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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소외 이웃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전달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4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이틀간 정성껏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전춘흠 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조현미 양도면장도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도면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8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이번 나눔은 일상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마을지도자는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고추장과 달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유영선 회장과 이귀연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철호 하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천광역시_강화군청사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제39대 강화군 부군수로 윤도영 인천광역시 행정국 자치행정과장이 취임한다고 5일 밝혔다. 선원면 출신의 윤도영 부군수는 1990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인천광역시 감사관,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 기획조정실 교육협력담당관 등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시민안전본부 사회재난과장, 재정기획관 재정관리담당관을 역임했으며 부군수 취임 직전에는 인천광역시 행정국 자치행정과장으로 재임했다. 윤도영 부군수는 인천광역시에서 서비스산업 유치와 교육협력담당, 재정 담당을 거치며 역량을 쌓아왔고 실무능력과 기획력을 두루 겸비한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내실과 기반을 다져야 하는 강화군의 각종 사업을 속도감 있게 처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윤도영 부군수는 “강화군 부군수로 취임해서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강화군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의 모든 공직자가 윤도영 부군수를 중심으로 풍요로운 강화 건설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사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새해부터 새로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을 강화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년도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은 총 6개 분야 106개 사업으로 복지·보건·교육분야 14건, 안전·환경분야 23건, 생활·경제분야 8건, 농·축·수산분야 18건, 문화·관광분야 14건, 도로·교통분야 20건이다.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 정책과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자.70세 이상 강화군 거주 어르신들에게 연간 최대 18만원의 버스 요금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바로 무상교통카드를 발급해 준다. 또한, 4개로 늘어난 강화군 장학관의 입사 자격을 완화해 재입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사용료 또한 월 13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인하했다. 아울러 아이를 낳아 키우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첫 만남 이용권 지원금을 확대하고 아동급식비도 1식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했다. “묻지마 폭행”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치매노인 등 실종 예방을 위해 지능형 보행자 복합인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한다. 또한, 하수처리시설, 소하천 등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강화를 만들 예정이다. 인천시 지정문화재 보존지역 규제 범위가 기존 500m에서 300m로 축소되어 인허가 절차 및 비용이 줄어든다. 또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 ‘강화군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농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농어민 수당을 가구당 연 60만원씩 지급하고 농기계은행 서부 분점 신축을 통해 농업인의 접근성 향상 및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어촌 재생사업을 통해 열악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또한, 농·수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은 지금까지는 택배 발송 후에 택배비를 일괄 신청했으나, 올해부터는 먼저 사업 신청을 하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비 교부 결정 후 택배 건에 대해 비용 청구가 가능해진다. 수산물 택배는 운송장에 구체적 품목을 기재해야 한다. 연중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 및 행사가 계획돼 있다. 오는 4월 봄 콘서트를 시작으로 문화재 야행과 와글와글 원도심 축제, 화개 정원 축제, 10월애 콘서트, 연말 뮤지컬 갈라쇼 등 대형 문화공연이 줄줄이 계획돼 있으며 각종 버스킹 공연과 찾아가는 문화마당이 강화군 곳곳에서 연중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화개정원은 분재 기획전시회 개최 등 연중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남녀노소 모두가 보고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거듭나고 강후초등학교 부지에 개관하는 강화 천문과학관은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도면 주문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주문 연도교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강화~계양고속도로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또한 농로 및 마을 안 구석구석까지 보안등을 설치해 범죄 예방은 물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유익한 혜택은 강화군 누리집과 SNS를 통해 수시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분기별 발행되는 강화 소식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농업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강화군이 2024년 상반기 농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농업아카데미는 현장 중심의 기술 습득과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2024년 총 15개 과정 중 상반기에 6개 과정 및 특성화 3개 과정을 운영한다. 6개 과정은 밭작물 소형농기계 토마토현장컨설팅 양념채소 포도 생활원예이며 특성화 3개 과정은 귀농귀촌 청년농업인 떡제조기능사 과정이다. 특히 특성화 과정은 총 72~80시간으로 구성해 기본부터 탄탄하고 심도 있게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전에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자로 농업경영체등록증 또는 축산업등록증을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신청은 1월 8일부터 ~ 26일까지이며 100% 서류전형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1인 2개 과정까지 신청 가능하고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5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신문지구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9일~11일 청약 접수 [금요저널] 강화군이 오는 9일~11일 3일간 강화읍 신문리 596-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강화 신문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주택은 강화에서 두 번째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올해 12월 준공예정이며 내년 7월부터 입주 가능하다. 