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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활사업 해피박스 6호점 협약식 및 개소식 개최1 [금요저널] 이천시는 11월 5일 오후 2시,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서 이천시 자활사업인 ‘해피박스 6호점’설치를 위해 이천지역자활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관 내 직원과 연구원에게는 휴게공간 제공을 통해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선순환 자활사업이다.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윤종석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해 이천시 자활사업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사업 운영 및 감독을 맡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설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천지역자활센터는 해피박스 운영과 관리 전반을 책임진다.김경희 시장은 “해피박스 설치는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윤종석 원장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함께 하고 이천분원 직원들을 위해 휴게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조인희 센터장은 “해피박스 6호점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아낌없이 협력해 준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천시 11월 노동안전의 날 맞아 동절기 화재 예방 집중 점검1 [금요저널] 이천시는 11월 5일 ‘11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중리택지지구 내 여성비전센터와 중리초등학교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동절기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과 안전 점검이 병행됐다.노동안전지킴이 및 시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단은 현장 노동자들에게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안전 홍보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이천시는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투입해 관내 건설,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쳐왔으며 10월 말 기준 총 1,478회에 달하는 현장 점검을 완료하며 산업재해 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홍보를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 [금요저널] 이천시는 올해 노인·장애인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 1천 798억원보다 2.6% 증액된 1천 846억원으로 늘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 등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의 노인인구는 36,189명으로 시 인구 대비 15.5%이며 등록장애인 또한 10,964명으로 전체 인구의 4.7%이다. 이에 이천시는 2024년 노인·장애인이 자기결정권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생활 및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수요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화장문화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장사정책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친자연적이고 지속가능한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며남부권 복지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간의 복지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천시는 고령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노인·장애인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건강하며 활력을 가질 수 있는“고령친화도시”인증을 2024년 3월부터 추진한다. 고령친화도시란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령친화적 정책, 시설, 서비스 등이 마련된 도시를 말한다. 이를 위해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인적자원의 활용, 존중 및 사회통합, 의사소통 및 정보 등 WHO가 제시하는 8대 영역을 중심으로 인증을 준비할 계획으로 2024년 상반기에 이천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이천시 특성에 맞는 고령친화도시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을 추진·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을 확대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를 적용한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등의 장비를 취약노인 가정에 설치해, 화재·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 신고되는 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해 104건의 응급상황을 감지했고 119 긴급출동과 응급관리요원의 대응이 있었다. 2024년부터는 고령의 노인부부가구, 조손가구 등으로 서비스 대상을 추가·확대해 54대를 설치하는 등 총 667대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천시는‘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확대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응급안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노후소득과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노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일자리를 찾아 자신들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며 활기찬 생활을 즐기고 이를 통해 사회에서의 자립감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시장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카페투고사업을 새롭게 계획 중이고 설봉공원 아랫마을 내에‘카페봉봉’을 3월 개관해 노인들에게 새로운 사회적 활동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노인들이 삶의 주체로서 더욱 활발한 사회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와 일자리의 연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천시는 친환경 장사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화장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장사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면서 여러 지자체에서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립 화장시설과 봉안시설을 건립해 지역주민들의 화장 수요를 해결하고 있다. 이천시 또한 시립 봉안시설인 추모의집과 이천시립 자연장지의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봉안 수요를 해결하고 있으며 원정 화장에 대한 주민 불편 해결을 위해 화장시설 ‘기억의 정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장사시설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해 주민포럼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적극적인 주민 의견 청취를 했고 최종 사업부지를 2024년 3월내 선정해 조속하게 착공을 위한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장애인의 주거안정과 자립생활 유지를 위해 주거와 돌봄서비스를 결합한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으로 지난 11월 이천시가 추진 지역으로 선정됐다.