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점자의_날_맞이_머그컵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점자 머그컵을 제작해 센터 이용자와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점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점자 머그컵에는 ‘행운가득’, ‘행복만땅’, ‘사랑듬뿍’등의 의미 있는 문구와 점자 표기가 함께 새겨져 있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점자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를 통해 점자가 시각장애인의 삶과 소통을 위한 필수 언어임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했다.센터는 단순한 홍보물 제공을 넘어,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센터의 관심과 배려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의 확산과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최원희 센터장은 “이번 점자의 날 기념사업을 통해 이용자와 지역사회 모두가 점자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이용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시각장애인의 자립 지원, 이동 서비스, 재활 교육,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관련 문의는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주민자치협의회_교육발전기금_기탁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제10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에서 먹거리 공간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음식 판매와 체험 공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기탁은 주민이 주도하는 학습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한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조원희 협의회장은 “주민이 배우고 즐기며 성장하는 평생학습축제에 협의회가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배움의 의미를 나눔으로 확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실현이 지역 미래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협의회는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주민의 자치활동 활성화, 문화·복지 증진 등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양평군 6차산업 발전 방안 제시’ 5분 발언 [금요저널] 지난 19일 양평군의회 제306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힘 지민희 의원이 “양평군 6차산업 발전 방안 제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지민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농업은 국가산업과 안보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고 전제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농업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해 있고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정하고 재도약의 준비를 할 시기라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 현 농촌의 3가지 문제를 지적하고 동시에 2가지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현 농촌의 3가지 문제로 첫 번째 농업인구 고령화, 두 번째로 판로개척의 어려움과 이로 인한 농가소득감소와 신농업인의 합류 미비, 세 번째로 영세한 영농인의 어려운 마케팅을 들었다. 이에 대한 2가지 대안으로 양평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활성화와 양평군 직영 농산물 쇼핑몰을 제안했다. 지민희 의원은 용인시, 순천시, 청주시 등 타 지자체의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예로 들며 양평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또한 개별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생산품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는 등 독립적인 이미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료를 인용해 2022년 이후 온라인 시장의 매출 규모는 오프라인 시장을 넘어섰으며 그 중 농축수산물 상품군의 매출 증가율은 전체에서 3번째로 높을 정도로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양평군 직영의 농산품 쇼핑몰을 구축해 양평군 농민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군 직영 운영을 통한 신뢰를 제공하며 또한 1차 농산물 뿐만 아니라 2차 가공품을 중심으로 3차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해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양평 농산물을 브랜드화해 쇼핑몰의 성공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의회, 제306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금요저널] 양평군의회는 지난 1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달 2일부터 18일간 진행한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25건,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4건 등 총 35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세출예산은 당초 9,067억원에서 6억 150만원 삭감한 9,061억원으로 수정가결했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예산편성 및 사용의 적절성 확보 방안 △용문산 사격장 이전 대책 △양평군 발전 계획과 인구정책 △기후 위기 시대, 양평군 탄소중립 도시 가능성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양평군 정책 방향 등 총 22건의 군 현안 사안에 대해 정책 및 사업 추진 성과와 문제점, 향후 대책에 관한 의원들의 질의와 집행기관의 답변이 오갔다. 황선호 의장은 “집행기관은 군정 질문을 통해 의회에서 제시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충실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 해주기를 당부하며 “2025년에도 양평군의회는 군민들의 눈높이로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민생을 살피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올댓스푼’ 동지팥죽으로 따뜻한 겨울 챙기세요 [금요저널] 양평군은 ‘언택트시대 중소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브랜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육성한 ‘올댓스푼’ 이 동지팥죽 판촉 행사를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양재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는 주식회사 푸르미르는 ‘숟가락 하나로 모든 것을 담는다’는 뜻을 지닌 ‘올댓스푼’ 브랜드를 적극 홍보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시된 유동식 신제품 3종을 추가해 총 8종을 시리즈로 출시했으며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푸르미르는 현재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고 있으며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회 등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포 현대 아울렛, 상생 협의회와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짓날을 맞아 양평 쌀과 국내산 팥으로 만든 동지팥죽을 선보였다. 팥은 동의보감에서 "이뇨 작용이 뛰어나 몸의 습기를 제거하고 염증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겨울철 체력을 보충하고 열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 동짓날 팥죽을 먹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본 행사를 참석한 소비자들이 추워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동지팥죽을 먹으며 마음과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평의 우수한 가공식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경영 개선과 판매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 활동과 지역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대학 ‘사서삼경’ 교육 성료 [금요저널] 양평군이 19일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한 복지대학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군은 2019년부터 매년 인적안전망으로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복지대학을 운영하며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효과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왔다. 