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서 전시관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관하는 반도체 패키징 전문 전시회로 최신 동향과 응용 장비, 재료, 기술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150개 기업이 참가해 50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관람객 수는 약 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와 산업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용인특례시 반도체 산업 정책 △반도체 산업 교통 인프라 현황 △산업단지 조성 현황 △기업 지원 사업 등 용인특례시의 투자환경과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기업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용인시는 산업 인프라 조성과 인허가 절차 단축 등 ‘반도체 기업 맞춤형 ONE-STOP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우리 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성장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시·도의원 간담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1일 시·도의원 합동간담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구의 주요 업무 등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처인구를 지역구로 하는 시·도의원과 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2025~2026년 처인구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체육시설 증설 △보안등 설치 △공공청사 증축 등 청사 관리 대책 △소외지역 버스정류장 증설 등 안전한 도로·보행로 환경 조성과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도의원들은 “처인구는 다른 구에 비해 넓은 면적과 도로·하천·체육시설 등 유지 보수 대상이 많은 만큼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주요 사업 추진 시 직접 현장에 방문하는 등 시민들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으로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처인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물 같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9월 30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 개막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들에게 한 말이다. 이 시장은 “1996년 인구 27만으로 시로 승격한 용인이 이제는 인구 110만의 특례시가 됐다. 존경하는 시민들께서 용인을 가꾸어주셔서 오늘에 이르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위대한 족적을 남겼다.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리고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0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시정 비전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 지었다.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용인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겠다. 용인은 반도체의 시작이자 대한민국 반도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반도체와 함께 좋은 자연환경,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 여러분이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 지혜를 모으고 가르쳐 달라”고 강조했다. 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0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영어로 지금을 프레젠트(present)라고 한다. 같은 단어로 선물도 프레젠트(present)라고 한다. 지금 이 순간이 곧 우리에게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날 행사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저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3.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 모습 용인시민의 날 행사가 시민들과 대면한 건 4년만이다. 그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12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도 참석해 다시 찾아온 시민의 날 행사를 축하했다. 1-4.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 모습 개막식은 용인시립예술단과 지역예술인·문화예술단체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식선언, 레이져 쇼,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문화상, 시민상, 도민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을 시민 66명에게 수여했다. 1-5.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 모습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소찬휘, 박혜원, 정미애, 영기와 용인 출신 뮤지컬배우 민경아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궜다. 개막식에 앞서 ‘제3회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도 함께 열려 즐길거리를 더했다. 1-6.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 모습 시민들은 70여 개의 평생학습홍보·체험관에서 공예 체험, 다육식물 심기, 자개모빌 만들기, 드론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용인시민의 날 행사와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는 10월 1일까지 열린다. 한편 용인시민의 날은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1996년 9월 30일 제정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매년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 올 연말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10%…최대 3만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10%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에 물가 상승을 비롯한 민생경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시가 구성한 '민생경제 안정 TF 운영'에 따른 후속 조치다. TF는 1단계, 2단계, 3단계 등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시는 2단계 대책으로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확대 농업용 면세유 지원 등 14개 사업을 위한 106억 2600만원을 2022년 제2회 추경에 편성했다. 용인와이페이는 10%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었지만, 인센티브 국비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지난 7월부터 6%로 인센티브를 축소해 제공했다. 이 경우 25만원을 충전해야 1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다. 2회 추경에서 예산 42억원이 편성되면서 10월부터는 용인와이페이를 충전할 경우 30만원의 10%인 최대 3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확대 지원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식재료, 생필품 등 물가 안정을 위해 시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는 30일 오후 3시 30분 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의 2022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연구 목적 등에 대해 논의하고 10월 13, 14일로 계획되어 있는 전주시 벤치마킹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인철 대표는 연구단체의 첫 번째 일정으로 1952년부터 현재까지 11대 의회를 구성 중인 전주시의회 방문과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과의 면담 계획을 설명하고 이번 연구단체의 목적인 ‘경제자족 도시로서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체류형 관광지로서 모범이 되는 전주시 한옥마을과 청소년 문화거리 탐방 계획을 밝혔다. 