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전문 직업 예술인으로 성장을 위한 교육을 주요 목표로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대표 김서정)은 지난 9월 28일(일) 17:00 서울 보라매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열린 "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에 문화예술 교육을 받고 있는 소속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여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포스터] 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하 A+ Festival) 프로그램인 Let’s go Dream together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공동주관으로 보라매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A+ Festival은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신동일, 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2025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대회장 박수현)가 주관하였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예술단 공연1]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이 후원, (재)종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모) 협력하여 9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6일간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 모두예술극장, 모두미술공간, 이음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예술단 공연2] A+ Festival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 한다는 취지로 2009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이다. 올해는 다름이라는 반짝임에서 피어난 특별함, 그리고 그 특별함이 서로의 빛과 이어져 모두가 함께 찬란해지는 순간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찬란하다’라는 테마로 실시되었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예술단 공연3]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공연에서는 묵직한 북의 울림과 집단 호흡으로 서막을 강렬하게 여는 전통 리듬 퍼포먼스를 보여 준 진도북춤(5인 군무), 솔로 성악, 드림온무용단의 수석무용수 솔로 창작무용, 드림온 팝스앙상블 연주자들의 대중적인 팝스&클래식 연주곡으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예술단 공연4] 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공연에 참가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김서정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공연을 통해 장애예술의 잠재력과 예술성을 생동감 있게 펼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예술단 공연5] 장애예술인들이 모여 진행한 무대의 결집은 예술인에게는 활동 영역 확장의 계기가 되고, 관객과 단체 간의 교류를 통해 향후 협업 기반 구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장애인과 고령자를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전문적 문화예술 교육 실시하여 직업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대표 김서정)은 지난 9월 25일(목) 19:30 "드림온 무용단 비상" 공연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터어에서 진행하였다. [포스터]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에서 교육을 받은 무용수들의 감동적 공연은 열정을 넘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로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되었다. [드림온 무용단 비상 공연1] "드림온 비상"은 단순한 공연 이상으로 장애 예술가들의 개별적 감각과 개성을 예술적으로 확장하고, 관객과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예술적 경험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공연 프로그램의 전통 소고춤은 원형적인 요소를 유지하되 무용수들의 개성을 바탕으로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무대를 완성하였다. [드림온 무용단 비상 공연2] 우리 전통 무용을 비롯해 난타, K-POP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별 출연한 한누리 무용단의 태평무 공연은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에서 교육 훈련하는 예술 활동은 무용, 발레, 뮤지컬, 미술, 보컬, 연주 등으로 전문 예술인들과 매칭하여 장애인에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교육받을 권리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온 무용단 비상 공연3] 이번 공연은 예술성과 공익성을 함께 지향했으며, 발달장애인 무용수들이 주체적인 예술가로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장애 예술이 복지의 영역이 아닌 독립적인 예술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 개인과 집단,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감각적 무대를 만들었다. [드림온 무용단 비상 공연4] "드림온 무용단 비상" 공연을 주최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김서정 대표는 "전통과 현대적 감성의 공연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신감이 고취되고, 당당하게 사회에 공헌하는 자립적인 사고를 가진 예술인으로 발전을 돕고자 공연이 기획 되었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성남문화재단, 성남시, 드림온아트, 드림온평생교육원, 웰페어데일리뉴스에서 후원하였다. [드림온 무용단 비상 공연5]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은 소속 무용수들이 주체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장애 예술이 복지의 영역이 아닌 독립적인 예술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드림온 무용단 비상 공연6]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전’이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전은 예술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조형 실험을 통해 조각심포지엄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조각을 유연한 시각으로 결합, 확장함으로써 낯설지만 즐거운 상상력의 세계관을 작가와 관객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초대 작품과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위한 공모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전’ 10월 5일 개막] 초대 작품은 국내 조각을 선도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공모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60여 점의 작품으로 전시한다. 2차 본심사는 전시 기간 중 전문 심사위원, 일반 심사위원, 해외 심사위원 등 30여 명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치게 되고 이에 따라 선정된 작품은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 초대작가로 참여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큐레이터와 이천문화원 도슨트가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 설명과 행사 안내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나도 예술감독’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시 관람객이 작품을 심사 후 제출하면 차후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것은 전문 심사위원과 일반 관객과의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편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 공간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클래식 공연, 현대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더하는 ‘심포지엄 +@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응광 추진위원장은 “이번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전을 통해 유네스코창의도시 이천의 창의성이 극대화될 것이고, 현대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조각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보령시는 7일 오후 7시 오천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2023 보령 영보정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지회장 한기정)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예술 기반 불균형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고품격 음악회를 제공한다. [2.