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홍제동 322일대 모아타운 사업 확정 노 저어가세, 어기어차”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어제 서울시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4개 지역 모아타운 사업을 확정했는데, 그 중 높은 경사 구릉지가 있어 주민 자체 사업이 어려워 오랜 시간 추진되지 못했던 홍제동 322일대 모아타운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공공참여 모아타운 추진으로 총 833세대 주택 공급이 가능해짐을 전함과 동시에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주택실 전략주택공급과의 확정 보고 자료를 전달받은 후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된 저층 주거지가 다수인 홍제동 322일대가 그간 높은 경사의 구릉지로 인해 주민 자체적인 사업이 어려워 오랜 시간 방치된 것이나 다름없었는데, 이번 사업 확정으로 인해 공공참여 모아타운 추진 방식으로 진행되어 깔끔하고 안전한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총 833세대의 많은 주택 공급이 가능해졌으므로 홍제동의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으로 용도지역 상향은 물론, 이러한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도 30/100으로 완화된다. 또한 교통량 증가를 계산해 모래내로24길을 18m로 확장하고 주민의 쾌적한 공간 마련을 위해 기존 안산 근린공원의 보행 동선을 반영해 단지 출입구에서 공원 입구까지 연결되는 폭 10m의 공공보행통로가 설치될 것이며 현재 어린이들이 즐겁게 즐기고 있는 어린이공원은 대폭 확대될 것이다. 덧붙여 높은 경사의 구릉지를 고려해 옹벽단차를 최소화해 일조권 및 조망권에도 신경 쓸 계획”이라며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그간 사업 승인을 위해 애써주신 추진위원회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확정된 지금 다음 장은 의견을 하나로 모아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서울시가 사업을 확정했으므로 우리 홍제동 322일대 주민의 의견을 하나로 뭉치면 신속하게 사업을 해낼 수 있다. 재개발재건축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신속이다”며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요약했다. 마지막으로 문성호 의원은 “꽉 막혔던 사업이 확 트이니 정말 상쾌한 기분이다. 홍제동 322일대 모아타운 노 저어가세, 어기어차”며 농담 섞어 축하했으며 “홍제는 횡재다”라는 슬로건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발언을 마쳤다.
서준오 의원, 경춘선숲길 도깨비 시장 앞 시계탑 설치 주도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지난 달 17일 경춘선숲길 공릉동 도깨비시장 앞 시계탑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 의원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을 청취하고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직접 추진을 요청한 결과이다. 경춘선숲길은 노원구의 대표적인 산책로이자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다. 그러나 공릉동 도깨비시장 인근 구간은 상권과 공원이 맞닿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확인이나 휴식이 가능한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 의원은 북부공원여가센터와 협의해 2025년 예산 3천만원을 확보, 공원 이용자와 상인 모두를 위한 시계탑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도깨비시장 출입구 인근 경춘선숲길 내에 시계탑 1기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착공해 9월 17일 준공됐다. 시계탑은 공원 내 주요 진입부에 설치돼 도보 이용자와 시장 방문객 모두가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 의원은 “시계탑 설치는 단순한 시설 보강이 아니라, 주민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의 좋은 사례”며 “공원을 찾는 시민과 도깨비시장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건의에서 출발해 예산 확보와 행정 협의를 거쳐 완성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편의형 도시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경춘선숲길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지역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논현1동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5일 강남구 논현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1인 청년 가구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강남구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가 마련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 의원을 비롯해 배상경 논현1동 새마을협의회장, 손희자 새마을 부녀회장, 박래진 논현1동장, 부녀회 및 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과 1인 청년 등에게 약 85인분의 삼계탕 밀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역 어르신들과 1인 청년 가구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나누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우리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준오 의원, 노원구 교육환경개선 예산 56억 확보에 기여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이 제324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기간에 진행된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노원구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55억 4천 7백만원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확보한 예산은 전자칠판 설치, 화장실 개선, 방수공사, 방화문 교체 등 24개 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총 17개 학교의 교육환경이 대폭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산 확보로 학습·편의·안전에 이르는 교육복지 전반을 챙겼다는 평가다. 서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원, 지역 학교·학부모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곳을 확인했다. 서울시교육청과 끊임없이 협의한 끝에 노원구 교육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냈다. 구체적으로는 △상계초 차양막 설치 및 교문 시설 개선 1억 △월계고 교사동 화장실 개선 10억 8천 △광운인공지능고 예체능부실 및 급식실 옥상 방수공사 1억 8백 △대진여고 전자칠판 설치 2억 2천 5백 △대진여고 관리실 환경개선 1억 △대진여고 체육관 게시 시설 개선 1억 2천 7백 △대진여고 창고 및 보일러실 샌드위치 패널 해소 1백 8십 △상명고 전자칠판 설치 1억 9천 8백 △상명고 체육관 외부창고 샌드위치 패널 해소 1천 5백 △서울아이티고 본관동 방화문 교체 공사 1억 4천 9백 △서울아이티고 실습동 복도, 식당 및 기술시설 샌드위치 패널 해소 2억 4천 3백 △인덕과학기술고 체육실 샌드위치 패널 해소 1억 8백 △신창중 학교CCTV 설치 지원 1억 △월계중 본관동 내부 도장 2억 5천 7백 △염광중 수배전 시설 개선 1억 9천 7백 △녹천초 승강기 설치 2억 4천 8백 △당현초 본관 옥상 방수 2억 3천 7백 △상수초 교사동 출입문 및 중연창 개선 2억 6천 1백 △월계초 교사동 냉난방 개선 6천 3백 △월계초 교사동 기계실 소방설비·옥내 소화전·자동화재 탐지 설비 개선 2억 6천 9백 △중평초 교사1동 교실 출입문 및 중연창 개선 3억 5천 7백 △중평초 교사2동 교실 출입문 개선 2천 5백 △청계초 본관 외부창호 개선 9억 7천 2백 △한천초 도시계획 변경 용역 1억 등 노원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세심하게 챙겼다. 