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못 돌려받던 청년들 숨통 트였다” 이성배 시의원, 잠실청년주택 보증금 11월부터 지급 개시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은 잠실청년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에 대해 서울시와 신한은행, SH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현장 중심 대응을 통해 임차인 보증금이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 센트럴파크 청년주택은 사업시행자의 자금난으로 올해 2월부터 강제경매가 진행됐으며 이에 세입자 134세대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해있었다. 민주당 소속 송파구의원 및 일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번 사태로 서울시의 부실한 정책 설계와 관리 미비로 인해 청년들이 보증금을 잃게 생겼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사태의 신속한 해결보다는 오세훈 시장에 대한 정치적 비방에 몰두하며 사태를 정쟁화했으며 2월에 시작된 사태가 8월까지 이어져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성배 의원은 이번 사태가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으며 이대로라면 지역 청년들에 대한 구제는 이루어지지 않고 사태가 장기화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지역구 의원으로서 사태 해결을 위해 뛰어들게 됐다. 이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7월 서울시-시의회-SH공사 합동대책회의를 시작으로 8월에 임차인 간담회를 통해 의견 청취를 했으며 8월21일 서울시-시의회 국민의힘 당정협의회에서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주택실장에게 신속한 피해자 구제 대책 시행을 촉구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8월23일부터 잠실청년주택 내에 ‘입주자 보호 현장상담소’를 긴급 설치해 법률상담 및 피해접수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했으며 8월24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한 세대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이 의원은 서울시-회계법인 등 전문가 논의와 서울시 시금고인 신한은행 실무 미팅을 통해 금융권의 참여를 설득했으며 총 10여 차례의 대책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은행을 통한 지원방안에 논의했다. 그 결과 10월 2일자 ‘청년주택 임차인 보증금 대책’에 반영되어 신한은행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선지급하는 구조로 구체화됐다. 이성배 의원은 “잠실의 경우 선순위 임차인 127호에 대해서는 11월부터 보증금 지급이 이루어지며 후순위 임차인 7호 중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세대는 12월부터 보증금을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제라도 잠실청년주택의 보증금 미반환 사태가 해소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조치로 청년주택 정책의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추후 남은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청년들이 하루 빨리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년째 공실, 주민의 절박한 목소리 외면해서 안 돼”.송도호 시의원, “대학동 공영주차장 예산 확보 총력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은 10월2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학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예산 확보 간담회 “를 열고 서울시 교통실 관계자 및 관악구 주민 대표들과 함께 예산 미반영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악구 대학동 주민 13명과 서울시 교통실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예산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송 의원은 간담회에서 “대학동 공영주차장은 단순한 주차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재산권과 생활권이 직접적으로 걸린 절박한 현안으로 서울시 본예산 반영이 어렵더라도 일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내년 6월 추경에서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가 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의 지연으로 주민이 2년 넘게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와 구가 서로의 책임을 미루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교통위원회와 예결위원회 단계에서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지주 대표는 “2022년부터 구청과 협의하며 방을 비워두고 단기 계약만 유지하고 있다. 사업 지연으로 월 수백만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시설 수리나 임대도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사업이 더 늦어지면 생계와 재산권이 모두 위협받게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고시촌이던 대학동이 이제는 1인 가구 중심의 주거지로 바뀌었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심각하다”며 “서울시가 이 사업을 단순한 지역시설이 아닌 도시 재생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통실 관계자는 “서울시 전체적으로 신규사업 예산 반영률이 10% 수준으로 매우 낮지만, 대학동 공영주차장은 시급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내년 본예산에서 전액 반영은 어렵더라도 일부 예산을 편성해 구비와 연계 추진하고 추경을 통해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만약 반영이 지연될 경우, 명도 시기 조정 등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대학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은 2022년부터 주민자치회, 협치회의, 여론조사를 거쳐 주민이 직접 부지를 제안하고 확정한 서울형 협치 모델로. 서울시는 이미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나, 재정 여건 악화로 본예산 반영이 미뤄지며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주민 6가구가 자발적으로 토지 매도를 결정해 공공사업에 협조했으나, 사업 지연으로 현재 공실과 및 임대 손실 등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한강 교량 투신자살 시도 2년 연속 1,000여건 , 마포대교 압도적 1위”대책 절실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은 지난 20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최근 6년 간 한강교량별 자살시도 및 투신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살시도가 ‘22년 1,000건, ‘23년 1,035건으로 코로나 시기보다 2배 이상으로 확대되어 올해도 계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포대교, 양화대교, 서강대교 등 약 20여개의 한강교량 가운데 마포대교가 유일하게 지난 6년 연속으로 압도적인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관련 대교의 자살 시도 심각성과 자살방지 대책의 필요성이 적극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에서 제출받은‘한강교량 자살방지 대책 추진현황’실적을 살펴보면, 2012년 9월 마포대교 및 2013년 11월 한강대교를 대상으로 희망메시지 문구 설치를 통해 총 13억의 비용으로 ‘생명의 다리 설치’를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2015년 3월, 자살시도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 및 문구에 대한 민원이 증가됨에 따라, 마포대교 일대 ‘생명의 다리 설치’운영이 잠시 중단된 바 있으며 이후 기존 생명의 다리 존치 및 투신방지시설 보강에 따라 안전시설 설치계획 수립 및 투신방지시설 실시설계를 추진한 바 있다. 