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월 20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장보기를 독려하는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 시장 상인들은 함박웃음으로 방문단을 환영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와 지역 단체가 매월 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정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김승현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15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했다. 특히 석바대시장에서는 옛 장터처럼 엽전을 사용해 탕수육, 녹두전, 바댕이빵 등을 골라 ‘나만의 이성산성 도시락’을 완성하며 직접 시식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를 들고 반찬, 과일 떡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활용해 장보기에 동참했다. 또한 함께한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임원들에게 전통시장의 매력과 지역 상권의 가치를 설명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권장했다. 현장에서 이 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분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한다”며 “소상공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 개선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수산물시장에는 겨울철 결빙 방지를 위한 진입로 개선 공사를 완료했으며 덕풍시장에는 레일조명을 설치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신장시장에는 에어커튼 등 아케이드 편의시설을 보완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고 석바대 상점가에는 훼손되거나 오염된 우산을 정비해 우산거리를 새롭게 단장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하남시 내 전통시장들은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신장전통시장은 매주 금요일 ‘금요장터 할인행사’를 통해 일부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덕풍전통시장은 매월 끝자리 4·9일에 5일장을 열어 계절 먹거리와 생필품 등 다채로운 물품을 선보인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 시니어 헬스센터 ‘근력강화·낙상예방 운동교실’로 어르신 건강 사수 [금요저널] 하남시는 덕풍동 시니어 헬스센터에서 운영한 ‘근력강화·낙상예방 운동교실’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필라테스 링, 스트레칭 밴드 등을 이용한 ‘시니어 소도구 운동’을 배웠다. 교육은 하체 근력 향상과 균형 감각 증진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일상에서의 활동 능력을 높이고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 한편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어르신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어르신 대부분이 “운동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겼고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하남시는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4기 ‘근력강화·낙상예방 운동교실’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시니어 요가 과정’을 신설해 참여 인원을 대폭 늘리는 등 참여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4기 ‘근력강화·낙상예방 운동교실’은 3기의 높은 호응을 이어받아 신청이 완료됐으며 오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니어 헬스센터는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복합 건강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연령별·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전세사기 예방 위해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 확대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방세관계법 개정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서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4월 1일부터 보증금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거 및 상가 건물의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계약일부터 임대차 개시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미납 지방세 열람이 가능해졌다. 집주인의 미납 지방세를 확인하고 싶은 예비 임차인은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갖고 시청 세원관리과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열람 사항은 임대인에게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예비 세입자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입주 전까지 집주인의 미납 지방세를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빌라왕 전세 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빈틈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납 국세도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전국 세무서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졌지만 잘 싸웠다” 이현재 하남시장, 창단 첫 PO 진출한 선수단 격려 [금요저널]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 참석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 선수단을 격려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 선수단은 이번 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박성립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과 선수단의 팀워크를 앞세워 11승2무7패로 3위에 오르며 창단 첫 PO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 시장은 이날 PO 시구자로 나선 후 관중석에서 선수단을 향해 적극적인 응원전을 펼치며 뜨거운 격려를 보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경기장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투지는 다음 시즌 우리 하남시청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자리할 것”이며 “앞으로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열정과 끈기로 우리 하남시민들과 학교운동부 선수들에게 ‘핸드볼 메카도시 하남’의 자부심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남시청은 정규리그 2위로 이미 1승을 안고 PO에 나선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26-29로 석패, 시리즈 전적 0-2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졌지만 잘 싸웠다” 이현재 하남시장, 창단 첫 PO 진출한 선수단 격려 [금요저널]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 참석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 선수단을 격려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 선수단은 이번 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박성립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과 선수단의 팀워크를 앞세워 11승2무7패로 3위에 오르며 창단 첫 PO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 시장은 이날 PO 시구자로 나선 후 관중석에서 선수단을 향해 적극적인 응원전을 펼치며 뜨거운 격려를 보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경기장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투지는 