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의원, 월계1교 보행자 안전 위한 보도확장 완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이 지난 3월 착공한 노원구 월계1교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확장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남은 공정인 보행자 난간 교체를 9월 중으로 마무리하면 준공된다. 서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온 ‘월계1교 보행환경 개선 공사’의 핵심인 상하류측 보도확장이 완료되어 많은 노원구 주민들이 안전하게 월계1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했다. 이번 사업은 서 의원이 주민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끈질기게 협의한 끝에 이뤄진 성과다. 월계1교는 노원구 월계동과 하계동을 연결하는 생활·교통 요충지다. 인근 지하철역, 노원구민의전당, 을지병원, 월계보건소 등을 오가는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지만, 기존 보도 폭이 1.4~1.5m에 불과해 전동휠체어·자전거와 보행자가 엇갈릴 때마다 충돌 위험이 컸다. 서 의원은 현장을 여러 차례 직접 찾아 주민 불편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재난안전실과 노원구청간 지속적인 협의로 개선책을 마련해왔다. 그 결과, 차로 폭을 일부 조정해 보도를 2.0m로 확장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서 의원은 사업 실현을 위해 2024년 서울시 예산 4억원을 확보하고 이듬해 3억 2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7억 2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이끌어냈다. 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서 의원은 관련 부서와 수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주민 안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공사는 2024년 9월 교통소통대책 심의와 발주·계약을 거쳐 같은 해 11월 발주했으나, 동절기 공사 중단 후 올해 3월 실착공에 들어가 6월 하류측, 7월 상류측 보도 확장을 완료했다. 8월에는 가로등 재설치와 차량방호책 교체를 마쳤다. 9월에는 보행자 난간 교체와 현장 정리로 최종 마무리된다. 이번 공사로 보도폭 확장, 차량방호책 전면 교체, 배수시설 정비, 가로등 재설치, 보행자 방호책·난간 교체 등 보행 안전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는 종합 개선이 이뤄졌다. 서 의원은 “이번 사업은 주민 여러분이 주신 목소리를 서울시 정책에 반영해 이끌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노원구의 크고 작은 불편을 찾아내고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이 북아현 3구역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건축심의부터 다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북아현 3구역 재개발에 대한 건축심의 효력이 상실되었기 때문이다. 건축법 제11조 제10항에 따르면 건축심의 결과를 통지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건축허가를 신청하지 않으면 건축심의는 효력을 상실한다. 조합은 2023년 7월 11일 건축심의 완료를 통지받았다. 조합은 건축심의 완료 이후인 2023년 11월 30일 서대문구에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신청했으나, 서대문구는 올해 5월 20일 조합에 이를 반려 통보했다. 서대문구는 사업시행계획서에 기재된 사업 기간이 총회 결의와 상이한 점을 문제로 봤다. 조합은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가 반려되자 건축심의 유효기간 등 법적 검토를 하지 않고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서대문구청의 반려 결정을 취소하고 인가 처분을 해달라는 취지였다. 그러나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는 최종적으로 서대문구의 반려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정비 업계에 따르면 조합 측은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하지만 정지웅 서울시의원은 현행법상 북아현 3구역 재개발의 건축심의가 실효되었기 때문에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재신청을 준비할 것이 아니라 건축심의를 다시 준비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정지웅 서울시의원은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다시 신청하려면 총회부터 공람, 구청 검토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며 "현행법상 건축심의를 먼저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 준비 과정은 무의미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은 지금부터라도 건축심의 유효기간이 지나 다시 건축심의를 받은 과거 사례를 참조해 건축심의 재신청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지웅 의원에 따르면 과거 △서울시 강북구 미아3 재정비촉진구역 △인천시 부평구 명보궁전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이 건축심의 2년 초과로 재심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 3구역 재개발 사업은 북아현동 3-66번지 일대를 지하 6층~지상 35층, 45개 동, 3,633세대 대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면적만 26만 3,100㎡로 서대문구 최대 재개발 사업이다.
박춘선 시의원, '된다 된다 꼭 된다' 힐링캠프 참석해 난임극복을 위한 멘토링 진행 [금요저널]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남이섬에서 진행된 '된다 된다 꼭 된다' 힐링캠프에 선배 멘토로 참여해 난임부부 및 난임극복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힐링캠프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1박2일 프로그램으로 난임극복을 위한 부부 멘토링 및 강연을 통해 참석한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자리였다. 