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도교육청 여학생 월경용품 보편지원 근거 마련 조례안 접수 [금요저널] 경기도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서 운영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에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유호준 경기도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이 여학생들의 월경용품 보편 지원 사업비용을 분담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 시절이던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거주기간에 따라 월 1만 4000원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재원의 30%를 부담하고 기초 시·군이 나머지 7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예산이 편성돼 왔다. 그러나 2025년 기준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면서 해당 지역의 여학생들은 월경용품 보편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여학생 월경용품 지원에 참여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대부분의 여성이 청소년기를 지나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걸쳐 월경을 겪는 만큼 교육청에서 월경용품 지원에 동참하는 것은 그 자체로 월경권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평가한 뒤 “이는 ‘안전하게 월경할 권리’로의 월경권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시·군이 부담하던 70% 중 20%를 부담하는 것으로 가정했을 때 비용추계가 약 113억원 정도 소요된다며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서 3,066억원이 재정안정화기금으로 투입되었을 정도로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상태는 양호하다”며 해당 사업에 참여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임태희 교육감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해당 조례 개정안을 심사하게 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경기도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시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이 14명의 위원 중 5명이나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과반이 넘는 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해당 조례 발의에 동참하고 있어, 오는 9월로 예정된 제38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만식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시동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달 해피유자립생활센터와의 만남에 이어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조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안’은 전국 광역지자체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의무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자치법규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전국 최초의 장애아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장 김미경 센터장은 “장애아동뿐 아니라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까지 지원 대상을 폭넓게 포함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2년 제정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 지원 규정이 포함돼 있음에도 센터 설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아울러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와의 유사·중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이번 기회에 관련 조례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조례 제정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조문과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 축조 심사 형태의 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국에 모범이 될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김미정 의원, 지역민원 해결위해 시동을 걸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김미정 의원이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 업무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지역민원해결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지난 15일 김미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이모씨 등의 필봉산인근 흙먼지털이기 설치와 필봉산 등산로의 벌레 피해, 수청동에 위치한 아래뜰공원의 추가 수종 식재 요청과 관내 어린이 공원 배수시설 개선 등의 민원내용을 오산시 환경사업소 산림팀 및 공원녹지팀 관계자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민원내용의 발생 원인과 실태를 파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정 의원은 “오산지역 도의원으로서 시민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하고자 한다 따라서 오산시 관계자들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따뜻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미정, 조용호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by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선 및 지방선거 평가토론회’개최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대선 및 지방선거 결과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문가와 정치부 기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혁신안 마련과 함께 향후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해 평가토론회를 