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갖고 국가총력전 연습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지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는 전국단위 훈련으로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응소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군사상황 보고 △연습상황 보고 등 을지연습 1일차 상황 및 훈련일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쟁 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 조치능력을 숙달하고 최근 변화하는 안보상황과 인공지능 해킹 등에 의한 사이버위협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청,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제3879부대 1대대는 을지연습을 앞둔 지난 14일 하남시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상호협력 및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팔당호 녹조 개선을 위해 운항을 준비 중인 녹조제거선.]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팔당호(팔당댐앞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22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던 것과 비교하면 8일 가량 빠르다. 한강청은 이번 녹조는 지난달 중·하순께 집중호우로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지속적인 폭염으로 팔당호의 수온이 높아지며 유해남조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팔당댐 앞의 평균수온은 지난 7월28일 29.6℃, 8월4일 30.1℃, 8월11일 27.7℃ 등으로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유해남조류 세포 수(세포 수/㎖)도 8월 1주차(조사일 8월4일) 1천966개에 이어 8월 2주차(조사일 8월11일) 1천934개 등으로 2주 연속으로 관심 단계 발령기준(2주 연속 1천개/㎖ 이상)을 넘어섰다. 또한 팔당댐과 함께 팔당호 상수원구간 측정지점(팔당댐 앞·부용사 앞·삼봉)인 부용사 앞도 8월 2주차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1천497개로 1천개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8월 1주차 때 부용사 앞의 유해남조류 세포 수는 473개에 불과했다. 다만, 삼봉은 8월 1주차 779개에서 2주차 518개로 감소세를 보였다. 한강청은 지난 8일 서울, 인천, 경기도(가평군 등 7개 시·군 포함)와 유관기관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체계 점검 및 오염원 차단, 안전한 먹는물 공급 대책 등을 공유하는 한편, 11일부터 팔당호에 녹조제거선을 투입, 녹조를 제거하는 등 녹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또한 팔당호 내 수질 모니터링을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팔당 취수구에 조류 차단막 3개소를 설치했다. 아울러 오는 22일까지 팔당호와 주변지역을 취수원으로 하는 정수장을 대상으로 녹조대응을 위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한강청은 오염원 관리 강화를 위해 팔당호 주변 개인하수처리·폐수배출시설 25개소와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33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드론 등을 이용한 항공감시 등 현장순찰도 강화해 녹조 저감은 물론 추가 발생 예방에도 집중하고 있다. 홍동곤 한강청장은 “집중호우 이후 오염물질 유입과 길어진 폭염으로 팔당호 내 유해남조류 증식이 계속될 수 있다”며 “팔당호 녹조저감을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시민안전 위해 식품위생 위반 엄중처리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들의 식품위생 안전을 위해 평소 이용객이 많은 대형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식품위생담당 공무원과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최근 3주간에 걸쳐 실시했다. 점검 결과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유통기한 경과식품 진열 및 보관 시설기준 위반 위생교육 미이수 식품취급 종사자 개인위생 기준위반 등 총 14건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위반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통보했다. 이다경 식품위생농업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상습·고의적인 불법행위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며 “하남시가 식품안전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시로 합동점검 등 식품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시장, LH 이한준 사장에 신도시 현안 해결 요청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3일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미사, 감일 위례, 교산 등 4개 신도시 추진상 문제를 지적했으며 특히 수석대교 위치 문제, 지하철 9·3호선과 서울양평고속도로 문제,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등 현안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동시에 이 시장은 “신도시 정책이 당초 정부가 발표한 대로 추진되지 않거나 LH의 일방적 추진으로 분양형 지식산업센터만 양산해 자족기능 도시가 되지 못했고 지하철 5호선은 당초 계획보다 5년이나 지연됐다”고 지적하면서 LH가 시에 납부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반환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우선, 현재도 교통정체가 극심한 선동IC에 접속되는 수석대교에 대해 과거 LH가 17차례 미사 주민간담회에도 불구하고 하남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남양주 입장만을 반영해 추진한 것과 수석대교의 이용률 상 남양주만을 위한 일방적 교량임을 강조하며 위치 조정을 재차 요청했다. 또한, 조건부 동의 사항들이 이행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퇴계원~판교 수도권제1순환 고속도로 지하도로’를 고시한 만큼 ‘총사업비 관리지침’에 따라 중복투자 방지 등을 위해 수석대교 신설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LH 이한준 사장은 하남시가 이미 2년 전 수석대교를 동의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남양주시와 국토교통부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 입장을 밝히고 있어 신도시 건설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하면서 “‘퇴계원-판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지하도로’와 관련한 타당성은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국토부장관, 하남시장, 남양주시장, LH사장이 최종 결정하자”고 밝혔다. 