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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금사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대신면에 위치한 ‘금사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된다.‘금사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는 지역 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 지역사회 자원 연계 식료품 및 생필품 전달 등의 활동으로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지역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 중이며,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예방 관리, 치매돌봄 역량 향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점동면, 2025년 노인일자리 종료식 성료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 점동면은 5일 오전 10시,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종료식'을 개최하며 한 해 동안 활발한 사회 참여 활동을 펼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올해 점동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4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참여자들의 소감 발표,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1년 동안 지역 환경 정화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냈다.한 참여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건강을 유지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올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건강을 잘 지켜서 꼭 다시 일자리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신광식 점동면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솔선수범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11월 월례조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3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조회를 열고 13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조회는 강천섬 힐링축제 홍보 영상 시청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위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이어 이충우 시장은 10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되어 역대 최다인 41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오곡나루 축제를 비롯한 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2025 한글날 문화행사 등의 성공적인 개최에 공헌한 시민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라며 “금번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드러난 미진한 부분은 더욱 개선해 해를 거듭할수록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11월에 시행 예정인 2025년 수능시험과 관련해 응시생을 비롯한 가족분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동절기 가축전염병 방역 및 재난대비 철저에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또한 2025년 업무 마무리와 2026년 업무준비와 관련해 “2025년도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으며 남은 기간 업무가 차질이 없도록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보고와 부서별 협업을 통해 개선해 2026년에는 더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며 월례조회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재정운영 역량 강화 위한 2025 재정직무교육 연찬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10일부터 11일까지 단양군과 제천시 일원에서 여주시청소속 회계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여한 ‘2025년 재정직무교육 연찬회’를 열었다.이번 연찬회는 공공재정구조와 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출예산 집행과회계처리, 계약·지출의 연계 포인트 등 재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진행됐다.특히 회계업무 담당자의 직무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번아웃 예방 프로그램을 함께운영해 심리적 안정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참여자들은 실무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방안을 모색했으며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함께논의했다.여주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직원들의 재정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신뢰받는 재정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직원들이 재정과 회계의 핵심을 실무 중심으로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효율적인 재정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김현태 회장은 지난 11월 11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주시 농업인단체회원 및 내빈 등 480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 특별공연, 기념식, 화합한마당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우수회원 12명 및 우수공무원 1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져 수상자는 소중한 보람을 느꼈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자신의 일처럼 큰 박수로 축하해줬다.‘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흙 토’자가 두 번 들어가는 11월 11일을 상징적으로 지정했으며, 여주시는 이를 기념해 매년 11월 11일을 전후해 농업인단체 조직의 활성화와 회원 역량 강화, 지역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스마트농업 확대 등 여주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을 격려했고 류병원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여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병덕 도예명장 여주 팔경 주제로 다섯 번째 개인전 개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 도예명장 석담 최병덕의 제5회 개인전 ‘여주 팔경을 펼치다’가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 전시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이번 전시는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여주팔경과 여주시 읍면동의 이야기를 전통 청화백자에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2011년 제4호 도예명장에 선정된 최병덕 명장은, 오랜 시간 여주 도자 문화의 전통계승과 발전에 기여해왔다.이번 전시에서는 여주팔경을 비롯해 읍면동별 특색 있는 풍경과 역사적 장소들을 도자기에 표현했다.특히 전통 백자 위에 청화 기법을 적용해, 여주의 지역성과 역사적 의미를 예술적으로 담아냈다.여주의 공간을 단순한 재현이 아닌 이야기로 풀어낸 점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신륵사 저녁 종소리를 형상화한 ‘신륵모종’, 파사산성의 비 오는 풍경을 담은 ‘파사과우’, 금사면 이포나루의 과거 모습을 표현한 ‘이포나루’, 점동면 선사 유적 등 잊혀진 역사와 풍경이 작품 속에서 되살아난다.도자기의 미학과 여주의 스토리텔링을 동시에 담아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의 작품 판매 수익은 전액 여주시에 기부할 예정으로 예술을 통한 나눔과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최병덕 명장은 “여주의 자연과 시간을 도자기로 풀어내고 싶었다”며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다섯 번째 개인전 개최 소감을 밝혔다.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제1회 여주시장배 장애인요리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6일 여주시 평생학습관 요리교실에서 ‘제1회 여주시장배 장애인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여주시가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3년간 꾸준히 추진해온 장애인 요리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산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신설된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여주시 거주 장애인 50여명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통해 요리 실력과 창의성을 겨뤘고 최종 12명이 결승에 진출했다.