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5 을지연습 실제 훈련’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19일 오후 2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을 주제로 인천 서구청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군, 경찰, 소방, 서구보건소 및 국제성모병원 등 8개 기관에서 15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폭발물 처리 장비와 화생방 장비 등 다양한 장비도 동원됐다. 훈련에 참여한 인원들은 발전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인명 구조, 화재 진압, 부상자 후송, 추가 테러 대응 및 현장 통제 등으로 실제 상황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통해 대응 능력을 키웠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실제훈련은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합 위기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국가안보 위협 상황에서도 지역사회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인하고 향후 더욱 체계적인 비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서구, ‘2025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9월 6일 토요일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기는 수상레저 축제인 ‘2025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약, 인디언카누 등 수상 체험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8. 25. ~ 9. 4.까지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12시부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어린이 사생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8. 19. ~ 9. 2.까지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도화지 외 필요 화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이외 문화공연, 피크닉 쉼터, 버블쇼, 푸드트럭, 체험프로그램, 공공부스 체험 등 부대행사가 축제 당일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대표 관광지인 아라뱃길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라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람 향기나는 나눔’ 가정2동 주민자치회, 플리마켓 행사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2동 주민자치회가 17일 봉수초등학교 주차장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가정2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쓰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며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주민 간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의류, 책,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사고팔았다. 아울러 주민자치회는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해 플리마켓을 찾은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수익금을 기부했으며 주민자치회는 기부로 모인 성금을 연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정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플리마켓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춘 가정2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노력으로 모처럼 주민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처럼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가정2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라3동, 통장자율회와 환경정비···6단지 유휴부지에 가을꽃 심어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통장자율회와 함께 ‘가을 맞이, 꽃과 함께하는 클린업데이’ 행사를 열고 청라 6단지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가을꽃을 심고 환경정비를 했다고 밝혔다. 청라3동은 청라 6단지 단독주택 구역 내 장기간 비어있는 유휴부지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동이 추진하는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가을꽃 1,000본을 심었다고 설명했다. 이은희 청라3동장은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개선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가족‘주민,이웃’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라2동은 이날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 10팀이 경연을 하며 이외에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선공연으로 태진아, 김수미 등이 출연하고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래자랑은 청라 거주 주민이라면 주민, 가족, 이웃 간 2명 이상으로 팀을 결성해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경연은 오는 24일에 열릴 예정이며 참가 접수는 20일까지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본선에서 입상한 팀에는 MVP, 청라상, 에머랄드상, 루비상, 크리스탈상, 인기상 등 청라를 상징하는 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신경선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장은 “주민화합과 더욱 화목한 가족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팀 경연으로 노래자랑을 구성했다”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계층을 돕는 등 살기 좋은 청라, 서로 소통하는 청라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범석 서구청장, 중대재해예방 위한 공사 현장점검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16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역 내 문화체육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날 현장점검은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근로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강범석 청장은 근로자와 주민 안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 청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차질없는 공사가 진행되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골목상권 살리기’ 서구, 청마로 일대 ‘1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금요저널]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고 지웒 중인 인천 서구가 16일 당하동 청마로 일대를 1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지정된 청마로 골목형상점가는 앞으로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인대학 컨설팅 지원사업 공동마케팅 공동환경개선사업 지역공동체 협업사업 상인회 역량강화 국·시비 공모사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서구 골목형상점가위원회에서 청마로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고 16일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상인들의 특성에 맞춰 지정서 전달식을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의원, 구의원, 상인회 등이 참여했다. 