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관이 함께 만든 건강한 거리 … 금연거리 지도·단속 및 금연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미사문화거리와 미사호수공원 일대에서 민·관 합동 금연거리 지도단속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금연거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태훈 하남경찰서 미사강변지구대장, 김희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소연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장이 함께했으며 관계기관과 금연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민·관 130여명이 한뜻으로 참여해 건강한 거리 만들기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금연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흡연행위에 대한 지도·계도 활동을 벌이고 시민들에게 금연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금연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금연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은 ‘괜찮은 담배는 없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을 펼쳐 건강한 거리문화 조성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건강한 도시,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금연환경 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보건소, 실버벨 선생님 양성 교육 성료. 치매 예방 인력 양성 본격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17일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실버벨 선생님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요양기관과 유관기관 등 17개 기관에서 종사자 31명이 참여했다. ‘실버벨 선생님’은 요양보호사나 자원봉사자 등 어르신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이들이 치매 관련 기본소양과 교구 활용법 교육을 이수해, 생활공간에서 직접 인지 재활활동을 진행하는 가정교사형 치매 예방 도우미를 뜻한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각 기관에서 자체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리 대상 어르신의 인지 기능 유지 및 정서 안정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미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수가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와 소통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송정은 심리치료사 강사가 하남시의 지역 명소를 소재로 한 컬러링북 교구를 활용한 인지활동법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교구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익혔다. 하남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마친 실버벨 선생님들이 10월부터 12월까지 각 기관 교육실과 어르신 가정에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실버벨 선생님은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치매 예방과 증상 악화 방지를 함께 실천하는 돌봄 파트너”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2022년 경기도 주택행정평가 ‘최우수상’ 영예 [금요저널] 하남시는 2022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평가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및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5개 분야의 평가항목을 진행했다. 하남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 및 품질 우수사례를 통항 품질향상 교육 실시 등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로 집을 수리해 주는 ‘집수리 하남’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주거복지센터 신설, 공동체 문화 활성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및 입주자 갈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내년 하반기 산후조리비 50만원 추가 지원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가 내년 하반기부터 하남지역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기존 지원금 외에 시 예산으로 5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산후조리비 지원은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화폐로 50만원을 지원해 왔다. 하남시는 내년에 산후조리비 지원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 후 하반기부터 산후조리비를 기존 지원금에 현금 50만원을 추가해 총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 산후조리비는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청일 현재 영아의 출생일이 12개월이 지나지 않았어야 한다. 시는 이번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연간 2400명 정도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산후조리비 확대 추진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하남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보육지원을 강화해 살고싶은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 활용방안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1월 30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위례신도시의 경우 교통 및 각종 복지,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에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다수의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 활용방안과 관련, 복지시설용지 사업개요 사전설문조사 결과 인근지역과의 기반시설 비교 복지시설건립방향 및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현재 시장과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입주자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의견 청취뿐만 아니라 위례신도시의 지역문제 등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에 주민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시설을 건립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주민 참여를 통해 사업을 내실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법 규정만큼 중요한 잣대로 여기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16기 하남시 사회복지 시민대학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달 26일 제16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제16기 하남시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5주간 일정으로 사회복지란 무엇인가 마음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기/청소년복지 색으로 나를 표현하다/셀프복지 노인장기요양보험 바로알기/노인복지 나눔을실천하는자원봉사 등 사회복지 분야별 주제를 선정, 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유희선 회장은 "시민대학의 교육과정이 하남시의 사회복지 현장 곳곳에서 유능한 사회복지 인재로서 활동하는 데 유익한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며 “살고 싶은 도시 하남시를 위해 수료생들이 하남시의 복지 발전을 위한 일원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와 함께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사회복지시민대학 