개최했다. 15일 경기도당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토론회에는 박정 도당위원장, 김민철 국회의원, 황대호 도의원과 박 혁민주연구원 위원, 허신학 윈지코리아 대표, 홍성수 인천일보 편집국장, 김용주 OBS경인TV 부국장, 김재득 중부일보 부국장, 김태성 경인일보 정치부장, 정진욱 기호일보 정치부장, 등 선거전문가 및 언론사 핵심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정 도당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은 8월이면 전당대회를 통해 다시 지도부를 선출하고 차기지도부는 통합·혁신 등 정말 중요한 숙제를 풀어내야 한다”며 “2024년 총선 승리와 빼앗긴 정권을 찾아올 수 있도록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을 섬기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조발제를 통해 허신학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는 “대선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의 결과를 보면, 기존 진보가 우세했던 지역도 경합으로 돌아서는 등 그 편차가 굉장히 커졌다”며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 논란, 이낙연 경선후보의 경선 불복논란, 국회의원들의 소극적인 활동 및 책임부담, 정책이슈화의 실패”를 패인으로 지적했다. 박혁 민주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민의힘은 탄핵 정치책임 인정, 막말인사 퇴출, 태극기부대 등 극단세력 단절, 호남공략, 30대 청년당대표 배출 등 여러 상황 속에서 노력해온 반면, 민주당은 내로남불로 인해 싫다는 결과가 많이 나타났다”며 “조국 사태를 비롯한 여러 사건에서 나타났던 민주당의 위선 행위에 대한 사과와 철저한 당내합의가 있어야 국민들께서 받아들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언론인 발언 중 공통적으로 나온 핵심키워드는 “민주당의 내로남불, 반성·혁신의 부재”였다. 또, 다수 국민이 반대했던 검찰청법 개정 강행과 지도부 분열, 공천실패, 계파싸움, 정책수립 및 이슈화 실패도 대표적인 사유로 꼽았다. 김민철 국회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토론회에서 여러 의제에 대해서도 많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아프기도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다”며 “우리 당이 공정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혁신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경기도의회 김영기의원·서성란의원, 의왕 의무보육시설 협의회와 관리동 어린이집 운영 관련 논의 [금요저널]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의회 김영기의원과 서성란의원이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의무보육시설협의회 관리동 어린이집원장 5명과 어린이집 정책 논의와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의무보육시설협의회 원장들은 현재 의무보육시설인 관리동 어린이집이 임시보육시설로 전락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관리동어린이집은 ‘의무보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어린이집’ 형태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타지역에 비해 의왕시가 의무보육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정책에 아쉬운 점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의왕시민 중 74.6%의 시민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공보육 확대를 위해 관리동 어린이집을 민간어린이집 형태보다는 별도의 관·항·목 추가와 ‘의왕형 어린이집’을 제안했다. 김영기의원은 “협의회에서 제안한 정책에 공감하고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추후에 더 많은 관계자들과 회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민선8기 경기도의 정책방향 토론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도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선8기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 토론회’에서 1기신도시 특별법관련 제3주제의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박정 국회의원과 임종성 국회의원이 참석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기본소득실천연대 경기본부 김상돈 상임대표, 성기황 도의원, 김옥순 도의원, 김명원 前도의원, 시군 상임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가 순항해 경기도가 변화의 중심으로 기회의 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축사했으며 임종성 국회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가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면 좋은 정책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축사했다. 다음으로 김상돈 고려대 겸임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경기남부 국제공항 1기신도시 특별법 민선7기 계승정책 등 각각의 토론주제에 대해 지정토론자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1기신도시 특별법을 주제로 한 토론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정윤경 도의원은 “산본을 비롯한 1기 신도시들은 준공한지 30년이 넘었다”며 “지난 세월만큼 건물과 인프라가 노후되면서 입주민의 각종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안전위협에 까지 노출되는 등 전반적인 도시 재정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으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등의 재정비사업이 속도감있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며 “경기도 또한 경기도정 120대 정책과제 중 하나로 1·2기 신도시 및 노후지역 신속재정비를 꼽고 있는 만큼 국토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시 경기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리모델링이던 재건축 사업이던지 간에 재정비 사업에 따른 입주민의 대규모 이주가 불가피 하다. 전세난 등에 대응하기 위한 구역·단지별 순차적 정비방안 마련에 신경써야 한다”며 “산본을 비롯한 1기 신도시 지역의 주거환경 정비로써 도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겠다”고 토론을 마무리 했다.
