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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작가] 실경을 전통 수묵화의 화법에 따라 제작한다. 평소 꿈꿔 온 피안(彼岸)의 세계를 자연이미지로 대입함으로써 삶의 진지함과 더불어 수묵의 자연 풍경에서 마음의 평온까지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추구한다. 정현희 작가는 2025년 10월 21일(화) ~ 10월 31일(금)까지 "Nature of Korea" 타이틀로 서울특별시의회 중앙홀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한다. [포스터] 작품명 "서울 情景"은 북악산에서 인왕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능선을 따라 사이사이 보현봉, 문수봉, 승가봉, 비봉, 향로봉 등 서울의 정겨운 산봉우리 장엄함을 먹빛 하나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도록 표현하고 있다. 단순히 눈으로 즐기는 것이 아닌, 심오한 피안의 세계가 작품에 녹아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늘 곁에 가까이 있는 자연 속에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귀중하게 생각하는 겸손함도 담았다. [정현희 작가 Nature of Korea 개인전1] "오대산 일우" 작품은 무릉계곡 초입의 풍경으로 바위 틈바구니 속에서 힘찬 물줄기를 쏟아내는 작은 폭포의 여유로운 모습을 사실감 있게 작품화 했으며, 가족 여행으로 함께했던 추억까지 담았다. 음양의 대비를 햇빛 받아 쏟아져 내리는 폭포 풍경으로 만들었으며, 그늘 속 작은 물줄기의 소폭포 장면은 흑백으로 대비시켰다. [정현희 작가 Nature of Korea 개인전2] “자연에서 보고 느낀 다양한 형상성과 이미지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과 조형적 흥취로 마치 되새김질하듯 내면에서 표출해낸 근원적인 삶의 현상적 이미지들은 작가의 독특한 감성에 힘입어 은은한 한 장의 현대 수묵산수화로 완성된다. 화선지 위에 오롯이 드러난 먹의 농담과 운필의 흔적들은 곧 현대 조형성을 담은 현대적 수묵으로 승화되었다. [서울 情景3] 먹을 단순화하고 평면화함으로써 산수 자연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절제된 인간의 고독을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전국의 명산을 다니면서 느껴지는 내면의 감정과 이미지에 충실해지려했다. [오대산 일우4] 또한 객관적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사색을 통해 자연의 질서와 존재자의 모습을 조형화한 진지함의 세계이며, 자연이 인간 삶에 주는 긍정의 메시지이다.“라고 장준석 평론가는 2024년 "미술과비평"에서 평론했다. [피안(彼岸)23-4_40x46cm_한지에 수묵_2023. 5] 피안(彼岸)을 주제로 현대수묵산수를 창작하는 정현희 작가는 "거대하고 웅장한 자연 앞에서 겸허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의 수행과정을 그림으로 나타냈으며, 산수의 아름다움을 흑과 백의 먹 농도에 따라 생동감 있게 구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위안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피안(彼岸)25-3_34x45cm_한지에 수묵_2025. 6] 작가는 상명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출신으로 현재 개인전 12회, 단체전 320여회 실시한 중견 수묵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동우회에서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시 낭송가들 단체사진 1]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대구 달성 문인동우회 소속 "시앤 시" (회장 한동선) 회원들이 한마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어르신들의 활짝 웃음꽃을 피우며 반갑게 맞아주시어 어르신들의 마음을 수용미학인 자세로 우리 봉사자들도 온화한 미소와 표정으로 헌신의 봉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시향을 피우다]라는 타이틀로 한창 공연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들 2] 곱게 한복차림을 한 시앤 시 회원들이 "시 향을 피우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고운 목소리로 어버이의 고마움에 대한 시 낭송과 전진식 시인의 에어로폰, 연주 및 안영만 사회자의 하모니카 연주 등으로 옛 노래를 부르며 노인들에게 지난날의 기억을 회상시키며 함께 박수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기쁨의 어울림이 되어 노인들을 위한 즐겁고 흥겨운 위로잔치를 했다 [달성 생활 문화 동호회에서 -[시향을 피우다]라는 컨셉을 갖고 공연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3] 이러한 위로 자선 공연을 뜻있고 보람 있는 시간을 자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자선 위로 공연을 마쳤다.