시상식은 11월 7일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뤄졌으며 비발달부문 신미정, 문희자, 박은미, 발달부문 박주이, 이수연, 송미경 등 총 6명이 여주시장상을 수상했다.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평생학습과 자립 역량 강화를 넘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10개 단체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뜻을 모았다.이날 행사에는 서도원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윤 대신면장, 대신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이들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파 등을 이용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약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서도원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여러 단체들과 함께 김장을 준비해 더욱 뜻깊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상윤 대신면장은 “대신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본정님 여주시에 이웃돕기 현물 라면 100박스 기탁 [금요저널] 지난 11월 11일 여흥동 주민인 구본정님께서 여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현물을 기탁했다.구본정님은 “지금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더 어려웠던 유년 시절 도움을 받았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히셨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여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해 주신 구본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주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남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및 참여기구 연합워크숍 진행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8일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 및 참여기구 회원 30여명이 함께하는 연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활동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활동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문화의집이라는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증진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기획됐다.프로그램은 활력 넘치는 1부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친목을 다지는 2부 바비큐 활동으로 구성됐다.특히 1부 레크리에이션은 팀워크와 협동심을 요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어 평소 활동 분야가 달라 교류가 적었던 청소년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화합을 유도했다.2부에서는 바비큐 파티를 통해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격의 없이 대화하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의 한 청소년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다른 동아리 친구들과 친해지고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맛있는 바비큐 파티 덕분에 문화의집에서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임송식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연합 워크숍은 우리 청소년들이 스스로 활동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여주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질 높은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는 현재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해 댄스동아리, 밴드동아리, 카페동아리, 미디어동아리 등 5개 이상의 전문 동아리가 왕성하게 활동하며 청소년 활동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활동 참여를 위해 신규 동아리를 상시 모집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륵사관광지 공중화장실의 스마트한 리모델링 야간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신륵사관광지 공중화장실은 1980년대의 낡은 시설을 넘어, ‘냉난방기, 온수시설, 온열시트, 대기의자, 자동문, 조명, 비상벨, 변기부스증설’등 현대적 편의가 조화된 여주시의 대표 스마트 공중화장실로 새롭게 태어났다.여주시는 신륵사관광지 내 위치한 공중화장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0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1980년대에 준공된 노후 화장실을 전면 개선한 것으로 이충우 시장이 8급 공무원 시절 직접 참여했던 시설이 세월을 넘어 다시 시민 품으로 돌아온 셈이다.여주남한강출렁다리가 있는 신륵사관광지는 여주시 대표 관광명소로 해당 화장실은 방문객 이용이 가장 많은 공중화장실이다.특히 지난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기간 총41만명의 방문객을 생각하면 하루 평균 4만명 이상 새로 단장한 화장실을 이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삼중이 시공을 맡아, 관광체육과와 함께 건물 내외부 디자인부터 세심한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시공사, 행정, 설계의 삼각 하모니가 어우러진 결과, 추석 연휴와 주말을 반납하며 품질 높은 시공이 이루어졌다.1980년대 시설의 한계를 넘어선, ‘방문객 맞춤형’공간으로 1980년대에 지어진 기존 건물은 협소한 공간과 노후 설비로 인해 불편함이 컸으나,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냉난방기 설치, 순간온수기 도입, 자동문 적용 등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특히 여성 화장실에는 온열시트와 남녀 화장실의 대기의자 설치는 한지연 관광체육과장의 세심한 제안으로 추진된 것으로 고령 방문객과 동절기 이용객을 모두 배려한 조치다.비상 상황에 대비해 여성 화장실 비상벨은 기존 1개에서 2개로 증설 및 모든 여성 변기칸에는 비상벨 보조스위치를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더 밝게, 더 편리하게, ‘이용 효율 극대화’여성 화장실은 기존 5칸에서 8칸으로 확대해 이용 대기 문제를 해소했다.세면공간 또한 출입구에 1개소씩 추가 설치되어 이용 효율이 향상됐다.또한 화장실 외부에는 그레이팅 배수구 2개 신설, 한옥지붕형 통기관 2기, 간접조명 및 외부 등기구 설치 등 시각적·기능적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이 같은 추가 시공은 삼중의 한상현 대표가 “설계 도면 이상의 완성도”를 목표로 제안한 결과다.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하는 ‘스마트한 변화’이번 사업을 통해 신륵사 관광지 화장실은 단순한 위생시설을 넘어, 관광서비스 품질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냉난방기, 온수시설, 온열시트, 대기의자, 자동문, 조명 등은 모두 방문객의 체류 만족도를 고려한 설계로 “예전에는 급하게 다녀가던 공간이었지만 이제는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라는 현장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여주시 시청 [금요저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11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남도형 성우를 초청해 ‘꿈꾸는 여주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여주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시키고 여주시 정신문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강연에는 대한민국 최연소 출신 성우 남도형을 초청해 “인생은 파랑”이라는 주제로 성우 자신의 삶 속에서 만난 푸른 순간들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본인이 덕업일치를 이뤄낸 과정을 풀어냈다.이날 교복을 입고 앞자리를 채워준 수많은 학생들에게 그는 수많은 애니매이션과 게임에서 녹음한 인기 캐릭터 더빙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목소리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던 생생한 에피소드를 들려줬으며 특히 ‘목소리는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진심이 담겨야 청중의 마음이 움직인다. AI 등이 아무리 발전해도 성우의 역할은 존재한다’는 말에 180석 관객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여주 시민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넓은 안목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도서관은 시민들의 감성을 풍성하게 채워줄 다양한 인문학 행사와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17일 베스트셀러 도서 ‘트렌드코리아 2026’의 공동저자 전다현 박사의 특강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