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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장’이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 주거 구역까지 침범해 추진되면서 이로 인한 지역 주민 간 갈등이 곳곳에 발생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한 지자체의 파크골프장 1] [금요저널]시흥시에 따르면 은행동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과 관련, 인접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추진하고 있다는 불만 등의 청원을 지난달 접수했다. 수변공원 부지에 예정된 해당 파크골프장은 바로 맞은편 800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가 맞닿아 있고, 부근에 초등학교도 붙어있다. 스스로 입주민이라 밝힌 청원인 A씨는 “파크골프장은 소음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택가 주변에는 신설을 기피하고 있다”며 “반면 시흥시는 반대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추진하고 있다.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장했다. 주거 공간 인근의 파크골프장을 반대하는 주요 원인은 외지인 방문 확대로 인한 불편과 안전이다. 최근 노인 스포츠로 파크골프가 열풍을 불면서 협회, 동호회 등에 가입된 단체별로 ‘원정’을 다니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인기가 높은 시설은 예약 전쟁, 오픈런 등으로 사람이 몰리고 있어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과 소음, 쓰레기 투기 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파크골프협회에 가입된 동호인 수는 올해 20만명을 넘겼다. [‘파크골프장’이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 주거 구역까지 침범해 추진되면서 이로 인한 지역 주민 간 갈등이 곳곳에 발생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한 지자체의 파크골프장. 2] 실제 해당 단지 입주민들은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고, 공사 반대 관련 현수막들도 공사 부지에 게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입주민들 사이 지난 6월 진행한 찬반 투표에선 반대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시흥시 관계자는 “은계지구 전체 연합회에서 요청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일부 반대 의견이 있는 단지를 알고 올해 수차례 주민설명회 등을 진행했다”며 “대체 부지 등을 찾기 어려웠다. 주민 의견도 반영해 소음 측정과 방음벽 등의 대안도 논의했었다”고 말했다. 해당 파크골프장은 지난 7월 실시계획인가가 고시돼 공사가 시작됐고,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파크골프장이 급격히 늘면서 주민 갈등 역시 시흥뿐 아니라 김포, 의왕 등 도내 곳곳에서 벌어지는 상황이다. 지난달 말 김포 특수학교 새솔학교 학부모들은 학교 옆에 들어설 예정인 파크골프장 조성을 두고 공개적으로 반발 목소리를 냈다. 의왕시는 지난 9월 학의천 파크골프장에 대한 주민 반대 여론이 높아지자, 계획을 전면 취소하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체육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부지 선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5월 기준 도내 43개가 있으며 부천시, 의정부시, 파주시 등은 최근 신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강덕모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 교수는 “파크골프장이 주거지역 가까이 들어오면 주민들 입장에선 여러 문제에 대한 우려가 수반될 수밖에 없다”며 “생활 체육시설이 도시계획의 한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할 문제지만, 순간의 인기에 편승해 독자적으로 조성되는 경향이 있다. 그 공간이 체육시설 조성에 적합한지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수원시 팔달구의 한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독서를 하고 있다 1] [금요저널]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공공도서관을 운영하는 수원시(관내 25곳)가 내년도 자료구입비 예산안을 올해보다 줄여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랜 도서관 역사를 바탕으로 건립 확대를 앞장서 추진해 온 도시에서 장서 확보 예산이 해마다 삭감되는 상황인데, 집행부와 시의회 모두 세수 부족을 내세우며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나온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수원시의회에 제출한 2026년 본예산안에서 도서관사업소의 자료구입 예산을 올해보다 삭감해 반영했다. 올해 관련 예산은 10억7천400만원인데, 내년도 예산안에는 9.6% 줄어든 9억7천만원을 편성했다. 예산안은 시의회 심사를 거쳐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수원시 팔달구의 한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독서를 하고 있다. 2] 이번 삭감은 수년간 이어진 흐름의 연장선이다. 앞서 2023년 11억5천300만원, 2024년 11억5천만원, 2025년 10억7천400만원을 배정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 21억원이던 자료구입 예산이 2020년 14억원으로 33%가량 줄어든 이후 회복하지 못한 채 우하향하고 있다. 이에 한때 ‘인문도시’를 표방하며 도서 인프라 확대를 내세웠던 시기와 대비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지만 현재까지도 개선은 요원하다. 반면, 인근 특례시인 용인시는 수원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용인은 공공도서관 20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 자료구입비로 19억8천만원을 편성했다. 