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양평군은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미취학 아동에게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어린이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를 수령 중인 미취학 아동이다. 단, 현재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을 이용 중이거나, 2025년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아동 1인당 6만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가 2025년 11월과 12월, 총 2회에 걸쳐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친환경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 가정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환경교육선 운행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남한강 환경교육선 운행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수, 군의원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레저사업 관계자, 어촌계,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75일간 진행됐으며 주요 과업 내용은 △현황 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선박 모델 분석 및 제안 △운행 코스 및 승·하선 계획 수립 △운행 횟수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이다. 타당성 검토 용역사는 환경교육선의 선착장 위치로 갈산공원과 강상체육공원이 적합하며 운행 코스는 왕복 약 22km에 소요 시간 1시간 30분의 대아섬 순환코스가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환경교육선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안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용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특히 환경교육선은 단순한 관광자원을 넘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환경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친환경 생태관광 기반 마련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타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타당성 검토를 바탕으로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양평형 환경교육선 운영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양평만의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추석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30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양평군은 1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30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119청소년단,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대한적십자사양평군협의회,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50여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관계자들은 시장 방문객들에게 양평군민안전보험, 어린이 위해요소 안전점검의 중요성, 가을철 재난 위험요소 집중신고방법 등을 포함한 홍보문과 물품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주변을 살피는 나의 작은 노력이 우리 가족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유지하게끔 한다고 생각하니 한번 더 안전을 생각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가을철이 되며 관내에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다만, 즐거운 축제와 행사를 즐기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므로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 주변을 점검하고 조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생각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문화원, 제34회 백운문화제 개최 [금요저널] 양평문화원은 11일 제34회 백운문화제를 개최했다. 백운문화제는 1984년 시작해 올해로 34회를 맞이했다. 이날 문화제는 양평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용문 산령제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산령제는 용문산령제단에서 오전 9시에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윤광신 양평문화원 부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진행됐다. 오전 11시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원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문화제 유공자 표창 2명, 기로상 1명, 효행상 12명 및 공로패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제34회 백운문화제 장수상은 양평읍 이선범 어르신, 문화활동 유공 표창은 옥천면 김용란님과 강상면 이능우님이 수상했다. 기로상은 지평면 정덕수님, 효행상은 △양평읍 김헌란 △강상면 이상용 △강하면 강옥란 △양서면 김채원 △옥천면 엄주연 △서종면 서광열 △단월면 이춘선 △청운면 강원정 △양동면 송지민 △지평면 김희봉 △용문면 맹주순 △개군면 이기원님이 수상했다. 효행상 수상자는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양평문화원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양평문화원에 유물을 기증해 준 용문면 윤남진님께 공로패를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최영식 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문화원은 백운문화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양평의 고유문화 계승 및 발굴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양평군민 모두의 희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백운문화제의 34번째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지역 고유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름다운동행봉사회, 반찬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 장애인 가구를 위해 온정을 담은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강상면과 개군면의 장애인 25가구를 추천 받아 10회에 거쳐 25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양가 가득하고 맛 좋고 솜씨 좋은 음식들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일 많이 해주셔서 존경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 배윤진 회장은 “매달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은 “늦더위가 계속되는데도 이웃을 위한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름다운동행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온기 나눔을 통해 정이 넘치는 양평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세상, 나누는 기쁨’을 주제로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등 군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게 양평군수, 국회의원, 양평군의회의장,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하고 모범 청소년 6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증진을 헌신해온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이경학 대표이사의 대통령 국민포장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사회복지 유공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양평군 사회복지발전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은 사회복지 발전과 종사자를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로운 매력양평 시대” 양평군, 제51회 양평군민의 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12일 ‘제51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은 ‘양평군 군민의 날 조례’를 통해 군민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9월 14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교류도시,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제51회를 맞은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향후 양평의 50년을 맞이할 미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단순한 기념식이 아닌 12만 9천여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됐다. 기념식에는 교류도시인 캄보디아 뽀삿주의 부주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또한, 경기도지사와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일본 카미아마쿠사시, 강북구, 영동군, 거창군 단체장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양평군과 자매·교류도시와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식은 오는 21일 두물머리 음악제 무대에 오를 양평군연합합창단의 멋진 사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전년도 양평군민대상 수상자가 함께 양평군민헌장을 낭독하며 양평에 대한 애향심과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양평군 최고의 영예인 양평군민대상은 김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회장과 장호균 전 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에게 돌아갔다. 