[김상희 시인] 포토시란 무엇인가라는 궁금증을 김상희 시인은 포토 시를 어떻게 무엇을 만들까라며, 늘 묵상하면서 자신이 직접 사진을 찍어서 촬영한 그 사진을 보면서 바탕에 시의 제목을 붙이고 사진 속에서 떠올리는 시적 감성을 생각하고 이를 사진 속에 주 제목을 붙이고 자유시로 새로운 창작을 하여 그 시를 사진 속에 합성하되 사진과 시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나타내는 시를 포토시라고 한다. [포토시 1] 요즘 시인들의 관심 속에 새로운 창작으로 발표하는 디카시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보며 시를 발표하고 그 시를 사진에 합성하여 나타내는 시를 말한다. 포토시와 디카 시의 창작 기법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르게 나타내고 디카시는 시와 사진이 하나가 되지 않고 시와 사진이 분리된 상태로 5행 미만의 행시 형태로 대부분 하고 있다. [포토시 2] 김상희 시인은 이런 점에 착안하여 포토시를 연구하여 작가의 창작물 포토시는 시화, 혹은, 디카 시와 다른 이유를 작품으로 발표하고자 했다. 또한, 타인의 사진이나 그림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타인의 사진이나 그림은 다른 사람의 저작물임으로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창작해야 한다고 작가는 강조하고 있다. [포토시 3] 김상희 시인은 사)한국문인협회원, 한국문인협회 제28대 홍보위원회 위원, 전)한국예총 취재기자, 사)환경과 사람들 제주대표, 식물복지사협회 초대 이사장, 꽃가감 시 순수문학회 공동대표, 대한민국 경찰청장 감사장, 제주경찰청장 감사장, 경북도지사 공로상, 청렴지도자 인증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포토 에세이 작가 스토리 텔링 작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연인] <수필가/시인/김성대> 느닷없이 쑥덕이며 절박切迫하게 우연偶然히 비틀거리다가 두근거린 가슴이 뻥 뚫려 찾아오면 뗄 수 없는 운명적運命的 너와 나의 인연因緣 풋풋한 선물膳物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지 않은 게 사랑밖에 없더라 설렘안고 방실방실 살아왔던 나날 불꽃 같은 열정熱情으로 피할 수 없는 숙명宿命이라면 세월이 강물처럼 쉼 없이 흘러가더라도 첨 가졌던 끝없는 욕심欲心은 강물 흐르듯 풀어져 소박素朴한 마음에 사색思索만 깊어지더라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없어지고 남아 있는 우린 편안便安한 연인戀人 다 타다 남은 재까지 너보다 내가 더 사랑했나 보다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문학시선 명예회장, 좋은문학,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원( 사묵국장, 감사 역임) *전남지방경철장 외 감사장, 감사패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4.19문화원 자문위원 *한국청년회의소(JCI) 나주청년회의소 특우회장 3년 역임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가락 전남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감사 *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유명 연예인들의 화려한 삶, 새 자동차를 산 친구, 해외여행 사진 등 SNS를 통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좌절감과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삶을 사는 것이 과연 행복한 삶인지 질문을 던진다. [더는 나를 증명하지 않기로 했다] 남들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하다 보면 무기력감과 우울감에 젖어 들게 된다. 결국 삶에 대한 해답은 외부가 아닌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것. 