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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어석1리 태양광 시설 마을 현장 방문 [금요저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1월 4일 남부시장실 운영과 함께 장호원 어석1리 마을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마을주민들도 직접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마을 방문은 지난 9월 경기RE100 도민에너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어석1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직접 마을주민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경기도 에너지기회소득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어석1리 마을 토지에 설치된 285kw의 태양광 상업용 발전시설은 2024년 5월 준공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마을의 에너지 자립, 기본소득 창출, 환경보호, 복지기금 적립, 마을 유휴부지 활용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동절기를 앞둔 시기에 직접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주민들의 삶의 변화와 시정의 마을 현장 이행을 함께 확인했다.마을주민들은 태양광 사업의 기대와 관심이 적지 않았던 만큼 나타난 성과에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에너지 기획소득 우수마을인 어석1리를 시작으로 농촌 마을로 점차 확대해 이천시의 마을이 더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이천시는 RE100 신재생에너지사업인 에너지 기회소득마을 조성사업을 호법면 단천리, 모가면 어농3리, 장호원읍 송산4리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마을 단위의 에너지 자립과 RE100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율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율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월 4일 화요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행사에는 율면새마을협의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김하식·서학원·송옥란 의원도 함께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약 1,200포기로 율면 각 마을의 홀몸 어르신·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현수 율면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립효양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운영 [금요저널] 오는 31일로 개관 10주년을 맞는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강연, 공연,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 자란 효양도서관 10년’을 주제로 3월 23일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지난 10년간 효양도서관과 함께 한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다. 먼저, 3월 30일 오전 10시에는 간결한 필체로 시대를 반영하는 날카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장강명 작가의 강연이 펼쳐진다. ‘흔들리는 시대, 독서의 힘’이란 주제로 작가의 시각으로 보는 독서의 힘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비눗방울로 직접 버블을 만들어보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다 함께 버블버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개관 기념 축하 케이크 만들기’가 오후 1시와 3시 30분에 운영된다. 3월 31일 오후 2시에는 안데르센 동화를 음악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밴드공연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가 펼쳐지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인생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서관 인생네컷’이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개관 기념 축하 꽃바구니 만들기’가 오전 9시 30분과 11시 30분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개관 축하 인사하기 ‘생일 축하해, 효양도서관’과 독서 장려 이벤트 ‘연체 탈출하고 두배로 즐기자’도 마련되어 행사 기간 효양도서관을 방문하면 다양한 개관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식, 정보, 문화 중심 도서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봄맞이 국토 대청소 및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실시 [금요저널]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3월 6일 깨끗한 마장면 만들기 국토 대청소 및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해월리에서 이평리에 이르는 하천변에 산재된 쓰레기를 수거 해 봄이 오면서 하천 산책로를 즐기는 주민이 깨끗하고 상쾌한 산책길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겨우내 방치 되었던 영농 폐비닐과 농약봉지, 빈병 등을 수거해 환경 오염을 막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및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 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마장면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윤정 마장면새마을협의회장은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이천에서 가장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국토 대청소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생명 운동의 하나로 지역 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자연환경을 지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도시가스 장기 미공급지역 주민의 연료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국·도비 확보 노력 끝에 약 24억원 예산을 투입해 2024년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LPG저장시설, 배관망 및 LPG보일러 등 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연료비 절감 ▲ 가스시설 현대화 ▲ 연료 사용의 안전성 향상 등이 기대되며 사업 대상지는 이천시 관내 5개 마을이다. 이천시는 이달 내 주민설명회를 완료하고 가스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이 오기 전에 가스공급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우리 시가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했던 만큼 이천시민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액 시비를 들여 가구당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본격 시동’ [금요저널]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6일 김경희 추진위원장 주재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개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 24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축제의 기본 방향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셔틀버스의 탄력적인 운영 ▲ 연계 할인 행사 추진 ▲ 화장실 추가 설치 등으로 축제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안건들이 최우선으로 검토됐다. 