현재 예산 뒷받침 등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유지 중인데, 실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지난해 대출권수 전국 1위(수지도서관)와 관내 10개 도서관의 100위권 진입, 자료구입비 도내 1위 등을 기록했다. 장서 확충은 도서관 경쟁력의 핵심이다. 도서 구입이 줄면 당장은 티가 나지 않지만 몇 년이 지나면 새로 들어오는 자료의 폭과 흐름에서 투자 수준이 다른 도시와 차이가 벌어진다. 상호대차가 있더라도 개별 도서관의 보유 목록이 늘지 않으면 공유를 통해 보완할 수 있는 범위도 더 이상 넓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계가 분명하다. 하지만 그간 수원시는 ‘세수 부족’을 이유로 들며 예산 축소 편성을 되풀이해 왔다. 더욱이 행정 집행부뿐 아니라 시의회의 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개선 요구가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 한 시의원은 “되레 삭감을 요구하는 의원도 있으며 자료구입비를 늘리는 데 부정적 기류가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관련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세수가 충분치 않아 불가피하게 올해보다 자료구입 예산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며 “수원은 상대적으로 도서관 간 거리가 가깝고 상호대차가 활성화돼 있다.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박방룡)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유산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발굴현장 공개 평가’에서 지역사회 교육 및 관광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8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4. 문화재 발굴현장 공개성과 우수성 인정받아 문화재청장상 수상] 연구원은 지난해 경주시와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과 함께 ‘경주 황남동 120호 고분 발굴조사’ 및 ‘경주 동부사적지대 발천 정비사업부지 내 유적’ 등에 대한 발굴현장 대시민 공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업적을 문화재청에서 인정한 것이다. 그간 연구원은 다양한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많은 상을 수상해 왔다. 주요 수상 실적을 보면 △2015년 문화재조사연구 대상 △2017년 ‘경주 교동 94-3 일원 유적’ 발굴보고서 평가 최우수상 △2018년 국가귀속 문화재 보관관리 공로상 △ 2019년 문화재조사연구 대상 △2020년, 2022년 발굴현장 공개 우수상 등이 있다. 박방룡 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경주시 소속 유일한 문화재조사전문기관으로서, 7명의 박사학위 소지자를 포함한 우수한 전력인력 보유를 통해 경주시의 문화재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발굴현장의 동영상 제작과 현장에서의 대시민 공개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박세리 감독이 최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만나 골프 인재 양성을 비롯한 용인의 스포츠와 문화 융성을 위한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박 감독은 지난 3일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7-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세리 감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이 자리에서 박 감독은 “이미 대한민국 골프는 최고 수준이지만 체계적인 주니어 교육 시스템이 없어 골프 인재 육성 환경이 그리 좋지는 않다”며 “실력 있는 골프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7-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세리 감독이 시 캐릭터 조아용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 감독은 “제가 설립한 회사인 ‘바즈인터내셔널’이 지향하는 스포츠와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용인특례시만큼 매력적인 인프라를 갖춘 도시를 찾지 못했다”며 “이 같은 취지를 잘 이해해주시고 환영해주시는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다른 지자체의 러브콜도 많이 받으셨을 텐데 용인에 투자를 결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수많은 골프장을 보유한 용인시의 환경을 잘 활용하고 다른 스포츠와 문화시설도 이용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드셔서 시민에게 큰 기쁨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세리 감독, 관계자들이 골프 인재 양성과 용인의 스포츠 문화 융성을 위한 투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시장은 또 “박 감독을 보면서 프로 골퍼의 꿈을 키워온 훌륭한 선수들이 용인에도 많은데 그들과 함께 자선 골프 대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든지, 시민께 원포인트 레슨 식으로 골프를 가르치는 이벤트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박 감독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오는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박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체육ㆍ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스포츠 인재 양성과 시 체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세리 감독은 지난해 9월 26일 인천 청라CC에서 열린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국제 골프대회 마지막 날 전국 자치단체장으로 유일하게 이상일 시장을 만찬에 초대했다. 