이 책은 타인과의 관계에 힘을 빼고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긍정과 자기합리화를 구분하는 방법, 진심이 느껴지는 배려의 기술, 나르시즘이 아닌 건강한 자기애 키우기 등 온전하게 자신에게 집중하는 방법을 담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민국 미술의 중심 인사동에서 신진작가에서 원로작가까지 최신작을 위주로 단체전을 실시하여 현재의 미술 흐름을 체감할 수 있는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이 "한 여름밤의 꿈" 이라는 타이틀로 2023년 8월 23일(수) ~ 8월 29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이사장 김용모)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전시는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분야의 미술품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작가들은 작품을 매개체로 교류하며 서로의 창작 활동에 긍정적 자극을 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 - 수상자 단체사진] 전시장에는 작가들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하여 제작된 소품액자, 에코백, 우산, 손수건, 쿠션 등 생활용품에 예술이 융합된 아트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전용 부스를 운영하여 일상에서 그림을 가까이 접하며 삶에 필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1] 평면 작품으로 감상하던 그림을 실용적으로 사용되는 용품에 디자인으로 사용되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작품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 예술을 향유하는 문화가 일반화되는데 기여하고자 전시가 기획 되었다.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2] 전시를 주관하는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1992년 중견 작가 그룹 ‘인사동사람들‘로 출발한 단체로 현재 화가, 전시기획자, 비평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회원 간 교류와 친선, 작가의 권익보호, 전시와 세미나,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 30여 년간 다수의 회원전, 기획전, 국제교류전, 국제아트페어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는 미술단체이다.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3] 갤러리가 밀집된 인사동은 전국의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 있는 작품으로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을 통해 작품을 공개하고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곳으로 출품 작가들은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을 통해 미술애호가들에게 작품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고 있다.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4]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은 "새로운 작품으로 감상자들을 만나는 일은 작가로서 기쁘고 보람 있는 시간으로 참여 작가들은 자신의 철학과 이념이 반영되어 탄생된 작품이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며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5] 작가의 의무와 역할이 제대로 평가받아 더욱 발전하는 창작활동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6] 이번 전시에는 작품의 우수성에 따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이사장상을 8월 23일(수) 17:00에 진행된 개막식에서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아밀 ‘너라는 이름의 숲’ 자신만의 신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여 온 작가 아밀이 첫 장편소설 ‘너라는 이름의 숲’(허블 刊)을 출간했다. 아밀은 지난 2018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작인 ‘로드킬’과 2020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대상을 받은 ‘라비’로 강렬한 자취를 남겼다. 