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제도’ 시행을 통해 중대형 건축물의 통신 설비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대형 건축물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하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시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대형 건축물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해, 인터넷·전화·방송 등 주요 통신 설비를 전문 관리자가 정기적으로 점검·유지보수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화재나 정전, 통신 장애로 인한 시민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적용 대상은 건축물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연면적 3만㎡ 이상 건물부터 시행되며 1만㎡ 이상 3만㎡ 미만 건물은 2026년 7월 19일부터, 5천㎡ 이상 1만㎡ 미만 건물은 2027년 7월 19일부터 적용된다. 관리자가 되려면 건물 규모에 맞는 자격 등급을 갖춰야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정하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교육’ 2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제도 시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하남시청 정보통신과에 신고해야 한다. 관리자는 반기별 1회 이상 설비 점검과 연 1회 성능 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시는 제도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18일까지는 미선임·미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건물 관리자들에게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해 제도가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교산신도시 개발지구 내 서식하는 길고양이 등 동물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 및 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자인 LH 등 시공사에 배포해 현장에 적용하도록 요청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매뉴얼은 최근 교산지구 길고양이 구조·보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민 민원과 동물단체 의견을 반영해 교산신도시 내 철거·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포됐다. 매뉴얼에는 △철거 전 동물 서식지 우선 확인 △물 뿌리기·진동 유도 등 탈출 유도 조치 △가림막 설치 시 15cm 내외 동물 이동통로 확보 △유기동물 발견 시 시청 즉시 신고 등의 세부 지침이 담겼다. 시는 해당 내용을 LH와 시공사에 전달했으며 시공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시는 임시 급식소 설치를 통한 자발적 이주 유도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주가 완료된 급식소는 철거하고 급식 중단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포획·중성화 수술 예산도 당초 350두에서 450두로 확대 편성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교산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길고양이 등 유기동물의 구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안전한 이주와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1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평소 ‘봉사는 최고의 소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매주 초등학교 교통봉사와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해온 이 시장의 강력한 시민 소통 의지가 반영됐다. 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지역, 세대, 정치세력을 넘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해결방안을 찾아 하남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화합·통합의 힘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달려온 민선 8기 이현재호의 지난 100일을 조명해본다. 민선 8기, 아이와 학생이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든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하남시는 9월 22일 조선일보가 주최한 ‘아이가 행복이다 어워즈’ 아동 보육 부문 정책대상과 10월 7일 교육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1등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평소 아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보육·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현재 시장의 미래 비전이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이현재 시장은 취임 직후 제1호 결재로 ‘과밀학급 방지 전담팀’을 설치해 지난 9월 한홀중학교 신설을 위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교육환경평가를 완료했다.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이달 7일 입안해 현재 주민공람 중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안에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내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2025년 내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시설 개선과 함께 명문대 진학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진한다. 국내 유명대학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9월 미사강변고 학생 40명, 고려대를 방문 및 체험활동 10월 감일고 학생 80명, 고려대 방문 11월 덕풍중 등 5개교 학생 912명, 서울대 및 이화여대 등 5개 유명대학 방문 예정 중에 있다. 또 2023년에는 대기업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회관과 전문적 외국어 교육이 제공될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해 하남시의 미래를 빛낼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 인프라도 구축 중이다. 어린이회관은 170억원을 투입해 특화형 어린이 놀이 및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지난 7월 용역, 9월 우수 시설을 벤치마킹했으며 2025년 전국 최고 어린이 문화시설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도서관도 2025년까지 준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하남시의 미래 인재를 하남시 내에서 양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는 이달 말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반영한 어린이회관과 어린이도서관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 8기, 소통으로 화합과 통합 이끈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시민 의견을 시정에 빠르게 적용하는 시민 소통 시스템 구축에 집중했다. 우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취임 직후 ‘14개 동 주민 상견례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민원 247건 중 222건 해결에 착수했고 ‘열린 시장실’을 통해 받은 민원 26건 중 24건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9월 정책모니터링단을 출범해 시민이 직접 시정 감시와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9월부터 분기마다 개최하는 ‘시민참여 열린 주간 회의’를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평가와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고 대안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에도 나선다.