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옻칠로 생성된 추상 작품은 인간 내면의 진중한 정신세계를 나타내어 예술이 설명하는 올바른 삶에 대한 고찰을 이야기하는 그림으로 2025년 8월 11일(월) ~ 9월 5일(금)까지 서울 강서구 소재의 갤러리블라썸(관장 최명숙)에서 "무위의 풍경" 타이틀로 초대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이형곤 작가] 마음을 비우고 맡김으로써 관조가 가능하고 더 나아가 관조의 상태마저 넘어서 주체와 객체의 간극도 사라지는 나와 타자, 신과 인간, 물질과 비물질, 실제와 허구의 경계마저 허물어져 모든 것이 나이고 내가 모든 것이 되는 불이의 세상, 그러한 근원적 보편의 모습에서 펼쳐져 있는 본래 그대로의 모습을 작품은 설명한다. [포스터] 또한 나라는 존재의 존엄성은 빛으로 현현하는 것이고 나와 내 앞에 놓인 모든 것이 다르지 않는 까닭이다. 모든 것으로부터 수없이 많은 인연으로 이어져있음을 그림으로 말하고 싶음이다. [무위의 풍경1] 엉뚱한 사유에서 시작된 한 개인의 각성과 통찰은 쉼 없는 붓질을 있게 하고 그림의 제목이 된 무위의 풍경은 태초 우주의 품처럼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곳, 가장 고요하고 평화로운 심연의 방에서 보이는 현상계 너머 본질에 관한 시원의 모습을 표상한다. [무위의 풍경2] 내가 만들어가는 순수의 빛으로 펼쳐지는 근원적 풍경에 관한 성찰의 풍경으로 ‘공간을 채운다’는 것은 단순히 시각적 정보를 덧입히는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내면의 감각을 불러내고 사유의 결을 화면 위에 겹겹이 쌓아가는 과정이다. 때로는 선하나 없이도 풍경이 떠오르고 형상이 없이도 존재의 기척은 화면을 가득 메운다. [무위의 풍경3] 채운다는 것은 곧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응축하고 침잠시키는 행위다. 말하자면 ‘채움’이란 본질적으로 ‘깊이 있게 비우는 것’에서 비롯된다. 공간은 비워질수록 사유의 깊이를 품는다. 무언가를 가득 담으려 애쓰기보다는 무엇을 남기지 않을지를 고민하는 시간 속에서 회화의 본질에 가까워질 수 있었다. [무위의 풍경展1] "무위의 풍경" 초대개인전을 실시하는 이형곤 작가는 "회화는 그 흔들림을 응시하는 예술이다. 내게 있어 회화는 그리기 이전에 머무름이며, 색을 입히기 이전에 기다림이다. [무위의 풍경展2] 따라서 ‘공간을 채우는 일’은 결국 나 자신을 그 안에서 다시 마주하는 과정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감각과 기억을 되짚게 하는 하나의 거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위의 풍경展3] 작가는 개인전 37회, 단체전 200여회 이상 진행 한 중견 작가로 현재 강화미술협회 회장, 윤슬전업작가회 회장으로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도 하고 있다.
[어머니, 나의 어머니 (고요아침 刊)] 어머니의 품 안은 바다처럼 깊고, 숨결처럼 부드러우며, 고향처럼 편안했다. 아동문학계의 권위자인 윤수천 동화 작가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연작시집 ‘어머니, 나의 어머니’를 펴냈다. 오랜 세월 동심의 눈높이에서 동화와 동시 등 가장 순수한 마음을 그려낸 작가의 사모곡은 80이 넘은 지금에도 마치 소년 시절로 돌아간 듯 읽는 이를 몰입시킨다. 윤수천은 1974년 소년중앙문학상 동화 당선, 197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으로 문단에 들어서며 동화집 ‘꺼벙이 억수’ 시리즈, ‘고래를 그리는 아이’ 등과 시집 ‘늙은 봄날’, ‘쓸쓸할수록 화려하게’ 등 다양한 저서를 펴내고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수상한 원로 작가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복숭아밭을 걸어 나오는 모친이 담긴 책 표지엔 여든 줄에 들어서도 영원히 어머니를 애정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묻어난다. 저자의 모친은 그 시절 여인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는 “외아들로 태어나 어머님의 지극하신 사랑을 받아 온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언젠가 글로 쓰고 싶었다”며 “어머니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다. 어머니의 사랑은 그 어느 사랑에 견줄 수 없는 깊고도 그윽한 사랑이고. 나이 들수록 더욱 이를 느낀다”라고 작품을 펴낸 배경을 설명했다. ‘어머니’를 주제로 한 연작시 50편엔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함께 나이가 들어서야 깨달은 모친의 깊은 사랑, 어머니의 나이만큼 커버린 자식의 회한이 구절마다 담겨있다.‘달이 밝은 밤이면 어머니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달빛에 젖은 어머니의 노래는/어린 나의 가슴에 파란 무늬를 놓았다’(어머니·1 中). ‘어머니·1’엔 여인의 고단함이 묻어난다. 