전작 ‘로드킬’이 여성이라는 인류가 절멸한 미래 사회에서 ‘소녀’라는 새롭고 특별한 종의 출현을 보여줬다면, 이번 소설에서는 조금 더 보편적인 소녀가 등장한다. [너라는 이름의 숲 (허블 刊)] 책은 기후 위기로 폐허가 된 지구에서 소녀 아이돌 ‘이채’와 그의 팬을 자처하는 ‘정숲’의 이야기를 다뤘다. 섭식장애를 겪는 이채와 따돌림을 당하는 정숲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위안을 얻어과는 과정이 펼쳐진다. 책은 소녀 시절을 마냥 아름답게 그리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훼손된 마음과 상처를 인간적으로 그려내 다양한 감정을 드러낸다. ■ 벤 칼슨, 로빈 포웰 ‘경제적 자유’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온전히 그 자유에 도달하는 사람은 0.001%에 불과하다고 한다. ‘경제적 자유’(인사이트앤뷰 刊)에선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부자들의 0.001%의 비밀을 설명한다. [경제적 자유 (인사이트앤뷰 刊)] 뉴욕시의 ‘리톨츠 자산관리(Ritholtz Wealth Management)’에서 기관 자산을 관리하는 총괄이사 벤 칼슨, 저널리스트·방송인이자 ‘증거 기반 투자자(The Evidence-Based Investor)’의 편집자이기도 한 로빈 포웰이 부자들이 더욱 부자가 되는 이유를 분석해 저축과 투자에 대한 보수적인 진리를 설파한다. 책에서 두 저자는 ‘시간’을 강조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유한한데,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하면 자유를 포기하고 시간을 팔아 생존을 위한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진정한 경제적 자유는 자유를 돈으로 살 수 있을 때 온다고 설명한다. 책을 통해 ‘시간을 팔아 만든 돈으로 자유라는 시간을 다시 사게 되는 법’, 인생의 자유를 얻는 방법을 알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시인은 왜 시를 쓰고 그릴까? 다소 직설적으로 시작해야겠다. 이유와 왜란 없다. 다만 자기의 시에 대한 정립된 신념과 창작으로 이어지기에 그려본다 적어도 마음에서 들려오는 시의 소리가 음악이 된다면 시에 대한 판별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 오로지 써야만 살 수 있다는 절대적 사랑과 마음이 있을 때, 비로소 시를 접해야만 밀착되고 유안한 시와 시인의 삶과 표현의 일체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리와 정립은 시(詩)뿐만이 아니다. 삶의 방식도 논리 정립이 되어 있는 사람의 삶의 모습과 그냥 좋다가 아니라, 늘 사람은 정신적인 문제가 엄존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신념이라는 줄기는 인간을 정서의 길을 세우는 필요 요소이기 때문이다. 시란 신념의 표현이고, 그 신념을 시적으로 표시할 때, 시적 장치의 요소가 결합하여 이미지 숲을 그리면서 개성과 존재 의식으로 우뚝 설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필자의 저서는 시 집에 담으려는 노력을 고백하는 것이기에- 시와 함께 한 나의 인생 여정은 구원의 빛을 본 것이 사실이라 삶의 어려움 등을 극복했다고 자부하는 것이나 시는 나의 화신이고 목록이라 보듬어 갈 수밖에 없고 진정한 친구로 생각한다는 의미로서 시와 남은 인생을 함께하겠다는 논고에서이다 (1) 삶의 반생을 넘어 후반전으로 들어선 길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시에 빨려 역활을 하고 싶다는 소망이 담겨있다. 시에서 자신을 찾고 이로 인하여 구원의 빛을 찾아가며 스스로 구현하는 발상이 매우 공고함에서 시의 마지막 삶의 마지막을 시 이불로 덮으려는 각오와 마음이 채색되는 시간이다. 어쩌면 시에 대한 열정과 필자가 살아가는 등가(等價)를 이루면서 남은 삶의 여정을 각오하는 신념이 눈에 들어온다고나 할까에서다. (2) 詩란 향기가 아닌가! 시와 화자의 관계는 선택이라 본다. 고급스러운 독자는 고급의 시 맛을 알고 또한 감동과 자기 합리화된 신명의 줄기에 동화하는 길을 본다. 왜 ! 詩는 삶의 가장 지고(至高)한 인생의 향기가 있고 인생의 길을 인도하는 통로가 있어 교훈을 얻으며 생의 의미 가치의 에너지를 받기 때문이다. 사람은 주어도 받아먹지 못하는 떡이 있는 것처럼 선택을 독자들에게 받는 것이기에 쉬운 것은 아니다 하냥 시도 갈증 난 독자에게 물 한 모금이 감로수가 되는 것처럼 필자의 詩 또한 갈증에서 찾는 독자들을 위해 빛나는 시집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a) 주관적 의미 일필 사전에는 주관이라 하면 고집과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고집 증으로 무지막지하게 자기 고집으로 주관적 을 뜻한다. 이와 반대로 약삭빠른 사람들이야 배움과 현실 논에 기대 사는 부류들이 더 많을 것 아닌가. 