다음 시즌 우리 하남시청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자리할 것”이며 “앞으로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열정과 끈기로 우리 하남시민들과 학교운동부 선수들에게 ‘핸드볼 메카도시 하남’의 자부심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남시청은 정규리그 2위로 이미 1승을 안고 PO에 나선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26-29로 석패, 시리즈 전적 0-2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만기시 최대 1,440만원 [금요저널] 하남시는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대상자에 따라 10만원 또는 30만원의 지원금을 정부가 적립해 3년 만기시 본인납입금 포함 720만원 또는 1천44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매월 10만원을 지원받게 될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인 만19~34세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 소득이 50만원 초과~220만원 이해야 한다. 매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 중인 만15~39세의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 소득이 1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두 대상자 모두 가구 재산은 2억원 이해야 한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온라인 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관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1일부터 12일까지 초기 2주간은 출생일 기준 5부제로 모집한다. 출생일 끝자리 기준으로 월요일에는 1·6일 화요일 2·7일 수요일 3·8일 첫째 목요일은 4·5·9·0일 둘째 주 목요일 4·9일 금요일 5·0일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15일부터 26일까지는 자율신청이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장동 새싹공원, 2023 하남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선정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난 1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하남시 누구나를 위한 놀이터 조성 사업’이 2023년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진행한 2023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31개 시·군 중 5개소만 선정, 개소당 1억5천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현재 낙후된 공원인 새싹공원에 시비를 포함해 5억원을 투입해 보행자 장애물을 없앤 편리한 보행로 조성 고령자 및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여유공간 조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이용가능한 놀이공간 조성 으로 하남시 내에 공통 적용 가능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시범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지 공원은 현재 보행로가 협소해 유모차 등의 통행이 불가한 실정이고 부근지역도 교통섬으로 방치되어 접근이 불편한 실정이다. 이에 하남시 도시디자인팀에서는 단차 없는 보행로를 조성하는 등 유니버설디자인 및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 교통약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오는 6월 설계를 시작으로 하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공모사업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공간을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하남시가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선도해 품격있는 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 전력”…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 개강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 첫 개강 행사에서 “하남시는 청년일자리 문제를 핵심 과업으로 삼아, 청년 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 청년해냄센터에서 ‘청년도전 지원사업-도전 프로그램 1기’ 참여 청년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개강식’에서 “우리시는 청년이 직면한 취업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자 청년일자리과 신설을 비롯해 청년명예시장 및 정책특보단을 구성,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등 청년 소통에 바탕을 둔 정책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도전 프로그램’과 ‘도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강 행사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도전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한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앞으로 5주간 총 40시간에 걸쳐 1대1 밀착 상담 직업적성검사 진로계획수립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도전+ 프로그램 1기’는 다음 달 3일 첫 시작으로 앞으로 5개월간 총 200시간에 걸쳐 도전 프로그램과 공통된 프로그램을 80시간 이수한 뒤 외부 연계 활동 지역특화 프로그램 자율활동 등을 추가로 하게 된다. 한편 현재 ‘도전 프로그램 1기’와 ‘도전+프로그램 1기’는 모집인원이 마감됐다. 도전 프로그램 2기와 도전+프로그램 2기 및 3기에 참여 희망자는 워크넷 홈페이지 또는 하남시 청년해냄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사업안내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해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금요저널] 하남시는 2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최고등급,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민원·혁신·예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차례 기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All my life 하남’이라는 브랜드로 수상했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청년, 부모,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의 민생 문제를 돌보는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남시는 3040세대 인구 유입률이 전국 1위이고 출산율이 0.89명, 평균연령이 40.9세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도시 특성을 반영해 전 세대에 걸쳐 생동감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세부적으로 ‘아이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후조리비 및 자녀 수별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아빠육아휴직수당 등 다양한 출산전·후 지원정책과 함께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손주돌봄수당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아이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청년이 꿈을 키우는 도시’에는 청년일자리과 신설, 청년명예시장 및 특보단 운영과 더불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한 최대 300만원 참여수당 지급 구직활동 취업교육비 연 최대 200만원 지원 청년 채용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 특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사 아일랜드에 K-스타월드를 조성하고 권역별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세워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조성 