by황대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의회파행 관련 국민의힘에 공개토론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경기도의회 원구성 파행의 명확한 책임소재 규명 및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양당 수석대변인 간의 공개토론 개최를 국민의힘에게 촉구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지난 12일 첫 임시회를 열었지만원구성 협상이 무산되면서 파행됐다. 원구성 협상과 무관한 국민의힘의 도지사 인사권 요구가 파행의 원인이라는 데 힘이 실리고 있다. 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국민의힘은 경기도와 협치의 명분으로 경제부지사 및 도청 산하기관장 50% 추천권을 요구했다. 언론보도에 드러난 국민의힘 속내에 의하면 의회파행의 원인은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한 양당 간의 입장차가 아닌 국민의힘의 무리한 인사권 요구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 국민의힘 논리대로라면 협치를 강조한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의 인사권을 더불어민주당에 나누어야 하지 않겠는가? 경기도교육청 역시 인사권을 의회와 나누어야 하지 않겠는가?”고 반문하면서 “이는 누가 보더라도 상식적이지 않을뿐더러 견제와 감시라고 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은 그런 황당한 요구를 하지 않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를 향해 권력을 나누자고 하면서도 협치를 위해 의장선출은 상·하반기로 함께 배분하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제안도 거부하고 있다 의회권력을 국민의힘이 독점하겠다는 심보다”고 힐난했다. 또한 상임위 증설과 예결특위의 도청 및 교육청 분리 등에 대해서도 각을 세웠다. 국민의힘은 일하는 의회 시스템 혁신을 위한 상임위 증설 및 예결특위의 도청·교육청 분리 등에 대해 불합리한 이유를 들어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황대호 의원은 “국민의힘이 기자회견을 통해 발언순서와 시간을 엄격히 제한하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예결특위의 경우 위원 1인당 5분씩만 발언해도 3시간이 넘어간다”며 “지금 시스템에서는 20조 가까이 되는 교육청 예산을 하루만에 심사해 졸속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원구성이 파행되면서 추경을 비롯한 민생회복을 위한 정책들에 대한 논의들이 기약없이 미루어지는 등 의회의 역할이 완전히 멈췄다”며 “초선의원들은 방 배정을 받지 못해 유랑자처럼 이리저리 떠돌고 상임위마저 정해지지 않아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의회파행과 관련해 양당 수석대변인 간의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이제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의회파행의 원인이 무엇인지, 누구 때문인지에 대해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의회파행의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양당의 대변인이 참석하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공개토론회를 통해 양당의 입장을 도민들에게 충분히 피력하고 원구성의 쟁점들을 모두 드러내어 원구성 파행에 대해 도민들이 판단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게 바로 책임정치를 구현하는 길이다”며 “국민의힘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by최민 경기도의원, 광명 7·8구역,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GH 관련 광명시 현안 긴급 점검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7/13~14일 양일간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광명8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GH 사업구역인 첨단산단 및 주거단지 실태 파악을 위한 긴급 실태 점검에 나섰다. GH 관련 광명 현안은 최 의원이 광명갑 임오경·백재현 국회의원의 보좌진 시절부터 챙겨오던 사안으로 최민 의원은 7·8구역의 경우 민간 개발과 공공 도시개발의 도정법상 차이를 GH가 주민들께 명확히 설명하고 민·민 갈등 요소를 사전에 불식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광명·시흥 TV의 경우 4개 단지 중 첨단산업과 주거 영역을 GH가 주도하는 만큼 판교 TV를 뛰어 넘는 직주근접 자족도시를 광명에 안착시켜달라고 당부하고 상임위 결정 직후 공사 현장 방문과 10대 의회 당시 존재했던 광명·시흥TV 특위를 재구성한다는 취지의 계획도 밝혔다. 이어 최민 의원은 “경기도의회 與野 공전이 장기화 늪에 빠진 이 때에 경기도의회가 31개 시·군·구 도민의 민생을 방치해 둘 수 없다” 며 “광명시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 만큼은 상임위 배정과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챙겨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y경기도의회 문형근의원, 이채명의원 “취약계층 돌봄 사업 활성화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유쾌한공동체 안승영 대표로부터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프로젝트의 건축위원으로 위촉받고 이채명의원과 취약계층 돌봄 사업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1998년부터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진행해 온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산하 “안양노숙인쉼터 희망사랑방, 유쾌한무료급식소, 유쾌한푸드뱅크, 지역사회돌봄”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으로 문을 닫게 되자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적 관심 속에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했다. 이채명 의원은 “보금자리프로젝트건립위원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안양지역 사회복지의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정책이 마련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은 “보금자리 프로젝트 건축위원으로 위촉장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노숙인들이 쉼터를 찾을 수 있도록 공간 활용과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쉼터의 보금자리가 건립이 될 수있도록 안양시관계자와 협조해 경기도 차원에서도 예산이 지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스카우트 김포지역대” 발대식 응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은 7월 16일 김포 금빛초등학교 3층 꿈함성관에서 열린 ‘한국스카우트 김포지구연합회 제4118단 김포지역대’ 발대식 및 선서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스카우트 활성화에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제4118단 발대식은 김포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입단 신청을 한 72명의 컵스카우트 신입 대원과 학부모, 지도자와 내빈들로 성황을 이뤘다. 