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동장, 과장, 팀장 등이 도로·교통·홍수방재시설·도시환경 등 분야에서 일본, 싱가폴 등 선진국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 및 행정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1차로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24명이 선진국 견학 예정이다. 시민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도 얻고 있다. 민선 8기 하남시는 100일 동안 구축한 시민 소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반시설 보수,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이 직접 호소하는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도로·보도·하수관로와 같은 시민 생활과 밀접히 연관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3회 추경에 9억 9천만원을 편성해 원도심의 노후한 보도를 비롯해, 신도시 주민들이 불편하게 이용하고 있는 보도 총 13개소 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954억원을 투입해 하루 2만3천톤의 하수 용량을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으로 모든 하남시민이 신뢰하는 하수시설을 완성할 예정이다. 공공보건 시설이 부족한 위례·감일지구에는 맞춤형 보건정책을 즉시 제공하고 있다. 위례지구는 10월 초 위례 보건센터가 개소했고 감일에는 지난 9월 민간의료진 명예보건소장을 위촉했다. 전 권역을 오가는 ‘하남시 건강 버스’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완공되는 감일 공공 복합청사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시민 생활불편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원스톱 통합민원처리시스템을 올해 3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10월 중 사업자 선정과 동시에 사업착수 보고회 및 중간보고회를 거쳐 내년도 1월에 시행·운영할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 신속한 이행으로 균형발전과 민생 개선 이끈다. 100일간 구성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균형발전 완성 및 민생 개선’을 완성하는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미래 발전 동력 확보, 시민 소통 강화, 모든 시민이 삶을 만족하는 도시 조성’으로 대표된다.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마블시티, K-pop 공연장 등이 들어설 ‘K-스타월드’ 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은 국토부 1차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면담을 통해 K-스타월드 지원을 요청했으며 오는 11월 3일에는 국회에서 K-스타월드 토론회 개최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정부 차원의 규제완화와 용역 예산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위한 투자유치단을 출범했고 김병수 전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민간부문 단장으로 위촉했으며 한만희 전 국토부 제1차관 등 산업부, 국토부 출신 주요 인사 18명으로 구성한 투자유치단은 K-스타월드 추진과 함께, 교육연구단지 유치 등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투자유치사업을 적극 모색해 하남시의 미래 발전 동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 소통 강화도 지속 추진한다. 취임 직후 추진한 열린 시장실과 함께, 이달 12일부터 시장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 민원을 상담하는 ‘이동 시장실’을 운영하고 동에서 직접 민원을 받아, 부서에서 즉시 처리하고 통보하는 지자체 최초 ‘민원 원스톱서비스 시스템’ 도 도입한다. 10월 중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도 구성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 권역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정책 사업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만족하는 공약사업도 다채롭게 추진된다. 2023년부터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학교보안관과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청년이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는 명예시장 도입과 청년일자리과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신설해 하남시 청년 일자리를 시에서 책임지는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을 위한 정책도 추진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2024년까지 제2노인복지관을 신설해 즐겁게 하남시에 인생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00일 동안 하남시 전 권역을 다니며 시민의 얘기를 듣고 적은 얘기가 수첩에 빼곡하다”고 소회를 밝히며 “하남시의 도약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 얘기하며 시장직에 나섰다. 오늘 진행한 밥차 봉사뿐 아니라 시의 작고 큰 현안을 시장이 앞서 해결하는 것까지 저에게 주어진 최고의 봉사 기회”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하남시의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1위 수상 ‘쾌거’ [금요저널] 하남시가 국내 평생학습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7일 교육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하남시가 평생학습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행사다. 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 지자체, 평생교육기관 및 개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민선 8기를 맞아 시민을 위해 ‘공감·소통·신뢰행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는데, 취임 100일을 즈음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학습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는 ‘우.문.현.답’을 전략목표로 A-B-C 하남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1:1 시민 맞춤형 학습컨설팅 부서 및 기관 간 칸막이 없는 협업행정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지정 운영 하남형 학습도시 성과지표개발 등의 성과와 사업방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8기 핵심 시정 방향인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제시한 것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A-B-C 하남형 평생학습 모델’은 도시 전체의 평생학습체계를 재구성하고 현황 분석을 통한 컨설팅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하남만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가는 것으로 미래의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현재 시장은‘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민선8기 시정 슬로건으로 삼고 교육특구 하남 조성과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을 위해 학교장 간담회, 열린 시장실 등을 운영하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는 평생교육사업 역시 수요자 중심 1:1 맞춤형 컨설팅 