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이천시 자활사업 해피박스 6호점 협약식 및 개소식 개최1 [금요저널] 이천시는 11월 5일 오후 2시,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서 이천시 자활사업인 ‘해피박스 6호점’설치를 위해 이천지역자활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관 내 직원과 연구원에게는 휴게공간 제공을 통해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선순환 자활사업이다.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윤종석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해 이천시 자활사업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사업 운영 및 감독을 맡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설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천지역자활센터는 해피박스 운영과 관리 전반을 책임진다.김경희 시장은 “해피박스 설치는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윤종석 원장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함께 하고 이천분원 직원들을 위해 휴게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조인희 센터장은 “해피박스 6호점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아낌없이 협력해 준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천시 11월 노동안전의 날 맞아 동절기 화재 예방 집중 점검1 [금요저널] 이천시는 11월 5일 ‘11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중리택지지구 내 여성비전센터와 중리초등학교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동절기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과 안전 점검이 병행됐다.노동안전지킴이 및 시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단은 현장 노동자들에게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안전 홍보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이천시는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투입해 관내 건설,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쳐왔으며 10월 말 기준 총 1,478회에 달하는 현장 점검을 완료하며 산업재해 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홍보를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반도체기업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13일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반도체기업의 지원정책 홍보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반도체기업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이천소재 반도체기업인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유진테크 등 7개기업과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경기고용노동지청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석해 금년 새롭게 마련된 기업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기업-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더욱이, 반도체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구직자 매칭을 위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특성화고 연계 방안, 두원공대 산업체 위탁교육 등 기관간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관내 반도체 기업들이 우리 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2022년 8월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구성해 시와 반도체기업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4월 6일부터 그림책 기반의 생태교실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계절의 대표 그림책을 읽고 숲에서 자연놀이를 통해 서식하는 식물들을 채집·관찰해보며 제철재료로 요리체험 및 직접 그린 도감까지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김윤지웰컴그라운드 대표)를 비롯해 이상미, 이선영, 권희주 강사진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 총 4과정 16회 운영하며 과정당 12명씩 모집한다. 이천시장은 “생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바람직한 환경보전의식이 형성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천시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그림책과 연계한 책놀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이천시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꿈꾸는 생각 놀이터” 프로그램과 “신나는 영어 동화책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꾸는 생각 놀이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가 책과 친해지고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신나는 영어 동화책 탐험대” 프로그램은 영어 그림책을 보며 상상력을 유발하며 신나는 영어 놀이를 통해 읽기와 말하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꿈꾸는 생각 놀이터 프로그램은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고 신나는 영어 동화책 탐험대 프로그램은 7세 유아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15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새학기를 위한 준비, 이천시가 함께해요 [금요저널] 이천시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 후 맞벌이 부부,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학습 준비물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이후 대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학생 1인당 2만원의 학습 준비물 비용을 지원하며 각 학교별로 학생 수에 맞춰 보조금을 신청받은 후 3월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학교에서 교과과정에 필요한 준비물을 구매해 학생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학부모에게는 마음 놓고 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는 학습 준비물 결손을 방지해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알림장, 종합장, 한글공책, 스케치북, 색연필 등 학습환경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학습 준비물을 제공한다. 준비물을 지원받은 학부모는 “준비물이 필요할 때마다 잊지 않고 준비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천시의 지원으로 심리적 부담감과 경제적 부담감이 줄어들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만들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강한 숨, 결핵 없는 이천시”만들기 [금요저널] 이천시가 전 주기 결핵관리를 통해 “결핵 없는 이천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오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해 적극적인 결핵예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을 맞아 3월 22일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꽃 축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결핵예방 수칙 및 기침예절을 안내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다. 