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 함께 품자” [금요저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3일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을 함께 품자”며 “그러면 고양시민은 K-컬처의 민족이 되고 고양시는 K-컬처의 국가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운영 기업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라이브네이션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공연과 투어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북부 발전과 K-문화산업의 도약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K-컬처밸리 사업을 본격화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이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진흥과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상징적인 사업인 만큼 그간 조속한 추진과 행정·재정적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지난해 10월 K-컬처밸리 행정사무 조사특위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 사업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난감했지만 여·야·정이 합심해 좋은 성과물을 내게 됐다”며 “K-컬처밸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이 32조 원이 넘는 세계적인 기업인 만큼 K-컬처밸리 사업의 든든한 중심축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글로벌 문화산업 새 시대, K-컬처밸리’를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르면 내년 5월 공사를 재개해 K-컬처밸리 아레나를 ‘세상에 없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식 참석, 시민의 마음을 잇는 사랑과 희망의 공간으로 함께 성장하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23일 군포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년 동안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잇는 사랑의 통로가 되어줬다”며 “삶의 무게로 지친 이웃에게 위로를, 외로운 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복지관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부라는 이름처럼, ‘늘 푸르고 넉넉한 마음’ 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속에도 자라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안을 얻고 다시 삶의 용기와 행복을 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관 1주년 행사장에는 정윤경 부의장의 따뜻한 말처럼, 복지관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은 시민들의 표정이 환하게 빛났다. “처음으로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눴던 곳”,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은 곳”,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곳”이라는 말들이 곳곳에서 흘러나오며 송부복지관이 지난 1년 동안 군포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큰 울림을 줬는지 느껴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도 지역 복지의 현장을 더 세심히 살피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늘 함께하겠다”며 “군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자주 현장을 찾고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복지관은 기념식과 함께 먹거리 장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축하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신경안 관장과 복지관 직원들,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손길이 곳곳에 배어 있었고 주민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의 1년이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서로의 행복을 이어가는 새로운 약속이 되길 소망한다”며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 웃음을 전하는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경순 부의장, “이전에 따른 직원들 고통 심각. 공공기관 이전 중단돼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은 11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사·중복사업은 정리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미 이전을 완료한 경상원 사례로 볼 때 직원들의 고통이 심각하므로 공공기관 이전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경순 의원은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사업, 상생한마당 사업 등은 유사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양분됨에 따라 현장에서 혼란이나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쪼개기 사업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검토해 유사·중복사업은 정비해 예산을 절감하고 상인들간 갈등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 의원은 “올 여름 큰 수해가 발생했는데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에 직접 방문해 즉시 점검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나 다름없다”고 질타하며 “의원들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한다. 수해와 같은 재해·재난이 발생할 경우 한걸음에 달려가 위험 상황을 살피고 도와줄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는 당부를 전했다. 남경순 의원은 경상원 등 이전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가했다.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남북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명분으로 27개 도 공공기관 중 15개소를 북부로 이전시키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규모 이직이 발생해 기관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정착비 및 셔틀버스 운행비 등 이전에 따른 불필요한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며 “포퓰리즘 차원에서 이루어진 공공기관 이전은 장시간 출퇴근과 임시 거주지 이전 등으로 고통받는 직원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서라도 당장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의원, “공공기관 이전 전면 재검토 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병길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지역균형발전에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다”며 발언을 시작하며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여건 및 복지에 대한 고민 없이 무리하게 강행한 공공기관 이전 정책은 문제가 많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이병길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경기북도 신설 공약과 공공기관 이전 은 상충된 정책으로 실제 경기북도 신설 의지가 있는지도 의문이라고 발언하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 도지사에게 공공기관 이전의 전면 재검토를 건의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이태원 참사 추모기간에 경상원 이사장 취임식이 계획되어 있음을 문제 제기했고 이에 응해 취임식을 연기해준 조치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경상원 행감에서 “앱개발 등 무분별한 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낭비 막아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1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화폐 사무를 담당하는 경상원에 대해 내년 국비 예감 삭감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무분별한 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낭비에 질타를 가했다. 