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청라1·2·3동에 저소득 청소년 자전거 후원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13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청라 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900만원 상당의 자전거 총 24대를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는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동별 8대씩 배부될 예정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청라에 자전거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영권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장은 “학생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청라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해 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청라 각 동 협의체 위원장들은 “우리 협의체도 청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서구분과, 검암경서동 저소득 독거노인 집수리 후원 [금요저널]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서구분과의 후원을 받아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집수리가 필요했던 해당 가구의 주택은 낡고 오래돼, 연탄을 쌓아 둔 창고에 물이 새는 등 주거에 불편을 안고 있었다. 지붕 누수로 LH 전세 임대 주택에 이사도 했었지만, 거주하던 집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주민의 요청에 검암경서동은 500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아 집수리를 진행했다. 정연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서구분과 회장은 “누수문제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 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다가올 장마에도 어르신이 안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 동장은 “해결 방안을 찾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을 때, 흔쾌히 집수리 후원에 나서주신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서구분과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과 함께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구, 새 단장 마친 검단도서관 재개관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리모델링을 마친 검단도서관에서 재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004년 개관한 검단도서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지난 2024년 7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내·외벽 단열재를 바꾸고 고성능 창호와 문을 설치함과 동시에, 기존의 낡은 서가를 교체해 개방적인 열람 공간을 만들었다. 재개관에 맞춰 검단도서관의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휴관 기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을 주민들에게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책 이득’,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상태를 해제해주는 ‘연체 탈출’ 등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7개월간 검단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다려 준 구민분들이 도서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지식을 쌓아가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십시일반 청년 사랑 울타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자립청년 지원책을 논의하는 ‘제3차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보호시설에서 독립하는 새내기 청년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자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공동생활가정 및 기업체, 서구복지재단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석했다. 구 청년지원팀은 올해 진행할 청년 정책 사업인 ‘청년과 공동생활가정이 함께하는 반찬 만들기’, ‘서구대장정’, ‘청년성장프로젝트 멘토링’등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아동돌봄팀 역시 간담회에 참여, 현재 관내 자립준비청년 대상에 지원하는 사업과 정책을 설명했다. 현재 구에서 자립 준비를 돕고 있는 청년은 65명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청과 자립준비전담기관이 자립준비청년 현황을 세심하게 파악한 후 여성가족재단 등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체계적 접근이 필요할 것 같다”며 “자립준비청년에게 막연하게 지원 보다는 삶에 필요한 부분을 선택할 수 있는 객관식 지원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 30m’ 금연 구역 표지판 설치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된다. 에 따라 금연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주변의 금연구역이 10m 이내로 지정되었으나 개정으로 30m로 확대됐고 학교 주변도 새롭게 30m 내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올해 1월 말 기준 서구 내 유치원은 40개소, 어린이집은 409개소, 초·중·고등학교는 100개소로 총 549개소다. 구는 교육기관 주변 금연 현수막 및 안내판을 부착하고 관계시설에 홍보 협조를 구해 캠페인 등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흡연단속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보건소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주변 시설 등 금연구역 확대 홍보활동을 진행해 금연분위기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구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구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식물에 대한 소양 및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하는 ‘제2기 구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20명을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은 △나무와 정원의 이해 △수목의 병·해충 △나무의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나무의 번식 및 실습 △정원의 설계 및 디자인실습 △정원문화 체험활동 등 전문적인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다음달 10일 개강해 15주간 매주 월요일 주1회, 총45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1인당 10만원이다. 교육신청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구민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체험하고 전문적인 정원지식을 배우는 즐거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2025년 상반기 자활사업단 법정의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참여자 28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활사업단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했다. 참여자들과 자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서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자활사업 참여 의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민간 위탁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편의점, 카페, 청소, 반찬사업단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기업 GS25마전점을 비롯해 새롬주거복지센터, 가나안특송과 공간사랑 등 서구 관내 자활기업 5개소를 운영·관리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올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을 기존 1,272개에서 66개 추가된 1,338개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희귀질환자 지원 사업은 희귀질환 산정 특례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 140%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가입자·의료급여 수급권자·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질환명이 주상병으로 명시된 진단서만 인정했지만, 올해부터는 주상병과 부상병 구분 없이 최종진단명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보담 부담없이,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0일 오류지구 내 구립 공공 ‘단봉늘봄도서관’을 신규 개관한다고 밝혔다. 단봉늘봄도서관은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에 착공, 20일 지역주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약 3만 8000권의 도서가 구비된 단봉늘봄도서관은 연면적 2,203.3㎡, 지하 1층 및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학습실 위주의 구조를 탈피하고자, 최소한의 가벽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도시·사람·정보가 연결되는 개방적인 복합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 도서관 주요 사업으로는 주제별 열람 환경 조성사업‘북링크 플레이스’, 다양한 도서대출 서비스 ‘북쉐어링 서비스’, 독서 흥미 증진을 위한 독서 행사‘오독오독’등이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3만권의 도서를 갖추면 공공도서관으로 등록이 되나 단봉도서관은 4만여권의 개관 도서를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경서3구역 체비지 공개 2차 매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1차 매각 결과 유찰된 6필지를 2차 공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각토지는 유통상업지역 공공지원시설 용지로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4층 이하다. 매각 절차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 공개경쟁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서구 관계자는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으므로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관련 공부를 열람하고 대상 필지의 규제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해 입찰에 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2차 매각공고에 따른 입찰 신청 기간은 2월 19일 9시부터 3월 18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개찰은 3월 19일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30만보 걷고 e음캐시 받는 ‘서로 걷기 챌린지’ 시작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3월부터 4월까지 ‘서로 걷기 챌린지 1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로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기간 중 30만보를 걸은 선착순 5,000명에게 서로 e음캐시 5천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로e음카드’ 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인천e음’ 어플 메뉴에서 인천 서구를 ‘내 지역’ 으로 선택 후 ‘서로걷기’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올해 ‘서로 걷기 챌린지’는 3월, 6월, 9월 총 3차례에 걸쳐 회차별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에서 진행 중인 ‘인천3.6.9.걷기’ 와 함께 참여하면 최대 15,000원의 e음캐시를 받을 수 있다. 서구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는 인천형 출생 정책 ‘i+1억dream’ 사업의 하나로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새롭게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12개월 이상 인천시에 주민 등록되어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취약계층 산모다. 취약계층은 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보호 대상자, 한부모가족, 희귀질환산모, 청소년 부모, 다태아 출산가정 그리고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출산가정 등이다. 다문화가족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출산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요건에 충족하는 산모는 ‘인천 e음’ 포인트로 ‘맘편한 산후조리비’ 150만원이 지급된다. 인천시 관내 산후조리원 및 의료기관, 건강기능식품 판매시설, 운동시설, 심리 상담 기관 등 산후건강관리 관련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임신 32주부터 출산 후 90일 이내 ‘정부24’에서 가능하며 신청 전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의 e러닝 부모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서구보건소 및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