올해 복지대학은 양평군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2024년 신규 위촉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매주 동·서부 권역별로 3회기 씩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올해 복지대학 강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실천 사서삼경’을 주제로 △고립을 독립으로 전환하는 특별한 방법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그 이름, ‘회복탄력성’ △양평군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복지프런티어로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사회적 복지 이슈를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위기이웃을 발굴하는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량을 가득 채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이웃이 이웃의 안녕과 안부를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원하는 촘촘한 지역보호체계가 구축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위기이웃에 대한 발굴과 제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새마을회 회원, 지역주민 및 생활업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각 분야의 복지위기가구 신고의무자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현재 1,764여명의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거주지 소재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연중 수시 모집 중에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는 20일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양평군의 양육자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행사, 보육교직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 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양육자와 보육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장도 “이번 협력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관내 육아 및 보육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년 의료급여 사업 홍보 달력 배포 [금요저널] 양평군은 19일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제도안내를 실은 ‘2025년 의료급여 달력’을 제작해 다빈도외래이용자, 장애인 거주시설 등 고위험군 대상자 200명에게 배포했다. 이번 달력 제작은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들이 변화하는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기업이나 은행 등에서 배포했던 달력이 점차 줄어들어 저소득층이 달력을 구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올해 처음 배포한 의료급여 달력은, 2025년 개편되는 의료급여 본인 부담 체계 등 관련 규정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던 의료급여 관련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사업 달력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해마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적정하게 의료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수급자에게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장기 입원자가 부적정하게 입원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관내 의료복지기관과 연계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읍 다자녀 가정 무상 지급 종량제봉투, 주말에도 신청 가능해진다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은 다자녀 가정 종량제봉투 무료 지금 범위 확대 및 무상 제공 간소화에 따라 내년부터 신청 한번으로 종량제봉투 20ℓ 12개월분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양평읍은 고객맞춤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달 마지막주 주말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평읍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은 양평읍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 사본과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즉시 검토 후 지급받을 수 있다. 2025년 다자녀 종량제봉투 무상 신청은 1월 6일부터 양평읍 청결팀으로 방문 신청 가능하며 근무시간 내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당일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별도 전산 확인 없이 빠른 지급이 가능하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한번 신청으로 종량제봉투 72장을 받을 수 있고 일과 시간에 신청하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도 주말을 이용해 무료 종량제봉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2025년에도 양평읍은 주민 편의적 행정을 통해 군민 중심의 생활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량제봉투 무료 지급 대상인 ‘다자녀 가정’은 주민등록등본상 양평읍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미만인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족 구성원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읍, 갈산공원 빛거리 조성…연말연시 희망의 메시지 전달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은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갈산공원 초입부터 창대지구 지점까지 빛거리 전등을 점등한다고 밝혔다. 양평읍은 갈산공원 빛거리 조성 사업으로 매년 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누리봄축제 기간에만 점등해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 따라 양평군청 성탄트리 점등, 양평역 앞 빛거리 점등, 양평물맑은시장 빛거리 점등과 함께 양평읍 대표 공원인 갈산공원에도 빛거리를 조성해 따뜻한 양평읍을 만드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갈산공원 일대에 불을 밝혀 많은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벚꽃 개화량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점등기간을 짧게 했지만, 누리봄 축제 때 다시 환하게 불 밝힌 거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영산조용기자선재단 양평군에 미소나눔 쌀, 취약계층 난방물품 기탁 [금요저널]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20일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500포와 연탄 및 난방유, 1천 5백만원 상당의 난방물품을 기탁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서종면 문호리에 위치한 자선재단으로 양평군 저소득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6년도부터 매년 백미와 연탄, 난방유 등의 각종 후원 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재단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최근 6년간 지원한 물품은 401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전동칫솔 415개와 미소나눔 쌀 500포, 연탄 및 난방유와 같은 난방물품 등 총 5천 25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윤홍열 이사장은 “동절기에는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자선재단으로서 해마다 양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오랜 시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양평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부단히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1457명 군민과 함께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금요저널] 양평군은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운영한 ‘2024년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63회에 걸쳐 1,457명의 교육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배출된 쓰레기가 선별 및 처리되는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양평자원순환센터는 양평의 유일한 자원순환현장으로서 교육을 통해 시설을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생들에게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이론 수업과 현장체험, 업사이클 활동이 결합된 프로그램은 자원순환의 개념을 머리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몸으로 느끼게 한다. 올해 교육은 3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수요일에는 관내 학생이, 목요일에는 지역 주민과 단체가 참여했다. 총 63회 운영된 교육에는 1,457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학생은 22회 532명, 주민과 단체는 41회 925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만족 이상 답변율이 90%나 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시설을 직접 보니 쓰레기 배출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이 생긴다”, “자원순환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임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았다”, “업사이클 체험활동이 더해져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교육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자원순환 교육을 넘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교육 후 지역식당을 이용한 경우가 19회에 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교육생들은 교육이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양평자원순환센터는 2024년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시작으로 자원순환 교육시설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내년에는 더욱 심화된 교육과 마을회관·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교육은 2월 중 접수받을 계획이다. 교육 참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과 자원재활용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