둘째, 이현재 시장은 철도 현안으로 “9호선 연장은 입주 9년이 경과된 미사강변도시 교통난 해결을 위해 강동~미사 구간을 선착공하고 직결연장은 물론 완·급행역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요청했으며 3호선은 “국토부 장관과 합의문에 명기된 원도심과 연계한 교통대책으로 가칭‘신덕풍역’설치 및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을 통합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위례신사선은“서울시의 의견만 반영되면서 하남지역 철도교통 노선의 부재로 이어져 대중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하남 1개역 연장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LH 이 사장은 9호선 하남연장은 수석대교 건설 조건으로 하남시가 동의한 점을 지적하면서 “어려움이 있지만 2028년에 개통되도록 하는 것이 LH의 역할이다”고 밝히면서 회차시설 문제는 시의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 3호선 신덕풍역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 통합 설치에 대해서는 “경기도 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히고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LH의 독자적 검토는 한계가 있으나 정부에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에 대한 필요성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셋째로 “교산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대책과 관련해 신도시 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겠다는 방침과는 달리 LH가 일방통행을 지속하고 있다”며 “당초 합의대로 국토교통부-하남시-LH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산신도시 자족시설용지를 하남시가 주도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자체장 추천 기업에 우선 공급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 범위 확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LH 사장은 “하남시와 LH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교산신도시 자족시설용지에 대한 지자체 협력방안과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경기남부본부장이 지원하라”고 함께 배석한 LH 하남사업본부장에게 지시했다. 넷째로 이 시장은 각 지역의 여타 현안과 관련해서 교산신도시는 임대주택 비율 축소 선이주 후철거 원칙 준수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 인근 방음터널 설치 개발이익 생활SOC 시설에 재투자 국도43호선 상산곡 기업이전단지까지 확장과 서울양평고속도로 전구간 우선착공 등 미사강변도시는 한강연결 보행통로 2024년 내 준공 비점오염저감시설 금년 상반기 중 설치 완료 촉구 등 감일지구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방아다리 연결도로 등 4개노선 조속 추진 능안천·벌말천 조성사업 조속 추진 천마산 방음터널 이격구간 방음벽 설치 감일 종교부지 대체부지 대책 등 위례신도시 연결녹지 6호 하자 복구 등을 요청했다. 이에 LH 이 사장은 “LH 하남사업본부장과 하남시 미래도시사업단장을 주축으로 구성한 협의체를 통해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합의가 안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직접 사장과 시장 간 논의를 하겠다”고 밝히고 "과다한 임대주택의 분양전환 및 전용면적 확대 등에 대한 사안은 윤석열 정부의 주택품질 제고와 관련한 정책적 방침에 따라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다섯째로 이 시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해 공공기관과 지방정부의 협업을 통한 공통 현안사항 해결과 주거와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도시개발 모델 창출을 위해 LH와 하남시가 공동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LH 이 사장은 “시장님의 주민을 위한 노력과 시에 대한 애정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LH도 하남시 현안사항 해결과 주민 요구에 대한 적극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하남시가 요청한 현안사항은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면담에는 하남시에서는 교통건설국장과 도시전략과장이, LH는 국토도시개발본부장과 경기남부지역본부장, 하남사업본부장 등이 함께 배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고등학교 교육 수준 향상 위해 모든 학교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강조 [금요저널] 하남시는 최근 일부 언론이 보도한 ‘명문고 육성사업’과 관련, “이 사업은 현재 하남시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서울 인근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에서 타 지자체로의 우수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진학률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한 사업”이라며 “고교 서열화를 조장하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SKY 진학률을 기준으로 예산 지원한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첨부된 자료는 내부 사업 추진계획서로 관내 일선 고등학교로 공문을 하달하지 않았음에도 잘못된 보도가 된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고자 학교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공모심사 절차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성적 상위급 학생 특별반 편성과 자율학습을 요구한 적 또한 없음을 명백히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온‘좋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우수반 운영, 방과후 수업,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에 대한 운영비를 모든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관내 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동아리 활동, 특색프로그램, 학교축제 등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학교의 신청을 받아 서울 유명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캠퍼스투어와 더불어 기업체 투어까지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진로설계 기회를 더욱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반적인 학교교육사업은 교육청이 주관하고 있는 상황으로 하남시는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역량강화를 위해 일부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기획하고 추진하고자 하는 학교에 대해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학교 특성에 맞는 학습프로그램,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2023년 주민과의 대화’ 시작 … ‘시민 소통’ 강화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1일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하면서 “올해 