이에 이 시장은 같은 해 11월 25일 박 감독을 용인에 초대해 만찬을 하며 골프 인재 육성과 스포츠 발전, 문화 예술 진흥 등을 위한 바즈인터내셔널의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3월 6일(월)부터 12주동안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4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21개 강좌로 구성되어있다.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 개강] 개설강좌로는 중앙도서관은 ▲실전!여행영어 ▲인문고전 등 8개 강좌, 인동은 ▲문예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교육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는 ▲명화로 만나는 감성 인문학 ▲동양사 들여다보기 등 5개 강좌, 양포는 ▲마음여행 싱잉볼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그림책놀이 등 4개 강좌가 있다. 특히, 4개 도서관 강좌 과목 선정은 모두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로 개설됨에 따라 중복된 강좌가 거의 없어 지역별 차별화가 뚜렷한 점이 눈에 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문화강좌 강사들은 공개모집으로 뽑힌 인재들로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기대한 성과를 보기 바란다"라고 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054-480-4662), 구미시립인동도서관(☎054-480-4703), 구미시립상모정수도서관(☎054-480-4732), 구미시립양포도서관(☎054-480-4772)로 하면 된다. 한편, 구미시립도서관에서는 매년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 종강일에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희망하는 강좌와 제안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따뜻한 봄을 맞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3월 25일(토) 오후 5시에“2023 구미 신춘음악회 <포르테 디 콰트로 & 소냐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예술회관] 소냐1]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팝스오케스트라의 고품격 연주와 함께 팬텀싱어 우승에 빛나는 포르테 디 콰트로와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 소냐를 초청해 명품 꿀보이스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으로,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된 팀이다. 팀 결성과 동시에 2017년 상반기에 클래식 음악 레이블 데카(DECCA Records)를 통해 1집 음반과 음원을 발매했고, 이후 2집「Classica(클라시카)」, 미니앨범「Colors(컬러스)」, 3집「Harmonia(하모니아)」, 4집「Metaphonic(메타포닉)」등을 발매했다. 팀명‘포르테 디 콰트로’의 의미인‘네 명의 힘’,‘사중창의 파워’를 증명하듯 콘서트마다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그들만의 크로스오버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문화예술회관] 포스터 이미지2] ‘소냐’는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1995년 5월 가수로 데뷔 후, 1997년 7월 뮤지컬 <페임>에 캐스팅되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했다. 이후 뮤지컬 <잭더리퍼>, <영웅>, <아이다>, <마리아 마리아>,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2004년 제10회 뮤지컬대상 여자 신인상, 2015년 제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부문 여자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작년에는 서울석세스 문화 뮤지컬 부문 대상 수상 및 TV조선의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23 구미 신춘음악회>에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대표곡 "Il Libro Dell'Amore", "Notte Stellata", "비상", 그리고 소냐가 출연한 뮤지컬들의 대표 넘버 "Fame", "Someone like you"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싱그러운 봄 햇살같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싹과 꽃이 움트듯 시민들의 마음속에도 봄의 활기가 피어나고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구미 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번호는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창작집단 극단 불 은 오는9월7일부터11일 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연극「도야지 꿈」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공동창작,전기광 연출로 윤정호,이윤상,정연주,이하성,채주원,김재철,김 산,임서현 등 이 출연하며, 70대부터20대까지 중년 배우들과 신인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나누고 있다. [도야지의 꿈] 공연은 우리의 삶에 아주 작은 쉼표.잠시 하늘을 한번 보고자 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된「도야지 꿈」은 민족 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주에 막을 올린다.공연 내용은 돼지우리 안에 돼지가3마리 있다.돼지들은 오늘도 배가 고프다.밥이 부족하진 않지만 밥을 배불리 먹을 수는 없다.밥을 더 먹고 싶은 돼지들에게 세상에 전염병이 창궐하여 잔치가 벌어진다는 소식이 들리고 돼지들은 잔치에 가기 위해 투쟁하는내용이다. [출연진] 연극 티켓은2022년8월30일까지 텀블벅에서 예매가 가능하며,그 이후엔 인터파크와 대학로 티켓 닷 컴에서 예매가 가능하다.