강화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확대 운영을 통한 지역별 균형감 유지 시민-기관 협업사업 확대로 시민이 원하는 평생학습을 중점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향후 관내 평생교육기관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협력사업과 함께 권역별 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컨설팅 및 특화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경제신문, 찾아가는 청춘 사진관 진행 [금요저널] 지난 7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경제신문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춘 사진관’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은 ‘가장 젊은 오늘을 기억하자’라는 부제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코리아한복모델협회와 가호스튜디오가 주관해 아리따운 날에에서 한복 10벌, 동부신협에서 돋보기 50개, 신사거리 상인회에서 장바구니 50개를 후원해 진행된 사업으로 민간의 협업으로 추진되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과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당협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민간의 협업으로 진행된 사업의 2회, 3회 추진을 부탁하며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을 빛내줬다. 청담에 위치하고 하남에도 지점이 있는 가호스튜디오에서 박재범 대표가 직접 사진촬영과 보정, 인화까지 지원했으며 코리아한복모델협회의 서채린 회장과 모델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지원해 어르신들께 가장 젊은 오늘을 선물하고자 함께 협업했다. 오늘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에서 사진을 촬영한 이어르신은 “아직 사진을 안 찍어둬서 사진관에 한번 가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고운 한복을 입고 예쁘게 화장과 머리도 하면서 편안하게 웃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줘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상협 발행인은“좋은 취지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뜻을 모으면서 박재범 대표님과 서채린 회장님이 함께해주셨고 유수정 대표님과 윤충식 이사장님, 박영자 회장님이 힘을 보태주셔서 진행된 사업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행복한 얼굴로 웃으시던 어르신들을 보니 저희가 더욱 행복했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코로나로 장수사진 촬영을 몇 년간 못하면서 어르신들의 욕구가 많았는데 이렇게 순수하게 민간 협업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어르신들께 가장 젊은 오늘을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제2회, 제3회 청춘사진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오늘은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한복모델협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함께 워킹강좌를 진행하고 시니어 모델 패션쇼를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제7회 어르신 효 구순잔치 ‘꽃보다 구순’ 성황리 진행 [금요저널] 지난 5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매년 공동주최·주관으로 진행하는‘어르신 효 구순잔치 : 꽃보다 구순’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구순잔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2016년 개관 이래 매년 홀로 쓸쓸히 구순을 맞이하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축하하는 행사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도 소규모로나마 지역 내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주민 300여명과 함께 구순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권정국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단체장들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 축하했다. 올해 구순잔치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540만원 상당의 후원금 지원과 어르신 구순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내 많은 후원을 통해 구순 어르신들께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에 진행된 구순잔치는 미사강변도시 외 신장 2동, 덕풍 3동으로 하남시 내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순으로 구순잔치 대상자를 확대해 원도심과 신도심 어르신을 모두 포함해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구순잔치에 처음 참여하신 박 어르신께서“복지관에서 먼저 전화가 왔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니 너무 고마운 마음 뿐이었다”고 말했다, 김춘자 회장은“이번에는 특별하게 신장동과 덕풍동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구순을 축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매년 자원봉사자의 힘을 보여주시는 협의회 단체 모든 회장님들께 감사한다 오늘 하루 어르신들께 행복이 가득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세상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오신 90년의 세월,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미사강변도시 뿐만 아니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주민의견 반영한 학암동 법수봉 등산로 조성 완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위례지구 녹색휴양공간 확충을 위해 학암동 산30번지 일원에 법수봉 등산로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법수봉 등산로 조성공사를 시비 5억원을 들여 최근 완료해 위례지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등산로 조성공사는 위례지구 주민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성하게 됐다”며 “시는 실시설계 및 본공사 진행 중에 현장 설명회를 실시해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등산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산세가 험하고 군부대 이전 이후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지만, 데크계단 및 데크전망대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법수봉 등산로는 북위례에서 수어장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기존 남한산성 등산로와 연계하는 ‘북위례 숲길네트워크’ 구축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지구 내 녹색휴양공간 확충과 입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숲길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법수봉 등산로 조성에 이어 내년에 철책선 둘레길 조성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법수봉 등산로에서 하남배수지까지 연결하는 철책선 둘레길 조성을 위해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로 국비 등 예산 7억원을 확보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행시 최연소 합격한 하남출신 윤희수씨 명예공무원 위촉 [금요저널] 하남시가 7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올해 행정고시에서 최연소로 합격한 하남 출신 윤희수씨를 하남시 명예 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윤희수 씨는 22세로 올해 7495명이 응시한 행정고시에서 236명의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윤씨는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데, 행정고시를 위해 불과 6개월 공부한 끝에 3차 면접까지 최종 합격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올해 한 언론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행정직 2차 합격자들의 평균 수험기간은 42.5개월이었다. 