박춘선 시의원은 캠프 첫날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난임부부들에게 진솔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 의원은 특히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서로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조력해나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온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힐링캠프에 참가한 난임부부들은 난임극복의지를 다지고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멘토로서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된다 된다 꼭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던 박춘선 시의원은 “난임부부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응원하는 이 시간이 앞으로의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난임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7월 4일로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박춘선 의원은 앞으로도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아이를 간절히 소망하는 난임부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의 안과 밖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는 박 의원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병윤, 심미경, 남궁역, 신복자 의원은 8일 “동대문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및 시설개선을 위한 2024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85억 1천 1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 소속인 심미경 의원은 “이번 추경으로 각 학교의 교실 냉·난방개선, 통행로 개선, 급식 조리실 환경개선, 건물 방진시설, 미끄럼 방지시설, 학습지원 및 체력증진 시설 등 각 학교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시설예산 약 8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예산은 동대문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저를 비롯한 이병윤, 남궁역, 신복자 의원 4인방 모두가 힘을 모아 관내 학교의 발전과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고 강조했다. 세부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전동초 체육관보수 11억원 △장평초 본관후관 및 다목적강당 드라이비트 해소 4억 8천만원 △휘경중 급식시설개선 7억 2천만원 △전일중 본관후관 및 별관 외벽개선공사 등 17억 4천만원 △대광중 조리실보수 및 특별교실환경개선 등 8억 5천만원 △휘경여중 특별교실환경개선, LED조명기기보급 및 조리실개선공사 13억 6천만원 △휘경여고 노후 방송시설 개선 6억원 등이 포함됐다. 심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현장 곳곳을 점검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 심의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힘을 모아 동대문 교육 발전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대문 시의원 4인방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위한 2024년 교육청 추경예산 16억원 확보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은 2024년 제1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광진구 제4선거구 소관 7개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약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혜영 의원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진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줄곧 힘써왔으며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2023년 까지 광진구 관내 8개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약 6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2월 진행된 2024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는 광진구 제4선거구 소관 5개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을 약 14억 2,300만원 가량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교육청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 16억원을 더하게 되면 그동안 김혜영 의원이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확보한 예산은 총 95억원에 달한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서 김혜영 의원이 확보한 광진구 관내 학교 7곳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예산은 총 15억 9,583만원으로 이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동자초 교사동 옥상 및 캐노피 방수공사 등 3억 1,400만원 △신양초 교사 균열 보수 및 기타공사 4,347만원 △구의중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 3억 1,305만원 △신양중 운동장 스탠드 개선 등 2억원 △자양고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 1억 1,830만원 △건대부중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 1억 2,700만원 △건대부고 시청각실 증축 4억 8천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김혜영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그동안 광진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79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한 데 이어 올해 추경에서도 16억원 수준의 추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광진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5년 교육청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광진구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서울시의원으로서 학생 중심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 책임과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도호 의원, “2호선 신림역 5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환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송도호 위원장은 지난 4일 2호선 신림역 5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통식은 지난 3월 8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통식으로 5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는 2021년 6월 착공해 2024년 7월 완공됐다. 