이 외에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에 방문해 무료로 결핵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지난 2022년 질병관리청 기준, 인구 10만명당 40명으로 감소 추세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로 큰 질병 부담을 초래해 결핵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천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인 만큼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로 결핵검진을 시행하고 있다”며 발병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정기검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외에도 노숙인취약계층 등에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결핵환자접촉자 관리 및 복약지도와 무료 결핵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결핵관리실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리동 주민자치회, 이천단월초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이천단월초등학교와 3월 12일 이천단월초등학교 교육운영실에서 방과후교실 운영 지원 및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방과후교실 운영 지원 ▲학교 환경정화 활동 지원 ▲중리동 청소년을 위한 대표 행사인 서희 골든벨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을의 일들을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주민을 대표하는 단체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 주민교육, 환경보호 등 지역사회 전반에 관련된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행사를 추진하는 활동을 한다. 한편 지난해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이천남초등학교와 이천단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 ▲ 층간소음 예방교육 ▲서희골든벨 ▲힐링캠핑 ▲학교 환경정화 활동 지원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천단월초등학교와 중리동주민자치회가 중리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인재 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중리동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천단월초등학교와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상호 협력해 든든한 마을공동체의 울타리 안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총명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중리동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이천단월초등학교장은 “중리동 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4월 26일부터 아동을 위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인 ‘우당탕탕 그림책 연극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회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놀이로 배우며 익힌 후, 아이들이 직접 선정한 그림책을 각색해 1편의 그림자 연극을 제작해보는 과정이다. 초등학생 3, 4학년을 대상으로 전재호 강사와 함께 총 10회 운영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자 인형극을 관객들 앞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소통 및 토론형 독서 문화가 어린이들에게 정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천시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일조량 부족에 따른 시설채소 관리 요령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겨울부터 이번 봄까지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이 지속되면서 일조 부족과 습해로 인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채소의 생리장해와 병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최근 3개월의 이천시 기상을 분석해보니 강수량은 217mm로 평년보다 124mm가 더 많았고 일조시간은 360시간으로 평년보다 146시간이 부족했다. 시설채소의 경우 햇빛이 부족하고 토양이 습하면 열매 달림이 불량하고 수확 시기가 늦어지며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는 등 전반적인 생육 부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피해를 줄이려면 병에 걸린 잎이나 과실은 일찍 제거하고 주기적인 방제를 통해 병충해를 예방해야 한다. 낮에는 지붕과 벽에 낸 창과 유동팬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 물주기는 오전 중에 마무리하며 물을 대는 양은 줄이되 작물 뿌리 부근의 수분이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불필요한 잎을 따주고 잡풀을 제거해 햇빛이 잘 들도록 하며 하우스 피복제를 세척하고 반사필름 등을 활용해 빛 환경 개선에 힘써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햇빛 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시설 환경관리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현장 기술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환경개선을 위해‘영세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기술 · 재정능력이 열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방지시설의 성능검사, 기술인력 파견을 통한 관리지원 및 컨설팅, 후드 · 덕트 · 송풍기 등 핵심 소모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천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종원업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원 이하 사업장, 환경 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성능검사 및 관리지원 대상 20개소, 방지시설 유지보수 대상 14개소를 지원한다. 시는 지속적인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관리 능력을 높여 대기환경을 적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해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호원 주민 전철 생활권 열려” [금요저널] 김경희 이천시장은 12일 장호원터미널 ~ 이천터미널 ~ 광주터미널간 운행중인 ‘114번 좌석버스’가 3월 13일부터 부발역을 경유함에 따라 전철 생활권 진입을 축하하기 위해 장호원 남부시장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호원읍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장호원 전철 생활권 진입을 축하하고자 참석했다. 114번 좌석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2020년 12월 장호원 ~ 이천 직행버스 운행이 전면 중지되면서 장호원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3년 3월 개통했다. 개통 이후 장호원 주민들의 이용도와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지만 전철역 접근 부재로 다소 아쉬움이 있어 금번 전철 생활권을 연계하고자 면허기관인 광주시, 운송사업자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3월 13일부터 부발역을 경유해 운행하게 됐다. 114번 좌석버스 부발역 경유는 올해 1월 2일 남부시장실 운영시 건의 사항, 1월 30일 연두순시에서 김재홍 이황1리 새마을지도자의 건의로 “이렇게 빨리 시행하게 될 줄 몰랐는데 장호원 주민들의 이용이 크게 늘어 날 것이다”고 말했고 함께 참석한 장호원읍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도 “장호원에서 부발역을 경유하는 버스의 운행으로 장호원 지역 주민들의 전철 생활권 진입 및 광역교통 이용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114번 좌석버스는 평일 23회, 배차간격 30~60분으로 운행중에 있으며 수요 증가 추이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행횟수 증차를 추진해 장호원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14번 좌석버스의 부발역 경유는 장호원 지역주민들의 전철 생활권 진입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114번 버스의 안전 운행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