삶의 방법에는 전자보다 후자가 더 잘살고 출세를 하며 능력을 앞세워 이기적 행동을 하는 부류들 - 보통사람들은 주관적인 입장보다는 출세와 돈에 마음을 두며 일상을 살아가는 길을 선택한다는 것에 마음이 휭 하다. 스스로 삶의 모양을 주관이라 자처하며 오로지 시에 마음을 토로하는 양상이다. 시적으로 삶을 용해하고 응고시켜 앞으로의 삶의 길로 가보자 올 곧이 땀 밭을 구르다가 하늘을 바라보는 삶 들꽃과 벗하며 이슬과 어울리며 원망하지 않고 살았건만 제 마음대로 살았다고 세상은 양보 않고 진땀만 흘리게 하네 올 곧 대로 정직한 의를 갖고 세상사 살았건만 가슴 아프도록 목청 높여 노래만 할 뿐이로세 <주관의 탄식> 중에서 (졸시) 떳떳함으로 살기란 지난(至難)한 일이다. 온갖 유혹과 굴곡이 많은 세상사를 지나는 일은 개인의 청청함을 그대로 두지 않고 시련의 시험을 통과하면서 삶을 잉태하는 어려운 일이 아니겠는가? 주관적으로 자기를 세우는 중심을 잡을 때만이 고통을 벗어나는 달관의 경지에 당도하여 자신만의 색깔로 삶을 잉태한다는 것은 부(部)와 권력(權力)은 선망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순수와 주관적으로 부지런한 인간일 때, 선망의 인생이 아닐지라도 부끄러움 없이 사는데서 주관적 개성의 길이 있는 것이라 보는 것이다. 어떤 상황이라도 원망하지 않으며 "남을 속이지 않으며 정직함, 주관적으로 하늘을 만나/ 웃음을 잃지 않는" 의 삶을 사노라면 자기만의 노래를 부를 줄 아는 사람에게 굳이 주관적 또는 어리석은 사람이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다소 늦었다 해서 혹은 주관적이라 해서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며 오히려 앞선 사람의 길이 아닐까 한다. 빨리 달리면 넘어지는 법이 아닌가? 이런 주관적인 필자는 자기만의 노래를 실컷 부르겠다는 자유 정신이 뚜렷한 시인이 되고픈 것이다. b) 시의 깊이는 시인은 시에 자기의 운명을 걸고 살면서 시를 찾아 방황하고 시의 맥(脈)을 위해 고난과 고초를 인내하면서 주관적으로 오로지 시의 향기를 추적하며 생애를 사는 존재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는 쫓아간다 해서 쉽게 잡는 것이 아니며 찰라로 왔다 순간에 사라지는 허상에 불과한 것이다. 마치 안개 속에서 신기루를 찾는 것일 것이다. 혹여 시의 脈(맥)을 찾았다 해도 “아름다운 시” 한편은 결코 길을 내어주지 않을 때, 애간장을 태우는 일이기에- 물론 시는 특성이 있지만, 뿌리 깊은 인간사 열심히 현실을 사는 사람이거나 충실한 현실을 운영하는 시인의 눈에는 순간순간 다가오는 길을 열어 줄 것이다. 다시 말하면 詩는 비싼 존재이기 때문에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 해야 한다는 뜻이다. c) 詩에 대한 열정 시인은 시로써 말하며 시를 갖고 詩論을 쓰는 것이다. 그리고 시는 주관적으로 열정이 있을 때만이, 종교와 같다는 영국의 비평가 매 쉬 아놀드가 말했지 않았던가. 詩가 종교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종교의 기능이 선량하고 착함을 표상이라면 시는 그런 이치에 합당, 정당하다는 비유를 완곡(婉曲)하게 말하는 뜻일 것이다. 시인이 사기꾼, 혹은 거짓으로 시를 표현하지는 않을 것이라믿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기능과 창작, 주관적일 때 평생을 시와 더불어 공생하고 미명의 합리성을 갖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시가 없는 세상 어떻게 살까 펜과 마음 상상이 시인으로 만들어 충만한 삶이기에 죽지 않는 시이기에 영원히 함께 하련다. <시와 영원> <졸시> 참으로 대단한 선서 아닌가! 즉 "펜과 마음이 시인 만들어" /詩와 함께 /영원히/ 시가 인생이고 삶이고 가치의 척도가 된다는 선언 아닌가. 이 선언을 통해 시의 成(성)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시에 온 신명을 걸고 사랑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절대적, 주관적 소신을 들을 수 있기에 모든 가치를 담으려는 선언적 의미가 명료하다. 이런 강화적인 말은 자유의 시적 감각에 있어야 할 것이다. 에이미 로웰이 "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 질문에 모른다. 라고 했다. 시는 시인의 의식을 두드리는 상상의 작용에 의해 비로소 이미지의 순서 앞에 정렬해지는 것이다. 시의 싹은 언제나 미지수의 함정에 몸을 숨기고 도망 다니는 길목에서 시인이 포착의 눈을 두리번거릴 때 어쩌다 시의 신을 만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만큼 미지수라는 시 모습은 암연(黯然)이거나 암담한 어둠을 방황해야만 하는 것이다. 하얀 종이 위에 형태를 갖추는 시를 창작, 창조라 하는 것도 없음에서 만나는 표정의 임무일 것이다. 절망에서 건지는 소득이야말로 지고지순한 마음을 발휘하여 신을 만나는 시가 된다면 시인은 치열성을 앞세우고 처절한 시인이어야 하는 것이다. 