송 의원은 2020년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할 당시 총 공사비 43억 중 28억원을 확보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였고 이에 공사가 완공되어 신림역 이동편의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식은 송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공사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송 위원장은 “신림역에는 총 8개의 출입구가 있고 지금까지 5개 출입구에 승강편의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향후에도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림역이 될 수 있도록 더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만희 시의원 ‘율현공원 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를 위한 소통 첫걸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은 지난 4일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에서 서울시동부공원여가센터 주최로 개최된 ‘율현공원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유만희 의원은 지난해 12월, 2024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율현공원이 위치한 세곡 공공주택지구는 아파트 신설로 유입 인구가 많아 어린이 놀이시설이 부족한 실정임을 지적하고 ‘율현공원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타당성조사 용역’ 예산 8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율현공원은 2019년부터 매년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율현공원 북측 수변스탠드는 안전·수질 등 관리 문제로 인해 분수 가동이 멈추고 방치된 상태로 주민들의 물놀이공간 설치 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물놀이 시설 설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기도 했다. 용역은 지난 2월 시작해 올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타당성과, 바닥분수 및 미러 폰드 조성을 포함한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물놀이시설 개장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공간이 마련된다는 기대감과 함께 일부 소음 발생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유만희 의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과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은 기성세대인 어른들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기본구상을 제대로 수립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있음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구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274억원 확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은 지난 6월 제324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진행된 2024년 제1차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초구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총 274억 8,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1조 5,152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과 1조 2,88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고광민 의원이 서초구 지역발전을 위해 확보한 서초 지역 내 서울시 지역투자사업 예산은 총 234억 3,500만원으로 △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 시설 기능보강 사업 △ 교통신호기 신설 및 보수 사업 △반포대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승차대 확대설치 사업 △전통사찰 보수·정비 지원-방재시스템 유지보수 사업 등의 지역발전 사업 예산이 확정됐다. 아울러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고광민 의원은 △이수초 교사동 냉난방개선 등 8억 4,799만원 △서울웹툰애니고 강당 겸 체육관 시설비 등 4억 3,400만원 △동덕여고 수배전시설 개선 등 3억 1,700만원 △ 상문고 교실 통신시설개선 등 2억 2,000만원 △방현초 본관 냉난방개선 1억 8,981만원 △동덕여중 관리실 및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 1억 5천만원 △서일초 특별교실 환경개선 1억 1백만원 △ 이수중 학교 cctv설치 지원 1억원 △서초중 LED조명기기 보급 6,357만원까지 서초구 제3선거구 소관 10개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예산 총 40억 4,906만원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고광민 의원은 “서초구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에 감사하게도 올해 추경에서 274억원 규모의 서울시·교육청 예산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뿌듯하다”며 “다가오는 2025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서초구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어렵게 편성된 예산들이 차질 없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서초구 관내 각종 지역 사업들의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리 동네 작은 정원 만들기에 나서 [금요저널]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이 ‘우리 동네 작은 도시정원 만들기’에 나섰다. 박 의원은 4일 상일1동 주민센터 옆 소공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꽃 심기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동네의 도시정원을 가꾸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을 모았으며 문현섭 구의원도 함께 했다. 주민들과 함께 도시정원 꽃 심기에 참여한 박춘선 시의원은 “도시정원 활동은 단순히 미관을 위한 것은 아니다”며 “우리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미의 공간으로서 정원의 탄생을 내 손으로 가꾸어 의미를 담는 공간이다. 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한 뼘의 작은 공간도 방치하지 않고 주민의 손에 의해 재창조해 나가는 기쁨과 보람의 시간을 가졌다. 도시정원 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이제부터 우리 주민들이 나서서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히며 애써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의원은 “도시정원 활동은 단순한 미관·전시용이 아닌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정원을 내 손으로 가꾸어 우리 동네의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나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도시정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에 감사를 표했다.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어 나가는 우리 동네 정원 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힌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원중 의원, 강북횡단선 사업 재추진을 강력 촉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원중 의원은 7월 5일 오전 성북구 주민과 함께 서울특별시청과 성북구청을 찾아 강북횡단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탈락에 대한 규탄과 대안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원중 의원은 이종철 국민의힘 성북갑 당협위원장, 임현주 성북구의회 부의장과 함께 서울특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강북횡단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탈락한 이후 지지부진한 서울시의 대응을 규탄했으며 김병민 정무부시장을 만나 강북횡단선 사업을 위한 대안 노선 마련을 촉구했다. 