온종일 걸음품을 팔아야 했던 어머니는 밤이 이슥하도록 달빛에 기대 노래를 불렀다. 아들은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보며 쓸쓸함을 엿봤을지도 모른다. ‘빨리 와 봐라 서영춘 나왔다/…/어머니는 웃으시느라 밥도 제대로 못 드셨다’(어머니·26). 그런가 하면 아들이 각종 가사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그 상금으로 들여놓은 텔레비전 앞을 떠나지 않았다는 일화는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풍경이 담겨있다. ‘어머니의 소원은 딱 하나였다/ 외아들인 내가 오래 사는 거였다’(어머니·35). 윤 작가는 시집에서 자신의 이름이 ‘수천(壽千)’이 된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목숨 수에 일천천’. 작가는 “그 덕분에 감사하게도 팔십을 넘겨 살고 있다. 그것도 좋아하는 글을 쓰면서”라며 “이제 그만 자신에 대한 걱정을 내려 놓으라”로 말한다. 소원대로 주무시는 것처럼 조용히 돌아가신 어머니(어머니·50)에게 닿을 테다. 이지엽 시인 겸 명예교수는 “가장 인기 있는 원로 동화 작가가 부르는 사모곡이 가슴을 저리게 한다”며 “시집을 통해 이 땅의 어머니들이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추천사를 남겼다.
[김성대 시인] [가는 세월에] 시인/ 김성대 짜릿하게 셀 수 없이 지나가는 세월 따라 평생平生가렸던 허물 우리 곁을 떠나보내지 못하는 게 있는가 허무虛無한 나날이 또 지나가려 할 때 갈림길에 서 있던 영혼靈魂] 매일 걱정 없이 가출 된 낭만浪漫이 있을까 뱉을 수 없는 순간 인생의 진심眞心이 무너지는 긴 밤 지새우다 보니 아침이 되어 외로운 삶 또 하루가 시작되네 마땅히 갈 곳도 없어지고 하던 일도 없어져 흘러가는 황혼黃昏으로 살아가면 되겠는가 무엇이든지 기다리지 말고 꼼지락 꼼지락거리면서 틈이 없도록 유쾌愉快상쾌爽快통쾌痛快하게 천천히 익어가야 한다 약력(靑松 金成大詩人)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창과 수료 *2005년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수상 *월간 한울문학 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6월6일 현충일 나주시 추념식 자작 헌시 낭송 *5.18민주화운동 부활제 자작 헌시 10회 낭송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장) 역임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 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5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래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사)문학시선 명예회장, 송아리문학회 고문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광주시민발전연합획 고문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현)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 허씨, 인천이씨) 회장 *사)한국청년회의소(JCI) 나주청년회의소 특우회장 3년 역임(2005~2007) [청송/시인/수필가/김성대]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아린 작가] 작가는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차한지 회장과 괴산 한지박물 안치용 관장의 후원 받는 한지 1호 작가로 전통 한지를 소재 차원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 - 이아린作] 이번 "기운생동展"에 전시하려던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 작품은 선 판매 되어 "조지아(Georgia)" 작품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인데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는 한지에 WIND 사진 작품들을 겹쳐 올려 만들어 겨울 숲의 풍광을 담담히 그려냈다. 특히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는 한지에 이미지를 올려 닥나무 재질의 질감이 이색적이며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는 효과도 높였다.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자연 앞에서 숙연함과 겸손의 자세로 만들어 교만, 욕심을 자제하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조지아(Georgia) - 이아린作] 전시에 출품되는 "조지아(Georgia)" 작품은 코카서스(Caucasus)의 대자연에 놓이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며, 우연으로 닿은 인연은 필연이 되어 낯선 지역에서 느낀 신선함이 작품으로 연결되었다. 