연극이나 극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단 불의 블로그와 극단 불 홈페이지 및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heater.bull/ 인스타 그램https://www.instagram.com/theater.bull/ 문의: 010-5577-4127, 010-2491-2185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시흥시 최대 축제, 시흥갯골축제가 3년 만에 현장에서 시민을 만난다. 23일부터 25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갯골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부터 소금놀이터, 어쿠스틱음악제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멍 때리기 대회인 '갯멍', 갯골 메타버스 등 특색있는 신규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 제19회 국화 분재 전시회가 여주시 월송로 61-6 야외 잔디밭 일원에서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래 포토사진] 이번 관상국화 전시회는 여주시 관상국화연구회(회장 신상훈) 회원들이 올봄부터 대형 세종대왕, 소헌왕후 국화 모형 작품과 국화 분화, 분경 등 약 120점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신상훈 관상국화연구회장은 “1년간 정성으로 가꾼 회원들의 작품을 여주시 시민분들께 공개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새로운 내용으로 전시회를 구성해 발전시키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시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관상국화 연구회는 2007년 조직된 연구회로 국화를 좋아하는 동호인들로 국화 가꾸기 및 기술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여주만들기를 위하여 매년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여정[旅程] 시인/ 김성대 조마조마하면서 기다리던 시간이 주마등走馬燈처럼 창문에 흘러내리는 덧없는 빗물 같았다 무겁게 지나왔던 두 어깨를 언젠가는 가볍게 내려놓고 홀로 가고 싶은 곳으로 말없이 떠나가 볼까 조용히 오래 앉았던 자리 숨만 쉴 수 있어도 너무 힘들었을까 뱃살만 나오고 있다 있는 듯 없는 듯 편안便安하게 있으면 꼼꼼했던 마음도 풀어져 반짝반짝 티 나지 않고 지내고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 냉풍冷風온풍溫風견디며 슬픔 눈물도 잊고 살아왔던 세월아 그대 놔두고 왜 그리 바삐 가는가 탈탈 털어가는 반토막에 반토막 난 짧은 인생의 여정旅程 내 아픔 내가 짊어지고 잠시 지쳤던 맘 쉬었다 가련다 오늘의 설움도 수렁에 빠져도 머물지 못해 헤어나와 들쑥날쑥 유혹誘惑에 서운함 아직도 가슴에서 맴돌고 있다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길 47-22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위원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연락처: 010.5633.8181. sdkimc1012@hanmail.net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사회활동 개발 및 지역사회의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회활동 개발과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추진한 이번 업무협약은 안성시 중장년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생산적인 지역 사회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상호 교류 협력 구축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회활동 개발과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 □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안성시 중장년의 사회공헌 활동 연계 △자원봉사 수요처 연계 지원 △생애 전환 교육에 대한 상호 정보공유 및 홍보 협력 △상호 교육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홍보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으로 구성으로 되어 있다. ◦ 이창희 평생교육원장(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성시 중장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상호 협력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023년 3월 2일 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의 통합을 기념하고 ‘한경국립대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통합출범식을 개최하였다. ◦ 행사는 한경국립대학교 양 캠퍼스(안성, 평택)의 식수를 시작으로 홍보동영상 상영, 클래식 축하공연, 미디어 북, 신규 UI 소개, 공로패 수상, 발전기금 전달식 등으로 구성되었다. [출범식 단체 사진 1] □ 출범식은 김진표 국회의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기홍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 김동연 경기도 지사의 축하 영상과 염종현 경기도 의회 의장, 김학용 안성시 국회의원, 홍기원 평택시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 교육청 교육감, 이진숙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 각 계 대표들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경국립대학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통합출범식’성황리에 개최 2] □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통합을 위해 애써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前 한경대학교 총장)과 이상진 전 한국복지대 총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은 통합을 맞아 장애 학생 교육 및 통학을 위한 차량을 기증하였으며, ㈜옴니시스템(대표 박혜린)은 학교 발전을 위해 오억(50,000,000)원을 약정하였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고, 멋진 대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을 다지는 축하의 자리인만큼 오늘 출발을 기점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많은 분들의 격려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