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월 20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장보기를 독려하는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 시장 상인들은 함박웃음으로 방문단을 환영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와 지역 단체가 매월 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정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김승현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15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했다. 특히 석바대시장에서는 옛 장터처럼 엽전을 사용해 탕수육, 녹두전, 바댕이빵 등을 골라 ‘나만의 이성산성 도시락’을 완성하며 직접 시식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를 들고 반찬, 과일 떡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활용해 장보기에 동참했다. 또한 함께한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임원들에게 전통시장의 매력과 지역 상권의 가치를 설명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권장했다. 현장에서 이 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분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한다”며 “소상공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 개선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수산물시장에는 겨울철 결빙 방지를 위한 진입로 개선 공사를 완료했으며 덕풍시장에는 레일조명을 설치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신장시장에는 에어커튼 등 아케이드 편의시설을 보완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고 석바대 상점가에는 훼손되거나 오염된 우산을 정비해 우산거리를 새롭게 단장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하남시 내 전통시장들은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신장전통시장은 매주 금요일 ‘금요장터 할인행사’를 통해 일부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덕풍전통시장은 매월 끝자리 4·9일에 5일장을 열어 계절 먹거리와 생필품 등 다채로운 물품을 선보인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 시니어 헬스센터 ‘근력강화·낙상예방 운동교실’로 어르신 건강 사수 [금요저널] 하남시는 덕풍동 시니어 헬스센터에서 운영한 ‘근력강화·낙상예방 운동교실’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필라테스 링, 스트레칭 밴드 등을 이용한 ‘시니어 소도구 운동’을 배웠다. 교육은 하체 근력 향상과 균형 감각 증진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일상에서의 활동 능력을 높이고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 한편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어르신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어르신 대부분이 “운동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겼고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하남시는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4기 ‘근력강화·낙상예방 운동교실’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시니어 요가 과정’을 신설해 참여 인원을 대폭 늘리는 등 참여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4기 ‘근력강화·낙상예방 운동교실’은 3기의 높은 호응을 이어받아 신청이 완료됐으며 오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니어 헬스센터는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복합 건강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연령별·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중소기업중앙회와 ‘K-스타월드 조성’ 등 협력 강화 맞손 [금요저널] 하남시가 중소기업중앙회와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류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하남시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스타월드 조성, 교산신도시 강소기업 유치, 규제개선, 중소기업의 구인·구직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K-스타월드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3기 신도시 등에 강소중소기업 단지 조성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 발굴 및 개선 중소기업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협력분야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하남시 부시장과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을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으로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물론, 대한민국 한류문화 및 영상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K-스타월드 조성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성공적인 K-스타월드 구축을 위해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콘텐츠·영상·문화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늘 협약체결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하남시가 한류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한 의미있는 첫발을 내디뎠다”며 “K-스타월드와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을 필두로 한 산업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인 만큼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스타월드’는 미사아일랜드 300만㎡에 총 사업비 3조원을 투자하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대형 K팝 공연장과 영화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000억원대 경제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올 1월 20일 하나증권에 3조5천억원 금융참여의향서를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용역비 3억원을 반영해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쳐 집적단지 조성가능성 연구용역’을 추진예정이다. 또한 가장 핵심인 GB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에 “수질 1~2등급지 경우라도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시 해제가 가능하도록 한다”라는 고시개정안이 마련되어 민선8기 이현재 시장의 주요 공약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GB해제의 길이 열렸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7월 하남시에서 열린 중소기업 규제발굴 현장간담회에 이어 8월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선 회의에서 GB해제를 공식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이후에도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장·차관 등을 직접 만나 건의하는 등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미사호수공원서 “반려견과의 행복한 산책”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외출시 반드시 반려견에 2m 이하의 짧은 목줄을 착용해주세요”하남시는 지난 25일 미사 호수공원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미사호수공원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펫티켓은 ‘pet’과 ‘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예절을 뜻한다. 