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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착한소비 체험단’ 체험강좌 개시

인천 서구 ‘착한소비 체험단’ 체험강좌 개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과 가치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가치를 사는 착한소비 체험단’ 체험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이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방문해보고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소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친환경·지역상생 제품을 주민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제품 체험 후 생생한 후기를 SNS에 공유함으로써, 서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착한소비 문화를 널리 알리는 ‘소비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체험강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인형극 만들기, 양육자 1명과 유아 1명을 팀으로 구성해 감정회복 및 창의융합 정서놀이, 초등학생 대상으로 업사이클 만들기, 성인 대상으로 친환경 한지공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1차 체험강좌는 현재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서구 관계자는 “작은 소비 하나가 지역과 지구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체험 강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가치 있는 소비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2025년 마을공동체·주민대상 사회적경제 기초교육 진행

인천 서구, 2025년 마을공동체·주민대상 사회적경제 기초교육 진행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2025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은 서구에서 주민들과 마을의 문제나 의제를 가지고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임팩트 인소셜’에서 진행했다. 13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기초교육 수강자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초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에서는 해당 공동체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가능성을 알아보고 진입을 돕는 상담이 이뤄진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모델 중 하나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성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하고 더불어 내년도 서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 유형 중 사회적경제전환형의 신청 공동체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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