또한 추가로 △선곡초 정문 및 쪽문 자동화 공사 3천 8백을 7월 중에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준오 의원은 “노원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영한 서울시의원, 서울광희초등학교 감사장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영한 의원은 15일 중구 소재 서울광희초등학교로부터 본교 체조관 설치 및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를 수상했다. 박 의원은 그간 중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써 왔다. 지난 2년간 학교 현장에 방문해 학교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광희초 체조부 건립을 위해 교육청과 중구청에 의견을 개진해 시설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서울광희초등학교 체조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여 종합우승 6회, 여자우승 10회 등을 하며 서울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 지금까지 국가대표 총 18명을 배출하며 국위선양을 하는 대표적인 전국구 학교이다. 박 의원은 “서울 관내 5곳의 초등학교 체조부 중에서 광희초가 가장 협소하며 정식규격에 맞는 기구는 하나도 없고 보조기구 또한 갖추지도 못했다”며 “학생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광희초등학교 체조부 건립이 시급하고 이를 위해 시·교육청·중구청이 함께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중구를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지역 학교 발전을 위해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며 “여전히 개선되지 못한 광희초 학교의 노후화 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학부모 간담회에는 이혜훈 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과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운영위원회·학부모회·체조부원 학부모가 함께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리모델링 공사 중인 아파트에 대해서도 주택분 재산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일 국회에서 발의됐다. 개정 법률안이 통과되면 리모델링 단지 주민들도 리모델링 기간동안 주택분 재산세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지방세법’에서는 재건축·재개발 공사 중에는 철거로 인해 건물이 사라지면 멸실 주택으로 보고 주택분 재산세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리모델링 공사 중인 아파트는 이에 해당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서울시도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재건축 위주 정책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의 다양성이 확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리모델링 소외 정책까지 맞물려 리모델링 외에 답이 없는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리모델링 공사 중인 아파트의 경우에도 이를 철거·멸실된 것으로 보도록 명시해 재건축·재개발의 경우와 동일하게 주택분 재산세를 비과세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황희 국회의원이 발의한 것이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은 황희 국회의원의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국회 발의를 환영한다며 “서울시 주거 정책에서 소외되어 있는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입법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최재란 의원은 “재건축 사업과 리모델링 사업의 형평성 문제가 해결되어야 주거환경 개선 방안의 다양성이 확보될 수 있다”며 “리모델링 사업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적절한 시기에 법안이 발의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조속한 법안 통과를 기대하며 서울시 차원에서의 준비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구 어르신 복지시설 환경개선 및 운영 예산 확대 기여 공로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이 15일 서초구 관내 노인종합복지시설 환경개선 및 운영 예산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초구에 위치한 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고광민 의원을 비롯해 서초구의원,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참여한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제15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를 준비한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일동은 “그동안 고광민 의원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과 헌신의 마음을 보여왔으며 특히 노인복지 시설환경 개선과 운영예산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커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차원에서 이번 감사패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광민 의원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서초구 관내 어르신 복지시설의 환경개선 및 운영 예산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바 있다. 그동안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서초구 관내 어르신 복지시설들은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초구에 소재한다는 이유로 서울시로부터 별도의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인식한 고광민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 등원하자마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 관계자들을 수차례 만나 다른 자치구 대비 서초구 관내 노인종합복지시설에는 서울시 예산이 지원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를 공론화하고 앞으로는 서초구에도 노인복지시설 예산 지원 및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꾸준히 피력해왔다. 그 결과 서초구 관내 노인종합복지시설에도 예산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는 성과를 이뤄냈고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24년 서울시 예산안 심의 당시 그동안 예산 지원 사각지대로 꼽혔던 어르신 복지시설 개선 예산 총 1억 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25일 의결된 2024년 제1차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에는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 시설 기능보강 사업 예산 총 5억 7,300만원을 확보해내는 등 서초구 관내 노인종합복지시설 환경개선 및 운영을 위한 예산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애써왔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고광민 의원은 “오늘 노인합창단 분들께서 행사 식전공연 시간에 ‘이렇게 좋은 날에’란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그 곡명 그대로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제15주년의 이렇게 좋은 날을 축하드리며 평소 존경해오던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감사패까지 수여받게 되는 귀중한 기회를 주셔서 무척이나 감사드린다”며 “행정안전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달 10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수가 1,000만 62명을 기록해 현재 우리나라 전체 국민 5명 중 1명은 노인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한다”며 “선출직 공직자로서 가파른 노인 인구 증가세에 걸맞게 노인 복지 