또한, 1년 반 만의 설치 공사 끝에 2016년 12월 마포대교 안전시설 설치 공사가 완료된 바 있다. 이후에도 2019년 11월 소방재난본부에서 약 1,201백만원의 예산으로 마포대교 인공지능형 CCTV 교체 및 장력센서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해 마포대교를 중심으로 자살방지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바 있으며 2020년 9월에는 투신시도자수가 많은 교량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8개소를 대상으로 ‘한강교량 안전난간 확대 설치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12월은 한강대교 및 마포대교, 2023년 12월은 잠실대교 및 양화대교, 그리고 올해 5월은 한남대교의 안전난간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한강 교량 일대 자살방지 대책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8-23년 6년간 자살시도 현황 추이를 살펴보면, 서울시가 관리하는 21개의 한강 교량 중 마포대교의 자살 시도는 ’18년 155회, ‘19년 169회, ’20년 125회, ‘21년 181회, ’22년 255회, ‘23년 293회로서 ’20년 전년도 대비 수치가 다소 감소되긴 했으나, ‘22년부터 200회 이상으로 급격히 자살 시도가 증가하는 등의 결과를 보이고 있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자살방지를 위해 추진한 마포대교의 노력과는 대비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어 다소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특히 ‘18-23년 지난 6년간 한강 교량 자살시도자를 연령대별로 분류하면, ‘18년은 20대 151회, 30대 87회, 40대 46회 순인 반면, ‘23년은 ’18년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20대 61회에 비해, 30대 277회, 40대 196회, 50대 139회 순으로 높은 수치를 보여, 지난 6년간 시대적 변화에 따라 연령대별 자살 시도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강 교량 자살시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18-23년 지난 6년간 총 4,069명 가운데, 남성 2,487명, 여성 1,079명로 남성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는데, ’18년은 총 430명 중 남성 288명, 여성 142명에서 ‘23년은 총 1,035명 중, 남성 798명, 여성 114명으로 ’18년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가량 높았으며 ‘23년은 무려 7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남성에 대한 자살시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김기덕 의원은 “과거 한국이 가부장제와 남존여비 사상이 만연하던 시대였음과는 달리, 최근 ’23년 기준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5% 많은 상황인 여초사회로 변화되기 시작했다”며 “여성의 증가에 따라 남성의 노동력 부족, 결혼 상대를 구하기 어려운 남성의 증가로 인해 결혼 시장의 변화는 물론, 여성의 사회 참여로 인한 남녀역할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남성의 자살시도 증가의 일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작년에는 ’18-22년 5년간 연도별 자료만을 분석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유발 등 정신적 피해와 생활의 이중고 등으로 자살 증가의 원인을 지적한 바 있다”고 언급하며 “올해는 연령대 및 성별 등 보다 심층적인 자료 분석을 통해 과거 ’18-22년 2~30대 남성 위주의 높은 자살시도자 수 대비 ‘23년은 3~40대 남성 위주로 자살시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시대적인 배경 및 변화에 근거한 다양한 요인을 분석해 자살시도자 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서울시는 한강 교량별 투신자살 시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살사고 예방 조치계획으로서 관련 부서인 교량안전과에서는 안전난간 설치교량의 투신 방지효과 분석 후 연차별 시행을 통해, 원효·서강대교, 광진교 일대를 대상으로 안전난간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인공지능형 방식으로 CCTV 신규 설치를 통해, 올해는 월드컵, 올림픽, 성수, 행주, 구리암사대교, 2028년 이후에는 성산대교에 약 8억 5천 예산으로 CCTV 약 75개 등을 설치하는 등의 조치계획이 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김기덕 의원은 이 같은 서울시의 노력에 대해 ”자살시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담당 부서별 노력은 가상해 보이나, 이미 2012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생명의 다리 및 안전시설 설치와 마포, 서강대교, 반포, 동작대교, 가양대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CCTV 설치, 그리고 2011년 최초로 마포, 한남 교량을 시작으로 생명의 전화도 설치되어 운영된 바 있으나, 현재까지 그렇다 할 효과가 없어 향후 자살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계획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발휘할지는 미지수다“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한강 교량 일대 자살지도자 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강교량을 담당하는 한강사업본부 내 각 부서별로 단순히 물리적 설치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각 교량의 연도별, 연령대별, 성별 등 유형별 심층적인 자료 분석을 통해 시대적인 변화에 대응하는 대비책을 마련하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최근 ‘23년 3~40대의 자살시도자 수 증가의 원인으로 언급한 여초 현상 확대를 극복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성평등 인식 개선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노력과 남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덧붙여 “중·장기적으로는 결혼 시장의 불균형 완화와 출산율 제고를 위한 노력을 통해 젊은 남성의 자살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적인 대비책이 필요하며 이제 ‘자살’이 아닌 ‘살자’로의 인식개선을 통해 건전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전국 최초 강남‘스테이.지’확장 이전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21일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가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강남구가 설립하고 한국공유경제진흥원이 위탁운영하는 ‘스테이.