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주거와 자립생활 돌봄이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주 장애인에 있어, 기존의 자립훈련 또는 단순 자립주거 제공방식의 지원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에 정착, 안정적이고 독립된 자립생활을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 수행기관의 공모는 오는 4월 예정이고 자립지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전담인력을 모집해 자립대상자 4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자립대상자는 경기도와 시가 마련한 임대주택에 입주해 전담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주택계약, 이사지원, 주거환경개선, 건강검진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지역복지 균형발전 및 남부권역의 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고자 장호원읍 진암리 99-2번지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70억원, 연면적 4,240㎡의 남부권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권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내 농업과 복지가 결합 된 최초의 공공형 치유농업복지시설로 자살, 정신질환자들에 의한 범죄 증가 등 마음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음 치유에 효과적인 치유농업을 접목해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 마음건강 케어센터,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농업·화훼치유공간, 농산물 판매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밀착복지시설로 차별화된 장애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천시는 긴급보호가 필요한 재가 중증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365쉼터’를 운영 지원한다. 365쉼터는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나 여행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긴급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일시보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쉼터는 주 7일 24시간 운영되며 입소 정원은 4명으로 유형은‘긴급입소’와 ‘일반입소’로 구분된다. 긴급입소의 경우 보호자 진료·입원, 경조사 등의 이유로 신속한 입소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되며 최대 4명까지 우선 입소가 가능하다. 일반입소는 긴급입소 사유를 제외한 경우이다. 쉼터 입소자는 최장 년 30일까지 이용을 할 수 있으며 1일 2만원을 부담하면 숙식, 생활 등 기본적 서비스와 타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둔면 새마을협의회, 화합의 국토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신둔면 새마을협의회는 6일 이천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복하2교 하천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명을 포함한 이천시새마을협의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담배꽁초, 빈병,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경구 협의회장은“신둔도예촌역 국토대청소를 시작으로 신둔면 뿐만 아니라 깨끗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또한 화합하는 이천시새마을협의회의 일원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신둔면남녀지도자협의회는 국토대청소 이외에도 도로변 꽃길조성 및 예초작업, 헌옷모으기, 사랑나눔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택시업계, 시민불편 개선 위해 노력 [금요저널] 이천시에서는 3월 6일 시청 다올실에서 택시업계의 현안 문제와 이천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관해 택시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정인현 개인택시조합장 등 택시업계 관계자와 김하식 시의회의장, 박명서 시의원, 송옥란 시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이천시 대중교통의 지속적 발전과 택시운송사업의 안정화를 통해 시민의 이동권 확보에 기여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다양한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논의된 사항으로는 렌트카 및 자가용 불법 유상 운송행위 근절 대책 추진 필요성과 취약시간 택시 이용 불편 개선과 행복콜 배차율 향상을 위한 택시업계의 자구 노력, 야간시간 행복콜 매칭률 개선 및 서비스 지속을 위한 운수종사자 인센티브 제공방안,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희망택시 확대 운영 및 운임 요율 현실화 등 택시업계 지원을 통한 시민 교통 불편 해소에 관한 사항이 논의 됐으며 이천시 수요응답형버스, 일명 “똑버스”의 추가 확충과 관련해는 차후 일정 기간의 운행 자료를 토대로 관련 업계 및 운영기관, 시민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조정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임차택시 및 택시의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앞으로 택시업계와 행정기관, 의회 등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 택시업계 관계자는 “시민들의 야간 및 단거리 택시 이용 불편 문제 개선에 적극 나서는 한편 친절도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서는 렌트카 및 자가용 불법 유상 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이천시민들도 렌트카 등 불법 유상 운송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사고 시 보상을 받기 어렵고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택시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이천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에서도 택시업계의 자성과 개선 의지를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업계와 관계 기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이천시민의 교통편의가 눈에 띄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장은 항상 여러분의 대화 요청에 응할 것이며 회의에서 논의 된 사항 외에도 택시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찾고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천시에서는 지난 2월 간담회 이후 렌트카 및 자가용 불법 유상 운송행위 근절을 위해 경기도 특사경에 지속적 단속을 요청하는 한편 이천시 교통정책과 내에도 특사경 2명을 지명 신청했으며 불법 유상 운송행위에 대한 신고 보상제도 홍보를 확대하고 이용이 빈번한 대학교, 관내 고등학교 주변 홍보 현수막 게첨과 군부대에도 협조를 요청하는 등 택시업계의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당일 회의에는 택시업계 단체 중 지난 달 14일 시청 앞에서 집회를 가진 법인택시기사연합회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로 구성된 이 단체는 기 운영되고 있는 똑버스의 완전 폐지를 주장하며 부분적으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 빗물받이 점검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금요저널]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증포동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점검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천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한 빗물받이를 점검 및 준설하고 인도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만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빗물받이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깨끗하고 안전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작년 출범해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는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은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겨울철 제설작업, 재난 및 복지 취약계층 발굴, 복지 취약가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예인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2024년 이천도자기축제 [금요저널] 매섭던 추위가 한층 꺾이고 봄이 오는 길목에 이천도자기축제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로 38회를 이어가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축제를 자랑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명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도자기축제는 기획사 없이 도예인들과 함께 시에서 직접 주관해서 운영하는 축제다. 