이용욱 의원은 먼저 2023년 지역화폐 국비지원예산 전액삭감과 관련한 자료화면을 제시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지역화폐 10조원 발행을 가정하면 9조원은 도민이 직접 충전하고 1조원은 국가·광역·기초 지자체가 예산을 지원하게 되는데, 지역화폐로 소비가 일어날 경우 10%에 해당하는 지원금 상당액이 부가가치세 형태로 국가에 귀속된다”며 “2023년 국가는 지역화폐에 대한 재정을 전혀 부담하지 않는데도 광역·기초 지자체 지원금 상당액이 부가가치세 형태로 국가에 귀속되는 점은 불합리하므로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지역화폐 발행을 위해 부담한 재정지출은 보통교부세 형태로 다시 광역·기초 지자체로 교부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2021년 ‘경기상인 e-쇼핑 기반조성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3억 4천만원이 편성되었으나 전혀 사용하지 못한 채 이월되어 올해는 ‘온라인 장보기 웹 개발 및 활성화’라는 사업으로 변경되어 추진된 바 있다”며 “이마저도 올해 5천여만원의 예산을 소모하고 앱개발은 완료되었으나 실효성이 없는”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경상원 자체에서 앱을 개발하고 운영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면밀한 검토 없이 유행을 좇아 앱 개발에 우후죽순격으로 뛰어든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그야말로 사업계획을 잘못 세운 예산 낭비 사례”고 꼬집고 사업 추진에 있어 철저한 사전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한국 의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선수 및 지도자의 취업알선 및 고용촉진을 위해 노력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선수 및 지도자의 취업알선을 및 고용촉진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허범행 경영본부장에게 장애인선수 및 지도자의 취업을 위해 어떠한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취업알선을 통해 고용된 사례를 물으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에 제5조에 따라, 도지사 또는 도출자·출연기관의 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된 도 장애인선수 및 지도자의 취업알선 및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윤환 관리본부장에게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다시 재단의 고유한 나눔문화행사, 체험프로그램 등 도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올해 다시 개최되고 있다”고 말하며 “재단은 기존사업의 완전한 재가동과 함께 지속적이고 강화된 수익창출을 위한 신규사업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특히 올해는 4년마다 한번씩 월드컵이 개최되는 해로 월드컵과 연계한 특수한 신규사업의 발굴이나, 해외월드컵경기장들이 추진한 사업의 사례를 파악해, 미래 수익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하며 질의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기 의원, 노사문제 해결 위한 권역별 노무사 배치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11일 경기도교육청 총무과, 교육협력국, 율곡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가족의 다양한 노무 자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권역별 공인 노무사 배치 방안을 제안했다. 질의에서 김영기 의원은 “일선 학교와 도교육청 소속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교원, 교육공무직원들 간 다양한 노사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학교장과 기관장의 원만한 노사 해결 및 중재 노력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노무 대응 공무원들만으로는 다양한 노무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가 어려워 2명의 공인 노무사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는데, 단 2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다 보니 일선 학교와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점이 있다”며 “서울시와 같이 권역별로 나누어 교육지원청에서 공인 노무사를 운영하는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영기 의원은 “모두 교육지원청에 도입은 실질적으로 어려울 수 있으므로 남부 3곳, 북부 2곳 등과 같이 권역을 나누어 공인 노무사를 배치해 다양한 자문 수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필요시 학교나 기관을 방문해 학교장과 기관장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노동교육을 실시해 근로기준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회진출 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자형 의원, 변기 청소 1개당 1.4분만에 끝내라니…도교육청 업무기준 현실성 ‘제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11일 경기도교육청 총무과, 교육협력국, 율곡교육연수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의 현실성 없는 시설미화직원의 배치 및 업무시간, 체력검정 기준에 문제를 제기하며 현실을 고려한 대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의에서 이자형 의원은 “도교육청의 시설미화직원 배치기준을 보면 학교의 청소 대상 면적 1,000제곱미터를 기준으로 1개교당 1명씩을 배치하고 있는데, 청소 면적만을 고려해 정한 배치기준에는 노동 강도에 대한 고민이 빠져있는 듯하다”며 “같은 면적일지라도 학생 수가 많으면 청소의 빈도 또한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이를 고려하면 과밀학급에서 근무하는 시설미화직원의 업무 가중이 심각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자형 의원은 도교육청의 현실성 없는 업무시간 기준에 대해 지적했는데, 이자형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도교육청에서는 시설미화직원이 매일 6시간의 업무시간 동안 해야 할 평균 청소의 양과 단위당 청소 시간을 모두 정해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미화직원은 하루 업무 시간 안에 교내 화장실, 복도, 계단, 현관, 출입문, 음수대 등 모든 시설을 청소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자형 의원은 “해당 자료에 따른 단위 당 청소 시간을 계산해 보면 학교별로 평균 67개나 되는 변기를 개당 1.4분 안에 닦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교육협력국장께서는 화장실 변기를 1.4분만에 청소를 끝낼 수 있는지 측정해보신 적은 있느냐?”고 물으며 “화장실 청소 준비부터 변기를 닦는 시간만 해도 1.4분은 턱도 없는데, 변기가 막혀 있거나 오물로 더렵혀져 있을 경우 어떻게 해당 시간 만에 청소를 끝내라는 말인지 전혀 현실성이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공용면적에 대한 청소도 1시간 8분 안에 복도, 계단, 출입문 유리, 창틀과 신발장, 쓰레기 분리수거를 완료하게 되어 있고 청소구역마다의 이동 소요 시간은 전혀 고려되지도 않았다”며 “노사협력과에서는 해당 업무를 주 1~2회 빈도로 하는 것을 권장한 것이라고 하지만 복도와 계단에 쌓이는 먼지와 쓰레기를 매일 마셔야 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은 어떻게 할 것인가?”