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다시 만나는 아침, 음악으로 여는 하루 초당중, 등굣길 연주회 개최

다시 만나는 아침, 음악으로 여는 하루 초당중, 등굣길 연주회 개최 [금요저널] 초당중학교은 8월 18일 아침 8시 20분부터 2학기 개학을 맞이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본관 급식실 앞 출입구에서 학부모 클래식 연주 동아리 “그라치오소 앙상블 ”의 등굣길 연주회를 개최했다. 개학을 맞이해 학생들에게 활기를 주기 위해 개최된 등굣길 연주회는 “다시 만나는 아침, 음악으로 여는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함께 걷는 이 길 위에 피어나는 선율이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밝게 열어주기를 바라는 염원과 함께, 새 학기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등굣길 연주회의 공연 리스트는 △When you wish upon a star, △사랑의 찬가, △Love Theme From Cinema Pradiso, △다시 만난 세계 , △Golden, △Welcome to the show 구성됐다. 이번 연주회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클래식 동아리인 “그라치오소 앙상블”이 무대를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2025 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지원 사업이 더욱더 발전하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당중학교 윤성훈 교장은 “이번 등굣길 연주회를 계기로 마을 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을 접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한다”며 “앞으로 학부모 클래식 동아리 그라치오소 앙상블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하는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체험 부스 상시 운영

용인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하는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체험 부스 상시 운영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6일 제3회 수지터널 페스티벌에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2025년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홍보와 지역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매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유학교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제3회 수지터널 페스티벌에서 공유학교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 사회에 공유학교를 홍보한다. 수지중앙터널은 인도로 설계된 수지구 신봉동과 성복동을 잇는 499m의 터널로 수지터널 페스티벌은 수지중앙터널 공간을 활용해 202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도심 축제이다. 수지 지역은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에 참여하는 학생 수가 가장 적고 거점활동공간 또한 부족한 지역으로 이번 지역 축제를 활용한 공유학교 홍보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유학교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8월 16일 체험 부스에서는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인 △로봇 공유학교, △미르아이 청소년 기자단 공유학교 홍보가 진행됐다. 로봇 공유학교는 현재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5천만원의 기부를 받아 우수한 강사와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2026년 세계대회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로봇 공유학교 체험 부스에서는 코딩으로 로봇을 움직여 미션을 완성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인공지능 입문 경험을 제공했다. 미르아이 청소년 기자단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공유학교에서 직접 쓴 기사 전시회와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공유학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다시 학생들의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밖 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이 지역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체험 부스 운영과 더불어 워크숍, 정책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의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공유학교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시민 생존수영교육’ 운영 완료

용인특례시, ‘시민 생존수영교육’ 운영 완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과 위급상황 시 생존능력 향상을 위한 ‘시민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생애주기별 시민 안전교육 예산을 확보, 도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도시공사, 3개구 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진행했으며 아동, 청소년, 보호자, 성인, 장애인 등 총 32회 464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자녀가정 청소년과 장애인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흥구장애인복지관에선 장애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교육을 했다. 교육은 전문 자격증을 가진 강사진이 맡아 생존 뜨기, 체온 유지법, 구명조끼 착용법, 부력 도구 사용법, 계곡·선박·항공기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과 기본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선 참가자의 99% 이상이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재참여 의사 또한 97% 이상인 것으로 나왔다. 이상일 시장은 “생존수영 교육은 위급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에게도 필요한 교육”이라며 “어린이나 청소년, 어른들도 교육에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교육시설 확보 등에 한계가 있지만 향후 지어질 공공수영장 등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장기 방치 가설건축물 정비 실태조사 마무리

용인특례시 기흥구, 장기 방치 가설건축물 정비 실태조사 마무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존치 기간이 지난 건축물 중 존치연장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흥구는 2020년을 기준으로 연장신고 대상이나 신고를 누락한 가설건축물 92건에 대해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처분사전 통지하고 이 중 43건에 대해서는 건축주에게 자진정비를 유도했고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9곳의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해 문제가 확인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정비하거나 순차적으로 건축주에게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또, 미정비 가설건축물 중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 사업’ 예정 부지에 있는 가설건축물은 경기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에서 철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나머지 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설건축물 건축주는 건축법에 따라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은 존치 기간 만료 7일전까지 신고해야 한다. 다만 기흥구는 기간이 지나도 존치 기간 연장 신청 신고를 수리해 가설건축물의 합법적 사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연장 신청은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신고서와 해당 가설건축물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첨부해 기흥구에 제출하면 된다. 기흥구는 “정비 사업으로 상당수의 가설건축물이 자진 정비돼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체계적인 가설건축물 관리로 안전한 건축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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