결의가 굳세고 시에 대한 불타는 의식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모든 글은 자기 에너지 발산의 방법이 있기에 개성에 따라 이미지를 조합하고 배열하는 기교가 남다를 수 있기에 늘 긴장과 사고가 표출하는 길이 일상을 지배하는 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시 쓰는 일이 즐겁기를 꽃이 피듯이 향내를 내면서 나의 시는 젊음이 없어서인가? 물이 없어서인가? 꽃보다 못한 내 글 그리고 고통의 날들 주르르 쓰이지 않는 글 저 멀리 두둥실 흐르기만 할 뿐 <영혼 없어> <졸시> 시인들이 언제나 시의 흔적을 잡기 위해 신명을 다한다. 그저 번뜩이는 그 무엇을 찾아 일상이 처절하다. 잠시 왔다가는 찰라 에도 잊어버리는 허망에 골똘히 생각에 도로(徒勞)의 기회는 늘 있는 것이다. 언제나 비유의 고통은 순간적으로 문을 열어주는 것이다. 시인은 힘들고 고통의 나날들, 속에서 자기를 산화(散花)하여 시 귀와 맞바꾸는 결의가 있기에 시에 매달리는 것일 것이다. 이는 먼 앞날을 득의(得意)로 운 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우두커니 바라보면서 다가오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열정으로 찾아 사정하는 詩作(시작)에서 언젠가는 회신의 응답이 올 것을 믿는 신앙을 깃발로 날리는 시인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d) 인간삶의 일상들 살아있는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표정을 갖고 살아간다. 모두가 개성을 발휘하는 것은 저마다 다른 일로 살아가는 임무가 있기 때문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행복과 기쁨만이 있는 것은 아니며 누구라도 선택적일 수 없으며 또한 운명을 이끌고 가는 길과 수단이 저마다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시 또한 다를 바 없다. 시는 곧 사람이라는 명제가 가장 합리적인 사실이기 때문이다. 마치 인간의 지문이 다르듯이 시의 표현도 그처럼 같은 것이 없는 표정을 나타내는 것이다. 삶에는 기쁨도 있지만 고달픈 일들도 밀려온다. 하여 불교에서는 고해(苦海)라는 말이 있듯이 - 이를 탈출하는 방법은 늘 자기 수련의 방법을 동원할 때, 비로소 생의 이름에 쉼표가 된다는 것이다. 시인의 삶, 나를 버린다, 인생 등은 삶의 모습이 어떤 진출로 형성하는가를 살필 수 있는 작품으로 볼 수 있지만 먼 인생길 노래 부르며 가자 산 넘어 에 산이 있고 물 건너에 물이 있듯 관조하고 노래하며 쉼으로 노래하자 <삶의 길><졸시> 멀고 긴 인생길을 어떻게 갈 것인가는 누구나 물음표(?)이다 빨리 가는 사람, 느리게 가는 사람, 유유자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재미가 좋아 사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인생의 길에 방법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자기가 선택적, 주관적으로 살아가는 길이 곧 자신의 삶이며 그 가는 길에서 어떤 모습으로 지날 것인가는 본인들이 결정하는 것이다. 수많은 고통의 길, 장벽의 길을 산 넘고 물 건너서 막히면 돌아가야 하며 물이 막으면 돌아가야 하는 것이 순리이며 진리일 것이다. 시인은 쉬엄쉬엄 관조하면서 그의 길을 가겠다는 자세가 되어야 하며 아귀다툼에서 벗어나 갈급(渴急)이 아니라 천천히 가는 삶의 관조(觀照)가 담아지는 모습에서 인생은 먼길을 가는 나그네임을 자처하며 살아가는 허허로움이다. f)허무(虛無)의 가락 허무가 느껴지면 인간은 공허함과 세상이 무의미하다는 뜻일 것이다. 사는 길에 무엇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실상은 아무것도 없는 물은 물이요 라는 아무것도 없다는데 삶의 본질이 아닐까? 불교도 예수나 설법을 하고 허무가 절망의 끝에 이르면 죽음에 이르고 허무가 삶의 인식으로 좋게 보면 삶의 본질에 있지 않을까 한다. 어느 것이든 삶은 허무의 의상을 걸치고 있지만 어떤 주관으로 살 것인가는 저마다 다른 방향으로 일생을 살아가고 있다. 허무의 가락, 삶이란, 홀로 살기 등의 뉘앙스는 삶의 진정한 표정을 통찰한 시인의 깊이가 지향점을 보이기에 아래에 증거 하기로 한다. 저 산 넘으면 허무인가? 노래의 허무를 찾는다. 허무가 헛되어 살아있다 외치니 산 넘어도 허무라 진리와 진실 어떻게 찾으랴 <산 넘어 의 허무> <졸시> 사실 누구나 허무에 빠져들면 절망이 앞세워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허무를 찾는다. 살아있어도 헛되니라는 구절에 꼭 허무를 넘어야 한다는 구구절절 묻어난다. 헛됨을 문맥의 뜻에서 산 넘어도 허무라 진실과 진리를 찾아야 한다는 시인의 처지에 답을 찾아야 한다는 문제에 건강이 우려라 해서 끝까지 가야 한다는 것을 안다면 뭐 그리 대수랴- 그러나 詩는 어떤 조건에서도 실망과 절망을 찾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에서는 허무에서 희망과 사랑을 갈구하는 묘사에서 감동을 주는 것이다. 