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애인 치매예방교실 성황리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한 치매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예방체조, △인지 자극 학습지, △공예활동, △노인 우울증 교육, △구강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처음에 치매예방교육이 필요한 건가 싶었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치매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장애인은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어가는 벼, 가을이 물든 양주시 들녘” [금요저널]도시의 활기와 농촌의 정취가 어우러진 양주시 백석 들녘.황금빛으로 물든 벼가 고개를 숙이며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양주시, ‘2025 벼 병해충 예찰포에서 지역특화 품종 현장평가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은현면 도하리 일원에서 쌀연구회 임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2025 벼 병해충 예찰포 지역특화 품종 현장평가회’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쌀연구회원과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의 특성을 소개하고 현장 평가를 통해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는 자리로 △알찬미, △삼광2, △청품, △참드림의 4가지 품종을 소개하고 품종별 특성과 재배환경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또한 육안 중심 현장 평가를 통해 양주에서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품종 다양화 가능성을 모색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품종의 재배 적합성을 분석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신품종 육성과 최고급 양주쌀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의 벼 재배면적은 1,113ha로 조생종 3종, 중생종 5종, 중만생종 3종 등 총 11여 품종을 재배 중이며 특히 알찬미의 재배면적은 890ha로 전체 면적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 경기도지사·지작사령관배 드론봇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2025 경기도지사·지상작전사령관배 드론봇 경연대회’에 참가할 일반부 선수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드론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드론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페스티벌 기간인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가납리비행장 내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일반부 경연 종목은 △1인칭 시점으로 박진감 넘치는 속도 경쟁을 벌이는 ‘드론레이싱’과 ‘디지털 시네후프’ △3대3 대항전으로 골대에 드론볼을 넣는 신개념 스포츠 ‘드론농구’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 3개 종목에 걸린 총상금은 680만원이며 각 종목 1등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최대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군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7개 종목을 포함한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1,480만원에 달한다. 참가 자격은 만 1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중 ‘무인멀티콥터 4종 이상’ 자격증과 대회 규정에 맞는 드론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 링크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드론 조종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드론 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일 이번 대회에 실력 있는 선수들의 도전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 경관조명 운영 연장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9월 5일부터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운영 중인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 경관조명을 시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당초 9월 28일에서 10월 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경관조명은 조선시대 지방 행정과 교육, 문화의 중심지였던 양주 관아지를 배경으로 역사적 공간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빛의 연출을 통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양주목 8경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조명과 포토존으로 활용 가능한 설치물이 호평을 받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양주시는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양주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빛과 전통이 어우러지는 가을밤의 정취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연장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양주관아지를 찾아 역사문화유산과 야간경관이 빚어내는 특별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호와 농작업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작업 특성상 발생하는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재된 51세부터 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선착순으로 지원을 받는다. 검진 항목으로는 △농약중독 검사, △근골격계 질환 진단, △심혈관 기능 평가, △폐기능 검사, △골밀도 측정 등 총 10개 항목이 포함되며 검진 비용 총 220,000원 중 90%를 지원해 검진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신청해야 하며 양주시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으로 전화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예약일에 양주예쓰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특히 이 사업은 한정된 인원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해당되는 분들은 신속히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추석맞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캠페인 및 집중점검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와 집중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 및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 등 성수품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삼아, 위반 의심 사례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안내하고 개선을 유도하며 필요시 추가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9월 22일에는 덕정시장 일원에서 시민 참여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원산지표시 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이 상인에게 올바른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시민 대상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추석 성수기에 농수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올바른 원산지 표시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홍보와 점검을 병행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별산대놀이와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으로 가을 무대 물들인다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지역 대표 무형유산 정기공연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전하고 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27일 오후 2시에는 제65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이 열린다. 국가무형유산인 양주별산대놀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연희로 특권계급과 형식·도덕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은 서민극이다. 이번 공연은 길놀이와 서막고사를 시작으로 초청공연과 탈춤 본연의 다양한 과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전통 연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28일 오후 1시에는 제24회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는 전통 장례 풍습을 재현하며 공동체의 슬기와 예술적 감각을 전승해 온 공연이다. 이날은 상여퍼레이드와 서막고사, 상여·회다지 공연과 함께 다양한 초청공연이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두 차례 정기공연이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 향유의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형유산 보존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가을 천일홍 속 시민 러닝 이벤트 ‘별산런’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0월 12일 나리농원에서 시민 참여형 SNS 영상 콘텐츠 ‘별산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양주시 SNS 대표 캐릭터 별산이 시민과 소통하며 3km 러닝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산런’은 온라인 신청과 현장에서 참가를 신청한 시민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10월 5일까지 가능하다. 행사에서 촬영된 영상은 유튜브 ‘양주 별산’ 채널에 게시돼 시민 누구나 다시 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의 대표 가을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별산런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이벤트이자 러닝을 통해 양주시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별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장흥면 우이령길 행복걷기 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장흥면이 지난 22일 장흥면 체육회 주최로 ‘우이령길 행복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흥면 우이령의 존재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직접 두 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30분 장흥면 교현탐방지원센터에 집결해 약 2.3km 구간을 거닐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 소식에도 불구하고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양주시민, 서울 근교 거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또한, 오봉산 석굴암이 보이는 장소에서 개회식과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김성재 회장은 ‘우이령의 존재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많은 시민분들께서 우이령에 깊은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양주의 대표 절경지인 오봉산이 보이는 우이령길에서 함께 양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우이령길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작전 도로로 개설돼 지역 주민들이 우마차를 이용해 서울로 농산물을 팔러 가던 길로 양주시 구간 3.7㎞, 서울시 구간 3.1㎞ 등 총 6.8㎞로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지름길이다. 1968년 무장간첩 침투 사건 발생으로 지난 40여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돼 오다가 재개통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2009년 7월 부분 개방돼 현재는 북한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중 유일하게 예약제를 통해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노무교육 성공리에 마쳐 [금요저널] 양주시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2일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노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주의 법정 준수사항 이행력 제고와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노무사가 참여해 노동관계 법령과 고용주의 준수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양주소방서가 화재 예방 및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156명의 농가주가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으며 고용주들은 임금 지급, 인권 보장, 근로계약 체결, 산재보험 가입 등 필수 노동관계 법령을 숙지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숙소 안전 관리, 산업재해 예방, 생활 안전수칙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오는 10월 17일 실시되는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가주에게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송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주의 책임성과 근로자의 권익과 인권이 동시에 강화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일손 확보와 농가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용주와 근로자가 서로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 노무사, 소방서 뿐만 아니라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 확대와 행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보건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응원메시지 전시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가 자살예방의 달인 9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응원메시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자살 예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배너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전시된 배너에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 "오늘도, 내일도 힘내자 우리", "내일은 오늘보다 더 빛날 거야" 등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문구들이 담겨 있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응원메시지 전시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문구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삶의 방향을 바꾸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