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하는 여주의 미래”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개관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청소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10월 16일 기관단체장 및 시민 200여명과 청소년 8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단, SK나이트 주니어 치어리더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해 수련관 홍보영상 시청, 수련관 개관 경과 보고 이충우 여주시장의 기념사,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비전선포식이 진행되어 수련관의 미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소울댄스 아카데미의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식 개관식과 동시에 수련관 내·외부에서는 청소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R버스, 에어바운스, 캐리커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로봇 조작 및 코딩 체험, 로봇 축구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학교 석좌교수인 정미령 교수의 ‘자녀양육 일문일답’ 특강을 진행해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냈으며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형성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로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아름다운 청소년들이 수탁을 받아 운영되며 청소년 자치활동, 문화·예술 체험,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개관으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마땅한 여가, 휴식, 소통의 공간이 부족해 겪었을 아쉬움을 이제야 해소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창의적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 [금요저널] 여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가 새로운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다시 태어났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10월 16일 세종왕농협 주차장에서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여주고구마의 품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세종대왕농협 등 관계 기관이 함께 후원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 작물연구소 한선경 소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고구마 재배농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5년 만의 리뉴얼, ‘여주꾸마’로 다시 세운 신뢰여주고구마는 예로부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나, 최근 일부 저품질 상품 유통과 비통일된 포장으로 인해 소비자 신뢰도가 다소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여주시의 도움을 받아 35년 만에 브랜드 이미지와 포장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고 ‘대왕님표 여주꾸마’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브랜드는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을 담아 △품질 표준화 △유통구조 개선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여주고구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믿고 찾는 여주산 농산물’로의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상생의 브랜드출범식에서는 이해련 소프라노와 아리모리 퓨전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와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은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브랜드 출범은 여주고구마의 명성을 회복하고 지역 농가의 자긍심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신승호 추진위원장은 초대 여주고구마품질관리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를 단순한 1차 산업에서 벗어나 여주 특산품의 고급화와 차별화 전략을 통해 여주고구마를 고부가가치 농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고구마는 여주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새로운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전국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명품 농산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대왕농협 ‘대왕님표 여주꾸마’ 제1호 판매처 지정이날 행사에서는 세종대왕농협이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바뀐 박스의 제1호 판매처로 지정되는 ‘제1호 판매처 지정식’을 진행하며 지역 유통의 거점 역할을 다짐했다. 농협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향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행사에서는 ‘여주고구마 품질관리위원회 위촉식’ 이 열려, 지역 농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18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 위원회는 생산 단계부터 선별, 포장,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해 여주고구마의 품질을 유지하고 지역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소비자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번 ‘대왕님표 여주꾸마’ 출범은 단순한 브랜드 런칭을 넘어, 여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소비자 중심 농정 실현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향후 브랜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농 참여 확대, 온라인 유통망 강화,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또한 행사 후에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업생산비 절감 및 물가 안정 궐기식’ 이 열려, 농업인 단체와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촌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다짐했다. 여주고구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로이은규 회장은 “여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쌀과 고구마를 생산하는 도시로 ‘대왕님표 여주꾸마’는 지역 농업의 자부심이자 농민의 땀과 정성을 담은 결과물”이라며 “이번 출범을 계기로 여주고구마가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앞으로도 여주시와 협력해 품질 향상, 생산단계별 지원, 마케팅 다양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은 여주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이정표로 ‘대왕님표 여주꾸마’ 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성과사업을 통해 도비 28억원을 확보해 관광거점 개발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13일 관광체육과에 따르면 이번 도비 지원을 포함 총 38억원을 투입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강천섬 일원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시는 확보한 예산을 기반으로 관상화정원, 수변초화원 등 조경시설, 테마숲과 산책로 등 휴양시설 등을 조성하고 휴게음식존을 위한 상하수도 기반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러한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4년간 추진되며 내년부터 실시설계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강천섬 주변 굴암리에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도비 지원 126억원 포함 총 180억원을 들여 약 1,000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8월에는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로 인증되는 등 명실공히 강천섬의 관광거점화가 진행 중에 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강천섬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여주시가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수변공원 조성을 통해 주변 상권 발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여주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쾌적한 관광환경이 조성되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복생”초현2리에서 운영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13일(월) 초현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운영했다.‘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신보건지소 ▲북부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보건- 복지- 이미용, 치매교육 및 검사 등을 진행했다.