박 대표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법, 재정자료 등을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방안을 연구해 그 연구 활동을 토대로 혁신적인 경제 자족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나연 간사는 ”110만 용인특례시 시민에 걸맞은 경제자족도시로서의 모델을 발굴하고자 전문가 및 시의원, 예산부서 용인시민이 함께 공부하는 강좌를 마련하고 토론회,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대표 박인철)는 30일 오후 3시 30분 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의 2022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연구 목적 등에 대해 논의하고, 10월 13, 14일로 계획되어 있는 전주시 벤치마킹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20930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 오리엔테이션 개최-01 박인철 대표는 연구단체의 첫 번째 일정으로 1952년부터 현재까지 11대 의회를 구성 중인 전주시의회 방문과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과의 면담 계획을 설명하고, 이번 연구단체의 목적인 ‘경제자족 도시로서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체류형 관광지로서 모범이 되는 전주시 한옥마을과 청소년 문화거리 탐방 계획을 밝혔다. 20220930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 오리엔테이션 개최-02 박 대표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법, 재정자료 등을 모니터링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방안을 연구하여 그 연구 활동을 토대로 혁신적인 경제 자족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30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 오리엔테이션 개최-03 신나연 간사는 ”110만 용인특례시 시민에 걸맞은 경제자족도시로서의 모델을 발굴하고자 전문가 및 시의원, 예산부서, 용인시민이 함께 공부하는 강좌를 마련하고, 토론회,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장정순, 박병민, 신현녀, 유진선, 이상욱, 이윤미, 임현수 의원(1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우리나라 정부부처 및 관련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개발협력사업과 우리나라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역량 강화와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사)코익스는 원활한 국제개발사업 운영과 관리를 위해 조사연구 및 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국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도자료 사진 이 날 협약식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및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진광옥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봉사활동 및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용인시 자원봉사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 오리엔테이션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도시활력소’는 9월 3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단체의 과제 및 연구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세부 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도시활력소’는 도시재생사업인 뉴딜사업, 주거환경정비, 문화특화거리 조성 등에 대한 우수 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나아가 관련 조례 제·개정과 주민 참여를 통한 정책수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했다. 유진선 대표는 “110만 용인특례시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보다 더 심층적 정책과 창의적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특강,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도시활력소’는 유진선, 이윤미, 장정순, 남홍숙, 황재욱,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김병민으로 구성되어 연말까지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농업기술센터 벤치마킹하러 충남 당진에서 달려왔슈~ [금요저널] 2022년 전국 생활원예 경진대회 최우수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기관. 용인특례시의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이뤄온 올해 성과다. 30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충청남도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서영훈 부위원장 등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7명이다. 이들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시설과 농촌테마파크, 생활온실 교육장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농업·농촌 체험교육, 도농교류 활성화 원예교육 사계절 축제, 비대면 체험캠프 추진 등 사업 내용을 경청했다. 특히 생활원예 경진대회 생활원예 체험 온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원동력이 무엇인지 유심히 살폈다.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생활원예 체험 온실 학교 학습원 아이디어 정원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조상연 위원장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계기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체험 교육을 발굴하고 당진시가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명옥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용인까지 먼 길을 찾아와주신 조상연 위원장, 서영훈 부위원장 등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용인시에서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벤치마킹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께 드립시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시 장애인복지과 직원들과 처인구 사회복지과 직원 등 20명은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당부하고 주요 위반 사항과 과태료 등을 알려주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하면 10만원, 물건을 쌓거나 이중주차로 통행을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대형마트나 공동주택 등 위반 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곳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청사 전광판을 통해 홍보문을 송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한 곳이므로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장애인 직업재활’기흥직업지원센터, 민관이 힘 합쳐 시설 개선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기흥직업지원센터‘가 민·관의 도움을 받아 시설과 공간을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흥구 농서동 기흥테라타워에 위치한 기흥직업지원센터는 장애인 13명이 포장 패키지를 생산해왔다. 센터는 국도비로 장애인직업지원시설 기능보강사업 보조금 5억원을 지원받아 이번에 처음으로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쇼핑백 생산 신규 장비를 갖출 수 있게 됐지만 신규 장비를 들여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러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의 도움으로 공간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따뜻한 동행’은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지난 2010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한미글로벌 직원들이 매월 월급의 1%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한다. 이들은 국내외 장애인 시설이나 가정의 주거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 사업 ‘드림하우스’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기흥직업지원센터가 드림하우스 공모 600호로 선정됐다. 이에 기흥직업지원센터는 따뜻한 동행의 도움을 받아 장애인들이 충분히 활동하고 신규 장비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작업장을 넓은 곳으로 옮겨 공간 분리, 천장 보수, 벽면 도색 등을 받았다. 10월부터는 중증 장애인 15명이 이곳에서 친환경 쇼핑백을 생산하며 자립 역량을 키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들이 일일이 손으로 쇼핑백을 접어야 했는데 자동화 시스템도 도입됐고 쾌적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어 쇼핑백 생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장애인들이 만든 생산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흥직업지원센터는 새 작업장 오픈 행사를 갖고 따뜻한 동행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3건, 결산안 3건, 예산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시정답변을 청취했다.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안, 2022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가 있었다. 먼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결산안에 대해서는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입 부분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통해 당초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예측하지 못한 세입은 추경에 필히 반영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세출 부분은 각 부서의 사업계획 시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변경에 따른 집행 잔액은 추경에 반영해 시 전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도 요구했다. 예비비 및 순세계잉여금에 대해서는 예비비의 투명한 관리와 합리적 사업계획 수립을 통한 적정 수준의 순세계잉여금 유지에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따른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지적사항과 용인시 결산검사위원회의 결산검사 의견서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의 시정 및 개선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어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용인문화재단 운영 출연금 등 6개 사업, 총 35억 155만 6000원을 감액하기로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