조 심사 형태의 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국에 모범이 될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 상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정어린이집의 현실과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6월 3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는 ‘2022 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가정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장곤 법무법인 여율 대표 변호사는 영아들에게 안전 제고 및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가정어린이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가정어린이집의 감소하는 상황과 문제 사례를 보여주며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현행법 및 제도상의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유연한 적용이나 관리 감독에 상응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규정에 따른 대출을 시행하는 등 여러 개선 방향에 대해서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박경훈 법무법인 누리 변호사는 여러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정책들을 실무적인 입장에서 지적하며 가정어린이집은 부동산 정책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관리·감독은 철저히 하되, 과다한 규제와 지역마다 서로 다른 정책 등은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미영 유성어린이집 원장은 실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겪은 고충과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가정어린이집은 임대차보호법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서 제외되어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점, 어린이집 주택을 담보로 받은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만 대출이자를 어린이집 운영비에서 차감하도록 하는 점 등을 지적하며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영숙 달과별 어린이집 교사는 저출생 문제와 더불어 부동산 가격의 급상승은 가정어린이집의 폐원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보육 정책도 다양성과 특수성을 인정해 제도적·정책적으로 보완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사의 처우개선과 좋은 보육환경을 함께 만들어줄 것을 언급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권은희 경기도 보육정책과 보육기반팀장은 가정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가정어린이집의 높은 폐원율의 원인으로 저출생과 코로나19, 그리고 급등한 부동산 가격을 꼽았다. 또한 관련 법 개정과 31개 시·군의 보편적 정책 적용을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좌장을 맡은 최종현 의원은 “아이가 자라는 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안정적인 보육환경”이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 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 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이제영 의원, ‘도심 속 작은학교의 행복한 미래’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 의원은 6월 30일 성남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도심 속 작은학교의 행복한 미래’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도심 내 작은 학교의 운영실태와 우수사례를 알아보고 향후 실질적 운영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주제발표에서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도심 내 소규모 학교의 증가추세를 분석하고 도내 오리초, 한솔초 등의 학교 소규모 현황과 원인, 전망 등을 설명하면서 도심 속 작은학교의 강점과 가치를 초점을 맞춘 지원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경기연구원 이용환 선임연구위원은 도심 속 작은학교 운영에 있어서 교육공동체를 바라보는 ‘가치’의 변화가 선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육자치의 실질적 분권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순석 청솔중학교 교장은 학교현장에서 진행중인 작은학교 교육활동 사례를 소개하면서 교육 과정과 결과의 평등을 지향하는 정책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또한, 신우영 오리초등학교 교장은 일반 학교 및 소규모가 진행된 학교에서 대두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소규모 학교에 활성화를 위한 제안과 학교를 미래형 공동체 생활 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송근후 한국방과후학교학회 부회장은 교육 공급자와 수요자가 함께 구성된 교육공동체 중심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을 기반으로 한 학교 경영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방안으로 도심속의 작은학교 자체로서의 혁신모델, 도심 속 작은학교에서 다양한 특성화 학교로의 전환, 도심 속 작은 학교에서 미래 대안학교로의 전환을 언급하면서 ‘교육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끝으로 좌장을 맡은 이제영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와 사회이동에 따라 도심 속 작은학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과 행정업무, 교원 등 운영과 함께 중앙부처, 도교육청 등 관련 부서의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면서 “현재 작은 학교 운영실태의 장·단점을 잘 살펴보고 향후 지역의 실정과 학교의 상황에 적합한 도심 내 작은학교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도정활동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오리초, 백현초, 한솔초, 청솔중 학교장을 비롯해 교사,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년 대표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성남교육지원청 김영호 미래국장의 축사와 함께 도교육청 관련 공무원이 참석했다.
by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 활동 시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은 1일 오전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었다. 참배에는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성환 수석부대표, 안광률 정책위원장, 황대호 수석대변인, 박세원 정무수석, 고은정 기획수석, 김동영, 김철진, 명재성, 신미숙, 오석규, 이재영, 전석훈, 최민 부대표 등 대표단 14명 전원이 참석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오직 경기도민만 바라보겠습니다”고 적고 11대 의회 전반기 대표단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여·야가 협치해 민생에 전념하라는 도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항상 기억하겠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도민의 민생을 살릴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y道의회, 도·도교육청과 ‘화합’ 상징하는 ‘통합 국기 게양대’ 설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30일 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 간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는 ‘경기융합타운 통합 국기 게양대’ 건립을 완료하고 첫 게양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 게양대 설치는 기관별로 국기 게양대를 마련하는 당초 계획을 따르기보다 ‘소통과 화합’이라는 경기융합타운의 건립 취지를 담아내야 한다는 의회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의회는 이날 오후 도와 의회를 잇는 4층 테라스 전면부에 설치된 ‘경기융합타운 통합 국기 게양대’에 국기 등을 처음으로 게양했다. 게양대 위치는 당초 출입로 의사당 앞, 의회 1층 등 다양한 장소가 고려됐으나, 청사 외부에서 눈에 가장 잘 띄는 최적의 장소를 모색한 끝에 4층 테라스로 최종 결정됐다. 설치된 깃대는 총 7개로 국기와 의회·도·도교육청기, 브랜드기를 상시 게양하는 기본용 6개, 필요시 상징기 등을 임시 게양하기 위한 예비용 1개로 구성됐다. 의회는 이날 국기와 도의회기, 도청기 등 3개 깃발을 게양했으며 민선 8기 경기도정을 상징하는 브랜드기가 확정되는 대로 해당 기를 추가하는 한편 교육청의 경기융합타운 입주 이후 도교육청기와 상징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통합 게양대 설립을 위해 의회는 지난 1월 공문을 통해 개별 국기게양대 설치 사업 재검토를 양 기관에 요청하고 지난 2월과 4월 의회사무처장 주재로 3개 기관 회의를 잇따라 개최해 통합 게양대의 필요성과 상징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어 기관 간 합의에 따라 설립 시기와 장소를 확정하고 설치 공사를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의회는 이날 통합 게양대 설치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추후 지속적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올 하반기 중 야간용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계삼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통합 국기 게양대 설치에는 도의회, 도청, 도교육청이 삼위일체로 협력하겠다는 의지가 깃들어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기관 간 화합을 이끌어내 도민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대의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도·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담아 ‘사람’을 뜻하는 시옷자 형태로 배치됐으며 기관 간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외광장과 1층 로비 등 상당 공간을 공유하는 ‘결합건축’ 방식으로 통합 설계됐다.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르면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청사 등에는 국기를 연중 게양해야 한다.