영보정 음악회 포스터] 이날 음악회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임동창과 바람결 오케스트라, 타타랑, 보령청년앙상블 시모 등이 함께 출연하며, ‘보령아리랑’, ‘영보정 아리랑’ 등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동창 피아니스트는 클래식, 재즈,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음악가로, 독창적인 자유의 음악 ‘임동창풍류, 허튼가락’과 전국 각 지역의 아리랑 188곡을 모은 ‘임동창풍류, 아리랑’ 작곡집을 발표했다. 오천항과 서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영보정은 다산 정약용이 “세상에서 호수와 바다, 정자와 누각의 뛰어난 경치를 논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영보정을 으뜸으로 꼽는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선선한 가을 저녁 보령 고유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에 빠져보시길 권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클래식 음악 전문 공연단체 ‘러브피플’을 초청해 ‘인생 클래식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제184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러브피플은 독일 유학을 마치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를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독주, 실내악, 챔버오케스트라, 성악 앙상블, 오페라, 팝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3.제184회 만세보령아카데미 포스터] 이날 공연에서는 테너 이성호, 피아노 박주연, 소프라노 노서현, 바이올린 박해윤, 오보에 고민식이 클래식 협연을 펼치며, 클래식 음악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보령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 또는 보령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이나 보령시 문화교육과에 전화(041-930-3416)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9일 전영규 교수의 언어와 행동심리 강연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콘서트 시월Ⅱ’를 용인포은아토홀에서 개최한다. ‘콘서트 시월Ⅱ’은 용인문화재단의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예술 단체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용인문화재단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콘서트 시월Ⅱ’ 개최] 지휘는 방성호가 맡으며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종훈 피아니스트와의 협연을 통해 풍성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가을을 맞아 ‘피가로의 결혼’서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신세계로부터’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티켓가 전석 2만 원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 또는 인터파크 티켓(www.tickets.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화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26년의 역사를 가진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더 크고 풍성하게 찾아왔다.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에서 개최되는‘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7일 오후7시 개막식을 갖고9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영주-1 풍기인삼대제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이 분향하고 있다 1] 개막식은 축하 불꽃쇼를 시작으로 자매‧교류도시 관계자,풍기인삼을 구입하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영주를 찾은 관광객,지역주민 등5000여 명이 참석해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열었다.이어진 축하공연에는 허찬미,오유진,황치열,장민호 등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우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펼쳐졌다. [영주-1 2023경북 영주 풍기인삼 개막식 전경 2] 올해26회째 개최되는 풍기인삼축제는 매년 인삼채굴 시기에 맞춰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풍기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주-1 풍기인삼축제 개막식 참석 내빈들이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3] 이번 축제는 인삼시장과 인접한 풍기읍 남원천변은 물론,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까지 축제장을 확대했다.넓어진 행사장만큼 인삼요리 체험,인삼 깎기,병주 만들기 등 건강과 관련한 전시,체험 행사 등이 더욱 풍성하게 펼쳐진다.특히,저녁 시간인삼팝업공원에서는 아름다운 조명들의 향연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 [영주-1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인삼대제 4] 이번 축제에서는인삼 깎기 대회를 비롯해 우량인삼선발대회,홍삼농축액,엑기스,절편,홍삼주 등 인삼 가공품 및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풍기인삼 경매,누가누가 예쁘게 깎나 인삼깎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매일 이어진다.축제장 곳곳에서는 홍삼인절미 떡메치기,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영주-1 2023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7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개막식 퍼포먼스) 5] 이 밖에도 풍기에 최초로 인삼재배를 시작한 풍기군수 주세붕을 기리는 주세붕 행차 재연,인삼대제,풍년 기원제,마당극 덴동어미 화전놀이 등은 풍기인삼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 볼거리다.특히,덴동어미 화전놀이는 조선말 영주 순흥 지역을 배경으로 쓰인 작품으로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삶을 화전놀이를 통해 표현하는 내방가사이며,많은 관객을 웃고 울린 수작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인삼요리도 만나볼 수 있다.