순수 자연을 간직한 조지아는 원초적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현재 가득 채워진 것을 비우고 무로 돌아가기 위해 자연으로 향했다 . 언제부터인가 여행은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용기가 필요한 선택의 시간이 되었다. 하지만 삶에 긍정의 효과로 얻어지는 여행은 자신을 일상을 벗어나 낯선 곳에 놓이게 함으로써 자연의 일부가 된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기운생동展"에 참여하는 이아린 작가는 "사진은 내가 존재하는 순간의 완벽한 현재의 기록으로 내가 말하려는 대화의 소재일 뿐이다. 소통의 진실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진을 기반으로 한다. 거짓 없는 즉 편집 없는 한 컷의 인화된 결과물의 겹침과 다양한 소재의 융합으로 이야기의 표현이 작품이 되어 감상자와 소통하려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아리니크(ARINIQ)'한 작품으로 활동 중이며, 숲 그리고 바다 테마의 작품집과 전시를 통해 알려졌다. 또한 연작 돌(STONE)/바람(WIND) 시리즈 사진집을 올해 5월 출간할 예정으로 팬덤(fandom)의 기대가 크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주한 오스트리아대사가 7일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에르빈 부름(Erwin Wurm)의 개인전 ‘에르빈 부름 : 나만 없어 조각’을 관람했다.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오스트리아대사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면담한 후 오스트리아 출신 세계적 조각가인 에르빈 부름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을 관람했다. [볼프강앙거홀처주한오스트리아대사수원시립미술관방문(1)] 앙거홀처 대사는 “오스트리아 작가의 작품을 수원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스트리아와 수원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할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오스트리아 대사 부부를 수원시에서 만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오스트리아와 수원시의 다양한 문화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볼프강앙거홀처주한오스트리아대사수원시립미술관방문(2)] 3월 19일까지 이어지는 ‘에르빈 부름 : 나만 없어 조각’은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에르빈 부름(68)의 개인전이다. 길이 11m에 달하는 ‘사순절 천’(2020)과 길이 4.5m ‘팻 컨버터블’(2019) 등 대형 작품과 회화를 조각으로 표현한 ‘플랫’(2022) 등 61점 작품을 3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전시한다. 에르빈 부름은 2017년 ‘제57회 베니스 비엔날레’ 오스트리아 국가관 대표작가로 사회 문제나 현상을 유희적으로 작업한다. 조각, 사진, 영상, 퍼포먼스, 드로잉 등 모든 행위를 조각으로 칭하고 메시지를 부여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5060 만남] {시인/청송 김성대} 3년여 만에 멈추었던 우정友情 5060 호남방 만남의 옛정을 우리는 그동안 세월을 헤집고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수수 방장님을 비롯하여 전라북도에서 먼 걸음 마다 않고 달려오신 한평이님 오종태님 워낭소리님 사랑사랑님 설레임님 해보공주님 나에요 고문님 나랑님 청송님 늘.같은자리님 좋은벗님 풀섶님 해피7님 신안의 섬 아닌 섬에서 참석하신 라피도님 열여섯 분 너무나 반가운 얼굴 얼굴입니다 조선화로에서 점심을 먹고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400년이 넘은왕버들 천연기념물 자연경관自然景觀이 수려秀麗한 광주호光州湖)둘레길 한참이나 거닐었다 조선선비들이 학문을 연구하고 백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임진왜란 때(1592~1598) 의병장 김덕룡 장군의 혼백魂魄이 깃든 효룡동에서 커피 도넛을 먹으며 담소談笑을 쏟아내고 2월 달을 기약期約하고 뿔뿔이 각자各自의 생업生業으로 돌아갔다. *2023. 1. 7. 