지’는 1인 가구의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 고독사, 건강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유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무대를 뜻하는 ‘Stage’에 강남의 g를 조합해 만든 ‘STAY.G’는 2019년 말에 전국 최초로 강남구에 추진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로서 지난해에는 약 2만명이 이용했다. 증가하는 1인 가구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역삼역 인근에 위치하던 센터를 강남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며 기존 대비 약 1.5배 크기인 180평 규모에 공유라운지, 스터디룸, 프로그램실, 상담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했다. 이 의원은 “늘어가는 1인 가구의 복지 증진과 지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스테이.지’가 확장 이전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다문화가정, 취약 계층, 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 공동체의 안정적인 정착과 풍요로운 일상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기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주말 기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고 1인 가구 누구라도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 또는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상열 서울시의원, ‘2024 우수 시의원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서상열 의원이 25일 시사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 등이 주관하는 ‘2024 미래를 여는 국회의원·지자체 대상’에서 ‘우수 시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의안부대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지상철도지하화 특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현안을 챙겨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 의원은 국정 중요 과제로 주목받고 있는 ‘지상철도 지하화’가 서울시의회차원에서 본격 논의되는데 앞장서왔다. 작년 6월, ‘서울특별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특위 구성을 주도했으며 행정사무감사,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 업무보고 등을 통해 상부 공간 개발을 위한 사업화 방안과 예산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서울시 캠핑장의 서울시민 우선 예약 지원방안 마련, △고척돔 등 서울시립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노약자·다자녀 가족에게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혜택 부여 및 마을축제 등 주민화합행사 사용료 감면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에 주력해왔으며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영유아 보육료 지원 근거 마련, △서울 시내 어린이집·노인정·산후조리원 등 다중시설의 공기질 관리 강화 방안책 마련 등 취약계층 건강권 보장을 위한 입법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서 의원은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성실한 자세로 구로와 서울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훈 서울시의원, 시사대한뉴스 선정 ‘2024 우수 시의원 대상’ 수상 영예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훈 의원이 25일 시사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 등이 주관하는 ‘2024 미래를 여는 국회의원·지자체 대상’에서 ‘우수 시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4 미래를 여는 국회의원·지자체 대상’은 2024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 선정조직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를 종합해 선정됐다. 허 의원은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의정활동에 주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허 의원은 서울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폐현수막 재활용 정책지원 근거 마련, △정당 현수막 난립 방지 대책 제안, △서울시 직영 공연장 등에 장애인석 온라인 예매 시스템 도입, △서울 내 재건축단지 안전진단 비용 지원 근거 마련, △목동 1·2·3단지 3종 상향 촉구, △개방형 공공녹지 목동그린웨이 조성 의결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도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서울시·서울시교육청과의 당정협의 등을 통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련 서울시 가이드라인 제시 촉구,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흡연구역 지정 필요성 강조, △청년수당의 현금 사용 사각지대 해소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특히 등원 이후부터 주기적으로 학교장 면담, 학교 운영위원회 참석 등을 통해 학교·학부모들과 소통하며 관내 교육 현안을 챙기고 예산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허 의원은 “지역 상인, 학부모님 등 많은 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정책·제도 개선으로 풀어낸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작은 부분도 간과하지 않고 불합리한 부분은 확실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훈 서울시의원, 명품 주거도시·교육특구 양천 위한 추경 예산 17억 8천4백만원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25일 갈산공원 노후시설 정비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시설개선을 위한 24년도 추가경정예산17억 8천4백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과 서울특별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은 25일 제324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수정의결됐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 예산이 집행되면 갈산공원 내 노후 시설물들이 일괄 정비 및 교체된다. 시비 5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노후 펜스, 로프펜스와 목계단을 교체해 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분수광장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조성함으로써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된다. 