윤씨는 앞으로 하남시 명예 공무원으로서 중앙부서와의 정보교류는 물론, 공직사회에 하남시를 알리는 역할 등을 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첨단 정보통신기술 도입한 ‘스마트 지방상수도’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는 6일 위원장인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하남시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지방상수도를 스마트화 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에 논의한 ‘스마트 지방상수도 구축사업’은 환경부의 ‘스마트 관망관리 기본계획 및 인프라 구축사업’에 따라 전국 지방상수도에 ICT를 접목하고 과학적인 수량·수질관리를 통해 수돗물 공급 전 과정 안전성을 확보하는 총 33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수압계, 관로인식 정보체계, 소규모 유량·수압감시, 수질계측기, 관세척 등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2023년말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물 생산부터 공급까지의 전 과정에서 수질오염, 누수 등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하남시민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전체 망구성도의 보안정책 필요 사업효과 계량화 및 관리계획 마련 다른 그리드로의 확장 연결 필요 인프라의 지속가능성과 대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 마련 생산 데이터의 연계 및 통합관리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스마트 지방상수도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돼 하남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며 “스마트 지방상수도 구축사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공보건 사각지대 해결 ‘위례보건센터’ 개소 [금요저널] 공공보건서비스 사각지대였던 위례지역의 이용불편 해소를 위한 ‘위례보건센터’가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하남시는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현재 시장, 강성삼 시의회 의장, 주민대표와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위례보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위례보건센터는 총면적 약 99m2로 기존 위례주민건강정보센터를 위례보건센터로 명칭 변경 후 확장해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위례보건센터 개소에 따라 그동안 공공보건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위례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례보건센터는 앞으로 혈압, 혈당, 간이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측정 등의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비롯해 임산부 등록 및 엽산제·철분제 배부 등 모자보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예약제로 운영하는 유축기·휠체어·목발 등 대여 서비스는 물론, 암의료비 지원 등 보건행정업무 서류 접수 대행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에 파출소가 생기고 보건센터가 생겨 점점 생활 환경이 좋아지고 있고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체육관과 복지센터도 조만간 착공 예정으로 있다”며 “위례신도시 자체만 보면 서울 송파구와 성남보다 인구가 적어 어려움이 있지만, 위례 하남을 점차 환경이 좋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위례 주민들이 설움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례보건센터는 월~금부터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을 피해 방문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미사강변리슈빌 단지와 함께 환경체험교육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미사강변리슈빌 아파트를 방문해 ‘우리동네로 찾아오는 환경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하남시 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아동 인성함양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단지 아동 50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에 대한 책임의식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EM흙공 만들기, 망월천에 EM흙공 던지기, 색모래 다육이 심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이 직접 마을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활동에 참여해 환경보호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기후위기 속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가는 때,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마을의 환경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 … 본격 활동 시작 [금요저널] 하남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해 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공개모집과 당연직 위원, 동 주민자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총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숙의 과정을 거치고 검토해 예산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 선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앞으로 진행될 주민참여예산 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보다 폭넓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소통의 통로”고 말하며 시민에게 오롯이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행정 발전, 도시 발전으로 이어짐을 강조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수행과 활동을 당부했다. 이에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원국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실질적인 심사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만하고 공정한 회의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주민 제안사업은 지난 4월부터 총 92건이 접수돼 현재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와 동 주민자치회 심의를 진행 중이다.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의 경우 지난 9월 청소년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총 5건이 가결됐다. 그 외 민관협치형,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도 10월 초 확정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앞으로 주민 제안사업 외에도 각 유형별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에 대해 총회를 열어 최종 심의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