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 뚱딴지마을, 양평군에 동절기 온기 담아 김장김치 100kg 기탁

강상면_뚱딴지마을_김치_기탁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3일 강상면 뚱딴지마을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1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온.장.고.’사업과 함께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신동호 강상면장,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쌀쌀한 날씨에도 힘을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윤기덕 대표는 “매년 김장철이면 자연스럽게 ‘올해도 함께 하자’는 말이 오간다”며 “올해도 함께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필요한 곳에 우리의 마음이 닿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성이 담긴 김치 한 포기가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버티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른 아침부터 함께 애써주신 뚱딴지마을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의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양평 전체에 따뜻함으로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양평군은 김장 지원 외에도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환경정화’ 실시

강상면_지역사회보장협의체_활동사진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및 산책로 일대에서 위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위원들은 먼저 강상119안전센터, 강상어린이집, 노인분회, 강상 다목적체육관,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등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제보를 독려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이후 다목적복지회관 주차장과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대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호 강상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또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강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박경옥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위원 모두가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 ‘점자의 날’ 맞아 머그컵 제작·배포

점자의_날_맞이_머그컵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점자 머그컵을 제작해 센터 이용자와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점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점자 머그컵에는 ‘행운가득’, ‘행복만땅’, ‘사랑듬뿍’등의 의미 있는 문구와 점자 표기가 함께 새겨져 있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점자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를 통해 점자가 시각장애인의 삶과 소통을 위한 필수 언어임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했다.센터는 단순한 홍보물 제공을 넘어,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센터의 관심과 배려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의 확산과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최원희 센터장은 “이번 점자의 날 기념사업을 통해 이용자와 지역사회 모두가 점자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이용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시각장애인의 자립 지원, 이동 서비스, 재활 교육,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관련 문의는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교육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주민자치협의회_교육발전기금_기탁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제10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에서 먹거리 공간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음식 판매와 체험 공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기탁은 주민이 주도하는 학습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한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조원희 협의회장은 “주민이 배우고 즐기며 성장하는 평생학습축제에 협의회가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배움의 의미를 나눔으로 확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실현이 지역 미래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협의회는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주민의 자치활동 활성화, 문화·복지 증진 등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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