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이날 진행된 이미용서비스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었으며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90대 고령어르신을 포함해 10여명이 넘는 마을 주민들이 이미용서비스를 받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뿐만아니라 혈압- 당뇨 검사를 통해 기초건강 체크를 하며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복지 상담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복지 혜택과 신청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드리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정성훈 초현2리 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께서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대신면 행정복지센터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서비스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을 위해 매월 1회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상담소 슬복생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프리미엄빌리지 고객감사 빅세일 진행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지난 11일(토), 여주 패션 단지인 여주프리미엄빌리지(구 375아울렛상점가)에서 지역 주민과 연대감을 강화하고 섬유 유통업체의 패션 마케팅 촉진지원을 위한 ‘고객감사 빅세일’ 행사 개막식이 성황리 개최됐다.이 행사는 여주375아울렛 상인회(회장 이재권)가 주관하고 여주시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있으며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 의회 박두형 의장, 박시선 부의장, 정병관, 경규명, 진선화, 이상숙 의원, 이유식 이통장연합회장, 유준희 소상공인지원센터장, 박시우 여주시상인연합회회장을 비롯한 8개 상점가 상인회장, 김희석 신세계사이먼여주아울렛점장 등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이충우 시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힘든 시기 상생과 공존으로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낸 ‘신세계아울렛’과 ‘여주프리미엄빌리지’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 “경기가 많이 어려운 요즘 시에서도 소상공인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오늘 많은분들이 방문해주셨는데, 지역상권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또한 이날 3,000여명의 시민들과 방문객이 참석했으며, 식전 MZ 경연댄스와 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 박서진과 한여름 등이 출연해 관객석이 들썩이는 호응과 즐길 거리로 쇼핑객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했다.여주프리미엄빌리지는 지난해 5월 ‘舊.여주375아울렛’에 대기업인‘신세계사이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상생을 넘어 전략을 만든다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직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하루 57만 3천 톤 규모의 공업용수를 여주시에서 공급받겠다며 취수장과 관로 설치를 위한 인허가를 서둘러 달라는 일방적인 요구가 제기됐다.그러나 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상수원 보호를 위해 시 면적의 40% 이상이 ‘특별대책지역’ 으로 지정돼 있어, 반도체 공장은커녕 계획적 개발조차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었다.지난 40여 년간 과도한 규제로 역차별을 감내해 온 상황에서 대규모 용수관로 설치까지 떠안으라는 요구는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여주시민들의 바람은 명확했다.▲‘특별대책지역’을 제외한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 으로 조정하고 ▲용수관로 설치 및 유지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개발 사업 투자를 요구한 것이다.그러나 일부 언론은 이를 ‘지역이기주의’로 왜곡하며 국가기간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것처럼 몰아세웠다.이에 여주시는 “일방적인 희생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대응했으며 약 3개월간의 협상 끝에 2022년 11월 21일 당정의 중재 아래 SK하이닉스와 공업용수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아무리 중요한 국책사업이라 하더라도 충분한 협의와 합리적인 보상 없이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여주시 입장이 대부분이 반영됐다.여주시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협력을 계기로 수도권 동부의 핵심 전략 거점 도시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단순히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기능적 역할에서 벗어나, 지역 산업과 복지, 환경,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상생 기반의 전략도시’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2022년부터 시작된 공업용수 협약을 기반으로 여주시는 ▲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 ▲산업단지 확대 ▲친환경 기반시설 확충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축적하며 도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여주시는 SK하이닉스와 함께 매년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처럼 여주시가 주도적으로 설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들은 지역의 현실적 수요에 기반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주민 중심의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여주시는 단순한 산업 협력 도시를 넘어 미래 첨단 산업의 인재 공급지로 도약하고 있다.여주대학교와 협력해 SK하이닉스로부터 반도체 유휴 장비를 기증받고 전문 커리큘럼을 구축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여주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교육- 취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층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여주시는 반도체 협력업체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가남- 점동- 강천 일대에 조성되는 16개 일반산업단지는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개 이상의 반도체 협력기업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 신- 증설 허용 면적을 2,000㎡까지 확대하고 수질오염총량제 개발부하량 이동 자율권 확보, 공업용수 관로 인프라 개선 등 각종 제도적 장벽을 해소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여주시는 산업 성장뿐 아니라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기반 인프라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상생협약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 협약 이전 연간 122억원에 불과했던 하수도 관련 국비를 연간 340억원으로 약 180% 확대했다.이를 기반으로 하수처리구역 1.856㎢ 추가 지정, 하수관로 및 배수설비 83.7km 신규 설치, 흥천- 금사- 강천- 점동 지역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신- 증설 등 환경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주민의 4천여명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또한, 공업용수 관로 구축과 도로망 정비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산업활동과 생활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공업용수 공급을 계기로 시작된 협력이 이제는 산업, 복지, 환경, 인재까지 아우르는 전략으로 확장됐다”며 “기업과 지역, 청년과 어르신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상생 도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전략 성장 도시’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책과 기업 협력을 통해 수도권 동부에서 가장 주목받는 산업- 복지 융합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5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2기 교육생 모집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베이비부머(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5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경비 분야로의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법적 지식과 실무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과정은 보안법과 범죄 예방 이론을 비롯해 순찰 요령과 관찰 훈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교육시간은 