수료생이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이 되어 지역돌봄서비스를 강화하며 함께 나누는 사회적 가치와 자원봉사 확산에 기여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하는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참여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등 민간부분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된 ‘제16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총 5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가족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올해 사업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 위탁기관인 하남시가족센터가 최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사업보고대회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남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여성가족부가 전국 226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는 도시, 도농, 농촌으로 나눠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점검·진단하고 평가했다. 하남시가족센터는 사업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A등급으로 전국 상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지난 11월 30일에는 올 한해 사업을 보고하고 마무리하는 ‘2022년 하남시 가족센터 사업보고대회’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가족센터 회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사업 보고 한국어교육 수료식, 표창 수여식 등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범 국가차원의 노력과 함께 가족 프로그램이나 아이돌봄사업, 가족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가족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병용 하남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돌봄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가족센터에서는 개인 및 가족상담, 아이돌봄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등 행복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도시공사, 2022 하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하남도시공사는 12월 1일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유망기업을 발굴⋅투자를 위한 제2회 2022 하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비티비벤처스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13개사가 5개월간 역량강화를 위해 3차에 걸쳐 진행했던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투자유치 밸류업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발기업 총 13개사는 멘토링을 통해 발전시켜온 창업아이템과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소속 전문 심사역이 참석해 각 사의 발표에 대해 평가 및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데모데이를 통해 1~3등을 수상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총 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비티비벤처스를 통해 투자자 연계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주관한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들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투자파트너를 만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51명 모집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하남시니어클럽 등 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 총 1,751명을 모집한다. 유형별로 보면 공익활동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익 증진 활동 사업이다. 참여자는 '노노케어', 스쿨존교통지원, 환경지킴이 등 업무를 하루 3시간, 월 30시간 수행해 27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복지시설에 근무하거나 관공서 행정업무 지원, 시니어기자단 등 공공 서비스 영역을 보완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 능력, 협조적 관계 등을 고려해 선발된다. 참여자는 10개월간 월 60시간 동안 근무하며 월평균 약 70만원을 받는다.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에 적합한 대상자 중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고운손길’, ‘행복나르미’, ‘이음누리재봉’ 등 사업에 참여, 사업 수익금에 정부지원금을 보충해 급여를 받는다. 취업알선형 사업은 구직을 원하는 노인과 기업을 매칭시키는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참여자가 제출한 구직신청서를 노인일자리 시스템에 등록해 구인처로 등록된 기업과 취업을 연계한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공공일자리 확대’ 이행을 위해 내년도 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감일·위례지구 거주자 중 노일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익형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은 취약계층 노인에게 빨래 서비스를 지원하는 ‘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은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첫 시정연설, “9,796억원 예산으로 33만 하남시민 삶의 질을 높일 것”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월 1일 첫 시정연설에서 “2023년 본예산은 하남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제31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3년 시정과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기반시설 확충과 사회안전망 강화로 살고 싶은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발전 동력 확보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강남과 경쟁하는 도시를 만들 것” 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정연설에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민선8기 하남시정 방향임을 밝히며 5개 중점과제와 17개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권역별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불편을 해소한다. 