또한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가마솥밥 이천원 행사가 오는 4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천농업테마공원 개최가 확정되면서 시민들의 축제에 대한 갈망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위원회는 “작년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저렴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 관람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최우선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6일 지역특성화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청미노인복지관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노인복지관, 유치원 등과 같은 재난취약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사회 전반의 화재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난취약시설 이용자의 화재 대피를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 대피유도 안내, 행동요령 숙지 등 시민 피해 최소화 및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화재 대피 훈련은 화재경보 비상벨이 울리면 복지관 내의 직원들은 임무에 맞춰 상황전파 및 화재대피유도 등을 수행하고 복지관 이용자는 비상구 등을 통해 건물 밖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대피 훈련 뒤에는 이천소방서와 협조해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옥내 소화전 사용 실제 실습 교육을 했고 민간전문강사를 초청해 CPR, 하임리히법, AED사용법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은 이천소방서의 협조와 민간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으며 최근 각종 위험 상황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이천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5세부터 15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의 충치 예방을 위한‘아동 및 청소년 무료 불소도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치아에 불소를 직접 발라 보호막 형성과 치아를 강화해 영구치가 자리잡는 시기에 있는 아동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아우식증 예방법이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5세~15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예약접수 후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불소도포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의 구강관리 및 충치예방을 위해 6개월 간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불소도포 참여자는 구강검진 및 상담, 잇솔질 방법 등의 구강건강 관리법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아동·청소년 불소도포 외에 불소용액양치, 노인 불소도포, 임산부 및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등 대상자별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 [금요저널] 이천시는 올해 노인·장애인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 1천 798억원보다 2.6% 증액된 1천 846억원으로 늘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 등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의 노인인구는 36,189명으로 시 인구 대비 15.5%이며 등록장애인 또한 10,964명으로 전체 인구의 4.7%이다. 이에 이천시는 2024년 노인·장애인이 자기결정권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생활 및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수요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화장문화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장사정책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친자연적이고 지속가능한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며남부권 복지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간의 복지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천시는 고령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노인·장애인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건강하며 활력을 가질 수 있는“고령친화도시”인증을 2024년 3월부터 추진한다. 고령친화도시란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령친화적 정책, 시설, 서비스 등이 마련된 도시를 말한다. 이를 위해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인적자원의 활용, 존중 및 사회통합, 의사소통 및 정보 등 WHO가 제시하는 8대 영역을 중심으로 인증을 준비할 계획으로 2024년 상반기에 이천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이천시 특성에 맞는 고령친화도시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을 추진·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을 확대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를 적용한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등의 장비를 취약노인 가정에 설치해, 화재·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 신고되는 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해 104건의 응급상황을 감지했고 119 긴급출동과 응급관리요원의 대응이 있었다. 2024년부터는 고령의 노인부부가구, 조손가구 등으로 서비스 대상을 추가·확대해 54대를 설치하는 등 총 667대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천시는‘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확대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응급안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노후소득과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노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일자리를 찾아 자신들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며 활기찬 생활을 즐기고 이를 통해 사회에서의 자립감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시장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카페투고사업을 새롭게 계획 중이고 설봉공원 아랫마을 내에‘카페봉봉’을 3월 개관해 노인들에게 새로운 사회적 활동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노인들이 삶의 주체로서 더욱 활발한 사회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와 일자리의 연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천시는 친환경 장사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화장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장사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면서 여러 지자체에서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립 화장시설과 봉안시설을 건립해 지역주민들의 화장 수요를 해결하고 있다. 이천시 또한 시립 봉안시설인 추모의집과 이천시립 자연장지의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봉안 수요를 해결하고 있으며 원정 화장에 대한 주민 불편 해결을 위해 화장시설 ‘기억의 정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장사시설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해 주민포럼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적극적인 주민 의견 청취를 했고 최종 사업부지를 2024년 3월내 선정해 조속하게 착공을 위한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장애인의 주거안정과 자립생활 유지를 위해 주거와 돌봄서비스를 결합한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으로 지난 11월 이천시가 추진 지역으로 선정됐다.