5060 호남방 모임에서, 약력(靑松 金成大詩人)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창과 수료 *2005년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수상 *월간 한울문학 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6월6일 현충일 나주시 추념식 자작 헌시 낭송 *5.18민주화운동 부활제 자작 헌시 10회 낭송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장) 역임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5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래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사)문학시선 명예회장, 송아리문학회 고문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광주시민발전연합획 고문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현)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 허씨, 인천이씨) 회장 *사)한국청년회의소(JCI) 나주청년회의소 특우회장 3년 역임(2005~2007) [5060 만남1] [5060 만남2]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 [계묘년 첫 운동] {시인/김성대} 오랜만에 때맞추어 아쉬어 했던 나날 네명의 죽마고우竹馬故友가 파크골프장 가기로 약속하여 오전 8시 30분에 만나 광양동천파크골프장 출발했다. 1시간을 달려 도착하니 퍽 따뜻하여 설레기도 했지만 구장이 넓고 잔디도 좋고 따뜻해서 기분이 참 좋다 동천에 흐르는 깨끗한 물에 청둥오리 원앙새 수십 마리가 짝짓기하는지 노닥거린다 벌써 운동하는 사람도 있어 우리도 준비하여 먼저 나갈 순서를 가위바위보로 정하였다 처음 18홀은 구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그다음부터는 꼴등이 1등에게100원 주고 1등이 2명이면 없기로 했다 처음 왔던 구장이라 낯설었지만 내가 첫 코스부터 1등 세 친구가 모두 2등을 하여 나한테 100원씩 주어 단숨에 300원 받아 부자가 되었다. 오전에 36홀을 돌고 부담 없이 점심을 n/1로 먹고 오후에 36홀에 만 보가 넘어 만족한 운동을 했다 광주에 도착하니 저녁때가 되어 다음 주에 또 만나기로 하고 각자 집으로 향했다 *2023. 1. 5. 친구들과 광양동천파크골프장에서, 약력(靑松 金成大)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수료 *2005년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수상 *월간 한울문학 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 역임 *문학시선 명예회장,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광주시민발전연합획 고문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6월6일 현충일 나주시 추념식 자작 헌시 낭송 *5.18민주화운동 부활제 자작 헌시 10회 낭송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시집 5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현)가락 나주시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김성대 작가]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던 대학 3학년 때부터 '잘살기 중학원.이란 이름으로 25년간 야학교사로 정열을 불태우면서 어려워 학교에 다니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가르켜온 마대복씨가 고희에 펴낸 산문집 '영호남 한마음 손에 손잡고' 그 시절 눈물 발자국이 아니라 사랑의 발자국을 북랜드에서 출간했다. [마대복 잘살기 기념관 관장1] 가정이 어려워 중학교 2학년을 중퇴하고 상경하여 구두닦이, 공장 직공, 신문배달 등을 하면서 야간고등학교를 다니던 19세의 마대복 청년은 국어시간 "덴마크를 찾아서"라는 공부하면서 교육철학자인 그룬트비히의 국민정신개혁 운동과 크리스텐 콜의 국민고등학교 설립해서 덴마크를 부흥발전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에 감동하였다. 이에 1964년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동창공민학교를 빌려 30여 명의 시작한 야학 '잘살기 중학원'은 25년간 3천600여 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마대복 산문집 영호남 한마음 손에 손잡고2] 특히, 졸업생 가운데는 대학교수, 은행지점장, 소설가, 변호사, 목사, 회사대표 등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두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아 더욱 힘이 생겼다고 마대복은 관장은 말한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 환경을 극복하고자 대구에서 직접 직장 생활하면서 영호남 지역감정을 없애는데 열정을 쏟았으며, 상경하여 지금의 잘살기 기념관 관장으로 우리 후손이 어디에서 태어나든지 대한민국이 본적이라며, 꾸준히 영호남 하나가 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마대복 산문집 영호남 한마음 손에 손잡고, 25년간 야학교사 열성 70세 에세이 출간3] 또한,꿈꿔온 문학의 길을 통해서 세상이 모두 푸르름을 반가워하면서사람은 무엇보다도 누구와 함께 지내고 만났을 때 후덕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다면서 한국문학정신으로 시, 수필로 등단하여 이렇게 봉사하며 끝까지 사는 것을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한다. 