by장현국 의장 등 제10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30일 퇴임 [금요저널]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문경희 부의장 등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만나 격려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장단은 이날 오후 의회 4층 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도민권익담당관, 의사담당관, 언론홍보담당관 등 총 6개 담당관실과 의회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를 일일이 방문하고 직원 한명 한명과 악수하며 간략한 덕담과 함께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어 청소원 대기실, 청원경찰 및 방호직원 안내실을 찾아 청사 관리와 운영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장 의장은 “의장단 임기 2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직원 여러분께서 열성을 다해 지원한 덕분에 경기도 곳곳에 ‘디딤돌’을 놓을 수 있었다”며 “제11대 의회에서 도의원들이 도민만 바라보며 의정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의장단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담당관 및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의회사무처 직원 일동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by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연구회. 경기도의회 우수 의원연구단체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연구회가 2021년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연구활동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연구실적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연구회는 우리 사회에서 자녀 돌봄공백 문제가 사교육 시장 확장, 여성 경력단절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의 부상 및 초저출산 시대의 인구감소로 출산·보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돌봄공백문제 개선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엄교섭 의원 등 14인 의원이 설립한 연구단체이다. 연구회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4개월간 경기도 내 24시간 긴급한 돌봄지원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을 위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정책 개선방안 마련, 관련 조례를 제정하면서 연구성과의 우수활용 사례를 인정받았다. 연구회 회장으로서 표창장을 받은 엄교섭 의원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했었다”며 “연구를 위해 함께 해온 연구회 회원, 연구수행단체 모두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개발에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연구회의 성과는 민선 8기 경기도정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서로 돌보는 경기도’를 목표로 하는 맞춤형 복지·안전망의 로드맵을 구축하려는 경기도의 정책방향에 순풍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회 회장인 엄교섭 의원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근로시간이 일정하지 않거나, 야간보육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등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센터의 기능, 대상, 지도·감독 등을 포함하고 있다.
by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최우수 위원회연구단체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임창열 도시환경위원장 직무대행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인 ‘도시환경연구회’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퇴임식에서 ‘최우수 위원회연구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연구단체는 도내 특정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연구용역 등 연구 활동을 추진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조례 제·개정안 등 자치입법 활성화를 위해 상임위 위원들이 구성하는 단체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1년 연구추진 단체 중 우수한 연구 활동을 한 연구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도시환경연구회는 2021년에 ‘그린뉴딜 특화형 스마트시티 조성방안 연구’를 추진했으며 문헌조사, 현장실태조사 및 토론회를 통해 국·내외 스마트시티의 사례를 분석하고 경기도 제3기 신도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창열 도시환경위원장 직무대행은 “도시환경연구회가 최우수 위원회연구단체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차원에서의 특성화 정책 패키지 및 신규사업 발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반영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채널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by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사무직원·상담관 한마당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30일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및 위촉상담관 워크숍을 열고 소통과 함께 경기도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사무직원 29명과 위촉상담관 1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최호균 현장소통팀장은 워크숍 시작에 앞서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엔진이 새로이 가동되는 시기다”며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님들이 경기도 발전과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전개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2년여를 맞이한 시점에서 지역상담소 사무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담관과 직원 상호간 신뢰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보도자료 작성법’을 시작으로 ‘민원 응대’, ‘포스트 코로나 맞이 웃음 강연, 함께웃어요’등 힐링·소통 강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생활밀착형 의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특강과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경기도의회 김우석 의원,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을 위해 공헌한 공로로 공로패 수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우석 의원이 6월 2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퇴임식 행사’에서장현국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김우석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의료취약지역인 경기북부 공공의료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포천병원 시설 확충, 신축 이전 등을 추진해왔으며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균형적 발전에서 소외된 경기북부지역의 교육 및 교통이 낙후되어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격차 해소, 교통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우석 의원은 “지역주민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자 노력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10대 의회 퇴임식에서 공로패를 수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이 개소된 만큼 향후 소외된 북부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는 경기도 북부지역 도민의 행정적 편의 극대화와 의정력 낭비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분원을 추진한 것으로 2021년 4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이 개소됐다.
by김지나 의원, 코로나19 대응 및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노고로 공로패 수여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지나 의원이 지난 2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퇴임식’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 및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위원으로서 노고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김지나 의원은 그동안 남다른 사명감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종식시키는데 지혜를 모으고 소비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헌신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에도 최선을 다해 경기도 북부지역 도민의 행정적 편의 극대화와 의정력 낭비 최소화에 적극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지나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었던 비상대책본부 및 추진위원회 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기에 각각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이 더욱 뜻깊다”며 “제10대 도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공로패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대책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출범됐으며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정서적물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출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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