김포지역대의 창단을 위해 김포지구 지도자들과 경기남부연맹 사무처가 합심했고 지구 임원인 걸포초등학교 권선란 교장과 금빛초등학교 배용철 교장의 추진으로 총책임을 맡은 박혜정 경기남부연맹 커미셔너 외에 민병인 경기남부연맹 커미셔너와 김재현, 차영준 대장과 이인선 경기남부연맹 커미셔너가 영입됐다. 육성단체 대표를 맡은 금빛초등학교 배용철 교장은 “우리 전 지도자가 합심해 앞으로도 더욱 대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니 대원 부모님들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경기남부연맹 윤성철 치프커미셔너윤성철 치프커미셔너는 “요즘 같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청소년단체 활동이 극도로 침체된 와중에 이렇게 많은 수의 인원으로 새로운 지역대가 발대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감격스럽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축사에 나선 스카우트 대원 출신인 김포 제4선거구 이기형 도의원도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겠다는 스카우트 선서의 둘째 조목은 바로 우리 시대의 화두인 상생의 정신을 담고 있는 것"이라고 밝히고 "언제나 스카우트의 선서와 규율을 잘 지켜 모범적인 청소년단체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스카우트 단원의 모범적 봉사활동을 응원했다. 함께 참석한 부모님들은 대원이 된 자녀에게게 스카우트의 표식인 항건과 모자를 씌워주고 격려에 나서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스카우트 김포지역대는 이웃인 김포평화지역대와 함께, 김포지역 사회봉사와 함께 스카우트 정신으로 수련된 청소년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카우트는 ‘스카우트활동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며 청소년의 봉사정신을 고취하고 실천하는 단체다.
by윤충식·김성남 도의원,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 개소 알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김성남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 개소를 알렸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역주민·도의원·공무원이 함께하는 지역현안 및 정책회의 개최 등 지역발전 논의 장으로 지역현안을 상담해 도민 소통 창구의 역할과 입법·정책 정보와 예산교통·안전·교육 등 의정활동 자료수집과 검토 등을 위한 도의원의 의정업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소는 포천시 중앙로 73 성주빌딩 3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10~오후6시 운영된다. 윤충식 의원은 “새로운 포천, 그리고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어 포천시민과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늘 시민과 함께하며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민과 포천시민께 더 낮고 겸손하게 다가가고자 하며 실용적인 정책 발굴과 관련 예산확보 등 발로 뛰며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의원이 되겠다”며 의정활동의 의지를 밝혔다.
by경기도의회 오석규 도의원, 고산초 신설대체 이전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임시배치 추진 계획안 설명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오석규 도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시의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산초 신설대체 이전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임시배치 추진 계획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 관련 법률 시행에 따른 공사기간이 추가 소요됨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시기와 고산2초 개교시기 불일치로 고산지구 공공주택지구 내 입주 학생 임시배치 방안을 검토한 결과 기존 고산초 부지에 모듈러 교실 27실을 설치해 학생들을 임시 배치할 계획이며 향후 관계기관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22년 1차 추경시 예산신청, 업체 선정 및 계약, 설계, 설치, 환경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산초 통학로 개선을 위한 추진 배경 및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도로폭이 좁고 인도와 차도가 미분리되어 학생들의 도보 통학시 사고 위험이 높다며 소로1류의 조기 개설완료와 소로2,3류의 신속 추진과 입주이전 도로개설 불가시 통학버스 지원과 펜스 설치를 통해 임시 인도개설”도 요구했다. 조세일 시의원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교과 운영 혼선, 그리고 기존 학생들과 전입 학생들간의 심리적 동요가 없도록 특별 관리와 함께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불만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당국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오석규 도의원은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조기 개교가 불가능한 현행 법률·안전상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고 관내 학교 분산 배치와 모듈러 설치 등의 방안을 학부모께서 충분한 이해와 판단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 개최될 주민 설명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요청 했다. 그리고 “통학로 개선은 반드시 선행될 사안이며 의정부시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모듈러 설치 시 학부모들의 의견 반영과 기존 고산초 학생들에 대한 대책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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