저서로 시집 해와 달이 함께 산다, 수필집 사랑꽃 핀 발자국 등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코코넛 주최로 오는8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2023광주전남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콘서트가 열린다.이는 지난 해남예총 주관으로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던 공연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국악트롯요정 김다현과 트롯신인가수 갑순이가 특별 출연해 콘서트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콘서트는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기획 공연이다. [청소년문화콘서트]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인성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세계문화댄스 공연으로 한국 함사시오 인도 타타드 남미 라올라 공연과 퓨전 댄스 공연으로 팀 카운트어택이 ▲애한 ▲굿타임을 선보인다.이어 연극 ‘아름다운 선택’과부모와 자식간의 갈등을 풀어내는 공감토크로 참석한 관객들과 소통을 하며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사)광주예총과(사)전남예총이 공동 주관하며,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더팩트,스포츠서울,전남투데이,광주매일신문,광남일보,남도일보,무등일보,전남매일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 후 오후5시에는 교육자 컨퍼런스가 이어 진행된다.인성교육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온 교육관계자들 간에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차세대 교육의 전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코코넛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콘서트를 통해 참석한 많은 청소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봤다.청소년의 미래와 교육에 대해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더 밝게 자라날 아이들을 위하는 많은 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사)코코넛은 광주에서 설립된 국제개발NGO단체로 국내외에서 인권인성교육,환경개선사업,재능지원사업,구호사업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문의전화는062-603-1199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당신의 꽃] 시인/김성대 휘몰아치던 사람의 마음 쉬엄쉬엄 미움과 원망怨望이 떠나가면 기쁨의 선물 냉冷바람이 불어올 때보다 해님이 눈을 녹이면 그대로 남아 있겠는가 세월 흐르면 알 수 있겠지 비틀거려 헤매는 나에게 몰래 잡아 주는 두 손 또 다른 행복이 찾아와 이별離別에 가슴 적시며 눈물로 피는 당신의 꽃 한마음으로 침묵沈默하다가 잠깐 살다가는 줄 모르고 지금까지 와 버린 세월 또다시 갈 수가 있는가 뜻밖에 시린 눈빛으로 밝히는 이슬 같은 사랑 강풍强風이 불어도 꼿꼿하게 걸어가야 할 희망의 꽃길 설레다 불타는 영혼靈魂 꿈이여 사랑이여 여행旅行에서마음에 새긴 운명運命으로 만났던 사람아 약력(靑松 金成大詩人)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창과 수료 *월간 한울문학 호남지회장 역임 *2005년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수상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6월6일 현충일 나주시 추념식 자작 헌시 낭송 *5.18민주화운동 부활제 자작 헌시 10회 낭송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장) 역임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 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5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래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사)문학시선 명예회장,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광주시민발전연합획 고문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현)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 허씨, 인천이씨) 회장 *사)한국청년회의소(JCI) 나주청년회의소 특우회장 3년 역임(2005~2007)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백남준 아트센터와 경기도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애물단지다. 