법질서확립·농어촌발전·사회복지·지역경제·탄소중립·문화예술·체육진흥·통일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도 경기도민상을 수여해 지역 발전의 숨은 주역들로서 수상자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기렸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적극 협력 중인 캄보디아 뽀삿주 코이 리다 주지사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마음으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 양평군민 기후행동 서약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들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다같이 참여한 이번 기후행동 서약은 모두가 기후변화의 위기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 미래세대에게 쾌적한 양평군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자는 전환점이 됐다. 기념사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승풍파랑의 성과를 담은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를 위해 관광·사회 간접 자본·경제·미래 네 가지를 담은 민선8기 후반기 중점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자랑스럽고 매력적인 양평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의 주역인 양평군민과 함께 진정한 매력양평 시대를 열어가자는 의지를 천명했다. 끝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티시 갓 탤런트’에 출연해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인 싸울아비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참석한 군민들의 환호 속에 제51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상시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은 훼손되거나 노후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군민 제보를 받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노후화 또는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제보받아 신속히 정비하는 제도이다. 신고는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의 사진과 신고 내용을 입력한 후 제출하면 된다. 현재 양평군에는 도로명판 7,185개, 건물번호판 5만 1,891개, 기초번호판 1,650개 등 총 6만 203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모니터링해 관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며 “일상 속에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다채로운 우리 쌀 활용 교육 제공…쌀 소비 확대 기여 [금요저널] 양평군에서 추진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총 27회의 교육을 통해 1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 과정은 △퓨전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과 함께 하는 가루쌀 어린이 간식 교육 △가루쌀을 활용한 건강한 반려 동물 간식 교육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을 활용한 쌀 디저트 개발 교육 △성인 대상 ‘쌀맛나는 요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수료생들이 우리 쌀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료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퓨전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을 이수한 이민자 교육생은 자격증 취득 후 양평마음쿠킹클래스학원에서 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떡 수업을 진행 중이며 우리 쌀을 주원료로 한 떡 요리를 통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과 함께 하는 가루쌀 어린이 간식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쌀케이크 간식 등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면서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가루쌀을 활용한 건강한 반려 동물 간식 교육’을 마친 양평동물협회 배규희 대표는 9월과 10월에 진행하는 관내 지역 축제인 ‘반려동물숲피크닉’, ‘댕댕축제’ 등에서 수제 간식 체험 부스 등을 교육생들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배 대표는 반려 산업에 우리 쌀을 접목시켜 보다 손쉽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우리 쌀 알리기 운동에 함께 앞장서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하규진 대표는 양평읍에 ‘하규’ 떡 카페를 9월에 창업해 산나물 떡 등 특색 있는 쌀 가공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교육 수료한 예비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반려동물 수제 간식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을 활용한 쌀 디저트 개발 교육’을 이수한 지니비니 베이킹 스튜디오 김보경 대표는 쌀케이크 만들기 공방 수업을 관내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강상면에서 모들 카페를 운영하는 정태기 대표는 교육 레시피를 활용한 흑미모닝롤을 매장에서 직접 판매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쌀 맛나는 요리’ 교육생들은 누리 소통망에 교육 자료와 결과물이 담긴 내용을 작성해 교육 성과를 홍보하고 있으며 남수연 교육생은 오는 11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내용을 전파할 계획이다. 조근수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은 군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쌀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고 이들이 쌀 소비를 확대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교육의 선순환이 잘되고 있는만큼, 더 많은 군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FC, 가을 맞이 군민과 함께하는 4연전 홈경기 [금요저널] 양평FC가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가을 맞이 홈경기 4연전을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9월 15일 파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부산교통공사, 29일 포천시민구단과의 경기가 오후 6시에 열리며 10월 6일 대구FC와의 경기는 오후 4시에 열린다. 이번 가을 맞이 홈경기 4연전에서는 양평군민 응원단과 더불어 15일 양동면, 22일 용문면, 29일 지평면, 10월 6일 개군면 주민들이 함께 응원전에 나선다. 양평FC는 경기 4연전 동안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팬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또한, 양평FC는 2025년 시즌 신규 상징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9월 13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수상자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풍성한 가을, 양평FC의 홈경기를 통해 하나된 양평을 응원하고 즐기며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누리시길 바란다”며 “신규 상징표 공개 모집에 많은 팬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화합·통일·평화의 ‘두물머리 음악제’ 21일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두물머리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물머리는 화합과 통일 더 나아가 평화와 번영의 상징적 의미를 포함한다.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남한강이 되고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북한강이 되어 여러 지역을 거쳐 흐르며 비로소 두물머리에서 하나로 만나 다시 한강이 되어 흐른다. 군은 이러한 의미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장과 남한강·북한강의 경유 지역 시장·군수도 음악제에 초청했다. 이번 음악제는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석양 풍경과 어울리는 클래식, 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김범수, 리베란테, 김현수, 유소리가 출연해 초가을의 정취를 한껏 더할 예정이며 지역예술인 피콜로이스트 김원미와 국악밴드 안디아모의 콜라보 연주, 어린이부터 성인남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양평연합합창단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북한 출신인 소프라노 한서희와 특별 초청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공연으로 화합과 통일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을 오롯이 보여주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최초의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해 두물머리를 화합·통일·평화의 장소로 상징화하는 음악제를 개최해 관광 자원으로 콘텐츠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군수는 “처음 개최하는 두물머리 음악제인 만큼 군민은 물론,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음악제는 OBS에서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 10월 초쯤 방영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명절 휴가철을 맞아 9월 4일부터 10일간 군도 13개 노선에 대해 도로 파손 예방 등을 위한 과적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한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진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 기간 집중단속을 통해 과적 차량으로 인한 도로 파손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