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 체험부스 참가자 모습 (화순군제공) [금요저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월 17일(금) ‘제44회 화순군민의 날’을 맞이해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 부스는 아동의 4대 권리를 널리 알리고 아동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실현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와 아동 건강생활을 위한 운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지금 움직여봐’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 아동들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운영된 체험 내용은 ▲아동 4대 권리 도장을 활용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스티커를 활용한 아동건강권 실태조사 참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부스 운영은 제7대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과 굿네이버스 관계자 및 대학생 멘토들이 협업해 읍면 부스를 직접 순회하며 군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화순 군민 모두에게 아동의 4대 권리를 새롭게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보장받는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사진=PEDIEN) (사진제공=국회) [금요저널]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하는 학교 실내체육시설과 운동장이 협소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도별로 학교 체육장 기준 면적을 미충족한 비율을 10%를 넘는 곳이 16곳 중 9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학교 체육장 기준면적에 미충족되는 시도별 학교 비율은, 광주 41.3%, 대구 31.3%, 경기 23.4%, 경북 21.1%, 충북 17.9%, 경남 17.3%, 부산 17.2%, 대전 13.5%, 서울 10.4% 등으로 나타났다. 현행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설립·운영 규정’에 따르면, 학생 수에 비례해 일정 규모 이상의 체육장이 확보되도록 규정되어 있다.하지만 신설 학교 근처에 사용 가능한 공공체육시설이 있거나, 도심지 및 도서·벽지 등에 여건상 기준면적 규모의 체육장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규정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예외 조항을 두고 있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이 요구됐다. 김용태 의원은 “실내체육시설과 운동장은 각기 다른 교육적 기능을 가지기에 구분되어야 하고 최근에는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과 같은 기후변화로 실내체육시설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며, “학교체육시설은 단순 경제적 논리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소통을 위해 충분한 공간이 확보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환경부(사진=PEDIEN) [금요저널] 환경부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9월 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차 보급 확산으로 향후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폐자원의 안정적인 순환이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미래폐자원의 회수·보관·재활용 등 자원순환체계 전 과정을 지원하는 거점수거센터의 취급대상을 기존 품목에 더해 수소전기차의 연료전지, 풍력발전기, 전기차의 인버터, 모터, 감속기 등 핵심부품까지 대폭 확대했다. 환경부는 이를 통해 증가하는 미래폐자원의 안정적인 회수·재활용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의 설립 주체를 현행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 미래폐자원의 순환이용 산업화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와 지자체가 미래폐자원 순환이용 전문인력 양성시책을 추진하는 근거를 신설한다. 대학생, 대학원생,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 산업계가 첨단 재활용 기술 확보 및 세계 시장의 규제강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법 개정으로 다양한 미래폐자원에 대한 순환이용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순환이용 산업이 지역 성장을 선도하고 국가 자원안보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정안전부(사진=PEDIEN)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9월 9일 오후 2시,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송유경 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충북충주수퍼마켓협동조합, 충남천안수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고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를 비롯한 각 기관이 보유한 복지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은 1,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다음 달 추석 명절 이전에 위기가구에 지원하고 향후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온라인플랫폼, 비대면으로 급변하고 있는 유통 환경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영세 현장 소상공인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가 앞장서서 위기가구 지원에 동참함으로써 위기가구 민·관 협력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우리 주변의 숨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군·구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읍면동장·간호직·사회복지직 등 현장 사회복지인력 교육 확대, 중앙-지자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모니터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정을 방문하는 집배원이 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파악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고독사 위험 요인 등을 제거하기 위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해 3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송유경 회장은 “영세 슈퍼마켓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힘든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손인국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정부만의 몫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이 약자가 약자를 돕는 상생 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전했다.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간에서 지역의 위기가구 지원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는 분위기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며 위기가구 지원에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방청(사진=PEDIEN) [금요저널] 소방청은 8일 ㈜화성엔지니어링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3천만원의 성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화재안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자발적 기부와 공공기관·정부의 협력이 결합된 공익 안전 모델로 평가된다. 