비슷한 규모의 다른 축제들이 전문 기획사와 감독을 초빙해 준비하고 운영하는 방식이 대다수임에 반해 이천도자기축제를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모두 도예인과 시민들이다. 도예인들과 축제에 참여하는 많은 시민들이 매일 수차례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공모를 통해 모집이 진행된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축제에 대한 주인의식이 높아진다.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이기에 오랜 역사를 이어오면서 발전해 올 수 있었다. 축제에 관계된 도예인, 사회단체, 시와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모여 오랜 기간 숙고해서 축제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밑그림을 그려가고 모든 내용들이 이 과정에서 결정된다. 축제 관계자는“수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 단순하지만은 않다. 한 걸음이면 걸어갈 길을 열 걸음 돌아가게 만들 때도 있다. 그러한 어려운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축제이기에 이천도자기축제를 매년 더 특별하고 알차게 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히며 축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전시·체험·공연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모집 공고를 통해 참여신청을 받고 있으며 작년에 아쉬웠다는 전시 부분을 강화해 수준 높은 기획 전시, 작품 전시, 작품 공개 경매, 축제장 한정 콜라보 제품, 친환경 업사이클링 팝업스토어, 도자기 이색 체험 등 새로운 컨텐츠를 가득 담고 있다. 제38회 이천도자기 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와 사기막골도예촌에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4월 26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국토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일 복하2교 하천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배꽁초, 빈병, 폐비닐 등 곳곳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동근 협의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감사드린다”며 “이번 국토대청소가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매년 국토대청소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국토대청소 외에도 꽃길가꾸기, 예초작업,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호원읍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금요저널] 이천시 장호원읍은 봄을 맞아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청미천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는 오전 7시 30분부터 장호원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장호원 주민자치회, 장호원 키와니스와 자발적인 시민들이 동참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장호원 청미천변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로 민원이 발생하는 오남리 배수펌프장, 진암고가도로 진출입로인 진암교차로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장호원읍은 2024년 쾌적하고 깨끗한 장호원만들기 종합정비 사업을 실시해 지난 1월은 주요 관광지 및 전통시장, 상습 불법투기지역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사전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운영 시설물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민간단체 전담구역 지정, 청소구간별 입양구간을 지정해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시민들을 위한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소에 참여한 단체와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새로운 장호원 만들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 청미천 국토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모가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미천 하천변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하천변에 그간 쌓인 쓰레기, 스티로폼 및 영농폐기물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다. 양경모 협의회장과 오경미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확대 [금요저널] 이천시는 신호위반 및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무인교통단속장비를 173대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에 약 7.9억의 예산을 투입해 마장사거리 등 24개소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속 및 신호위반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까지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도로교통공단의 인수검사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시행하는 관능검사 및 시험운영을 거쳐 정상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보호구역을 우선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하고 있으며 향후 주로도로상에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신호위반·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전세보증금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3월 4일부터 저소득층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방법은 신청인이 기납부한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이천시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개인 계좌로 이체해주는 방식이다. 지원 가능 대상자로는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 6천만원, 7천5백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다. 경기도 청년 연령: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신혼부부: 신청일 기준으로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신청 방법은 제출 서류를 준비해‘경기 민원 24’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신청 또한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의 전세사기 피해자는 대도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편 이지만 젊은 층과 저소득층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지원 혜택을 통해 전세사기피해를 원천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