시정을 추진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우리 공통의 목표인 하남을 강남처럼 만드는 데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화 첫 행사 장소인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같이 밝히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동시장실’과 ‘열린시장실’ 운영에 이어 올해 들어 민원을 바로 동사무소에 접수하면 시청 해당 과로 가는 ‘민원통합처리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주민과의 대화’는 신년 인사를 겸해 14개 각 동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별 맞춤형 주요정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건의 및 질의내용에 대해 이현재 시장과 국장·과장 등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천현동은 교산 신도시가 들어오고 기업 이주단지와 미군부대였던 캠프콜번 부지 개발 등으로 우리 하남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다”며 “지난 17년간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캠프콜번 부지는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하남시가 MOU를 체결해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산 신도시와 상산곡동 기업이전단지 문제에 대해서는 ‘선 이전 후 철거’ 원칙을 확실히 지키겠다”며 “이주택지와 보상문제 등에 있어서도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관련해 동수천 정비사업 연내 마무리 꿈나무 공원 주차장 연내 준공 상곡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완공 쾌적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지원 산악회와 등산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최상의 검단산 등산로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도 구했다. 이 시장은 “단체장님들의 서명이 담긴 반대 건의서도 받아 기본적으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지만, 미군부대가 개발되고 산업단지가 입주했을 때 그 교통 문제를 어떻게 할까 하는 것이 사실은 큰 걱정이다”며 “그런 점에 대해서도 우리 주민들이 함께 고민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천현동을 대한민국의 명산인 검단산을 배경으로 해서 하남의 미래를 열어 갈 교산 신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우리 하남시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그래서 강남과 경쟁을 하는 하남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천현동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미군공여반환지인 캠프콜번 조속한 개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시 충분한 지하주차공간 확보 교산신도시 수용주민 이주거처 및 이삿짐보관 시설물 단속 유예 천현동 관내 보안등 밝은 LED등으로 교체 기업이전 대책과 생활대책 중복제한 무효화 산곡천 등 정비시 소하천 항구적 피해복구 우선 추진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개설 계획 전면 백지화 지구지정부지 가설건축물 사용연장 요청 등을 시에 건의했다. 이날 천현동 주민과의 대화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주민과 지역 유관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편 주민과의 대화는 천현동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14개동을 순회하며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새해 하남시 역점 사업과 지역별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환경부 장관에게 ‘K-스타월드’ 조성 위해 폐수배출 허용기준 조정 건의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일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하남시의 폐수배출 허용기준을 한단계 완화한 ‘가지역’으로 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관련 기준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하남시가 역점 추진중인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해서는 미사아일랜드 일대의 폐수배출 허용기준이 재조정 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현재 시장은 한화진 장관에게 “하남시가 포함된 잠실 중권역의 목표수질은 ‘lb’이므로 폐수배출 허용기준도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가지역’ 기준을 적용받는 것이 타당하다”며 “하남시는 하수도 보급률이 99.4%로 높고 공공하수 미처리구역은 14.8㎢로 전체 면적의 15.9%에 불과한 만큼 하남시 전 지역의 ‘청정지역’ 명시는 불합리하다”고 밝혔다. 현재 하남시의 중권역 목표수질은 ‘lb’인데도 폐수배출 허용기준은 ‘1a’에 해당하는 ‘청정지역’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규제를 받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해 열린 ‘중소기업 규제개혁 대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등급 완화 등 규제개혁을 건의한 데 이어 올해도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해 미사아일랜드 일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물환경보전법, 수도법 등 각종 규제를 푸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한화진 장관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이 함께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일가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으로 ‘격상’ [금요저널] 하남시는 미사 역사공원에 위치한 일가도서관이 올해 1월부터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으로 승격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 기준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일가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SOC 사업의 일환으로 9,800만원을 지원받아 2021년 8월 30일 개관해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작은도서관으로 운영하다 보니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국도비 공모사업의 신청 제한에 따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받지 못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런 가운데 도서관법 시행령이 2022년 12월 전부 개정돼 공공도서관 등록신청 기준이 일부 완화된데다 전국 공립 작은도서관 중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되던 일가도서관이 모든 등록 절차를 거쳐 공립 공공도서관으로 승격된 것이다. 