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의원, 월계1교 보행자 안전 위한 보도확장 완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이 지난 3월 착공한 노원구 월계1교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확장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남은 공정인 보행자 난간 교체를 9월 중으로 마무리하면 준공된다. 서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온 ‘월계1교 보행환경 개선 공사’의 핵심인 상하류측 보도확장이 완료되어 많은 노원구 주민들이 안전하게 월계1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했다. 이번 사업은 서 의원이 주민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끈질기게 협의한 끝에 이뤄진 성과다. 월계1교는 노원구 월계동과 하계동을 연결하는 생활·교통 요충지다. 인근 지하철역, 노원구민의전당, 을지병원, 월계보건소 등을 오가는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지만, 기존 보도 폭이 1.4~1.5m에 불과해 전동휠체어·자전거와 보행자가 엇갈릴 때마다 충돌 위험이 컸다. 서 의원은 현장을 여러 차례 직접 찾아 주민 불편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재난안전실과 노원구청간 지속적인 협의로 개선책을 마련해왔다. 그 결과, 차로 폭을 일부 조정해 보도를 2.0m로 확장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서 의원은 사업 실현을 위해 2024년 서울시 예산 4억원을 확보하고 이듬해 3억 2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7억 2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이끌어냈다. 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서 의원은 관련 부서와 수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주민 안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공사는 2024년 9월 교통소통대책 심의와 발주·계약을 거쳐 같은 해 11월 발주했으나, 동절기 공사 중단 후 올해 3월 실착공에 들어가 6월 하류측, 7월 상류측 보도 확장을 완료했다. 8월에는 가로등 재설치와 차량방호책 교체를 마쳤다. 9월에는 보행자 난간 교체와 현장 정리로 최종 마무리된다. 이번 공사로 보도폭 확장, 차량방호책 전면 교체, 배수시설 정비, 가로등 재설치, 보행자 방호책·난간 교체 등 보행 안전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는 종합 개선이 이뤄졌다. 서 의원은 “이번 사업은 주민 여러분이 주신 목소리를 서울시 정책에 반영해 이끌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노원구의 크고 작은 불편을 찾아내고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이 북아현 3구역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건축심의부터 다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북아현 3구역 재개발에 대한 건축심의 효력이 상실되었기 때문이다. 건축법 제11조 제10항에 따르면 건축심의 결과를 통지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건축허가를 신청하지 않으면 건축심의는 효력을 상실한다. 조합은 2023년 7월 11일 건축심의 완료를 통지받았다. 조합은 건축심의 완료 이후인 2023년 11월 30일 서대문구에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신청했으나, 서대문구는 올해 5월 20일 조합에 이를 반려 통보했다. 서대문구는 사업시행계획서에 기재된 사업 기간이 총회 결의와 상이한 점을 문제로 봤다. 조합은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가 반려되자 건축심의 유효기간 등 법적 검토를 하지 않고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서대문구청의 반려 결정을 취소하고 인가 처분을 해달라는 취지였다. 그러나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는 최종적으로 서대문구의 반려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정비 업계에 따르면 조합 측은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하지만 정지웅 서울시의원은 현행법상 북아현 3구역 재개발의 건축심의가 실효되었기 때문에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재신청을 준비할 것이 아니라 건축심의를 다시 준비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정지웅 서울시의원은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다시 신청하려면 총회부터 공람, 구청 검토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며 "현행법상 건축심의를 먼저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 준비 과정은 무의미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은 지금부터라도 건축심의 유효기간이 지나 다시 건축심의를 받은 과거 사례를 참조해 건축심의 재신청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지웅 의원에 따르면 과거 △서울시 강북구 미아3 재정비촉진구역 △인천시 부평구 명보궁전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이 건축심의 2년 초과로 재심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 3구역 재개발 사업은 북아현동 3-66번지 일대를 지하 6층~지상 35층, 45개 동, 3,633세대 대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면적만 26만 3,100㎡로 서대문구 최대 재개발 사업이다.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K-문화 선도할 ‘제2회 SWAS 웹툰애니 실기대전’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4일 강남구 대치동 SETEC 컨벤션센터 제2전시실에서 열린 ‘제2회 SWAS 웹툰애니 실기대전’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50여 중학교 2~3학년생 314여명과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 1학년생 90명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천천히, 꾸준하게’라는 주제의 칸만화, 이미지보드, 게임캐릭터 작품을 심사했다. 작품 심사는 발전가능성, 대중성, 작품성, 독창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으로 151명의 중학생 수상자와 18명의 재학생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울러 심사와 동시에 웹툰과 애니, 캐릭터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고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이 이어졌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웹툰애니실기대전은 1994년 개교한 서울전자고등학교가 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면서 웹툰과 애니메이션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에 비해 2배에 달하는 많은 학생이 참가했다. 