기부금은 주로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돌봄 필요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가 기부금을 접수·집행하고 소방청은 대상자 추천과 현장 배포 지원을 맡는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사례”며 “소방청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부자인 화성엔지니어링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안전’ 이라는 가치와 연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상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장은 “이번 기부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방청(사진=PEDIEN) [금요저널] 소방청은 8일 ㈜화성엔지니어링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3천만원의 성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화재안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자발적 기부와 공공기관·정부의 협력이 결합된 공익 안전 모델로 평가된다. 기부금은 주로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돌봄 필요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가 기부금을 접수·집행하고 소방청은 대상자 추천과 현장 배포 지원을 맡는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사례”며 “소방청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부자인 화성엔지니어링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안전’ 이라는 가치와 연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상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장은 “이번 기부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방청(사진=PEDIEN) [금요저널] 소방청은 8일 ㈜화성엔지니어링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3천만원의 성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화재안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자발적 기부와 공공기관·정부의 협력이 결합된 공익 안전 모델로 평가된다. 기부금은 주로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돌봄 필요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가 기부금을 접수·집행하고 소방청은 대상자 추천과 현장 배포 지원을 맡는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사례”며 “소방청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부자인 화성엔지니어링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안전’ 이라는 가치와 연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상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장은 “이번 기부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방청(사진=PEDIEN) [금요저널] 소방청은 8일 ㈜화성엔지니어링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3천만원의 성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화재안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자발적 기부와 공공기관·정부의 협력이 결합된 공익 안전 모델로 평가된다. 기부금은 주로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돌봄 필요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가 기부금을 접수·집행하고 소방청은 대상자 추천과 현장 배포 지원을 맡는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사례”며 “소방청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부자인 화성엔지니어링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안전’ 이라는 가치와 연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상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장은 “이번 기부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방청(사진=PEDIEN) [금요저널] 소방청은 8일 ㈜화성엔지니어링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3천만원의 성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화재안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자발적 기부와 공공기관·정부의 협력이 결합된 공익 안전 모델로 평가된다. 기부금은 주로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돌봄 필요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가 기부금을 접수·집행하고 소방청은 대상자 추천과 현장 배포 지원을 맡는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사례”며 “소방청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부자인 화성엔지니어링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안전’ 이라는 가치와 연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상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장은 “이번 기부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요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5년 9월 수상자로 삼성SDI㈜ 김민한 수석연구원과 ㈜포스콤 조영진 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며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용된다. 김민한 삼성SDI㈜ 수석연구원은 리튬이온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용량의 장수명 하이니켈 양극활물질을 개발해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세계 시장에는 전기차 시장 규모가 확대된다. 에 따라 초고용량, 장수명의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다만, 기존 양극활물질은 배터리 저장 용량을 늘리면 수명이 짧아지는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양극소재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민한 수석연구원은 입자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고 표면을 안정적으로 코팅하는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고 부피당 용량을 달성하면서도 리튬 충·방전 시 구조 안정성 확보로 제품 수명을 10% 이상 개선했다. 또한, 제품 양산 및 기술 이전을 성공시켜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 김민한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양극활물질 분야에서 끊임없이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통해, 이차전지 시장에서의 성장 지연을 극복하고 국가 기술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영진 ㈜포스콤 이사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배터리 타입의 휴대용 엑스레이 제품을 개발해 국가별 의료수준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해외 시장 개척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환자 이동이 어렵거나 응급 상황에서는 엑스레이 촬영 등 정확한 의료 진단을 수행하는 데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또한, 기존 엑스레이 및 방사선 장비는 무겁고 부피가 크며 진단 과정에서의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었다. 