일가도서관은 이번 공공도서관 승격에 따라 보다 상향된 장서계획과 프로그램 계획수립은 물론 독서아카데미 도서관 지혜학교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의 각종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이현재 시장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립장애인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춰, 올해 상반기부터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공동체 도서관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전국 최초 문자 URL로 민원 답변 제공…원-스톱 하남민원 11일 오픈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민원 처리결과를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원-스톱 하남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원-스톱 하남민원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즉각 반영해 소통행정을 실현하려는 민선 8기 시정철학에 따라 탄생한 것이다. 하남시는 원-스톱 하남민원을 통해 민원·제안 등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하는 ‘하남형 신문고’를 운영해 시민 생활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원-스톱 생활민원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행정 경험과 지식이 많은 행정민원팀장이 직접 민원 상담을 진행해 민원 처리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운영 절차를 보면 ‘민원 행정복지센터 방문 생활민원 접수→상담관 초기상담 및 등록→시청 담당자 지정→담당 부서 검토·답변 등록’ 4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민원인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민원을 접수하면 상담관인 행정민원팀장이 생활민원에 대해 초기상담을 진행한 후 자체적으로 종결할 수 없는 사항인 경우, 통합민원처리시스템에 등록한다. 이후 본청 자치행정과는 등록된 생활민원 내용을 확인한 후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담당 부서는 내부 검토를 통해 답변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원 답변은 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로 민원인에게 자동 발송된다. 아울러 하남시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민원의 날-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에서 접수된 민원 역시 담담 부서 검토를 거쳐 같은 방식으로 답변이 제공된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각종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 하남민원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하남시민의 삶의 질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 단기 생활불편민원 62건을 발굴하고 이 중 두 달 만에 84%, 연말까지 모든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특히 대표적인 시민 불편 사항으로 제기된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5호선 미사역 중심의 순환버스 신설 및 9호선 중앙보훈병원 연계노선 증차 등 다양한 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송파구 천마공원축구장 빛공해·소음피해 해소 ‘앞장’ [금요저널] 하남시와 국민권익위원회, 서울 송파구의 노력으로 감일한라비발디 아파트 입주민들 숙원사항인 송파천마공원 축구장의 야간조명 빛 공해와 소음피해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 하남시는 송파천마공원 축구장의 빛 공해와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6일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감일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민 회의실에서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현장조정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정광순 송파구 도시현대화국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는 천마공원 축구장 빛 공해 및 소음 민원에 따라 갓등 설치 등 조명시설을 개선하고 소음자제 안내문을 설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아파트에 비추는 축구장의 빛 세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송파구에 안내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6월 한라비발디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은 인접한 송파 천마공원 축구장에서 발생하는 빛 공해와 소음으로 인해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입주민들은 송파구 등에 빛 공해 및 소음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원만한 해결이 되지 않자 주민 1,264명은 2021년 12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하남시도 송파천마공원 축구장 빛 공해 등으로 인한 감일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민들의 피해를 해결토록 송파구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관련기관 등 회의에 참석해 대책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 또한 수차례의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신청인 대표와 송파구, 하남시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조정안을 마련했다. 이현재 시장은 “빛 공해는 2013년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법이 시행된 이후 수면 방해 등 새로운 환경 공해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러한 민원 해결에 힘써온 국민권익위와 송파구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송파천마공원 축구장 조명시설 개선으로 우리시 감일한라비발디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기업인 신년인사회서 “기업하기 좋은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 강조 [금요저널] 이현재 시장은 5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일자리도 많고 지역경제도 튼튼하다”며 “하남시도 기업하기 좋은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업인,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신년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2월 24일 K-스타월드 조성사업 연구용역비 3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예산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필요성이 입증됐고 자족도시 건설의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며 “특히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에 최근 