공급량은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총 130호이며 입주 대상은 영구임대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이고 국민임대는 고령자 및 장애인 등, 행복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이다. 신청 방법은 영구임대는 신청자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고 국민임대 및 행복주택은 LH 청약플러스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65세 이상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강화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신청이 가능한 일자는 국민임대 우선 공급 1월9일 국민임대 일반공급 1월 10일 행복주택 1월 11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공급유형별 신청 자격과 임대 조건은 LH 청약플러스 및 강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강화신문 2단지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 콜센터에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2024년 건설기획단 시동.지역경제살리기 총력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년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운영한다. 강화군 건설기획단은 강화군 소속 시설직 공무원들로 구성돼 매년 읍·면에 필요한 주민 편익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와 측량을 자체 시행함으로써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건설공사의 조기 발주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밝은 읍·면 소속 토목직 공무원들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설계를 하기 때문에 사업의 효과와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기획단은 건설사업 180건, 공사비 약 95.8억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를 진행하고 약 8억원의 설계비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아울러 올 한해 주요 건설자재의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 자재 우선 구매와 일자리 창출 등에 역점을 두고 표준시장단가 및 실거래가격을 반영해 현장에 부합되는 설계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건설기획단 운영을 통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보건소, 임신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성료’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발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는 임신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임신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중 서비스 제공에 동의한 31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진행했다. 임신 주수에 따라 필요한 검사 항목과 임신 중 나타날 수 있는 몸의 변화, 태교, 건강관리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태교 동화책, 애착 인형 만들기, 손목 보호대 등의 홍보물을 제공했다. 또한, 예방접종과 각종 의료비 지원사업 등 보건소 사업 안내문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더불어,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보건소 내소와 외부인의 방문을 주저하는 임산부들에게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임신 주수에 따른 단계별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비대면 서비스 참여 임신부는 “임신으로 몸이 무거워지는데 집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받을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군의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사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2일 강화읍 견자산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화군수를 비롯한 강화군의회 의원, 인천시의원, 강화군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2024년 군민이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위해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매년 현충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안녕을 위해 해누리공원 안장시 관리비와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4년 만에 울린 제야의 종소리…반갑다 풍요로운 2024년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31일 자정, 강화읍 고려궁지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타종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시의원을 비롯해 새해 소망 영상 이벤트에 참가한 군민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은 사전 행사로 준비된 아카펠라 공연과 대붓 퍼포먼스, 체험행사를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학수고대했다. 본 행사인 타종 직전에는 군민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고 내빈과 군민들은 총 33번의 타종을 진행했다. 아이와 참석한 군민은 “늦은 시간이지만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라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서 왔다”며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유천호 군수는 “올 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여러 분야에서 미래 신성장동력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리내릴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갑진년 시무식 개최.2024년 본격 업무 시작 [금요저널] 강화군은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화군의회 의원, 인천시의원 및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유천호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군민의 행복한 일상’과 ‘미래시대 준비’를 핵심 목표로 2024년 군정에 매진할 것을 밝혔다. 이를 위해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시행, 헬스케어 경로당 확대 운영, 군민 안전을 위한 보안등·CCTV 설치 확대, 장학기금 150억원 조기 조성, 미래 첨단 농업 육성 및 어촌 소득 증대,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본격 진행되고 있는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결과 지난해 60년 만의 조업한계선 확장, 2개 장학관 추가 개관, 문화재 보존지역 규제 완화, 화개정원 개원 등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며 “올해도 군민 행복과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전심전력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사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2023년 하반기 복지대상자 확인 조사를 마무리했다.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크게 상·하반기 조사와 월별 조사로 나뉘는데, 군은 복지대상자에 대한 적정한 지원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 가족 등 12종의 복지대상자로 1,462가구 2,201명이다. 올해 상반기 1,363가구 1,996명에 비해 조사 대상이 총 99가구 205명 증가했다. 군은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으로 통보된 공적 자료에 대해 3개월에 걸쳐 충분한 소명기회를 부여했으며 최종적으로 189가구 254명에 지급을 중지했고 1,273가구 1,947명의 급여가 감소하거나 증가했다. 또한, 일용근로소득 근로 후 신고하지 않는 등의 과 지급된 26가구에 대해서는 24,401 천원을 환수하며 복지재정 누수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에는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로 증가하는 등 변동 사항이 있다”며 “통합조사관리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업무연찬을 실시해서 더 많은 저소득가구의 권리구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