고 지적했다. 이자형 의원은 “결국 시설미화직원들은 하루 6시간 안에 청소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시간 압박과 더불어 높은 노동 강도를 강요받는 것”이라며 “더욱이 노사협력과에서는 인력 배치 확대를 고민하기는커녕, 초과근무를 활용해 업무시간을 확대하라고 학교장에게 권장하고 있어 그야말로 떠넘기기 행정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도교육청의 비합리적인 행정을 질타했다. 아울러 이자형 의원은 “시설미화직원의 신규 채용과 재계약을 위해 국민체력공단에서 정한 6가지 체력인증 종목에서 모두 3등급 이내를 충족하도록 하고 있다”며 “그런데 시설미화업무에 유연성 측정을 통과하는 것이 과연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의문이며 실제로 유연성 측정과 관련해 과락이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해당 평가종목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자형 의원은 “시설미화직원도 경기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애쓰시는 우리의 소중한 교육가족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도교육청에서는 현실성 있는 업무기준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환 경기도의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시군별 편중 지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은 11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시·군별 편중을 지적했다. 이기환 의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사업 세부내역 1차 사업이 지역별 편차가 매우 크다”고 말하며 “사업별 2~3배 가량의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데 지원 대상 선정이 어떠한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의문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 대상 선정에 있어 문제가 있거나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지원 대상 선정을 투명하게 해야하며 시·군별 고르게 사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전체 지원 규모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으며 다양한 사업이 펼쳐질 수 있도록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승현 의원, 균형발전 사업 선정에 따른 사전 행정절차 등 철저한 사전검토 선행되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은 11일 의정부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운영에 대한 효율성과 근무여건에 대한 기본환경 제공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균형발전 사업 추진에 대한 차질 없는 진행을 주문했다정 의원은 현재 6개 시·군에 28개 2차 균형발전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장을 포함한 3명이 이를 관리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사업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말하며 최소한의 근무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사전행정절차 미이행, 토지보상 지연 및 이에 따른 사업비 증가, 그리고 설계변경 등의 사유로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는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사업 선정과정에서부터 철저한 검증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시 적은 인력으로 많은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와 함께 외부사업 지연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나아가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법과 균형발전 특별법 통합을 통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동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임에도 불구하고 권한의 한계 및 역할에 있어서 의구심을 갖는다며 일부 광역자지단체들 역시 이견을 보이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무엇보다도 정 의원은 민선8기 김동연 지사의 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해서도해당 시·군에 따라서 얼마든지 편익관계가 있을 수 있다며 이미 실패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사례 뿐만 아니라, 진행되고 있는 전북, 강원도의 사례를 충분히 검토해서 객관성을 띤 검증된 용역을 통해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연제찬 균형발전실장은 “균형발전사업은 직원들의 업무과부하를 염려해주신데 대해서 감사하다”며 “인원 충원문제 뿐만 아니라, 정부 법 개정에 따른 향후 경기도의 사업방향 및 기본계획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종상 의원, 경기도체육회, 공정한 체육회장선거를 통한 재도약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체육회의 공정한 회장 선거를 통해 체육회의 재도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체육회 이상헌 사무처장 직무대행에게 “경기도체육회는 12월 15일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이번선거는 선관위 위탁대상으로 변경된 뒤 처음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후보자 등록부터 개표까지 모든 절차가 보다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유 의원은 “입후보자들의 정책과 역량, 정치적 중립성 등을 검증해 유능한 회장이 뽑힐 수 있도록 노력하며 특히 체육회 임직원의 선거개입 원천적으로 방지해 체육회가 정치적으로 이용되거나 휘둘리지 말아야한다”고 강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유 의원은 “경기도체육회가 회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수의계약 또는 입찰을 진행하면서 계약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하며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향후 수의계약의 내역 공개가 누락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빠른 시일내로 시정해달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 도의원 “안전사고 수습조치 보다 선제적 예방대책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도의원은 11일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이태원 참사’와 관련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수습 조치에서 더 나아가 선제적인 예방대책 마련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허원 의원은 이날 도의회 건설교통위 회의실에서 열린 건설본부 행감에서 “김동연 도지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도청의 적극적인 개입 방안과 함께 도민이 안전문제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예방 핫라인’ 구축 등 수요자 중심 안전대책을 발표한 것에 맞춰 건설본부 또한 선제적 공사현장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허 의원은 “공직사회가 민간보다 먼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각종 건설공사 현장의 경우도 안전관리를 외부용역 위탁시스템에만 맡기지 말고 전담부서를 설치해 직접 챙겨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허 의원은 도내 도로의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의 증가 추세에 대해 신속한 도로관리 및 보상조치 등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