교명제정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실기대전에서도 K-컬처를 선도할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멋진 작품들이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 주역들이 큰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화와 특성화가 이루어진 학교 교육환경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종배 시의원, ‘우수의정대상’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은 지난 6월 17일 서울특별시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특별시의원 중에서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생활과 서울시 발전에 공로가 큰 의원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이종배 시의원은 △ 유산·사산 부부들의 심리상담 지원과 예방 교육·정보 제공하는 내용 담은 ‘서울특별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실효적인 정책지원 제도를 만들었으며 △시정질문을 통해 최상의 의료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관광 특화 숙박시설 건립 검토 및 유능한 코디네이터 양성, 의료관광객의 피드백을 세밀히 반영할 것 촉구했고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또한 이 의원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돕기 위해 ‘서울특별시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퇴소청소년의 자립준비 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문화를 통한 미혼남녀의 만남 기회 지원을 명시한‘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안을 발의해 혼인율 제고에 힘썼다. 그리고 이종배 의원은 ‘마약예방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의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교육을 통한 마약예방, 마약퇴치의 실질적 방법을 논의하는 등 지방자치의원으로서 서울시민의 삶의질 향상과 시정발전에 기여했다. 이종배 의원은 “서울시민의 지지와 응원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서울시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의원은 17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의원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시상한다. 성흠제 의원은 혼잡도가 높은 대중교통시설의 적정 수용량 산출과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의무화하고 장애인콜택시 운행 전 음주 측정을 의무화하는 조례를 발의하는 등 올해만 5건의 시민 안전 강화 조치를 위한 입법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서부선 경전철 조속 추진’, ‘은평 마을버스 노선 확충’ 등 은평구의 낙후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다방면의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성흠제 의원은 “이번 수상은 서울시민의 안전보장에 빈틈을 남겨놓지 말라는 서울시민의 뜻을 받들고 은평 주민들이 숙원하는 여러 현안을 충실히 해결하라는 의미로 새겨, 임기가 다하는 날까지 민생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피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기찬 서울시의원,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이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기찬 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의료개선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해당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 조례 제정 등 제정안을 포함, 다수의 제·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됨으로써 우수한 입법활동을 펼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및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정을 견제·감시하는 역할도 충실히 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우수의정대상은 제정된 지 올해로 제15회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엄격하고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졌다. 최기찬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원에 이어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노인, 여성과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기찬 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서울시 집행기관들이 추진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잘못된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해 서울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균 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이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용균 의원은 북한산 지역이 지난 32년동안 고도제한에 묶여 강북구 주민들이 불필요한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고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토론회 등을 통해 개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고도지구 제한이 합리적으로 완화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강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시민들의 세금으로 조성된 25개 서울시 기금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효율적인 운용방안을 제시, 기금 수익을 개선하고 전문가 자문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용균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2년 동안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왔다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고도지구 완화로 대표되는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강북구는 주거지역 1/3 가량이 고도지구의 제한을 받고 있어 이번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다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하반기 2년도 더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의정활동 우수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각 시도의회 의장이 우수한 의정활동성과에 따라 추천하고 시도의장협의회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유희 시의원, 제15회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의원은 17일 서울특별시 후생동 강당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보여 준 지방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 최유희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정의 전반적 제도적 정비와 지역 현안 해결로 지역발전에 기여했으며 서울특별시 교육행정 견제·감시 및 교육 환경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왔다. 