및 K-컬쳐 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가 편리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교육특구 하남을 만들기 위해 하남형 스쿨존 및 학교보안관 확대운영 등 어린이 안전 특화사업과 함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및 고교학력 향상 사업을 통해 고품질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제2노인복지관 건립 및 보훈수당 인상 걸어서 10분 이내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편리한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노력도 이번 수상의 주 요인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지자체장으로서 시민의 민생을 돌보고 어려움을 해소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며 “맞춤형 복지 정책부터 한류 문화의 중심이자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완성해 하남시가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수상자는 주최 측 심사위원회에서 사전 조사, 시장점유율을 기준으로 분야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브랜드 경쟁력·성장성·리더십에 중점을 둔 세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통해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 노력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들의 고충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26일 시민고충처리위원 1명을 추가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서울시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김현래 전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장으로 시의 시민고충처리위원 추천위원회 심사와 하남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를 거쳤다. 시민고충처리위원은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5명은 30년 이상 행정·기획·예산, 신도시 업무 등을 담당해 다양한 행정 경험이 있는 전직 공직자 3명 교육분야 현직 대학교수 1명 건축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 분야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시민입장에서 민원을 검토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제도를 개선해 행정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특히 차별화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을 위해 올해 1월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평일 상시활동체제 구축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 확장 이전 및 전담인력 채용 시민고충처리위원 확대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고충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는 또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현재 각 동 원스톱 생활민원 상담관을 고충민원 처리담당자로 지정하고 각 동별 담당 시민고충처리위원 지정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위촉식에서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서 그동안 쌓아 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민들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하남시도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시정혁신 목표로 삼아 그동안의 타성을 버리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5월 2일부터 장티푸스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제1군 법정감염병인 장티푸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관내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와 정수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티푸스는 물 또는 식품을 매개로 발생하는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으로 장티푸스균에 감염되면 평균 1~2주의 잠복기를 지나 발열·두통·오한·기침·복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티푸스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조리·식품업종 종사자와 정수장·수도시설 종사자, 장티푸스 유행지역 여행 및 체류 예정자 등에게 접종이 권고된다. 하남시는 최근 3년 이내 접종 이력이 없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급식소 종사자와 정수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은 하남시 보건소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 11시 30분까지, 미사보건센터에서 매주 화·목 오전 9시 ~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고위험군은 사전 전화 예약 후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하남시 보건소 또는 미사보건센터로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남시는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또는 장티푸스 유행지역 방문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기타 사항은 하남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 소장은 “장티푸스 예방을 위해서는 청결한 환경관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위험군 대상자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 ‘인기’…“싱그러움 만끽하며 안정감 얻어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독거 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이달 3일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독거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마음속 새싹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마음속 새싹 가꾸기’는 반려식물을 기르면서 독거 노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방문간호사가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 때, 실내 공기정화 효과를 지닌 스파티필름이 들어있는 수경재배세트로 어르신과 함께 반려식물을 키우는 환경을 조성한다. 스파티필름은 수경재배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인 데다, 인테리어 효과도 높다. 또한 반려식물 양육 과정에서 초록식물의 싱그러움을 관찰하며 스트레스를 낮추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다는 측면에서 어르신들이 느끼는 만족감이 매우 높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지에 실린 ‘반려식물이 도시에 거주하는 여성 독거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반려식물이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회지를 보면 도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여성 독거노인 2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반려식물을 돌보는 활동과 관련해 96.3%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한 정서적 건강에 도움을 줬다는 응답은 94.6%로 집계됐다. 이현재 시장은 “어르신들이 느끼는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보건소는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매일 실천해야 하는 ‘건강행동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는 등 주기적인 건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