인삼으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음료,알싸한 맛의 인삼튀김 등은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인삼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색다른 요리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관광객의 편의와 동선을 고려한 행사장 구성과 개성 넘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풍기인삼 판매장,매일매일 촘촘하게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행사 등 축제장은 하루 일정으로 머물기 아쉬울 만큼 빈틈없이 채워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코로나19로 오랜 기간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오롯이 축제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만큼 이번 풍기인삼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직접 체험하고,맛보고,즐거움을 만끽하는 가을의 알찬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이천시는 지난 4일 열린 이규상 컬렉션 기획전시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가 시민의 날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 전시회는 다양한 일상과 축제 사진으로 구성했으며,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연대별로 대표사진을 전시했다. [이천시는 지난 4일 열린 이규상 컬렉션 기획전시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가 시민의 날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이천시청 이천시는 지난 4일 열린 이규상 컬렉션 기획전시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가 시민의 날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이천시청 주요 사진으로는 ▶1952년 이천제일국민학교(현 이천초등학교) 졸업 ▶시민의 날 행사 ▶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제 ▶백사 산수유꽃 축제 ▶군 장병들의 모내기 지원과 수해복구 지원 사진 등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일상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고 기록하는 것 또한 이천시가 꼭 해야 할 일”이라며, “더 많은 시민의 행복한 일상 기록을 모으고 나눔으로써 이천시민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새안양회 음악동호회(회장 이종화)는 오는 7일 안양예술공원 웜홀 광장에서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음악회는 밴드 ‘더 나은 친구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음악동호회의 밴드공연과 새안양회 회원 5팀의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와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새안양회 음악동호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NH농협 안양시지부 등에서 후원한다. [새안양회 음악동호회가 오는 7일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안양회 음악동호회 제공] 새안양회 음악동호회가 오는 7일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안양회 음악동호회 제공 새안양회 음악동호회는 회원과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화 음악동호회장은 “예술을 사랑하는 동호회 회원들과 시민을 위한 음악회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안양회 음악동호회가 오는 7일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안양회 음악동호회 제공] 한편 새안양회는 안양지역을 대표하는 향토단체로 1970년 창립해 현재 1천3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환경보호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 김장봉사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포은 정몽주 묘역’에서 ‘제19회 포은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은 문화제’는 고려 말 충신이자 조선 성리학의 기틀을 마련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선비정신을 기리기 위해 용인문화원이 매년 10월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2._제19회 포은 문화제_가 오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문화제는 행사 첫날인 3일 오전 10시 40분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용인 실버예술인연합회와 용인문화원 합창단, 국악 관현악단의 공연이 기념식에 앞서 열린다. 이어 ‘애니메이션 크루’의 비보잉 공연과 ‘포은 정몽주’를 주제로 한 공연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행사 이튿날인 8일에는 ‘전국 한시 백일장’과 ‘용인시 민속예술제’, ‘서예 퍼포먼스’, ‘향음주례 재현’, ‘퓨전 국악’ 등의 행사가 마련돼 기념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상설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포은 학당’, ‘퀴즈 풀기’, ‘과거시험 보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고, 참여하는 아이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도 준비됐다. 이 밖에도 용인 지역에서 생산한 전통주와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도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9회를 맞이한 ‘포은 문화제’는 용인을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포은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행사에서 열리는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경연대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연말까지 옛 경기도청(수원시 팔달구 소재)과 팔달산 둘레길에서 디지털 실감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물을 찾는 이색 콘텐츠 ‘리얼 트레저 헌터’를 운영한다. 디지털 실감기술은 인간의 오감을 자극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하게 하는 디지털 기술로 가상현실(VR), 증강현설(AR), 혼합현실(MR), 고해상도 영상, 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을 말한다. [포스터(2)] 리어 트레저 헌터는 경기도청사의 광교 이전 후 침체된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고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전용 앱(App)을 받아 접속한 후 화면의 보물지도 속 보물을 찾아 옛 경기도청~팔달산을 다니며 보물을 찾고 단계별 퀴즈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일정 개수 이상의 보물을 찾을 때 소정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보물은 약 100개로 소품을 이용한 실물 보물과 디지털 실감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보물로 구성됐으며, 주기적으로 숨겨진 장소가 바뀐다. 다양한 미션 퀴즈 등을 통해 도민이 자발적이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사회적경제와 도정 가치를 이해하도록 제작했으며,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체류시간이 길어져 인근 상권 소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콘텐츠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로 콘텐츠에 접속하거나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리얼월드’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활용한 콘텐츠이기 때문에 옛 경기도청과 팔달산 둘레길에 직접 방문해야 원활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대 참가인원 기록에 도전하는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2일 옛 경기도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기존 기네스 기록은 2017년 캐나다 오타와 대회로 총 2천732명이 참가했다.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은 “옛 경기도청은 지난 55년간 경기도의 도정을 이끌어 온 상징적인 공간이며, 향후 사회혁신 공간 등으로 조성해 도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분이 방문해 체험하면서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옛 경기도청사가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음 달 6일까지 고(古)만화자료 등 수집을 위한 ‘2023년 하반기 박물관자료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박물관 자료 구입공모는 희귀 만화자료의 수집·보존을 통해 만화자료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993년 이전에 출간된 만화 단행본 및 연속간행물 등을 수집한다, [1993년 이전에 출간된 만화자료 수집합니다] 이외에도 작가 본인의 육필원고 및 창작 도구 등을 수집하며 김용환 작가의 ‘보물섬’등 1940년대 전후 출판된 희귀 만화자료를 우선 구매한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후 유물구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매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 또는 아카이브사업팀(032-310-3052)로 문의하면 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