최유희 의원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뛰라는 의미의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하게 낮은 마음으로 배려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영동 한마당축제’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5일 강남구 논현동 영동전통시장에서 열린 ‘영동한마당축제’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통에 나섰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전통시장 음식문화 축제 사업에 영동전통시장이 선정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구매 영수증 경품, 럭키 드로우 뽑기 행사 등이 제공됐다. 또한 시장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야시장과 맥주 축제 등이 진행돼 시민들이 이색 먹거리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논현초등학교와 연계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알아보기 수업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동시장에서 이색적인 축제가 열려 많은 시민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들의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시민들의 즐거움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은 지난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위원장직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안전·소방·물순환·건설 분야 등의 제도 개선과 예산 확충을 통해 안전도시 서울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을 발굴·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송 의원은 지역의 도림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 봉천천 하천복원 사업 등 지역 현안은 물론 다중운집 사고 및 전용주차구역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서울특별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철저한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진단 및 조치, 과학적 분석을 통한 소방예산 집행,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 등에 관해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까지 다방면으로 의정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송 위원장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후반기에도 지역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미경 시의원, 공유재산관리 절차상 하자 질타 및 세밀한 계획 수립 촉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은 14일 실시된 제324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에서 서울시 재무국의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본연의 역할을 질타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공유재산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과 시행령,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에 따라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계획은 소관부서와 재무국을 통해 수립되어 시의회에 보고 후 심의를 거치게 된다. 구미경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심의하는 것은 사업의 필요성과 적절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고 강조하며 “사업의 잦은 계획안 변경, 공기가 늘어나 증액을 요구하는 행태 등 매번 비슷한 사유로 지적을 받고 있다”며 “특히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세운 후 의회의 승인을 받고 그 후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적법한 절차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그 순서가 뒤바뀌는 것은 아주 중요한 절차상 하자이자 시의회를 무시한 처사”고 질타했다. 또한, 구미경 의원은 “공유재산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기에 소관부서에서는 초기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면밀한 사업계획을 작성해야 할 무거운 책임감이 있다”며 “재무국은 단순히 소관부서의 계획을 취합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전문성을 가지고 공유재산관리계획을 검토해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서울 반려동물 추모관 건립, 노들섬 수변문화공간 조성, 서울영화센터 건립, 리버버스 부대사업시설 조성 등 총 7개 사업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도호 의원, ‘관악소방서 다목적 실내 훈련장 착공 축하’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송도호 위원장은 지난 13일 관악소방서 다목적 실내 훈련장 착공식에 참석해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전천후훈련장의 착공을 축하하면서 소방 훈련의 공백을 최소화해줄 것과 훈련 중 소방대원이 부상 당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기존의 관악소방서 훈련장은 외부로 노출이 되어 있어 소방대원들의 훈련 중 소음발생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훈련이 원활치 못했던 문제를 안고 있었으며 또한, 노후된 시설로 인해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소방훈련이 이루어지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송 위원장은 지난 제315회 정례회 중 관악소방서의 열악한 훈련 환경을 지적하면서 청사 옥상에 다목적 실내 훈련장을 설치 하는 것으로 본 사업이 출발해 지금까지 이에 필요한 예산 총 18억 8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송 위원장은 공사 착공을 축하하면서 “그동안 소음 민원과 날씨 등으로 관악소방서 대원들의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다목적 실내 훈련장이 조성되면 훈련 공백 없이 언제든 마음 놓고 훈련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참고로 관악소방서 다목적 실내 훈련장은 ‘24.10월 준공을 목표로 18억 8천만원을 투입해 소방청사 옥상에 레펠 훈련장, 사다리 전개 훈련장, 소방 기구 운반 훈련장, 응급처치 훈련장, 기초체력 단련장 등의 훈련시설을 실내 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