예산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더욱 확대해야 할 필요성을 체감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 앞으로도 신동욱 국회의원 및 서초구의원들과 합심해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시설 개선 등 제반 환경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며 감사패 수여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쌍문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여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쌍문동어르신복지관에서 진행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쌍문동어르신복지관에서 준비한 삼계탕은 무더위에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2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홍국표 의원은 쌍문동어르신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삼계탕 준비 작업과 배식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홍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규호 의원 “지석영의 가르침, 의학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금요저널] 지난 6월, 서울 중랑구에서는 서울시와 한의사회 주최로 ‘제1회 지석영 건강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수천명이 함께한 제1회 지석영 건강축제는 '전염병을 퇴치시킨 종두법 도입'을 주제로 한·중·일 연자가 참석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한방문화페스티벌로 꾸려졌다. '건강한 내일을 위한 지석영의 지혜’를 모티브로 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정유옹 수석부회장,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규호 서울시의원은 “지석영 선생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던 천연두를 퇴치하기 위해 종두법을 도입해 국민의 건강과 위생을 수호하는 업적을 남겼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간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한의학의 역사 △전염병의 역사, 천연두 △지석영 선생의 일대기 △면역과 한의약 △여성질환 △척추질환과 체형분석 및 상담 △한의 물리치료기기 전시 및 체험 △한의 다이어트 인바디 측정 및 비만 상담 △현대화된 한의원 진료실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이목을 끌었다. 임규호 의원은 "앞으로 지석영 건강축제가 더욱 발전해 한방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미경 시의원,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월례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은 12일 성동구 레노스블랑쉬 지하1층에서 개최된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월례회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는 1969년에 발족해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했다. 월례회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임인수 지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을 만나 노인회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일일이 확인하며 인사를 나눴다. 구미경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은 지역 전체의 행복이기에 우리 지역 모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견디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지금,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생을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 뿐 아니라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정책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서울시의원으로서 성동지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이민옥 서울시의원이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미술관협의회와 서울경제신문 백상미술정책연구소 공동주최의 ‘2024 서울시미술관 도슨트학교’ 개교식에 참석했다. 이민옥 의원은 이날 개교식 축사에서 “출신 지역구인 성동구의 성수동이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달아오른 것만 보더라도 많은 시민들이 미술에 관심을 갖고 미술관과 갤러리, 아트페어를 방문하고 팝업 전시를 찾아 골목골목을 누비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미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작품의 의미나 그 뒷얘기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도슨트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원래는 자원봉사자가 대부분인 미술관 도슨트가 점차 하나의 직업군으로 자리 잡아가는 현상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신호이기에 반가운 소식이다”며 “서울시미술관 도슨트학교가 배출한 도슨트들과 함께 더 많은 서울시민이 미술과 친해지길 바라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미술관협의회와 백상미술정책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제1기 ‘서울시미술관 도슨트학교’는 모집 경쟁률이 4대1을 넘길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최근 미술 전시 관람에 대한 수요 증가, ‘백세시대’의 도래와 함께 세컨드 라이프를 꿈꾸는 장년층의 새로운 도전, 도슨트라는 새로운 직업군에 도전하는 청년층의 의지 등이 두루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주최 측은 분석했다. ‘서울시미술관 도슨트학교’는 이날 개교식을 시작으로 서울특별시미술관협의회 소속 회원관에서 주 1회 총 15강을 진행하고 자격 검정시험을 통과한 수료생에게 ‘서울시미술관 도슨트 자격증’을 발급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미경 시의원, 행당중 ‘맨발 걷기 길’재방문, 학생들과 황톳길 및 황토족탕 체험 시간 가져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은 11일 행당중학교 '맨발 걷기 길'을 재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당중학교의 ‘맨발 걷기 길’은 학생들에게 자연과 하나되는 경험을 제공해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조성되어 지난달 7일 개장식을 가졌다. 그동안 구미경 의원은 제32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심의에서 예결위원으로 참여해 행당중학교 ‘맨발 걷기 길’ 환경개선사업 예산 2,9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번 추가 예산 확보로 가로등 설치 및 황토 보충 등 ‘맨발 걷기 길’의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구미경 의원은 조성된 황토길을 학생들과 함께 걷고 황토족탕을 체험하면서 지금까지의 활용 상황 및 효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학생은 “아포피가 심해 매일 1시간씩 꾸준히 맨발 걷기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아토피 개선의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며 이용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고 교직원들도 “맨발 걷기가 학생들이 재미를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어 심신의 건강 뿐 아니라 학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미경 의원은 “맨발 걷기 길 개장 후 유지관리가 잘되고 있는지, 학생들이 잘 이용하고 있는지, 또 부족한 점은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학교 환경개선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