이날 이현재 시장과 하남시민, 자원봉사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미사호수공원에 산책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변봉투,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외출 시 반려견 목줄 착용, 배변 즉시 수거 등 펫티켓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으로부터 반려견 배변 미처리, 반려견 목줄 미착용 민원 발생 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현재 시장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은 정서적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반려견 배변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펫티켓이 문화로 정착돼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하남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나무고아원 내에 조성된 하남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연적인 숲 체험을 목표로 2017년 조성된 하남 유아숲체험원에는 외줄건너기·출렁다리·바람개비 숲길·미로 체험장 등 모험, 체험, 휴식, 배움의 4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다. 오는 12월 중순까지 운영되는 하남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평일에 어린이집·유치원 등 사전 예약한 단체를 대상으로 총90분 내외로 진행된다. 전문 유아숲지도사의 인솔하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른 특색있는 숲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성취감·모험심을 높여주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로그램 참여는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유아숲체험원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하남시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해외 선진행정 배우자’ 하남시,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아이디어 모색 [금요저널] 하남시가 해외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통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외국인투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정 곳곳에서 혁신행정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해외 선진행정 벤치마킹은 유수의 선진 도시정책을 학습해 하남 시정에 적용하려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중점 추진된 것이다. 앞서 이 시장은 중소기업청 청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 세계 일류 중소기업 성장의 토양을 마련한 독일을 방문, 강소기업 육성 정책을 벤치마킹한 바 있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청 공무원 24명은 지난해 일본과 싱가포르 2개 나라를 대상으로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도시전략 평생교육 교통건설 안전도시 자치행정 도시환경 등 6개 분야의 성공사례를 분석했다. 먼저 하남시는 도시전략분야 발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의 관광 휴양지인 센토사섬을 방문했다. 특히 섬 동쪽 끝에 위치한 ‘센토사 코브’에 한해 외국인 토지소유를 허용, 외국인투자활성화를 도모한 점에 주목,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위한 외국인 및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평생교육분야에선 도서관 특성화 공간 구성 등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싱가포르를 찾았다. 하남시는 센토사섬 전경이 보이는 하버프론트 도서관의 열람공간이 선베드가 비치된 이색공간으로 꾸며진 것에 착안, 2025년 준공 예정인 하남시어린이도서관에 대해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성화 공간으로 설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통건설분야에선 지난해 11월 일본 교통시립 기누가사 초등학교 등을 방문, 등교시간 차량 통행금지 지그재그 운행 유도 통한 속도 저감 등의 교통안전 사례를 참고 ‘하남형 스쿨존’에 반영해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안전도시분야 발전을 위해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마리나 베이 인근에 지어진 인공 저수지인 ‘마리나 배라지’를 방문, 물이 잔잔한 저수지에서 카약 또는 드래곤 보트 경주와 같은 수상 스포츠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하남시는 자치행정분야에서 지난해 12월 도쿄도청과 고토구청·주오구청을 방문, 외국어로 제작된 주요 정책 안내 책자를 비치한 전문 홍보실 운영과 대형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민원 안내를 돕는 시스템 구축 방법 등을 경험하고 시정반영 방안에 대해 구상 중이다. 마지막으로 도시환경분야에선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 야경 투어 코스가 돋보이는 ‘도톤보리’의 특색있는 건축물과 야경경관 개발 과정을 학습, 특화지역 지정을 통한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성 증대 방안 필요성을 모색했다. 하남시는 올해 자체 추진 연수로 ‘2023 해외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진행한다. 직원 20명은 5개조로 나눠 유럽·오세아니아 2개 대륙, 6개국으로 탐방을 떠난다. 실무진은 오세아니아 대륙을 방문해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변화된 현지 도서관의 운영전략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유럽에선 도시재생과 신재생에너지 및 선진 도시경관 등 도시기반시설 우수사례를 분석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23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건축기획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건의 사항 5건을 접수해 주민친화적인 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1월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 활용방안’에 대한 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건축 기획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추가로 경청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건축 기획안에 최종 반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주요 건의사항은 각 연령별 보육실 확보 인근 위례복합체육시설과 공사기간 맞춰서 진행 방음시설 철저 등이다. 한편 약188억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4,945㎡ 규모로 건립될 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은 학암동 650-1번지에 조성한다. 주요 시설로 지하1~2층 주차장 1층 국공립어린이집, 키즈카페 2층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 장난감도서관 3층 청소년 문화의 집 4층 다목적 강당, 전시실 옥상 활동장, 옥상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복지 등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위례지구 주민들의 불편함을 감안해 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준공 시기를 2025년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앞당기겠다”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아동 인구 증가에 발맞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 [금요저널] 하남시는 24일 열린 제31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에 본예산 대비 674억원이 늘어난 총1조470억원 규모로 예산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9,153억원, 기타특별회계 258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1,059억원이다. 주요 세입예산은 올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전환에 따라 111억을 포함한 지방교부세 127억원과 조정교부금 43억원을 편성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113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86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경상적 경비를 최소화해 청년지원, 저출산대책, 민생안정, 권역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인프라 확충에 따른 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취업교육 등 청년지원에 3억원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3억원 출산·육아를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 6억원 ‘아빠 육아휴직수당’에 3억6백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예비비에 긴급 난방비 지원 24억원을 편성해 폭등한 난방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 주는 민생안정에도 힘썼다. 