이후 김원중 의원은 성북구청과 김영배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예비타당성조사 탈락 이후 크게 실망한 강북횡단선 통과 지역 주민의 심정을 전달하고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김영배 국회의원의 적극적 대처를 요구하며 여야 협치로 강북횡단선 사업을 재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김원중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강북횡단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탈락한 이유는 비용이 투입되는 반면, 이용객이 적다는 점이었지만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었기에 매우 유감이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그리고 김 의원은 “경제적 타당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강남북의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이라고 말하며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강북횡단선은 꼭 재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원중 의원은 “강북횡단선 지역 주민을 위해 대안 노선 마련 등 서울시의 적극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원이며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강북횡단선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의 첫 행보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직권공포였다. 민생경제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어려운 시점에 분초를 다투며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만사 제쳐두고 인권조례 폐지를 첫 일성으로 삼다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그가 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보인 첫 행보가 ‘TBS 폐지’였으니,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 골몰했던 인물임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학생인권조례는 약 2년여의 기간 동안 의회 내에서 첨예하게 대립해 온 의제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학생인권의 가치를 정치적 이유로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반대해 왔지만, 다수당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공세에 폐지를 막지는 못했다. 이 과정에서 전임 김현기 의장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목적으로 변칙적인 특위를 운영하고 본회의 의사일정을 미리 공개하지 않으며 민주당 의원의 반대토론의 요구까지 묵살하는 등 전례 없는 독단적이고 파괴적인 의회 운영을 일삼았다. 협치는커녕 어떤 논의와 대화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최호정 의장 역시 전 의장의 전철을 밟으려는 것인가? 협치와 소통의 자세는 시작부터 버린 것인가? 지방자치법에 따른 공포라고 밝히고 있지만 의회 내에서 첨예하게 대립했던 사안에 대해 직권 공포하며 일방적으로 유감을 표명하는 것에서 협치에 대한 기대가 사그러들고 있다. 교육 현장에 만연해있던 차별과 폭력을 딛고 민주적인 학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할해 온 것이 바로 학생인권조례이다. 학생 인권과 교권은 공존하고 동반성장 해야하는 요소이며 따라서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부당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조희연 교육감이 대법원 제소 의지를 밝힌 이상 서울 교육과 학생인권의 최후의 보루가 된 대법원이 부디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기를 바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상열 서울시의원, 고척 늘봄학교 찾아 현장의 목소리 청취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서상열 의원은 3일 오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교육감 등 교육청·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고척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찾았다. 2학기부터 서울시 내 초등학교 전면 시행을 앞둔 서울형 늘봄학교는 고척초 등 일부 학교에 한해 선제적으로 시행 중에 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연계해 지원된다. 특히 서울형 늘봄학교의 경우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 빨리 적응하고 놀이 중심의 예체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기존 방과후 학교와 다양한 돌봄 체계를 통합·업그레이드한 형태의 ‘돌봄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이 주가 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초등학교 1학년 맞춤 교육프로그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돌봄교실을 참관하고 고척초등학교 늘봄학교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청 및 늘봄학교 관계자들과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시스템상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 서울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서 의원은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과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학부모-학교-교사간 협의체 도입 필요성, 교육청 주도 늘봄 프로그램 개발 시 선도시행 학교 현장 사례 접목 필요성, 늘봄학교 지원 교사와 우수 학교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인센티브 제공 방안, 늘봄학교 예산 지원 관련 조례 개정 검토 사항 등을 제안하며 눈길을 끌었다. 서 의원은 “늘봄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 니즈에 얼마나 부합하는지가 늘봄학교의 성공을 좌우할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질 높은 학습형 프로그램과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형 늘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역시 조례 개정, 적극적인 예산 투입 등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