끝없이 다가오는 허무의 능선을 넘으면 전열을 정비하는 다시 말해 허무라는 마음을 이기려면 진리의 진실을 찾으라는 매우 합리적인 처방전이라 할 수 있겠다. 열정적으로 삶의 태도가 바뀌는 것이 바로 진실과 진리인 것이다. 3) = 에필로그 = 누가 말했듯이 시는 노래이고 그 가락은 즐거움일 수도 있고 슬픔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자기화의 방법 논으로 살아가는 것은 개성이며 표현하는 시는 생동감을 주는 노래가 될 수 있다. 시는 깊이가 넘치고 건강을 찾으며 연륜이랄까 글의 이미지가 정갈하고 꾸밈이 없으며 언어적 탄력이 묘미를 찾을 수 있다 주관적이면서 정제된 길에서 지혜로움을 찾고 낮춤에서 진리를 구가하면 누구나 미소 짓는 시인이다. 누구나 말을 한다. 시는 향기가 나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꽃은 향기를 전파하기 위해 벌과 나비가 오고 스스로 끌려다니지 않고 그 자리에서 향기를 발산한다. 멋진 시의 이치는 위와 같은 비유가 가능하지 않을까? 향기가 물씬 풍기는 시를 만들기를 바라며 삶에서도 낮은 자세로 정도를 지향하는 진실한 모습에서 시적 의미는 한층 빛날 것이기에- 허무는 일생의 본질로 인식을 하며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꾸는 빛을 알기에 밝음이 찾아온다. 모든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는 남다름으로 채우는 시의 열정과 창작을 토해낸다면 시인 누구나 시는 성숙을 위한 진솔한 모습에서 아름다운 시인이 되리라 짐작을 하면서 시인이 되고자 하는 시인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에필로그 한다. 2023. 08. 대중문화평론가/이승섭시인 [정서의 귀환] [희망의 행로] [포항 호미곳에서 휴식의 시간] [그대들은 시의 맛을 아는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거울] <수필가/시인/김성대> 흠뻑 젖어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두려움 꺼내어 저물어 가는 내 마음 질질 우렁우렁 징검다리 건너 훌쩍이다 두드리는 마음 텅텅 비워두고 더 가더라 쭈뼛쭈뼛 튀어나오는 정 말도 없이 엄청 뿜어지는 욕심을 억제하면서 살지 끊임없이 사라지는 욕심 어느 날엔 우득커이 서서 정답이 없는 산수 공부에 더하기 빼기 나누기하며 남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사는 게 내게 정답일까요 아니면 네게 오답일까요 마냥 정답으로 지내보니 막 오답으로 살고 있더라 어떨 때는 허상으로 머문 사랑도 위장해서 살다가 상대방의 티는 지적하며 내 눈 들보는 보지 못하고 그럭저럭 사는 게 삶이지 연수정 같은 거울을 보면 덜컹덜컹 낡아빠진 얼굴 때로는 또 들보가 있는지 버리지 못한 습관을 묻고 분수를 모르고 살고 있는 허울뿐인 인생의 세월아 더 쉬엄쉬엄 비켜 가거라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문학시선 명예회장, 좋은문학,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원( 사묵국장, 감사 역임) *전남지방경철장 외 감사장, 감사패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4.19문화원 자문위원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가락 전남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감사 *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장해랑)가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CGV 고양 백석과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에서 총 54개국 147편(장편 83편, 단편 64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프로그램 섹션을 개편해 경쟁 부문은 국제경쟁, 프런티어 경쟁, 한국경쟁으로 나눈다. [The+Eternal+Memory_Still_1] 비경쟁 섹션은 베리테, 다큐픽션, 에세이, 익스팬디드, 기획전으로 구분한다. 특히 익스팬디드 섹션에 상영하는 작품 중 7편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민통선 내 위치한 캠프그리브스에서 ‘비(非)극장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9월 1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개막식에 참석하는 도민의 편의를 위해 서울역에서 임진강역까지 운행하는 ‘DMZ평화열차’를 운행한다. 개막작은 칠레의 민주화 운동의 열기를 기록했던 저널리스트가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는 과정을 담은 <이터널 메모리(The Eternal Memory)>로 노(老)부부의 깊은 사랑을 보여주면서 칠레의 저널리즘과 민주주의에 대한 부부의 공헌, 그 시대의 유산이 현재에 가지는 의미를 묻는다.