이 시설을 다 팔아서 용인의 다른 문화시설을 마련하는 데 보태라”는 식의 찬물을 끼얹는발언이 지난 21일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한 ‘용인 문화도시 포럼-도시의 재발견’ 자리에서 튀어나왔다. 용인문화도시센터에서 열린 이날 포럼이 무르익는 중에나온 한 시민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한 토론자는 “문화도시의 발전 방향을 논하는 자리에서 백남준 아트센터에 대해 애물단지라는 표현을 듣게 될 줄은 몰랐다”며 슬픈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로 이게 용인 문화의 현주소가 아니겠는가. 이날 참가자들은 대체로 문화예술 부문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었기에 적잖게 당황할 수 있는 발언이었다. 그러나 이 발언을 시작으로모든 것을 원점부터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 진다. 그동안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다양한 포럼 및 시도가 얼마나 현실에 기반하지 못한 허황한 것이었는가를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역에 소재한 문화시설, 문화유적 등 다양한 문화자원이적극활용조차 되지 않은 가운데 우리는 고상하게 저 높은 곳에서 문화도시를 논하고 있던것은 아닌지.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 포럼-도시의 재발견’] 이날 발언한 시민은 바로 이 세 시설이 위치한 곳에 살고 있는 주민이다. 이 주민은 해당 주민자치센터에서 동네 주민들이 모임을 갖는 중에 다수의 주민들이 마을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이들 세 시설을 애물단지라고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들 세 문화시설은 경기도가 운영 주체이나 용인에 소재하고 있다. 도 단위 기관이지만 용인에 소재해 있는 만큼 용인시에서 적극 관심을 갖고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본지의 지적도 그간 수차례 있어왔다. 이들 기관은 어린이가 있거나 특별한 관심이 있는 시민 외에는 관심 밖에 있는 게 사실이다. 얼마 전 백남준 탄생 90주년 행사장에 다녀와 큰 감동을 받았던 본인 역시 이 발언은 충격이었지만 이것이 교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문화도시로 가기 위해 용인시 지역문화생태계 구축을 어찌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문화도시는 지역예술인이 주체가 아닌 지역주민이 주체여야 한다는 방향성이 논의됐다. 이 역시도 애물단지 발언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한다. 그동안 지역예술인들이 단 한번이라도 맘껏 자신들의 예술을 펼쳤던 적이 있었나. 펼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적이 있었는가. 이들을 한방에 건너뛰고 지역주민이 새롭게 주체로 등장한다면 이들은 또 하나의 문화예술 기득권층이 되는 걸 피할 수 있겠는가. 앞으로 문화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주체만 바꾸는 다람쥐 쳇밧퀴 정책을 계속 돌려야 할지도 모른다. 현재 지역예술 발전에 올인하고 있는 지역예술인을 도외시한 문화도시 실현은 요원해 보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바람같은 인생 시인/김성대 바람이 솔솔 불어와 외로운 마음을 흔들면 잠깐잠깐 지나간 햇볕같은 정든 그리움 거침없이 다시금 떠올라 한걸음씩 홀로 가는 여정 행복을 담았던 그날 변함없이 가는 세월의 길목에서 쉬었다 가자 뛰놀았던 고향의 옛 생각에 웃음꽃이 피었다 지면 사랑을 주고 받았던 날 우연한 순간에 깜짝깜짝 떠오르는 정다운 친구 하나둘씩 나도 모르게 하룻밤 자고나면 떠나 가는 흩터지는 나그네 쓸쓸한 바람같은 인생 디딤돌 같은 마음으로 어둠이 짙게 내리면 별들이 초롱초롱 빛날 때 더욱 더 외로우더라 약력(靑松 金成大)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수료 *월간 한울문학 호남지회장 역임 *2005년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수상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 역임 *문학시선 명예회장, 송아리문학회 고문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시집 5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현)가락 나주시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김성대 작가]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