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주거와 자립생활 돌봄이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주 장애인에 있어, 기존의 자립훈련 또는 단순 자립주거 제공방식의 지원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에 정착, 안정적이고 독립된 자립생활을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 수행기관의 공모는 오는 4월 예정이고 자립지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전담인력을 모집해 자립대상자 4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자립대상자는 경기도와 시가 마련한 임대주택에 입주해 전담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주택계약, 이사지원, 주거환경개선, 건강검진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지역복지 균형발전 및 남부권역의 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고자 장호원읍 진암리 99-2번지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70억원, 연면적 4,240㎡의 남부권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권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내 농업과 복지가 결합 된 최초의 공공형 치유농업복지시설로 자살, 정신질환자들에 의한 범죄 증가 등 마음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음 치유에 효과적인 치유농업을 접목해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 마음건강 케어센터,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농업·화훼치유공간, 농산물 판매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밀착복지시설로 차별화된 장애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천시는 긴급보호가 필요한 재가 중증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365쉼터’를 운영 지원한다. 365쉼터는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나 여행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긴급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일시보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쉼터는 주 7일 24시간 운영되며 입소 정원은 4명으로 유형은‘긴급입소’와 ‘일반입소’로 구분된다. 긴급입소의 경우 보호자 진료·입원, 경조사 등의 이유로 신속한 입소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되며 최대 4명까지 우선 입소가 가능하다. 일반입소는 긴급입소 사유를 제외한 경우이다. 쉼터 입소자는 최장 년 30일까지 이용을 할 수 있으며 1일 2만원을 부담하면 숙식, 생활 등 기본적 서비스와 타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둔면 새마을협의회, 화합의 국토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신둔면 새마을협의회는 6일 이천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복하2교 하천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명을 포함한 이천시새마을협의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담배꽁초, 빈병,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경구 협의회장은“신둔도예촌역 국토대청소를 시작으로 신둔면 뿐만 아니라 깨끗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또한 화합하는 이천시새마을협의회의 일원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신둔면남녀지도자협의회는 국토대청소 이외에도 도로변 꽃길조성 및 예초작업, 헌옷모으기, 사랑나눔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택시업계, 시민불편 개선 위해 노력 [금요저널] 이천시에서는 3월 6일 시청 다올실에서 택시업계의 현안 문제와 이천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관해 택시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정인현 개인택시조합장 등 택시업계 관계자와 김하식 시의회의장, 박명서 시의원, 송옥란 시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이천시 대중교통의 지속적 발전과 택시운송사업의 안정화를 통해 시민의 이동권 확보에 기여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다양한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논의된 사항으로는 렌트카 및 자가용 불법 유상 운송행위 근절 대책 추진 필요성과 취약시간 택시 이용 불편 개선과 행복콜 배차율 향상을 위한 택시업계의 자구 노력, 야간시간 행복콜 매칭률 개선 및 서비스 지속을 위한 운수종사자 인센티브 제공방안,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희망택시 확대 운영 및 운임 요율 현실화 등 택시업계 지원을 통한 시민 교통 불편 해소에 관한 사항이 논의 됐으며 이천시 수요응답형버스, 일명 “똑버스”의 추가 확충과 관련해는 차후 일정 기간의 운행 자료를 토대로 관련 업계 및 운영기관, 시민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조정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임차택시 및 택시의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앞으로 택시업계와 행정기관, 의회 등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 택시업계 관계자는 “시민들의 야간 및 단거리 택시 이용 불편 문제 개선에 적극 나서는 한편 친절도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서는 렌트카 및 자가용 불법 유상 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이천시민들도 렌트카 등 불법 유상 운송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사고 시 보상을 받기 어렵고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택시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이천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에서도 택시업계의 자성과 개선 의지를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업계와 관계 기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이천시민의 교통편의가 눈에 띄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장은 항상 여러분의 대화 요청에 응할 것이며 회의에서 논의 된 사항 외에도 택시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찾고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천시에서는 지난 2월 간담회 이후 렌트카 및 자가용 불법 유상 운송행위 근절을 위해 경기도 특사경에 지속적 단속을 요청하는 한편 이천시 교통정책과 내에도 특사경 2명을 지명 신청했으며 불법 유상 운송행위에 대한 신고 보상제도 홍보를 확대하고 이용이 빈번한 대학교, 관내 고등학교 주변 홍보 현수막 게첨과 군부대에도 협조를 요청하는 등 택시업계의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당일 회의에는 택시업계 단체 중 지난 달 14일 시청 앞에서 집회를 가진 법인택시기사연합회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로 구성된 이 단체는 기 운영되고 있는 똑버스의 완전 폐지를 주장하며 부분적으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 빗물받이 점검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금요저널]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증포동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점검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천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한 빗물받이를 점검 및 준설하고 인도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만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빗물받이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깨끗하고 안전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작년 출범해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는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은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겨울철 제설작업, 재난 및 복지 취약계층 발굴, 복지 취약가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