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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인천광역시 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 2년 연속 선정

인천 서구, 인천광역시 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 2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역내 치매안심마을 5개동이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2년 연속해 지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서구에는 현재 인천에서 가장 많은 5개동의 ‘우수 치매안심마을’ 이 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선정된다. 또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기억키움교실·기억쉼터·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치매환자와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선제적 점검으로 재난 예방에 총력

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가을철을 맞아 집중호우 및 침수에 연이은 ‘가을장마’로 인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달 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절적 요인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총 118개소로 △보도육교·교량·지하차도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석축 △전통시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가을철 기상 변화에 취약한 주요 시설물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옹벽·축대 배수공 막힘 여부, 전도·붕괴 우려 여부 △비탈면의 균열, 침하, 변형 여부 △배수시설 정비상태 △낙석·낙하물 방지시설 관리상태 등이다. 서구는 소관부서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면밀히 확인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구조적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와 협의해 신속히 개선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가을철에는 일교차와 강풍으로 구조물의 균열이나 낙하물의 위험성이 높다”며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제2차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인천 서구, 제2차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제2차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된 협의회는 다문화 관련 유관기관, 다문화가족, 대학교수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협의·자문 기능을 한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실적 보고와 유관기관 별 추진 중인 사업을 공유하며 연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우리 구에 적합한 자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서구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방문 교육, 자녀 성장 지원,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한 현장 소통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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