이지훈 청마로 골목형상점가 상인대표는 “그동안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는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과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닌 상생하는 관계로 나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구에서도 골목상권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후 청마로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사업, 찾아가는 상인대학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명칭 없는 교차로에 이름 부여···‘교차로명’ 정비 나선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사통팔달 교통중심’을 표방하며 교차로명을 정비하고 이름없는 교차로에 명칭을 부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현재 이름이 없는 검단신도시 1단계와 청라 지역으로 주요 간선도로 동서축과 남북축이 교차하는 검단지역 13곳과 청라 12곳이다. 구는 중장기적으로 검단신도시 2·3단계, 루원시티, 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에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교차로명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교차로 이름이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지 못하거나 주민들간 부르는 명칭이 상이하거나 명칭 자체가 없어 주민 불편을 초래해왔다”며 “최근 수년동안 교차로 명칭이 정비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특수성, 역사적 배경을 고려한 개선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교차로가 위치한 옛 지명, 도로명 주소 등을 참고하고 지역 주민 정서 지명 유래, 관련 기관 의견을 들어 조사를 통해 지명위원회 심의에서 교차로 이름을 확정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차로 이름 정비가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이고 사고 재난, 재해 등 긴급상황에서 차량의 신속한 이동 등 구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깨끗한 마을 만들기’ 석남1동 통장자율회, 환경정비 활동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통장자율회와 함께 추석 연휴 내 마을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등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 30여명은 5개 권역을 나눠 빌라 주변,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습 투기 지역에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인도변에 잡풀도 제거했다. 최혜정 동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봉사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석남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정1동, 9월 클린업데이···철쭉군락지 환경정비 나서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통장자율회와 함께 9월 ‘클린업데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승학산 철쭉군락지 일대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철쭉군락지는 가정1동이 주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동네 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조성했다. 유재권 통장자율회장은 “오늘 환경정비를 위해 고생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가정1동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문화회관,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알리 콘체르토 개최 [금요저널] 서구문화재단이 다락방 콘서트 시리즈Vol.8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알리 콘체르토’를 오는 10월 1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의 대중음악 시리즈 ‘다락방 콘서트’의 여덟 번째 시리즈인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알리 콘체르토’는 대중음악과 락,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스토리텔링형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그룹 부활의 최장수 보컬로 활동을 마치고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동하와 독특한 음색과 압도적인 고음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알리가 출연한다. 또한 윤승업의 힘 있고 섬세한 지휘 아래 아시안클래식컬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의 생동감 있는 사운드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알리 콘체르토’에서는 ‘불후의 명곡’에서 안방마님으로 관객들을 눈물짓게 했던 알리와 ‘불후의 명곡’ 최다 트로피 수상자인 명품 보이스 정동하의 듀엣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본 공연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엔티켓 및 인터파크 티켓 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서로이음카드 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30% 할인받을 수 있고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사업장 추가 모집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관련, 올해 잔여 예산인 6억원에 대해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최종 모집한다. 서구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목표로 4년 연속 추진 중인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최대 90%에 달하는 노후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3년간 약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214개에 달하는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인천시 군·구 중 최대 지원 성과를 낸 바 있다. 올해 역시 서구는 인천시 군·구 중 최다 예산인 54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적극 나서는 한편 전액 지원을 목표로 잔여 예산 6억원에 대해 참여 사업장을 최종 모집한다.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구청 환경관리과로 사업참여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환경 분야 전문가와 함께 대기방지시설 설계의 적정성과 업체의 개선 의지 등을 확인하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방지시설 보조금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서구는 이번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기술 진단을 병행 실시했다으로써 사업장별 오염물질 저감 대책 수립 및 시설개선 등 대기오염물질 추가 감소 방안 등도 강구한다. 또한, 노후 방지시설 교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를 추가 지원해 측정기기 의무 부착 후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해당 사업장의 방지시설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여기에 소모품 교체 주기 파악 등 운전상태까지 실시간 점검,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대기질 관리시스템을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르면 개정내용 시행 후 설치된 사업장 중 4종 사업장은 내년도 6월 말까지, 5종 사업장은 내후년 6월 말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을 완료해야 한다. 서구는 영세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않아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설치·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 건강에 대기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번 방지시설 지원사업에 관내 소규모 사업장이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깨끗한 공기질을 확보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