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 상영과 공연을 결합한 독스 온 스테이지(Docs On Stage)가 고양 꽃 전시관과 CGV 고양백석 로비에서 열리고, 온라인 상영관 ‘보다(VoDA)’에서도 공식 상영작 및 청소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독 스쿨’의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과 아시아의 우수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발굴, 지원, 육성하는 DMZ Docs 다큐멘터리 마켓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워크숍을 거쳐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본행사를 진행한다. 장해랑 집행위원장은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프로그램 섹션 개편 등을 통해 변화를 일으키는 해이다”며 “정전 70주년을 맞아 캠프그리브스에서 비극장 프로그램을 개최하면서 영화제 행사 장소를 확장하고, 다큐멘터리 상시 상영회 진행으로 경기도 도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월 22일부터 영화제 누리집(www.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입소식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원장 김형태)이 도척초등학교 6학년 학생 49명을 대상으로‘교육원협력형 학생주도미래학교 5기’를 운영한다. 22일부터 25일까지 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학생주도미래학교는 LIFE(Living history In Future Education)프로젝트를 통해 자신과 지역의 역사를 알아보고, 과거를 통해 미래의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주도 배움을 실현하고자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LIFE 학생주도프로젝트 ▲지역체험활동(포천 코버월드 화폐박물관 탐방) ▲누구나 책 만들기(학생주도미래학교 활동 책 제작) ▲문화예술체험(음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 ▲공동체활동(글램핑 체험, 꿈·끼 페스티벌) 등이다. 코버월드 탐방 김형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새롭게 역사를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역량을 함양하고 진로를 탐색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재단법인 선광문화재단 산하 선광미술관이 올해 1회 기획전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강하진 작가를 선정해 개인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선광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자연율의 세계(The World of Natural Order)’를 제목으로 작가 강하진의 예술세계를 펼쳐놓는다. [강하진 작가 ‘자연율의 세계(The World of Natural Order)’ 개인전 포스터] 강하진 작가는 “최근 주로 서울에서 전시를 하다보니 인천에서 개인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마침 선광문화재단이 초대를 제안해 선뜻 나서게 됐다”고 했다. 강 작가의 인천 개인전은 11년만이다. 그는 “캔버스에 점을 찍고(dotting) 지우는(erasing) 작업을 2000년 이후 쭉 탐구해 왔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근작 위주로 보여주지만, 이전의 쇠똥구리 설치작품과 어망을 활용한 천 작품을 하나씩 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09쇠똥구리02-부엽토.접착제 2002. 선광문화재단 제공] 심우현 선광미술관장은 “올해 80세인 강 작가는 그의 전 인생을 통틀어 그 누구보다 전념으로, 또 헌신적으로 예술이라는 영역에 몰두한 작가”라고 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이 시점에서 가장 공유하고 싶은 그의 예술세계 한 켠을 이 자리를 함께할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943년 대구에서 태어난 강 작가는 1980년대 인천으로 본거지를 옮겨 인천여자고등학교와 인천대학교 등에서 교육자료 활동하며 인천지역 예술가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