이 시장은 첫번째 중점과제로 권역별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임을 강조하며 원도심 :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 미사 : 고품질 생활환경 조성 위례 :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환경 구축 감일 : 빠르게 생활인프라 확충 이라는 4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원도심 : 삶을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풍산멀티스포츠센터을 2023년 상반기에, 종합복지타운을 2023년 내에 공사를 완료해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신평마을 진입로 개설공사 25억원과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 진입로 개설공사에 5억 8천만원, 검단산 등산로 정비사업에 9억원을 편성해 모든 지역을 편히 오가는 도로환경과 건강한 보행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사 : 고품질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제2노인복지관을 2024년에 조성 완료해, 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과 함께 세대 특화시설을 제공하며 미사호수공원 환경 개선 5억 3천만원, 풍산동 복합청사 건립 8억원, 종합운동장 이전 후 첨단화 타당성 검토에 2억 5천만원을 편성해 강남에 버금가는 고품질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위례 :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환경 구축 ’을 위해서는 복합체육시설을 2025년 상반기까지 완공해 수영장부터 다목적체육관까지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고 복지용지 매입으로 복지인프라 기반 조성, 위례신도시 둘레길에 7억원과 숲길 조성관리에 3억 2천만원을 편성해 건강한 삶을 즐기는 공원녹지 환경을 만들 것임을 밝혔다. ‘감일 : 빠르게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공공복합청사를 2023년 12월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2025년 상반기까지 조성을 완료해 생활인프라를 빠르게 확충하는 한편 10억원을 편성해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가칭) 감일종합복지타운 부지를 매입해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시설 기반을 빠르게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린다. 이 시장은 두 번째 중점과제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하남시’를 위한 핵심 분야로 일자리, 청년·경력단절여성, 소상공인, 기업을 꼽으며 4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일자리는 ‘공공일자리 확대로 안정적인 구직환경 제공’을 전략과제로 삼아, 1751명의 노인과 171명의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확대 제공해 안정적인 구직 환경을 만들고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정책 강화’를 위해 청년일자리과와 청년명예시장제 신설을 기반으로 총 15억 7천만원을 편성해 청년일자리와 월세지원, 청년정책 연구용역으로 청년복지를 증진하며 여성인턴제 사업과 여성일자리교육장 운영화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재능을 살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환경 지원’을 위해 1,080억원 규모로 하머니를 발행하는 한편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3억원,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 1억 7천만원을 편성하고 전통시장 시설 개선을 함께 추진하며 ‘해외시장 개척, 자금지원사업으로 기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과 고금리 위기 극복을 위한 융자사업 확대를 위해 51억1천9백만원을 편성해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생활을 꼼꼼히 챙긴다. 이 시장은 세 번째 중점과제로 시민들의 생활을 꼼꼼히 챙기는 하남시를 만들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며 육아부담 해소와 어린이집 경영 지원으로 안정적 보육 서비스 유지 보훈명예수당 확대, 사회복지 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으로 합당한 보상 지원 미래의 꿈을 키우는 학교, 보다 편리한 평생학습환경 조성, 다양한 문화체험기회 확대 생활체육환경 개선으로 건강한 삶을 지키는 도시 조성 어린이, 부모, 어르신을 지키는 안전 복지라는 5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복지 분야는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와 아빠 육아휴직수당을 시 최초로 매달 30만원씩 지급하고 민간어린이집 영유아반에 월 10만원 지원하는 한편 보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증액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에게도 건강검진비를 25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문화 정책은 학교특색사업에 14억 2천만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에 5억 6천만원, 기업과 대학교 진로투어 지원에 2억 5천만원을 편성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보다 편리한 평생교육환경에 4억 1천만원, 문화재단 출연금으로 68억 8천만원을 편성해 각종 문화 축제 강화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이 시장의 네 번째 중점과제는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하남시다. ‘하남 지하철 5철 시대’를 위해 : 5호선, 9호선, 3호선, 위례신사선, GTX까지 하남 5철 시대 목표달성으로 교통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버스 이용 편의성 개선’ 추진을 위해 60억원을 편성해 지하철역 거점 연계 노선 개편, 권역별 버스 증차,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해 시민들이 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민소통을 강화하고 행정혁신을 이끈다. 이 시장은 마지막 중점과제인 ‘시민소통을 강화하고 행정혁신을 이끄는 하남시’를 완성하기 위해 시민 소통 기반 행정 혁신과 인적 자원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시민 소통기반 행정혁신’을 위해서는 시민참여혁신위, 정책모니터링단, 열린시장실 등 운영으로 시민 정책 참여 및 소통체계를 확립하고‘인적 자원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파견에 4억 5천만원, 국내 벤치마킹을 위해 3천만원을 편성하는 등 전문 교육 시스템 기반을 마련해 시민에게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 역량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체계적인 정책 이행관리 및 환류를 통해 하남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는 2023년 만들 것” 의지를 표명하며 “앞으로도 시정운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며 재원을 상시 점검하고 관리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 것”이라는 2023년 시정 목표를 강력히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조례개정 통해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가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넷째 자녀는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오는 12월 중에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존 출산장려금 지원액은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은 300만원이었다. 시는 출산 장려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첫째 자녀는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이상 2000만원으로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하남시 출산장려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한 경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출산장려금 전면 확대 추진으로 인구증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희망세상 만들기’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8일 하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희망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미사역 주변에서 여성폭력피해 관련기관인 하남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직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희망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함께 하자고 홍보했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성폭력, 가정폭력 범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 바로잡아 여성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어 가도록 관련 기관과 연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미사역 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판넬 전시회’를 마련중이며 오는 12월 2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