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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소외 이웃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전달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4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이틀간 정성껏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전춘흠 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조현미 양도면장도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도면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8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이번 나눔은 일상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마을지도자는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고추장과 달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유영선 회장과 이귀연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철호 하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화북부문화센터, 연말까지 풍성하게…문화예술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0일 강화북부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모두 종료됐다고 전했다. 강화군 최북단에 조성된 강화북부문화센터는 강화 북부권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2년 9월에 개관했으며 올해 개설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연중 운영된 정기 강좌인 ‘강화 소리 배우기’ 프로그램은 강화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클래식 5중주로 구성된 플레인 앙상블의 ‘로맨틱 아일랜드 콘서트’는 지휘자의 설명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지난 10월 열린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주제로 한 ‘한반도 아리랑’은 전국 각양각색의 아리랑을 관객이 함께 부르며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2월 10일에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멋의 진수’도 개최됐다. 무형문화재 최경만 선생님을 비롯해 2023 스위스 제네바 문화교류 축제 초청공연단으로 참가했던 사물놀이팀 ‘느닷’과 국립국악원 전·현직 국악의 명인들이 함께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동지 맞이 행사와 인화 장기 자랑은 강화북부문화센터의 올해 마지막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강화북부문화센터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이 더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 ‘가족과 함께 2023년 송년회’개최 [금요저널] 강화군 남부·북부인지건강센터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을 모시고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쉼터 운영 프로그램으로 건강체크 실버체조 전산화 인지재활 코트라스 훈련 음악 심리 치료 노래교실 등을 진행했다. 이어서 2부에는 치매 어르신들이 1년간 활동했던 영상이 담긴 동영상 시청 및 가족 소감문 발표 등을 진행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쉼터 이용자 가족은 “배우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지 능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맘껏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이 최선인 치매는 전문기관을 통한 관리가 중요하므로 지역사회 치매안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강화군에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우체국 쇼핑몰 내 전용 브랜드관 생긴다 [금요저널] 강화군이 우체국 쇼핑몰 내 ‘강화군 브랜드관’을 개설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에 나섰다. 강화군은 전용 브랜드관 개설을 위해 지난 8일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화군 브랜드관’은 지역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입점 가능하며 입점 시 할인쿠폰을 통한 각종 기획전 행사와 제휴 쇼핑몰 연계 판촉,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우체국 쇼핑몰에는 강화군 39개 업체, 316개 상품이 개별 입점해있으나. 내년 1월부터는 전용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은 많은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군 브랜드관 입점을 위해서는 먼저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해야 한다. 이를 위해 입점 신청서 통신판매업 신고증 등의 서류를 준비해 우편사업진흥원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이 많은데, 이번 온라인 판로 지원을 통해 매출을 증대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하점면 주민, 작지만 큰 사랑 나눔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주민 최영회 씨가 지난 18일 하점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2년 1월과 12월에 이어 세 번째다. 최영회 씨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금연을 하면서 절약한 돈으로 기부를 시작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하점면장은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 전해주신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하점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연말 불우이웃돕기 200만원 성금 전달 [금요저널]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교동면 내 두 가정에 각 100만원씩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과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명철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연말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과 상생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현철 교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꾸준히 상호작용하며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교동면이 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 지원 선정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희망풍차’ 긴급 지원 사업으로 불은면 1가구가 선정돼 53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전했다. 희망풍차 긴급 지원이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적십자 솔루션실무위원회 심의를 통해 생계 및 주거, 의료 등에 우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조손가정으로 할아버지가 허리를 다쳐 경제 활동이 어려운 사례관리 대상자다. 이에 장학금 지원 및 기초생활 수급 신청 등을 진행하고 희망풍차 긴급 지원을 통해 생계비와 체납된 건강보험료 530만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가구주는 “지원을 받게되어 너무나 감사드리며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손녀에게 큰 선물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김용수 면장은 “연말을 맞아 대상 가구에 꿈과 희망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가 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강화군 우수상품을 국내외 쇼핑몰에서 판매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셀러 온라인쇼핑 교육 받고 창업하자’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개강해 3개월간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전원이 창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및 블로그마켓, 국내외오픈마켓 등 4개 과정으로 나눠 각 오픈마켓의 이해 시장별 분석 입점 준비 상품등록 실습 등 실질적인 수익 창출과 매출 증대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직업화로 이어지게 했다.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수료생 전원이 해외마켓에 입점해 상품등록을 마쳤다. 교육 중 3명의 교육생은 총 29건의 판매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김민서 수료생은“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강화군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기여 할 것이라 기대하며 그 구성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 단절 여성 및 군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교육생이 원하는 내용을 반영해 한 차원 더 수준 높은 교육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도면 농업경영인회, 작은 온기로 따뜻한 겨울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양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으며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용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위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도면 농업경영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베풀어 주신 귀한 나눔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사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 행복센터 강화행복 키즈카페에서 마련한 지역사회 특별 프로그램이 관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날들을 선물하며 2023년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키즈카페 휴관일에 초청해 단독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난 1월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계명원을 시작으로 가족센터와 유치원 특수학급 어린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을 초청했으며 12월 18일 화도마리지역아동센터를 마지막으로 총 260명의 아이들이 이용했다. 아이들은 키즈카페를 통째로 빌린 것 같다며 넘치는 에너지를 방출했고 특수학급 유치원 선생님은 “타 이용객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강종욱 센터장은 “강화군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키즈카페인 만큼 관내 많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군에 기여할 수 있는 키즈카페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최대 규모의 키즈카페로서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강화행복 키즈카페는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외에도 명절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에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강화읍 원도심 [금요저널] 강화군이 강화읍 원도심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원도심을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연말연시 기간 강화읍 원도심을 찾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 중심 장소인 용흥궁에는 7m 높이의 대형 트리와 그 주변으로 LED조형물과 디지털아트를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했다. 또한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중앙시장에도 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여름철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쉼터 덮개 위에 특수 제작한 트리를 덧씌운 그늘막 트리 20개를 설치해 거리 곳곳에서 트리를 볼 수 있도록 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늘막 트리는 메인 트리 설치 장소인 용흥궁 공원 사거리로부터 강화대로 주변까지로 원도심 관광지를 충분히 볼 수 있도록 동선을 고려해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과 관광객분들이 강화읍 원도심에서 아름답고 빛나는 불빛을 통해 잠시나마 지쳐가는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고 격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