국방부와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캠프콜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하남시 발전의 가장 큰 장애물은 각종 규제라며 “규제개혁을 위해 취임 이후 국무총리와 국토부장관 및 차관,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중소기업인현장간담회, 경기도 등 관련 기관을 찾아가 협조를 구했고 앞으로도 각 부처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규제개혁 세부사항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 관내 기업의 공공구매 우선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중이고 기업 애로 및 규제 개선을 위해 전담 기업SOS팀을 신설하려 한다”며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돕고자 KOTRA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 국토부 차관 출신 인사 등으로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기업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맞춤형 취업 지원’ 하남시, 고용 한파 녹였다…2023년 청년 지원 ‘총력’ [금요저널] “하남시의 맞춤형 취업 지원 덕분에 새 직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게 됐다”하남시에서 운영하는 하남 일자리센터가 지난 2022년 고용 소외계층인 중장년, 새터민 등 하남시민 3천여명의 취업을 도우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 경영 악화로 고용 한파가 우려됐지만, 하남 지역사회에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및 중장년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 하남시가 있었다. 치열한 재취업 준비 끝에 건설 현장 안전보건 관리 업체 사무직으로 입사한 한 구직자는 지난해 하남시가 운영한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의 재취업 컨설팅 지원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는 일자리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아이디어로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용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1대1 집중 재취업 컨설팅을 통해 생애경력설계, 전직지원상담, 직업심리검사, 모의면접, 동행면접 등을 진행해 자신감과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게 지원했다. 재취업 컨설팅을 받은 한 참가자는 “일대일 집중 재취업 컨설팅을 통해 지원하려는 기업의 평정요소를 고려한 실전 같은 모의면접을 치른 덕분에 실제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말했다. 이처럼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를 통해 160명이 재취업 컨설팅을 받게 되면서 총 147건의 취업 성공이 이루어졌다. 하남시에 정착한 한 새터민 역시 집중 취업서비스 도움을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취업 성공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과 취업시장을 이해한 것은 물론 생애경력설계 등을 통해 자신감을 높인 결과다. 집중 취업서비스를 받은 한 새터민은 “대한민국에서 새터민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불안감을 상담사가 잘 이해해주어서 큰 위로를 받았다”며 “특히 지역에 대한 정보와 함께 취업시장을 이해할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고용 소외계층이 적극적인 취업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배경에는 하남시의 현장밀착형 구직 지원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먼저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구인기업 관리를 통해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지난해 총 15개 기업을 방문해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 등을 연계하며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또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취업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구직자를 찾아가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활동 기회를 확대했다. 일자리상담실에는 지난해 총 67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23명이 취업하는 결실을 맺었다. 지난 11월에는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내일을 만나는 날, 하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 7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하남시는 구직자가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58개 참여기업 중 우수·강소기업 20개가 참여하는 결과를 만들기도 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그동안 쌓은 취업 지원정책 노하우와 올해 신설된 청년일자리과 및 청년명예시장제를 본격 운영,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한다. 먼저 시는 관내 만 18~34세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도전 프로그램’과 ‘도전플러스 프로그램’ 2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1~2개월간 교육을 받으며 프로그램 이수 시 5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령한다. 또 5개월간 진행되는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은 참여수당으로 5개월에 걸쳐 월 50만원씩 총 250만원을 받으며 이수 시 5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도 지원받는다. 고용노동부, 하남시, 운영기관 3자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일대일 기초상담 건강검진 및 생활 관리 심리검사 및 상담 진로 관련 검사 및 컨설팅 직업체험 직업기초능력 강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선정 시, 추가경정예산을 1회 편성해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올해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한 어학시험 응시료도 지원한다. 관내 만 19~34세 미취업청년은 토익 등 취업 필수 스펙으로 분류되는 19종의 어학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최대 3회, 회당 1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지난해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의 재취업 컨설팅 지원 등 고용 소외계층의 취업을 도우며 다양한 성과를 창출헀다”며 “하남시는 올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통한 구직 지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새롭게 신설된 청년일자리과와 청년명예시장제를 중심으로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한 개인 역량개발로 청년들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