24시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단, 교통비와 중식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1기 교육에서는 15명의 수료자 중 9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2기 역시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방문접수로 받으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5년 여주 산북 트레일 런,워킹 페스티벌 성료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기획재정부 주최 '2025년 국유재산 활용 참여형 사업 공모전'에서 여주 지역 청년팀이 우수상을 받았다.'2025년 국유재산 활용 참여형 사업 공모전’은 국유재산의 활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자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부문 8건, 일반 국민(팀) 부문 10건 총 18건의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수상한 여주 청년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주시 관광두레 성석진 PD와 함께 여주대학교 정희라 교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여주시연합회 김미정 사무국장이 함께 팀을 이뤄 지원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협력해 관광, 교육, 농업이 융합된 실현 가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제안 내용은 '맨발로 오감체험숲' 조성으로 어린이 흙놀이터 및 모래성 체험존,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 치유 정원(약초 텃밭), 숲 밧줄놀이터, 맨발 데크와 파고라, 오색 흙길 및 자갈길, 숲길 족욕장 등 7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여주시가 선포한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주시 목표와 맥락을 같이한다.성석진 PD는 "지역의 청년 전문가들과 함께 여주가 주력하고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라며 "이번 제안이 여주시가 추진 중인 맨발길 조성 사업과 시너지를 내어 단순한 관람형 관광을 넘어 체험과 치유, 쉼이 있는 통합적 힐링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역01-점동면 브랜드「점동은 진국이다」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 재능기부 기탁식-7705f436-c6d2-4792-9d5a-93d83d5c9d61.jpg][금요저널]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10월 13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사업인 ‘점동은 진국이다’를 주제로 한 디자인 및 캐릭터 재능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 기탁은 여주시 능현동 소재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최영국 님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점동은 진국이다” 를 소재로 한 브랜드 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를 직접 제작해 재능기부한 사례다.특히 이번 디자인은 약 5개월간의 초안 작업과 여러 차례의 협의체 회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결과물로 점동면의 따뜻한 정과 공동체 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선정된 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는 향후 홍보물 제작, 행사 안내, 주민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점동은 진국이다”는 점동면의 정감 있고 진솔한 지역 이미지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이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눔과 복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광식 점동면장은 “쉽지 않은 일에 선뜻 기부 의사를 밝히고 오랜기간 동안 수정과 보완 작업을 이어오며 점동면의 복지브랜드 발전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최영국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작된 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를 적극 활용해 “점동은 진국이다”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취미플레이리스트(16.화과자)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여주시 청년들의 다채로운 취미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ep.16 화과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3년도부터 시작되어 16편의 에피소드를 맞은 이번 ‘취미플레이리스트’에서는 가을을 맞아 △화과자를 주제로 간단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직접 화과자를 제작해 보는 컨텐츠로 10월 24일 10월 30일 양일간 각 30명의 여주시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한다.프로그램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푸릇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0월 22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푸릇 관계자는 “취플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 및 취미생활을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청년들의 요청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기획된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여유로운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579돌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 성료(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10월 9일(수) 세종대왕릉에서 개최한 ‘2025 한글날 문화행사’ 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로 제579돌을 맞은 한글날 문화행사는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긴 연휴 기간과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 맞물리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몰렸고 당일 영릉 방문객 수는 2만여명에 이르며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현장에서는 주요 체험 프로그램의 재료가 전량 소진될 만큼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행사 당일 세종대왕릉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한글용사 아이야 – 달라도 친구야!와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관객 참여용 공연이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됐으며 회당 약 1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한, 지역 예술 단체가 참여한 ‘쉼터 작은 음악회’ 합동 공연이 이어지며 세종대왕릉 일대가 한층 활기찬 분위기 속에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제13회 세종대왕 전국 한글휘호대회 수상작 전시, 붓글씨 퍼포먼스 등 전시 프로그램이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되새기게 했으며 그 외에도 한글 꽃산병 전통 떡 체험, 세종대왕 향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한글 캘리그래피, 한글 미니큐브, 한글 그라피티, 어린이 구연동화 등으로 구성된 한글 놀이터 운영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한글의 창제 정신을 기리고 세종대왕릉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글문화도시 여주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가 지난 13일 심장병 어린이, 불우이웃 돕기 자선공연으로 유명한 가수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쌍둥이 형제 가수 수와진은 1987년 1집 앨범 ‘새벽아침’ 으로 데뷔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2집 “파초”를 통해 또 한번 빅히트를 치면서 KBS 올해의 가수상, MBC 10대 가수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현재도 수와진은 “(사)수와진사랑더하기”를 통해 전국 곳곳을 돌며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과 행사를 벌여서 공연을 한 해당 지역 주민들 및 불우한 이웃에게 모금액과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는 등, 여전한 ‘선행의 아이콘’ 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수와진은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금, 토요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여강 폴 나잇 버스킹’ 공연을 펼치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과 유튜브 생방송 등을 통해 선행과 나눔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키며 여주와 인연을 맺게 됐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가요계, 버스킹 공연의 원조이며 선행의 아이콘인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을 맞아 여주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