진명여고 목일중, 봉영여중, 양명초, 은정초 등 관내 학교에도 총 12억 8천4백만원이 배정되어 각 학교에서 요청한 세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진명여고 ‘전기공급시설 개선’ 1억8천만원, △목일중 ‘정문 자동화 공사’ 및 ‘후관 뒤쪽 시설관리동 철거·정비’ 1억5천만원, △봉영여중 관리실 환경개선 1억1천4백만원, △양명초 ‘운동장 환경개선’ 1억원, △신목고 ‘학교 CCTV 설치 지원’ 1억원, △은정초 ‘급식실 환경개선’ 5천8백만원 등 학생들의 질 높은 학습환경 조성과 교내 각종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이 배정된다. 허 의원은 주기적으로 구민 편의 증진과 관내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들, 학교와 학부모님들로부터 다양한 민원과 건의사항을 청취해오고 있으며 예산 확보와 필요 사업의 신속한 지원 요청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바 있다. 허 의원은 “무엇보다 시민분들의 다양한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예산 투입이 관건”이라며 “지역 주민분들, 학교, 학부모님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명품 주거도시, 명품 교육특구 양천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채수지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은 지난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 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채수지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목동아파트 1·2·3단지 3종 환원 촉구결의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에 통과시켰다. 주민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최적의 합리적 방안의 일환으로 ‘목동 그린웨이 조성’과 함께 3종으로 성공적인 종 상향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채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그동안 법적인 배제 규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으로부터 학생안전공제회 학생공제료 지급 등 차별받아온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안전을 제도권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채수지 의원은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후반기에도 서울시민과 양천구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추경예산안과 본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잘못된 예산추계 시정, 구시대적 광고비 집행기준 등의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등 서울특별시교육행정 견제·감시 및 학교 교육 환경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21일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정신을 기리고 튼튼한 안보를 위한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이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서울지방보훈처, 6.25유공자회, 월남전 참전회 등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안보단체 회원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25 전쟁기 유행가의 시대정신과 메시지’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6.25 추념 영상 시청, 서울시재향군인회장의 대회사, 6.25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을 통해 호국영웅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염원했다. 이 의원은 “6.25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이어가는 소중한 기념 행사였다”며 “우리 일상의 자유와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여름 김치나눔’ 행사 참석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24일 창2동 주민센터에서 창2동 적십자 봉사회 주관으로 열린 ‘여름 김치나눔’ 행사에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2동 적십자 봉사회 소속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후원자들이 기부한 음료, 화장지 등 생필품과 함께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홍국표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가주신 창2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창2동이 훈훈한 정이 넘치는 마을이 된 것은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무더위에 지쳐있을 우리 이웃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종태 시의원, 2024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에서 우수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쿠키뉴스는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서울시 기초단체장 3명, 서울시의원 11명 등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 예산정책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 의원은 고덕강일3지구 내 학교 설립을 위한 도시형 캠퍼스 추진, 학교 급식 내실화 및 안전 강화 등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 의원은 “당연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 교육 환경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승진 시의원, 중랑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위한 보도공사 완료 환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이 중랑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동일로 일대 보도공사 완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최근 동일로 163길 일대, 일명 장미꽃빛거리 B존의 보행자우선도로 지정 및 조성공사와 동일로 139길의 보도 신설 공사를 완료했다. 장미꽃빛거리 B존은 도로 노후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을 추진했고 2억8천5백만원 전액을 서울시 예산으로 지원받아 올해 5월 공사를 마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동일로 139길도 보차도 혼용도로로 주민들의 보도 이용시에 안전이 위협받았으나, 서울시 예산 1억원을 지원받아 최근 보도 신설 공사를 마쳐 보행자 안전을 대폭 높였다. 박승진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예결특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중랑구 예산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중랑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산이 반영되고 공사가 완료되어 주민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장미꽃빛거리 B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승진 시의원은 “박홍근 국회의원님과 함께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장미꽃빛거리 B존의 지중화 사업이 연내에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시의회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