권역별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는 감일공공복합청사 건립, 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 토지매입비 등에 90억원 파크골프장 조성, 풍산지구 멀티스포츠센터 건립, 하남종합복지타운 건립에 163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추경은 청년들의 구직과 결혼, 출산·육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생안정에 주력하고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있는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기반과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3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 ‘응원’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2일 ‘3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에서 이점복 하남MG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 시장 등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들고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이용해 식자재 등을 구입했다.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중심의 시정을 강조해왔던 이 시장은 이번 시장 방문을 통해 물가 동향 등을 살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상인은 “이현재 시장이 매달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장을 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맛과 멋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붙어 넣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경기도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등 각종 국·도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하남수산물전통시장 21곳에 CCTV 설치, 석바대상점가 59개소에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을 통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을 배치한 데 이어 전통시장 소비 유도를 위한 큰장날 경품행사, 상인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지원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하남선 지하철 상가 등 부대사업 민간위탁 입찰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잠정 연기됐던 하남선 역사내 부대시설에 대한 민간위탁 임대 입찰 공고를 23일 실시하고 4월 5일 오후 4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사회경기 침체 등을 고려해 상가 등 각 분야별 감정평가를 다시 실시하고 입찰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초 기초가보다 대폭 낮춰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 대상 가운데 관심도가 높은 임대상가는 4개 역별로 편의점 1개소씩 4개소와 기타 7개소는 자유 업종으로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광고게시대는 4개역 총 76개소를 일괄입찰하게 된다. 4개 역에 총 20개인 편의시설도 현금지급기 자동칼라사진기 물품보관함 음료 및 위생자동판매기를 각각 종류별로 일괄입찰하게 된다. 다만 음료 및 위생자동판매기는 ‘하남시 거주 생업지원대상자’에게 우선 순위를 적용한다 입찰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회원으로 등록 후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입찰서류 제출은 23일 오전 11시부터 4월 5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개찰은 오는 4월 13일 오전 11시에 실시한다. 시는 이번 입찰이 방역상황 변화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역사 주변 상점가의 광고문의 쇄도 등을 감안하면 원만히 잘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편의점 입점 등 부대사업 활성화가 역사 활성화로 연계돼 시의 부대수익 증대는 물론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남선 지하철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역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화성시문화재단, 인권보호 및 부패행위근절을 위한 전 직원 설문조사 및 고위직 ‘청렴행정 실천 서약’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기관장을 비롯한 재단 고위직 직원은 ‘청렴행정 실천’을 서약했다. 재단은 지난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내부 청렴수준 진단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이달 27일부터 4월 5일까지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월 13일 기관장 및 고위직 직원은 ‘청렴행정 실천 서약’을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지속해서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 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내부 청렴수준 진단 설문조사’는 청렴문화 지수 업무 청렴 지수 자체 청렴 평가 등 총 23문항으로 구성됐다. 이어 청렴행정 실천 서약 내용은 정직하게 생활하고 청탁을 하지도 들어주지도 않고 뇌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고 공정하게 일 처리를 하고 공익을 우선으로 하겠다 등이다. 이번 설문 결과는 재단 직원들과 공유 예정이며 조직 내 인권보호 및 부패행위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설문조사 및 청렴행정 실천 서약과 관련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조직 내 부조리에 대한 예방과 인식개선 및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주요사업 현장점검 및 설명회.6차례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해 6차례에 걸쳐 진행한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대상 사업 현장설명회’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모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열린 6차 현장설명회는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 인근 방음터널 설치 3호선 신덕풍역 유치 풍산지구 내 멀티스포츠센터 신설에 대한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덕풍1동 박상렬 주민자치회장, 성은경 통장회장, 송진철 새마을지도자 회장, 정광윤 새마을부녀회장, 이원진 체육회장, 김석수 지역자율방재단 동대표, 설광수 덕풍역 설치 추진위원회 대표, 덕풍2동 장영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서춘성 〃 고문, 노영복 방위협의회 회장, 김명자 서해아파트 입주자대표, 최숙 하남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 덕풍3동 남이권 통장회장, 전명춘 주민자치회 부회장, 박정자 새마을부녀회장, 유병옥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 전창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체적인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한 후 주민들과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와 3호선 신덕풍역이 한눈에 보이는 인근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세부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일방적으로 교산지구에서 빠진 중부고속도로 부지를 지구계획에 다시 포함해 방음터널 설치를 추진하고자 국토교통부와 LH에 지속적으로 건의중이다”며 “신덕풍역을 유치해 원도심과 신도시 연계 및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입체 복합환승시설 개발이 가능토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풍산지구 멀티스포츠센터 건립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원도심 주민에게 근거리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멀티스포츠센터를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다”며 “수영장과 탁구·농구·배드민턴장 및 헬스장 등의 시설이 포함된 복합 체육시설이 조성되면 시민이 건강한 도시 하남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5일 미사지구에서 시작된 현장설명회는 총 6주간 24개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하남시가 진행하는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지역별 현장설명회에서 이현재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진행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현장설명회, 이동시장실 등 현장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