조영진 이사는 최소용량의 배터리로 고용량, 고출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저전압 승압 기술을 적용해 초경량·초소형 휴대용 엑스레이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피폭위험을 대폭 저감하고 초고속 진단 해결책도 마련해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5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조영진 이사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 진단분야의 시대정신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인류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기술혁신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엔지니어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더욱 강화해 과학기술 강국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요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5년 9월 수상자로 삼성SDI㈜ 김민한 수석연구원과 ㈜포스콤 조영진 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며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용된다. 김민한 삼성SDI㈜ 수석연구원은 리튬이온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용량의 장수명 하이니켈 양극활물질을 개발해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세계 시장에는 전기차 시장 규모가 확대된다. 에 따라 초고용량, 장수명의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다만, 기존 양극활물질은 배터리 저장 용량을 늘리면 수명이 짧아지는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양극소재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민한 수석연구원은 입자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고 표면을 안정적으로 코팅하는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고 부피당 용량을 달성하면서도 리튬 충·방전 시 구조 안정성 확보로 제품 수명을 10% 이상 개선했다. 또한, 제품 양산 및 기술 이전을 성공시켜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 김민한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양극활물질 분야에서 끊임없이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통해, 이차전지 시장에서의 성장 지연을 극복하고 국가 기술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영진 ㈜포스콤 이사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배터리 타입의 휴대용 엑스레이 제품을 개발해 국가별 의료수준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해외 시장 개척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환자 이동이 어렵거나 응급 상황에서는 엑스레이 촬영 등 정확한 의료 진단을 수행하는 데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또한, 기존 엑스레이 및 방사선 장비는 무겁고 부피가 크며 진단 과정에서의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었다. 조영진 이사는 최소용량의 배터리로 고용량, 고출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저전압 승압 기술을 적용해 초경량·초소형 휴대용 엑스레이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피폭위험을 대폭 저감하고 초고속 진단 해결책도 마련해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5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조영진 이사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 진단분야의 시대정신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인류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기술혁신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엔지니어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더욱 강화해 과학기술 강국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400억대 웰바이오텍 CB 의혹, 공개된 투자자 즉각 수사해야" [금요저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10시 40분 국회의원회관 열린 '3대특검 종합대응 특위' 전체회의에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한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특검이 지난달 김건희 여사를 구속기소했지만 확인된 혐의는 여전히 전체 의혹 중 빙산의 일각이며 김건희 특검 첫 강제수사 사건인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여전히 국정농단의 실체를 드러내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김현정 의원은 이날 특위 전체회의에서 2023년 웰바이오텍에서 벌어진 전환사채 재매각을 통한 400억대 시세차익 의혹의 구체적 실태를 공개하며 이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된 19명의 개인과 투자조합 및 법인 7곳에 대한 투자 경위 조사와 자금흐름에 대한 신속한 조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웰바이오텍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3년 7월 17일 단 하루 동안 웰바이오텍이 발행한 27·28·31회차 전환사채가 와이즈퍼시픽 홀딩스를 통해 액면가로 재매각과 주식 전환을 하루에 마쳤다"며 “이것은 극소수의 투자자들이 당일 시세 4천 원을 넘나든 주식을 액면가로 5억에서 10억씩 사들인 뒤, 약 1,100원 정도에 주식으로 전환해 4,000원 가까운 시장가에 즉시 매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획거래"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것은 전환사채에 투자하고 주가 변동에 따라 행사방식을 결정하는 일반적 투자가 아니라, 특정인에게 대규모 주식을 신속하게 헐값에 넘긴 작전 의혹의 명백한 근거"라고 강조했다. 웰바이오텍이 지난 3월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주주총회소집공고’ 자료에 따르면 웰바이오텍이 재발행한 자기 전환사채의 재발행일과, 주식전환일이 동일한 개인과 법인의 명단이 공개되어 있다. 이들은 보유한 전환사채를 전부 주식으로 전환해 장내 매도해 최소 200% 이상 시세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직 이들에 대한 특검 조사와 자금추적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관련해 김 의원은 ”단기간에 400억 대의 수익을 챙긴 의문의 인물들 명단은 이미 공시자료로 공개돼 있다"며 "특검은 와이즈퍼시픽홀딩스 실소유주로 추정되는 이기훈의 신병 확보와 무관하게, 이름이 공개된 이들의 투자 경위와 자금흐름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웰바이오텍은 삼부토건의 몸통"이라며 "와이즈퍼시픽홀딩스 → 이기훈 → 블랙펄 이종호와 그 배우자 계좌 → 김건희 여사로 이어지는 권력형 주가조작 의혹의 고리를 규명하는 수사야말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수사의 승패를 가늠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기훈 신병 확보를 포함한 특검의 단호하고 신속한 역할을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